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법원, 경찰, 언론......
이 나라를 운영하는 거의 대부분이 정상이 아닙니다.
사법부 180명 뽑아 놨다고 얼마나 바뀌길 바라셨는지요? 여당의 반토막 뿐이 안되는 야당의 입김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게 민주당이 허접해서 만 일까요?
20대가 돌아선 것은 민주당이 잘못했기 때문 이랍니다.
그들이 돌아설 만큼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국힘당의 지지자로 돌아서고 홍준표을 지지한단 걸까요?
경제 때문에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죽어나가서 못 찍겠답니다. 이명박, 박근혜 때는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잘 살았나 봅니
그럼에도 180석씩 가진 민주당이 맘에 않드는게 많긴 합니다.
오죽 하겠습니까. 나라를 경영하는 모든 부분이 정상이 아니었는데.
민주당이라고 다를 바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들이 너무 못해서, 이런 건 또 하나의 프레임 같아 보입니다.
아니 프레임이 아닐진 몰라도 저들이 얼씨구나 하고 프레임으로 만들 좋은 재료입니다.
킹메이커 김종인, 홍카콜라 홍준표, 똑똑한 유승민 ... 웃기고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불러 주었을까요?
선거 철이 임박합니다. 이제 우리도 저들 같아져야 합니다.
내 편은 확실한 내 편! 지지하고 응원하지 않으면 또 서울 시장, 부산 시장꼴 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 자구요.
180석 가지고 뭘 하려고 했나?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저는 글쎄요.ㅡ
결과론적으론 아무것도 안한 것 같지만, 초기에는 다 바꿀것같은 기세긴 했습니다. 기득적폐의 반발에 민주당 내외부적으로 바로 쫄아버린게 컸구요, 낙엽이의 존재가 컸다고 봅니다
이명박근혜하고 비교하면 안되요. 행여 선거캠프에서 이명박근혜때는...이런 얘기 하면 선거 끝납니다.
레알 궁금해서 그런데 이명박근혜는 자영업자를 위해 뭘 했죠? 정부든 당시 국짐인 한나라/새누리당에서요.
지금은 상처받은 계층들한테 사과하고 정책을 제시해야죠.
선거철이니까요
선거철인데 저쪽은 명명백백한 허물과 범죄도 얼굴에 철판깔고 뛰는데, 이런 글이 무슨 도움 되나요?
국짐은 재난지원금 반대만 했지 뭘 해줬습니까?
왜 화살을 여당한테만 돌리죠?
국짐이 여당이었다면, 이렇게 한가하게 자아비판하고 있을까요?
진정 승리를 원한다면 자영업자를 위해 내놓은 대책 홍보하고 발로 뛰어야죠. 4개월 뒤 이겨놓고 까도 늦지 않습니다
그 당에 180석에 모두 새 인물이 들어간것도 아니죠.
예전에 더 심한 신문사에 몰매맞고 쭈구리 쩌리 민주당 나리들.. 3선 4선 5선 되고 최고위에 떡하니 버티고 있죠.
거기다 방심위 위원등 뽑는 사람들은 조중동에서 물어뜯으면 방어도 안되고..
민주당 지지자로 개혁의 속도에 천불이 나지만 어쩌겠습니까.
내부의 썩은 세력들 정리하고
일하는 의원들 응원해주면서 멀리봐야죠.
개인적으로 180석을 가지고도 개혁 못한 실책이 큽니다.
그 원인은 명백히 지도부에 있다고 보고
민주당이 살려면 다선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 바꾸야 합니다.
사실 다시 안 올지도 모르는 거대 정당이 됐는데..
매우 실망이 큽니다.
마음같아선 개혁방해했던 인물들 능지처참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언론인이나 법조인이나 다 똑똑하죠. 저 카르텔을 깨지 못하면 이 나라에 암덩어리가 될겁니다.
180석으로 입은 턴건 맞습니다. 반성해야 할부분이고요
180석이면 대한민국에서 죽은사람 살리는거랑, 헌법 바꾸는거 빼고 다 할 수 있었어요.
헛소리가 나오지 않게 끔 강력하게 하고자 했다면야 굳이 180석까지 필요하겠습니까. 대통령만 되도 가능하죠.
