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왕님 복도식이나 오피스텔 식이나 별차이 없어요. 그리고 난방비도 샤시 별도로 달면 개선이 많이 되기도 하고요. 통로식과 단점은 개인사생활 보호가 어렵다는 거죠. 그리고 엘베가 통로식에 비해선 조금 부족하긴 한데, 어차피 20층 고층 까지 올려 버린 것에 엘베 한개인 것과 비교 하면 거기서 거기라… 요즘은 유동 고려해서 두대 이상이 기본이긴 합니다. 아무튼 복도식과 통로식 비교 했을 때 다 살아본 경험 상 샤시 달린 복도식은 통로식과 사생활 노출도 말곤 차이가 없다 이정도 였어요.(오피스텔도 살아 봤습니다 -_-;)
그런데 동남동향 뽑을 수 있는데 서향으로 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보통 서향보단 동향을 더 선호 하지 않나요?
달과바람
IP 121.♡.150.111
11-14
2021-11-14 1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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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왕님 복도식에 서향이면 안 좋은 조건이긴 하네요.
마법에걸린날
IP 175.♡.255.52
11-14
2021-11-14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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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공간에 공용공간 줄이고 하면 뭐 답이 저거뿐이긴하죠
도른자날건
IP 121.♡.175.127
11-14
2021-11-14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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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처럼 중복도 보단 위 사진처럼 편복도가 훨씬 쾌적합니다.
부엔카미노
IP 27.♡.243.55
11-14
2021-11-14 1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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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자날건님 중복도보단 편복도가 환기나 소음에 유리하죠.
굄성
IP 211.♡.47.26
11-14
2021-11-14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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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렇게 지어도 샷시는 달아줘서 예전과는 좀 다를껄요... 비슷한 구조 방문한적 있는데 괜찮더라구요.
IP 117.♡.21.135
11-14
2021-11-14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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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같은 복도식보단 환기, 채광 면에서 월등히 좋다고 봅니다.
IP 14.♡.16.60
11-14
2021-11-14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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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이라 사람들이 문 앞으로 지나가며 내는 소음이 좀 있긴하지만 압도적인 임대료로 모든게 용서됩니다..
기존 살던 원룸대비 주거비(임대료+관리비)가 월 20~25만원 줄었어요
달콤한민트초코
IP 121.♡.67.188
11-14
2021-11-14 1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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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은 다른것보다 현관쪽에서 들어오는 외풍과 소음이 단점이죠.
Scamer
IP 175.♡.232.12
11-14
2021-11-14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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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만 똑바로된거 달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있지만 예산이라는게 무제한은 아니니까요
음... 행복주택도 공공임대주택의 한종류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모든 임대주택 공고문을 보는데 복도형 아니시라면 몇가지 안되는케이스라 여쭤본겁니다. 1. 일반분양이나 재건축에 일부 세대 같이 짓는경우(sh) 2. lh가 신경써서 짓는 단지 3. 그외 소규모 단지 4. 신희타 행복주택(보통 신희타라고만 하죠)
복도식인 게 문제가 아니라 건물 자체를 개판으로 지으면 그게 문제시됩니다. 중고딩 때 거주했던 계단식 아파트에서 추울 때 작은 방 베란다에 석빙고 만들어진 걸 본 적이 있기도 하고, 지금 거주중인 곳에서 월말에 나갈 예정이긴 하지만 공사를 어떻게 거친 건지 추운 날엔 현관문에 결로 작렬하고 그 부근에 곰팡이 작렬하고 난리 굿판도 아닙니다. 덧. 행복주택 외에도 면적 좁은 국민임대나 공공임대 같은 곳은 지금도 복도식으로 설계하는 곳이 많습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21.♡.192.153
11-14
2021-11-14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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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인 가구도 방2개 거실하나는 있어야 산다고 느끼는 세대들인데 적어도 45이상은 1인 59이상은 2인으로 맞춰서 지었으면 하네요. 39 31 22 이런건 이제 요즘 세대들 눈높이에 안맞는구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전 티비 사이즈랑 지금 사이즈만 봐도,,그리고 무수히 늘어난 전자제품들 등등 따지면 집도 커지는게 맞습니다.
최대한 꼼수로 법을 피했나 보군요.
통로식과 단점은 개인사생활 보호가 어렵다는 거죠. 그리고 엘베가 통로식에 비해선 조금 부족하긴 한데, 어차피 20층 고층 까지 올려 버린 것에 엘베 한개인 것과 비교 하면 거기서 거기라… 요즘은 유동 고려해서 두대 이상이 기본이긴 합니다.
아무튼 복도식과 통로식 비교 했을 때 다 살아본 경험 상 샤시 달린 복도식은 통로식과 사생활 노출도 말곤 차이가 없다 이정도 였어요.(오피스텔도 살아 봤습니다 -_-;)
그런데 동남동향 뽑을 수 있는데 서향으로 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보통 서향보단 동향을 더 선호 하지 않나요?
기존 살던 원룸대비 주거비(임대료+관리비)가 월 20~25만원 줄었어요
아쉬운건 있지만 예산이라는게 무제한은 아니니까요
부산은 겨울에 덜추워서 다행일듯요..
대부분 임대주택이 복도식입니다.
지역비하가 선을 넘네요.
"2019년 하반기 입주한 서울 성북구 900여세대 아파트 단지를 예로 들어보자. 단지 입구에 복도식 형태의 임대 아파트가 둥지를 틀었다."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29
LH중에 최근 신청받은거 대부분은 복도식 아니던데요?
공공임대주택 공고 나오는거 다 보고있는데 LH는 99프로가 복도식입니다
저는 신축 행복주택만 공고를 봐서 몰랏내요.. 구별이 좀 필요할듯 싶습니다..
음... 행복주택도 공공임대주택의 한종류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모든 임대주택 공고문을 보는데 복도형 아니시라면 몇가지 안되는케이스라 여쭤본겁니다.
1. 일반분양이나 재건축에 일부 세대 같이 짓는경우(sh)
2. lh가 신경써서 짓는 단지
3. 그외 소규모 단지
4. 신희타 행복주택(보통 신희타라고만 하죠)
일반 행복주택은 공급호수로 보면 99프로가 복도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를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LH 주택은 대부분 복도식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하죠.
mikastar님 표현대로라면 한국이 한국한 거군요.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39
뭐 예외적인 본인 경험의 일반화는 인터넷에 흔하죠.
사실 원룸 오피스텔 형태의 양복도식보다는 편복도식이 훨씬 우월한데 말이죠.
하긴 14제곱이면 복도형이 안나올수가 없죠 ㅋㅋ 어짜피 창문이 없으니까요.
저건 어느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던 똑같을수밖에 없는 숙명입니다.
99% 복도식일수밖에 없는데, "내가 창문이 베란다 한쪽밖에 없으니 복도식이 아니다"는 논리라면 ㅋㅋㅋ
건설비 대비 호수뽑아내야 하는 악조건상에서는 복도식 말고 답이 없습니다.
도어락 내부 결로 되서 도어락 부수고 들어가고..
한파 심하면 현관문에 얼음 맺히는 것도 구경합니다
덧. 행복주택 외에도 면적 좁은 국민임대나 공공임대 같은 곳은 지금도 복도식으로 설계하는 곳이 많습니다.
남향하려면 어쩔수없지요
글구 환기짱이에요
환기 너무 잘돼죠.
여름에는 더워서
현관열어두고 지나가는 사람들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