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부산 재미없다. 솔직히. 재미는 있지만,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은 똑같은 조건이면 서울로 가고 싶은 것”이라며 “그보다 더 나은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재명 후보 발언은 부산의 잠재력에 대한 가능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 후보는 “부산의 문화나 관광자원이 상당히 우수하다”거나 “발전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 특유의 ‘산동네’를 “고갯길”로 언급하며 “과거엔 부산의 고갯길이 고통이었지만 지금은 그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점을 잘 키워서 똑같지는 않더라도 지금처럼 엄청난 격차가 발생하는 환경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도와주고 인재들에 대한 지원정책도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은 지역 균형을 강조하는 전후 발언은 싹 빼고
“이 후보가 부산 지역에 대한 비하 발언을 꺼내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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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즉각 사과하길 바란다”고 했다.
도대체 뭘 사과하란거죠?
촤하하
요
대전은 거의 평지죠 ㅎㅎ
저것들 몽창 박살냈으면 좋겠어용~
니들이 연일 가짜뉴스로 도배질해대며,
대한민국 전체를 재미없고 희망없고 우울하게 만드는 건
말이 돼고??............yo
화법이 잘라서 문제 키우기 좋은 방식이네요. 좀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행정부는 왜곡보도에 대해 지원끊고 재제조치하고 정부출입처 자리빼고
국회는 180석으로 가짜뉴스 처벌법 쎄게 만들고 해야죠.
언론이 저따위니 말조심 하라는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는것과 다르지 않다봅니다
>언론이 저따위로 왜곡할때 화염병을 들던 첫불을 들건 언론사 앞에 수십만명 모여서 언론사주 나와서 석고대죄 하게 만들고
행정부는 왜곡보도에 대해 지원끊고 재제조치하고 정부출입처 자리빼고
국회는 180석으로 가짜뉴스 처벌법 쎄게 만들고 해야죠
<
다 맞는 말씀 입니다. 심정적으로 전부 동감합니다. 사실 하나하나 전부 제가 너무 고대했던 일들입니다.
다만... 정부가 지난 4.5년간 하지 않았고 2020년 5월 구성된 21대 국회가 지금까지 하지 않은 일이 남은 4개월간 하나라도 실행되길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문제를 만든 언론이란 것들이 잘 못했다고 그걸 바로 잡아야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말씀은 지당합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요? 하라고 뽑아놓은 정부도 국회도 안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바로 잡을 생각이신지 궁금해지네요. 대선 4개월 남았네요. 시간있나요? 누가 해주나요?
남은 4개월 현재 환경중에 바꿀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이 상태에서 이겨야, 다음을 도모할 수 있어요. 지면 아무것도 안남고 이번엔 다음 기회란 것도 없을 겁니다....
시민의 언어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기에 흔히 말하는 시정잡배의 언어가 쓰이니 트집을 잡히는거지요.
그 반대의 극단을 우리는 엄중함으로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우리들이 진실을 알려야지 후보의 강점을 없애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물어 뜯어서라도 어떻게든 이기면 다음엔 더 나은 환경에서 싸워 볼수 있겠지만 이번에 지면, 다음엔 양다리도 묶고 싸워야 할겁니다...
"언론 환경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신 단어 제조합해봤습니다.
21대 국회의원들이 진짜 뭐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국 사태로 이뤄진 민심은 검언의 권력 해체 아니었나요? 180석이 왜 몰아졌는데 판단 못하는 민주당.. 돌이켜보면 이해찬옹이 1년만이라도 교통정리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네요. 맘같아선 언론중재법 이번거 다 폐지하고 이재명 정부때 새로입법해서 강력하게 다시 올렸으면 합니다.
이만큼 열받는 상황인건 이해하는데 미디어 리터러시 떨어지는 일반 국민들 탓도 큰데 대안이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을 해야합니다.
바꿔야할 것은 언론이고 그걸 주변에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들 몫입니다.
뭐 오거돈이 거하게 사고치고 나가서 이젠 소멸할 일만 남은 제 고향. 참 가슴이 아픕니다.
낙후됐다 비하발언 인가요??
기레기들 참
저도 한번 잘라 봤습니다
고의적 가짜뉴스를 저리 유통하고도 멀쩡한 나라를 만들다니
가만히 놔둔 결과가 이겁니다..
대전은 역사적으로 보면 진잠과 회덕에도 치인 곳이었지요.
그러다가 일제 시대 때 경부선 철도가 공주의 거부로 대전을 지나면서 커지게 됩니다.
대전역 좌우로 일본인들의 상점과 주거지가 생기면서 터를 잡습니다.
한국전쟁 때 대평리 방어선을 사수하게 되면서 전략적 중요점이 처음으로 부각되었다고나 할까요?
대평리에서 금강을 건너면 조치원과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서 주요 통로가 되는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인 분지입니다.
1960년 대 국교 실과 교재에 전국최고의 포도산지라고 되어 있었는데 50년이 지났지만 기억에 새롭네요.
호남선이 갈라져 나가기 때문에 교통의 요충지였고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중앙시장이 호남상권을 좌우했습니다.
크게 부각될 것도 내세울 것도 없지만 커다란 재해도 별로 없는 조용하고 무난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대전서 천천히 출발해서 서울서 점심 먹고 볼 일 보고 저녁 먹고 내려 올 수도 있고 아니면 집에 와서 먹어도 되는 생활이 됩니다.
대전에 관광객이 몰릴 이유는 없지요.
설악산이 멀기는 한데 전국 어디로 가든 편한 곳이 대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