민주당이라서 너무 드럽게 할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죠. 국짐 같은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MB처럼은 못 하는 거죠.
약속한 검찰개혁법, 언론개혁법 협치를 핑계로 안했잖아요.
180석면 충분히 혼자서 입법할 수 있는 힘을 준겁니다.
그런데 결국 언론눈치 야당눈치 보다가 안한거 맞습니다.
이낙연이요. 눈치본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였을지도 모르죠.
제발 이재명을 시작으로 민주당내 개혁파 의원들이 힘을 좀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을 그렇게 뽑았어도 그 나물의 그 밥이라고 핀잔만 듣는 결과를 가지고 나왔는걸요.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협치를 원했다면 180석 안뽑아놨습니다.
걍 안한거에요.
이렇게 현실부정하고 행복회로 탈때까지 돌리니까 서울부산 참패하고.. 503이 만들어준 최소 10년 장기집권 가능성을 시원하게 위기속으로 몰아넣은겁니다.
무능 오브 무능한 모습만 보여줘도 뽑아줄 사람 있다 이거죠.
180년 어쩌고 그런분들 본인은 2년간 얼마나 뭘 했는지 반문하면 답나오죠.
민주당정권도 공평하게 60년주고 그뒤에 말하라 하세요.
이건 말도 안됩니다.
무슨 국회의원 임기가 60년이나 됩니까?
짧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많은 수로 일하라고 180석이나 국민들이 줬으면 빨리 밀고 나가야지 제일 중요한 언론개혁법을 세월아 네월아 흐지부지 하다가 걸레 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협치를 한다고 합디다.
야당과 협치는 약속이므로 이행해야 한다고 합디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데요?
투표하면 이긴다매요? 투표해서 180석 줬습니다. 그런데 이겼나요?
적폐와 협치를 하겠다는 것도 자기네들 혼날꺼 아니까 올림픽 개막식때 날치기로 지지자들 뒷통수를 쳤었는데요.
이건 완전 동교동 늙은이들에게 휘둘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문정부 기운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대통령때 낙엽이가 나와서 뭔가 해보려고 쟁여 놓으려는 수작 부린거가 팩트입니다.
국민들이 명백한 사기를 당한건데 뭔 쉴드를 치고 있습니까?
2년동안 국민으로써 뭘했냐고요?
열심히 후원하고 투표에 임하고 주변 사람들 다 독려해서 투표장에 가게 했습니다.
더 뭘해야 하는데요?
국화의원 총 숫자는 300이고, 180이면 60%… 그러니까 그냥 밀어붙이면 상대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헌법개정 빼고는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다 할 수 있었어요. 그 정도 권력을 준겁니다. 4년간 한번 마음대로 해보라고…
근데, 표를 준 국민 뜻을 오히려 왜곡해서 협치니 뭐니 하며….
어휴…
저는 이번에 이재명을 찍을거고, 이 다음 총선에도 민주당을(아마도) 찍을겁니다.
근데, 마지막이에요. 제가 도저히 국짐을 찍을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민주당을 찍는 겁니다.
이 다음에도 이러면 저는 절대 민주당 안 찍고 제 뇌를 개조할 생각입니다.
아버지는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어머니는 민주당 대의원
저는 당원을 할수 없는 사람이지만,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선거인단에 참여합니다.
180석 가지고 만들수 있는 법들은 협치 핑게대고 하나도 제대로 만든게 없으면서
180석 만들어주니까 한 짓이 임대차3법을 만들어서 바로 전세가 폭등시키고 전세 씨를 말렸습니다. 그리고 임대주택 홍보하기 시작했죠. 선거전에 그런 짓 했으면 바로 선거에 졌을텐데 선거 끝나고 180석 확보하고 나서 바로 한짓이 전세 씨를 말리고 전세 대신 월세 살라고 홍보한겁니다. 그 추진력이었으면 공수처나 언론법이나 여론 신경 안쓰고 막 밀어붙일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후로 1년간 개혁법안은 전혀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제가 수십년간 봐보니까 180석 있으면 진짜 여론이고 야당이고 무시하고 다 밀어붙일수 있더군요. 그렇게 만들어놔도 한달만 지나면 다른 이슈로 여론이 전환됩니다.
