지인 동생이야기 입니다. 남자구요.
일단 밥 먹는걸 굉장히 귀잖아 합니다.
먹게되도 오래 씹고 식사시간도 길구요.
밥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라떼 한잔 혹은 과자 한봉지(보면 다먹지도 않음).
술은 또 좋아해서 술집에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강냉이 몇 개에 탕같은거 시키면 국물 몇번 떠먹음.
(고깃집이나 횟집에 데려가도 두세점 정도 집어먹고 끝)
맥주는 배부르다고 아예 안먹고 간혹 쏘맥 같은거 타주면 먹긴하는데 잔에 가득 채워있으면 양해를 구하며 나눠마심.
그렇다고 몸이 허약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감기같은거나 걸린걸 본적도 없고.. 이 친구 볼때마다 신기하긴합니다.
진짜 잘먹는 친구 먹는거 보고
난 겨우 삼시세끼나 챙겨먹는구나..했네요 ㅋ
ㅋㅋㅋㅋ ㅊㅊ요
소화가 잘 안되니, 과식은 물론 많이 드시지 못하고요. 그래서 그런거죠..
많이 먹는 데 안 찌고, 적게 먹는 데 살찌는 체질이라는 것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쯔양은 예외~
결혼해서 3끼챙겨먹고, 차끌고 집,회사,집,회사,집만 다니니 살이 저절로 찌더군요.
체질/효율이 다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인풋-아웃풋의 차이가 맞다고 봅니다.
많이 먹는데도 살 안 찌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럴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없습니다.
식욕이 많은데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욕을 엄청 참아가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도 지인 중에는 없습니다.
살이 좀 쪘다가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날씬해졌다가 다시 쪗다가를 반복하는 사람은 지인 중에 있습니다.
저도 한 20년 가까이 몸무게 유지해 오다가 나이 들면서 간식이 땡겨서 좀 챙겨 먹었더니
바로 그냥 10키로가 쑥쑥 찌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체질도 체질인데 진짜 먹는 게 중요하긴 하구나하고요.
오히려 나이먹은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덜 먹지만 배도 더 많이 나오고 살도 좀 쪘네요
대신 아래로 많이 쏟아내긴 했습니다
마른분들 대부분 입이 짧죠 ㅎ
적게 먹죠 ㅎ
우리는 노래방 새우깡도 까면 다 먹어야 하잖아요?!
그나마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71~72키로 유지중이구요(187)
한쪽은 채소위쥐의 가정
한쪽은 고기위주의 가정
근데
성인이 돼서 만났을 때 몸무게가 똑같은 되게 신기함
비만 유전자가 확실히 있다고 함
굉장히 많이 먹고, 굉장히 빨리 먹고, 위장 튼튼하고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먹는 거 무진장 좋아하고,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정신없이 먹어치우는데 키 176, 몸무게 70kg에서 고정입니다.
대충 집안 내력이라...음식이 너무너무 맛있고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데, 오히려 살이 안쪄서 고민들입니다.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항상 간식으로 뭔가를 먹고 있더군요.
입이 쉬지를 않으니 살이 찔수 밖에요 ㅎㅎ
밥먹는 게 정말 귀찮 습니다.
알약(선두)같은걸로 식사를 대신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ㅠ
먹는거 겁나 좋아하고 구내식당에서 밥먹을때 맨날 듣는 소리가
보기보다 많이 먹네 ~
이소리를 3년째 듣더군요 ㅋㅋ
잘 먹는데 안찌는 데에 그 두개가 큰 것 같습니다.
잠을 못자면 살 빠지는 줄 알지만 그 반대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군것질. 단것 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