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고, 의대에 지원한 졸업생들 장학금 전액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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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1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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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고, 의대에 지원한 졸업생들 장학금 전액 회수
경기도 내 유일한 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가 의학계열 대학에 지원한 졸업생들에게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 전액을 회수했다.
영재학교진흥법에 따라 2013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경기과학고는 수학·과학 등 이공계열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와 달리 의대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자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부터 의대 지원 학생에 대해 ▲장학금 회수 ▲대입 추천서 제외 등 불이익을 주기로 모집 요강에 명시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11410010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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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규정이 그랬다면 별 문제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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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글을 작성을 하다보면 의도와는 다르게 잘못 작성 되는 경우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글이 보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하나하나 고쳐 나가겠습니다. 저도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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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정쩡하긴 하네요.
그런식이면 과학고에서 공대 가는것도 장학금 회수해야겠네요
공학은 대부분 응용과학이고 자연과학계열 순수학문만 기초과학인데요
불이익을 받아도 쌉니다.
서울과학고에서 그런다는 기사를 맨 처음 봤던 것 같은데 이후로 다른 영재고들도..
규정에 '지원'시 박탈인지, '합격 혹은 진학'시 박탈인지만 명확하다면
좀 그럴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거 하나하나부터 바로잡히고 원칙대로해야지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질거에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나하나 봐주면 끝이없음.
과학고 가서 의대 진학하면 다른사람 과학고 와서 공부할 기회를 뺐는건데 더 큰 불이익이 있어야죠...
참고로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의대 지원시 생기부도 일반고 식으로 환산해서 대학교에 제출한다는데, 아마 앞으로는 '현역'때는 수능 치는 것 외에는 지원이 거의 막힐 것 같습니다. 재수하는거야 그거까지 막을 수는 없고요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전공의선발이라도 제한을 해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고 나와서 기초의학 전공까지 막을 수는 없죠
저기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장학금 정도에서 퉁치는거 같구요.
이런식으로 제도를 악용한 사례는 꼭 처벌이 필요해야 공정한 사회가 이뤄집니다.
누군가 과학하고 싶어하는 친구 자릴 밀어내고 들어와서 꿀빨고 먹튀한거니 돈만으론 약합니다.
@느긋하게님
규정이므로 장학금 회수조치 문제없다.
본인 선택으로 과학고 갔다가 의대 가는거 역시 문제없다.
입니다. 고등학교 들어갈때 자기 진로 정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구요. 개인의 자유라고 봅니다.
과고라는게 과학 발전을 위한 특수 목적 고등학교죠.
저런 애들 때문에 누군가는 피해보잖아요.
장학금만 회수하는건 공정하지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