그런데 안하고 1년간 검찰과 언론에게 끌려다닌 겁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 갈려나가게 만들었고 법사위원장까지 야당에게 넘겨줬죠. 힘을 가지고 있는데도 안쓴겁니다.
지금도 협치 핑게 대면서 야당 편들어주는 여당내 야당인사들이 있죠. 그 새끼들이 그 꼴을 만든겁니다. 국회의장부터 그꼴이었구요. 엄중이도 마찬가지였죠. 개혁인사들 갈려나갈때 뒤에서 경쟁자 제거되는거 보면서 개혁법안 통과시키지 않고 손놓고 있었습니다.
그 1년간 국민들이 본게 뭔지 아세요? 부동산 폭등과 전세 씨를 말리고 검찰개혁한답시고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이 싸우다 갈려나가고 윤석렬이 대통령 후보 만들어주고 정부 출신 인사들이 야당 대권후보로 나서고 엄중이가 사면발언하고 원내대표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하자는거 부총리가 깽판치고 사표내는데도 반려해서 오히려 기재부 마피아에게 힘실어 주는 것을 봤습니다.
협치 핑게 대고 법사위원장 자리까지 넘겨주는거 보면서 이건 반대세력의 저항때문이 아니라 당내 개혁 반대 세력이 문제라고 봤습니다. 즉 민주당 고인물 주류 세력들이 문제였던 겁니다.
2,30대는 아니지만 한때는 민주당 권리당원으로도 있었지만 이번엔 홍준표 나왔으면 찍었을지도 모르는 1인으로서 요즘 분위기 참 묘하다 싶었는데 이런 글까지 나오는군요.
이번에 홍준표 나왔으면 선거판에 바람불고 100프로 당선 됐습니다. 민주당은 진짜 운 좋은거에요. 모르겠습니다. 윤석열이되면 진짜 지옥이 펼쳐질것 같은데요. 국운이 남아있다면 윤석열은 안되겠죠.
그냥 안한거에요
쉴드가 안됩니다
180석으로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을 안 한 거에요.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위에서 언급한 기득권 집단들도 이 쪽으로 움직입니다.
문제는 민주당 내에서 자신들도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
수박들이 많다는 거
그다음 저쪽당은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었죠
물론 저쪽당이 개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당이고 그냥 이준석은 얼굴마담이겠거니 생각했지만
민주당이 180석으로 이정도밖에 못하는 데에는 저는 당심도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집권 여당인 183석이 뭘 이루고, 뭘 실패했는지 공표하면 될 일 아닌가요
검새, 판새 기수로 맺어져 있는 선.후배 관계
이 모든게 아우러져 있는 판이 현재 국회의원 정치판입니다-
아무리 여당과 야당으로 분리해봐야 카메라 꺼지면 서로 악수하면서 얘기 나누는데 국민이 바라는 정치가 쉽겠나요~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지만 여론을 형성하여 감독을 끌어내리거나 선수를 끌어내리는 역할이죠
진짜 맘만 먹으면 헌법빼고 검찰, 법원, 경찰, 언론 다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카르텔과의 전쟁이겠지만요.
180석 줘도 지금처럼 하고 힘 부족하다하면 당 해체해야줘. 뭐하러 정당할까요 ㅋㅋ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벽히 가졌는데...
높은 대통령 지지율&압도적 의석수.
못할게 뭐 있어요?? 가장 큰 책임은 이나견이라 봅니다.
19대 새누리당 보면 할말없는건 맞죠
정당한 논의까지 막는 이런 글들이 외부에서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갈라파고스화 되면 뭐 속은 편하겟네요.
대통령 = 왕 으로 생각하는 무식한거죠.
나랏님 잘 모셔야 풍년이든다 같은 토속신앙용 정치를 보니….
행정부 하나 바뀐가고 사법부 입법부 다 제어할수 있는줄 아는게
멍청한거죠. 그러니 우리가 초중고등학교 교육때 이런 개념을
더 잘 가르쳐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경험없는 대선후보 지지자들에겐 국회의원이 아주 만만하고 우습게 보이거든요
180석으로 뭐했냐? 검찰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코로나 피해 최소화 시키고 경제성장은 최고수준으로 해놓았는데
수구보수뿐 아니라 중도층까지 문대통령 무능하다고 거품을 물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180석이니 정의롭고 상식적이고 정당한것은 다 하라고 하는데
그 정의와 상식 그리고 정당은 누구의 가치관이죠?
