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드는 생각입니다만..
저번 서울 시장 보궐 이길거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결국 졌죠.
박근혜가 당선되던 2012년도 출국할 일이 있었지만
부재자 투표일까지 미루면서 투표했건만
이길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근데 이번 대선은 질거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드네요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감이 그렇습니다.
---------------------------------------------------------------
자고 일어났더니 메인에 올라가 있네요
새벽에 가볍게 제 생각을 쓴 뻘글인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쓴소리 혹은 공감 해주셨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대선기간에 접어들다보니 모두 민감한 시기라
날선 댓글도 몇 보이네요. 혹여나 제 글이 기분이
나쁘셨으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의 한가지 의견일 뿐이니 너무 설왕설래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보선에서도 이런글 많았어요.
행복회로는 자중하고 절박함으로 결집해야합니다.
좋은정책으로 열심히 영업하면 이길수있겠죠 ㅎㅎ
당시 지식인들의 반응이 딱 원글과 같았죠.
이런 엄청난 지지율이 나오는 걸 보면... 질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어려운 시기마다 큰 인물들이 대권을 잡아서
국가 비전을 잘 제시한 것 같은데...
쥐는 멍청하진 않았고... 그네는 꼭두각시라지만...
이번엔 이 무슨...
완전체인가 싶네요....
드래곤볼 보는 느낌.....
링크까지 걸어대며 뭐하는거죠??
우리가 만드는 것처럼 글을 이곳에 열심히 알리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식으로 대응 해야한다".. 고 하는게 맞는얘기 아닌가요?
뭘 자꾸 비호감 많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진다는걸 강조하는거에요??
덧)뻔하게 말대응하느라 시간만 버릴것 같고,
이제 잘 시간이라 여기까지만 쓰고 자러갑니다. =3=3=3
이런 게 프레임 뿌리내려 먹히는 있는 것일 수 도 있겠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61570CLIEN
분탕
「@Lamarsh*nuclear123*님 」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중들의 비호감 지수가 꽤 놓습니다. ’
반갑습니다.
100% 동감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하더군요
방심하면 안 되겠죠..
출근 전철에서 다들 표정과 분위기가 어우...
소득이 높지 않은 저로서는 국힘이 싫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위드코로나 잘되서 경기가 회복되면 희망이 있다고 보지만..
서울도 졌는데 근거없는 자신감이네요..
코로나 2년으로 인한 장기불황, 보수 위주의 언론 상황을 생각하면..
절대 쉬운 상황이 아니에요
부동산, 코로나 시국 자영업자 보상관련 똥볼이 너무 컸어요. 이건 상당기간 누적된거라 지금와서 뭘 한다고 인식을 바꾸긴 쉽지않고.. 그냥 사람들이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이번 대선은 인물 대결이 아닙니다. 그냥 민주당이 싫어이지 개인 대선후보의 상품성은 중요하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라는 것이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결국 본인도 1표이고, 힘들거 알면서도, 투표 당일 부득이 투표할수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죠.
2표를 찍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오랫만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글 보게되네요.
성지에 미리 다녀갑니다. 저도 잘 될거 같습니다.
이런말보다 그냥 주변에 널리 알리고 끝까지 조심했으면…
서울, 부산 보선 기억 안나십니까?
좋은감은 저두 좋아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재명을 싫어했었지만 ,
지금은 점점 좋아지게 되더군요.
1300만 경기도에서 이재명 지지율 엄청나요
이재명이 이깁니다
쉽게 이기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밭갈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