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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질리는 포인트가 뭔가요?
33
1
jadegreen
4,898
2021-11-13 22:40:10
수정일 : 2021-11-13 22:40:32
180.♡.247.82
썸타는 사이, 연인사이, 부부사이 다 해당되고요.
외모건, 성격이건
다른 분들은 상대에게 질린다 싶은 포인트가 뭔지 궁금
합니다.
jadegreen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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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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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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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노라조
님 이게 아마 가장 무서운 거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z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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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50
11-13
2021-11-13 2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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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죠
Jay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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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1.179
11-13
2021-11-13 2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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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질 부리는거 보고..(yo) 간혹 발작 하듯이..그래서 헤어졌어요..뒤도 안보고요..
80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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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64.31
11-13
2021-11-13 2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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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할때?
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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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105
11-13
2021-11-13 2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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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냄새...? 뭐 근데 질린다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ju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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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214
11-13
2021-11-13 2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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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같이 귀여운 타입 여친은 안질리더군요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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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49:01 / 수정일: 2021-11-13 2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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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a
님 외모는 박보영인데 집착이 너무 심하거나 하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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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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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민
님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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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83.178
11-13
2021-11-13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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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기본적인건 돈 문제고.. 두번째는 시간 문제.. 세번째는 개념 문제.. 마지막으로 뭘해도 부정적인 성격..
뭐 전 그러더라구요..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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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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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돈 문제라는게 경제적 차이가 심한 경우인가요 아님 낭비벽이나 돈에 대한 개념이 다른걸 의미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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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83.178
11-13
2021-11-13 2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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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사용
님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죠. 저의 경우 그 사람이 원하는걸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때 답답하더라구요. 서로 생각하는 상식의 개념이 다릅니다.
속도 다른 속도의 램을 듀얼로 꼽으면 낮은 속도에 맞춰지죠? 사람도 더 낮은 관점(경제력)에 맞춰지면 원할한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서로 상식의 관념이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그리고 그걸 좁히지 못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얀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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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3.81
11-13
2021-11-13 2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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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할때요
관양동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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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16.173
11-13
2021-11-13 2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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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거는 못참겠더라구요
mypr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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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4.59
11-13
2021-11-13 2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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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다루지 않고 넘기는 사람이요
l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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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6.110
11-13
2021-11-13 2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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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행동이요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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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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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
님 저도 경험한 적이 있는데(연인사이에서) 질린다기 보다 혐오스러워지더라구요;;;
l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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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8.182
11-13
2021-11-13 2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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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사용
님
그러게요 질린다기 보다는 깬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개미는_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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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27.205
11-13
2021-11-13 2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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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모가 못생겨지거나 집착 증세 보일 때 그랬던거같네요
현 남편은 질리지가 않네요
매일봐도 귀여워요
blue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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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23.225
11-13
2021-11-13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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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똑똑하고 도덕적인 분들이시길래 ㄷㄷㄷyo
달콤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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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87.31
11-13
2021-11-13 2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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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칠때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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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96.59
11-13
2021-11-13 2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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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고 싶을때, 그이유를 찾아서 껴맞추는 게 보통의 인간이죠
그래서 오래된 커플이 사소한걸로 헤어진다고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jadegree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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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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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음료수
님 앗…ㅠㅠㅠㅠㅠㅠㅠ
tirp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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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179
11-13
2021-11-13 2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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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을 느끼냐 아니냐가 큰 것 같아요
홀리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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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7.178
11-13
2021-11-13 2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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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pleA
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18682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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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5.152
11-13
2021-11-13 2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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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pleA*prototype246
삭제 되었습니다.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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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3
2021-11-13 22:54:4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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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2D로도 질릴 수 있지 않을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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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26.111
11-13
2021-11-13 2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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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동성에 관심이 생겼을 때..?
jade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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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82
11-14
2021-11-14 00:10:33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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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님 저라면 질리는 정도에서 끝날 것 같진 않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jadegree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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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0.♡.247.82
11-14
2021-11-14 00:11:16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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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츄
님 이건 동성 친구간에도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손절한 친구가 있습니다;;;
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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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5.138
11-13
2021-11-13 2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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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하게 쌓이다가 어느순간 질리는거죠 뭐..
삭제 되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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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13.125
11-13
2021-11-13 23: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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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딱 필요한 그때의 핑계
BeyondLim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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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4.89
11-14
2021-11-14 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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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거짓말, 배려할 줄 모르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요구하는 이기적인 태도, 원하는 걸 다 들어줘도 별로 고마워 하지 않고 오히려 약간 당연하게 생각하는 태도, 다른 이성과 명확하게 선 긋지 않는 태도, 지혜로운 것과는 거리가 먼 생각과 행동, 무식함.
이런 것들이 쌓여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장점 그리고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 가려졌고, 끝내 인내심이 바닥나고 스트레스로 인해..최근 인연을 끊어 버렸네요.
똥집튀김과맥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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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18.17
11-14
2021-11-14 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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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도 질리고,
나쁜것도 질립니다.
나쁜짓 하는거야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때론 나한테 헌신해주는 고마움에도 질릴 수 있어요.
기준 따윈 없어요.
그냥 사람이 불완전하고, 부족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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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그러더라구요..
속도 다른 속도의 램을 듀얼로 꼽으면 낮은 속도에 맞춰지죠? 사람도 더 낮은 관점(경제력)에 맞춰지면 원할한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서로 상식의 관념이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그리고 그걸 좁히지 못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게요 질린다기 보다는 깬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현 남편은 질리지가 않네요
매일봐도 귀여워요
그래서 오래된 커플이 사소한걸로 헤어진다고하죠
그때 딱 필요한 그때의 핑계
이런 것들이 쌓여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장점 그리고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 가려졌고, 끝내 인내심이 바닥나고 스트레스로 인해..최근 인연을 끊어 버렸네요.
나쁜것도 질립니다.
나쁜짓 하는거야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때론 나한테 헌신해주는 고마움에도 질릴 수 있어요.
기준 따윈 없어요.
그냥 사람이 불완전하고, 부족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