고작 2%정도 내는 종부세에 대해 월세 전세사는 사람까지 극하게 반대하는게 대한민국 정치환경 입니다.
검찰개혁법안이나 공수처 그리고 언론개혁법 이런 몇몇에 대해 180석으로 강하게 밀어 붙이면 되지만
대다수 법안은 국민정서 고려해가면서 해야 하는게 국회입니다.
저쪽은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나?
그러니 이명박근혜가 감옥 간거죠
제발 쉴드 칠걸 치세요.
일반 국민들한테 이런 이야기 하면
결국 니들이 우리 안찍고 어쩔건데?라고 받아들일겁니다. 어쨌든 국민들은 힘껏 밀어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되어 보이니 배신감 느낄 수 밖에요
민주당 수박들… 지금은 대선기간이니 조용히 있지만 대선 후에는 가만히 냅둬선 안됩니다. 역사의 죄인들입니다
할 수 있는 걸, 있었던 걸, 안 한겁니다......
더 이상의 변명은 찌질할 뿐입니다.
다만, 대선 까진 아직도 기회가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과거 이재명이 해왔던 전사적 기질을 발휘해 국짐에 맹공을 가해야 합니다. 대선후보는 투사의 이미지를 드러내면 투표에 안 좋으니, 그 역할을 민주당이 해야합니다.
이거 안하면, 대선도 지는거고 다음 총선에 민주당의 미래는 없습니다
180석은 과분했었나 짜증이 좀 나는거도 사실입니다
이런 쉴드가 나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민주당의 90프로는 저쪽편이거나 동조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들은 개혁을 원허지 않아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이무슨 어처구니 없는 쉴드인지
현재 민주당으론 죽었다 깨나도 개혁 못해요
본인들이 원하지 않아요
아예 출발도 못한 법안들도 수두룩하고
의석 달래서 추진한 법안들도 누더기입니다.
그냥 민주당 잘한다 박수쳐주면 잘 할 시기는 많이 지났죠
얼마나 더 망해야 아 그때 뭐라 할걸 하실겁니까?
이낙연때매 안됐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맞지만 그 밑에 의원들
대다수가 지금도 안하고 막고있는겁니다.
과도한 비난은 안되겠지만 지금은 욕 먹어야죠.
이재명후보 선출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혼자 뛰어다니는 느낌으로 하나요.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국민들한테 죄송해야지 이렇게 몰아주고도 남 핑계 그리고 국민들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이런글은 정말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네요. 민주당은 욕먹어도 쌉니다. 이재명 후보 혼자 저렇게 뛰어다니는데 불쌍할 지경 입니다.
지금 작성한 글 논조와 비슷하게 이재명이나 송영길이 티비나 기자들 놓고 얘기하면 윤석열이 아니라 김건희가 대통령 후보되도 내년 3월 개박살걸요?
다른 법들은 왜 안밀어붙였는지 반성해야죠
그 당시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망부이천 등등이 멍멍이 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또 조국 장관 관련 서초동 촛불문화제 등등의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180석 중에서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들도 많은데
그 분들은 파벌을 만들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하는 분들이죠
머같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나중에 솎아낼 문제인데
민주당 전체를 싸잡아 폄하하는 게시글을 보면
민주당을 비판하는 정도에서 머물러야 하는데 폄하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서 이재명이 대선에서 이길수 있을까 걱정에 많이 듭니다
국짐당이 사라진뒤에 민주당 욕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멀티버스에서 오셨나보네요.
그 세상에선 잘했나 보네요>?
이세상에서는 개트롤짓을 좀 해서 별로 민심이 안좋습니다.
다만 글쓴분의 의도도 잘 이해가 갑니다. 진보진영이라고 말하면 좀 이상하고 노무현이후의 큰 시민사회의 흐름과 지지를 반국짐 시민진영정도로 명명해보고 이야기 해보면 시민진영은 선거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맹목성이 비교적 국짐당지지자분들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나라가 망해도 국짐이라는 묻지마식 투표가 선거에선 가장 큰 자산인데 시민진영은 선택할때 많이 가리죠. 시시비비가 참 많아요. 물론 그건 정상적인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선거앞에선 전략적이어야 하는데 지나치게 비관론이 득세하거나 자아비판식의 논박이 주류가 되어 패배감까지 이어지면 전략적선택이 아니라 포기를 하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는것이죠. 원글자님은 그러한 불안감을 쓴것으로 이해합니다.
세대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상당수의 시민들은 노통 출마 이후 지지하던 모습, 그리고 노통이 대통령이 되어 이후의 지지의 모습을 다 기억합니다. 찬반 참 많았죠. 그리고 그게 정상의 모습입니다. 근데 국짐과 검찰 언론 카르텔은 그걸 잘 이용해 먹었죠.
그리고 노무현의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야 후회했습니다.
이제 노통 서거이후 12주기가 넘어갑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됨으로서 군사독재와 어찌보면 영웅(?)적인 인물들의 정치명망가들의 정치에서 시민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한 시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것을 처음 맞이하게된 역사적인 변화는 너무 자연스러운것이 되었습니다. 그의 사후 다시 기업가와 공주님이 복고했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숲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재명이 또는 민주당이 과연 노통의 의미를 잘이해하고 계승하는지까지는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선거는 결국 선택의 문제이지요.
서로 아웅다웅하고 비판하면서 결국은 좋은 결론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첨언) 아침 뉴스기사에서 종부세를 무력화하겠다는 윤석렬의 주장을 보고 어디에 투표해야할지 확신이 더 해집디다.
종부세를 내야될 시민의 수는 얼마일까요?
민주당 밀어줬는데....
자기 마음에 안들거나 성에 안차면...일을 제대로 못하면
다음에는 민주당 밀어주지 않고 국힘 찍는 겁니다.
국힘 좋아서 찍어주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민주당에서도 이걸 알고...국힘갔다가 다시 우리한테 오겠네...이러고 있을테니 그게 제일 열받죠)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큰 착각이..
어떤 상황에서도 "그래도 국힘 찍을래? ...."
이명박근혜,윤석렬,국힘 보다는 무조건 민주당이 나은거 아니냐는 논리 입니다.
물론 그 말이 틀린건 아니죠
하지만 열받아서 똥에 투표 할수도 있는 겁니다.
전국 시장 도지사 지자체장 과반이상이 민주당이고 서울경기는 시의원도 과반이상입니다.
게다가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민주당인데요
유권자가 뭘 더 어떻게 더해줘야 됩니까
물론 개혁과제와 부동산같은 몇가지만 제외하면 나머지 외교, 방역, 국방등에서는 잘한것도 많은데 언론이 문제인 부분도 있죠. 하지만 반성은 분명 해야합니다.
180석이나 줬는데 뭐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나요?
해야할 것들을 못했습니다.
욕 먹어도 쌉니다.
현 정부 잘한것도 많지만 의석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재명은 합니다
그러니 대선도 총선도 힘을 합쳐서 만들어 가야 합니다!!
바쁘신 듯 해서 계속 기다려드렸는데,
애써 남의 일에 끼어들었으면 마무리 해야죠.
네이버 알바 댓글이 2016년에 긴가 민가 했다면서요. 말씀해 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72107?c=true#130030329CLIEN
ㅎㅎ 여기까지 쫒아 오셨나요
spring3님의 5년전 댓글을 박제하시고 5년 후에 빈댓글로 응수 하시는 움니아님을 보고
계속 댓글로 언쟁해봐야 끝이 없겠다 싶어서 댓글을 안달았는데
역시나 이렇게 쫒아 다니시네요..^^
애초에 spring3님께 단 댓글도 움니아님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쓴 댓글이 아니에요
그 본질도 모르시죠?
빈 댓글로 속상해하시는 spring3님에게 빈댓글 달리면 이렇게 하면 맘이 좀 편하다..라고
위로를 드린 것입니다.
님처럼 메모로 박제해서 괴롭히라는게 아니고요
의도치 않게 오해로 인해 빈댓글이 달리면 그냥 이해하시라는 의미로 메모를 해보시라고 한겁니다.
근데 움니아님이 발끈하셔서 댓글로 싸움을 거신거죠
원글에 마지막으로 움니아님이 다신 댓글도 봤습니다만
2016년도 네이버 기사들을 조회 하셨더라고요
전 2016년도 클리앙 모공에 작성된 글들을 조회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클리앙내 여론은 확신에 찬 분도 계시고 아직은 둘리배를 만질때다라고
의견을 내시는 분들도 글과 댓글로 많으셨습니다.
의견과 반대 의견이 함께 있는것을 공존이라고 합니다. 아시죠?
외부 링크 가져오셔서 이렇다...라고 주장하시는건 조금 상황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우리는 클리앙 내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으니 여기서 형성된 여론이 중요하지요
물론...외부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요
누군가가 틀린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spring3님도 움니아님도 저도 틀렸다? 아니에요
우리는 그저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 뿐입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잘 못 되었다 생각되면 조언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빈 댓글은...그 다음에 달아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양한 의견 정도로 넘길 수 있는것을 굳이 박제를 해야 했을까?
5년이 지난 지금 그 댓글을 가져와서 빈 댓글을 달아야 했을까?
spring3님이 2016년 당시 작성한 댓글 말고 빈 댓글 달만한 다른것들은 없지 않았나요?
썩은 뿌리는 잘라내야겠지만, 예쁘지 않게 뻗은 가지는 분재를 해서 함께 예쁘게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의견 달라고하셔서....제 의견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 할말도 없고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의견은 자유롭게 말씀하셔도 되는데 저의 의견을 구하는 댓글이 또 달리면 그냥 차단하겠습니다.
(아직은 차단 안했어요..이 또한 의견이라 생각하기에..)
말 서두에 비아냥거리시는 게 눈에 걸리적거리지만,
긴 글을 날리고 다시 차분하게 말씀드립니다.
남의 일에 끼어들었으면 끝까지 대응하시고
아니면 껴들지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본인이 먼저 껴들어 놓고 이제 와 쫓아 다닌다니 대화의 본론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런 비아냥때문에 긴 글을 작성했다가 이성적으로 지웠습니다.
이 댓글을 끝까지 읽고 있다면 이야기 드리죠.
무슨 말씀인지 어떤 마음이신지 염려하는 것.. 모두는 아니어도 이해했습니다. 그런 것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것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한 두 번의 메모로 빈댓글 다는 것 아니고 고민하면서 빈댓글 답니다.
그런데 저를 지칭 안 했다고 메모하라고 쓰셨는데, 제가 느끼는 비아냥은 제가 잘못 느꼈다는 건가요?
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아냥거리시는 것은 @지푸라기님이 잘못하신 것인데, 인지하실지 모르겠군요.
부부지간 연인 지간 자식 지간 남이 알 수 없듯이, 빈댓글 다는 이유를 「@지푸라기*zipuragi*님 이 어찌 다 아신다고 비난과 비아냥을 하셨을까요? 생각은 해 보셨을까요?
보이는 게 다 아닙니다. 본인의 자의식에 의한 생각을 한 것이지, 제가 오랜 시간 메모한 내용에 의해 빈댓글을 다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턱대고 비난하면 안 되는 겁니다. 남이 껴들어 들쑤셔서 해결할 게 아니라, 당사자와의 문제나 오해는 당사자와 푸는 것이죠.
의견 묻는 게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나름 정중히 글을 남기셨으니 마지막으로 저도 다시 남겨봅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전 움니아님의 일에 참견한 것이 아니고 spring3님을 위로한 것입니다.
누군가 어려움이 처해 있으면 돕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 그리한 것이죠.
메모를 해보시라고 얘기한 것도 움니아님을 지칭한 것이 아닌
빈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통칭해서 말씀드렸고
통칭했다고 그분들을 싸잡아 잘 못 되었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원글 말미에도 적었듯...오남용처럼 빈 댓글 다시는 분들이 악의적인 분들이 아니고
그렇게 메모해도 다시 그분들이 그런 상황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 당시 그분들 마음에 잘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그런것일 것 같다..
그러니 메모라도 하시며 위로하시고 기분 푸시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전 spring3님께 댓글 달면서도 누가 빈댓글 달았는지 확인하지도 않았고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spring3님께 드리는 위로에 누가 빈댓글 달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그분들 또한 대체로 악의적이진 않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비아냥이라고 느끼셨다면 "빈댓글오남용"이라는 표현때문이겠죠
그리고 움니아님은 나름 신중하게 빈댓글 다신다고 하셨으니 억울한 마음도 드셨을 듯 합니다.
그 표현은 사실 spring3님 입장에서 메모 하시면서라도 마음이 후련해지시라고 적은 내용이었습니다.
빈댓글 다신 분도 함께 볼 수 공간이었으니 그 표현이 적절치 못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위의 댓글의 일부 표현들은
이렇게 다른 글에서까지 오셔서 의견을 요청하셔야 했었나 하는 저의 불평섞인 표현입니다.
기분이 안좋아서 그리 적은 것이니 이건 이해를 해주시죠
기분이 좋지 않은데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건 제 자신에 솔직하지 못하고 위선이라 생각하고 있어서요
(이렇게 하시는게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드리고 싶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원 글의 댓글에 적으셨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었죠)
제가 움니아님을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드러난 것만 보고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spring3님 댓글 관련해서요)
그동안 신중하게 빈댓글 달 상황에만 다셨다고 하시니 그것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spring3님이 다셨다는 그 댓글과 관련해서는
사실 아직도 갸우뚱 합니다. 그게 그렇게 박제할 만큼 잘 못 한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그렇게 결정을 하신 것일테니 제가 왈가불가 할건 아니긴 합니다.
저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테니까요
이 부분에 있어선 생각의 차가 쉽게 좁혀질 것 같지는 않네요
서로 다름을 인지한 것으로 좋게 이해하고 넘어가시죠
그리고...저의 의견은 spring3님과 관련된 댓글에 대한것으로 국한됩니다.
다른 글에 어떤 빈댓글을 다셨는지 저는 모르니까요
암튼 길게 서로 오가는 대화속에 기분 상한것 있으시면 서로 풀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좀 더 말씀하신 것에 고려하겠습니다.
이번(수정) 기회에 좀 더 사려 깊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중도층은 민주당 맘대로 한다고 생각해서 떠나는 와중에 강성 지지자들은 180석으로 아무 것도 안했다고 민주당 까는 건 본인 마음만 편하자는 것 같네요.
프레임이니 정신승리 해봐야 다음 총선에서 박살나는 건 변함 없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환장하겠는데 중도층이 지지를 하겠습니까?
예전 윤석열, 이낙연에 열광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요즘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입법부 사법부도 구분 못하시는건지..
그럼 60년동안 180석 줘야 되는 일인가요?
쟤들은 150석으로 9년동안 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들던데…
180석이면 아 이정도 노력은 하고 있구나를 보여줘야 하는데, 솔직히 120석정도 되는 정당 같아요.
180석될때, 이미 이렇게 될걸 예감은 했어요.
얘들은 이정도로 개혁하고 싶어하지 않을텐데, 역풍맞을꺼 같더라구요.
이거 쉬운 숫자 아닙니다
그래 바꿔봐라하고 기회를 준겁니다
만들어준 국민이 아니라
지들이 속한 기득권을 위해 힘쓴 내각제찬성 패거리 놈들때문에 말아먹은거죠
대선 때 딱히 민주당 지지하진 않지만, 180석 몰아주면 나라가 더이강 정체되지 않고 좋은 쪽으로 변화가 일어나겠지? 라는 생각으로 표 준 사람도 많거든요
그런데 돌아온 건 임대차 3법에.. 현재까지도 180석으로 계속 밀어붙이고 있는 모습 뿐이죠
과연 지금처럼 권력을 휘두르라고 준 표라고 생각할까요?
이 사람들 전부 등 돌리게 할 생각 아니시라면야.. 지금 민주당 안 풀리는 원인을 전부 외부의 자작으로 치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힘을 밀어줄테니 진짜 제대로 일해보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희망이 반영된 결과였는데
기대만큼의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소속된 집권여당에
지방정부 권력(17석 중 14석)과
국회 권력(300석 중 180석) 모두
압도적 다수당으로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던건
분명한 사실이죠.
맘 같아선 3족을 멸하고 싶을만큼
남의 글엔 댓글 잘 달고,
본인 글엔 댓글 안 다는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