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기분 안 좋습니다
절대로 나는 안걸릴 줄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받고 충격 먹었습니다.
회사에 양성자가 나와서 바로 그날 검사할때는 음성이였는데 어제 이상하게 감기걸린거 같아서 병원 갈려고 검사했더니 양성이라니 ㅠㅠㅠ
심장이 안 좋아서 10월말에 1차접종맞고 이번주에 2차 맞을라고 했는데 ㅠㅠㅠ
쇼크네요
활동범위도 진짜 좁은데 ㅠㅠ
양성 받은 직원은 얀센접종자라고 하네요
내가 코로나에 걸릴줄이야 ㅠㅠ
격리 시설 신청 대기중입니다
ㅠㅠㅠ
여러분들 ~~ 조심하세요
백신 안 맞으신분들 빨리 빨리 맞으세요~~
완전 우울합니다
2주간 뭐할지 ㅠㅠㅠㅠ
1~2월 국내 도입예정
이제 곧 양성반응이고 뭐고
자가격리도 필요없는 시대가 옵니다...
저는 지금 걸렸는데요 ㅠㅠ
지금이 중요하다는 ㅠㅠ
화이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
댓글 달리니까 기분이 조금 낫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경증이어야하는데 ㅠㅠㅠㅠ
저 빼고 가족은 백신 다 맞았는데
재택격리 안된다고 하네요
시설로 가야한다고 ㅠㅠㅠ
잘 이겨 내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은 우울해서 ㅠㅠㅠ
오늘 판정을 받아서 충격에서 헤어나지질 않네요
현실 거부 하고 싶다는 ㅠㅠㅠ
네 제가 완쾌 되었다고 꼭 글 남길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아프더라고요. 독한 몸살기가 찾아옵니다.
아 무섭네요
뭐 분명히 건강하게 돌아오겠지만 말입니다 ㅠㅠ
2차 완료하시고 돌파감염 되신건가요?
경증이라고 해도 독감 수준이라니 ㅎㄷㄷ
네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이겨 내 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코로나 세포와 싸우고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2차접종하고 싶네요 ㅠㅠ
긍정마인드로 이겨 내 보겠습니다 ㅠㅠㅠ
정답은 아니지만, 최선입니다.
심장쪽은 기존에 문제가 있으셨던 부분인건가요?
어떠한 부분때문에 주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백신의 중요성
진짜 안 맞으신분들 꼭 맞으세요!!!!
열이 오르는듯한 느낌입니다만
젊은니까(?) 이겨내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정말 수월할까요??
열이 오르는거 같고 두통이 오는거 같은데 ㅠㅠ
댓댓글 다는거 보니까 아직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ㅠㅠ
쾌차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이겨 내 보겠습니다!!!!
지금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ㅠㅠ
열흘을 놀아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ㅠㅠ
네 정보 감사합니다
꼭 애기해 보겠습니다!!!!!
1차 맞았는데 증상은 안 좋은듯요 ㅠㅠ
역시 2차까지 다 맞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 댓글 남겨주시니까 내일이라도 완쾌 될 듯한 느낌입니다 ㅋㅋ ㅠㅠㅠㅠ
힘내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1차라도ㅠ맞으셧으니 중증으로 안가시길 바래봅니다.
백신 빨리 안 맞을걸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ㅠㅠㅠ
후회한들 뭐하겠습니까 지나간 버스인데 ㅠㅠㅠㅠ
열심히 이겨내보겠습니다 !!!!
8일 오전 확진 받았다고 오후에 검사받았는데 음성 나왔구요.
어제부터 왠지 몸이 으슬으슬했어요
밀접접촉자가 아닌걸로 분류 되었고 ㅠㅠ
빨리 쾌차하세요
그럴까요?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가족한테도 좀 미안하고
어차피 가족은 접종 끝났기는 한데 ㅠㅠ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원하자 마자 2차 맞으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겨 내 보겠습니다!!!!
쾌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 현자 이십니다
그나마 접촉자가 5명이어서 다행이고 대부분 접종완료자라서 너무 다행입니다
지금 맘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2차 접종 맞고 싶네요 ㅠㅠㅠ
별 후유증 없이, 경증으로 완쾌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젊은니까(?) 빨리 회복 할거 같습니다!!!!!ㅠㅠㅠ
정말 히키코모리인 제가 코로나에 걸렸다는건 정말 너무나 많다는 거지요
무섭습니다 ㅠㅠㅠㅠ
아 다행입니다 1차 접종이라도 해서 ㅠㅠㅠ
저는 몸살,기침, 기침할때 흉부통증,콧물, 열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데 왜 소화불량은 없는지 아까도 명랑 핫도그 두개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사러 가거 아니고요
가족이 문앞에 두고 갔습니다!!!
주위도 충격을 먹었지만 저는 제 자신이 제일 충격을 먹었어요
내가 코로나에 걸리다니 후덜덜
진짜 백신 맞고 마스크만 잘 써도 무조건 피해갑니다. ;ㅅ;
서민교수처럼 마스크 붙이고 싶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과 격려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뭘 봐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https://clien.net/service/board/use/16438069#127884826CLIEN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451297#128011570CLIEN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자다가 눈 뜨자 마자 클리앙 왔는데 ㅋㅋㅋ
너무 많은 격려 댓글때문에 빨리 나을거 같습니다~~~
네 꼭 잘 회복하고 저 말고 이제 다른 사람은 안 걸렸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훨씬 힘든거 같아요 ㅠㅠㅠ
아마도 이건 저의 생각인데 요글레 추웠잖아요. 그래서 환기를 안 시킨거 같아요
추우니까 문 절대 안 열고 물론 저도 그랬지만 ㅠㅠㅠ
환기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네 내일 격리시설로 갈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ㅠ
가볍게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네 가볍게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백신 안 맞은 신 분들 꼭 맞으라고 하시고 조심 조심 또 조시해야할거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는 진행중인거 같아요 ㅠㅠㅠㅠ
티아메스님도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네요
너무 오래되어서 사람들 맘이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카르마님도 조심 하세요~~
그걸 개인이 지불하는거죠??
비싸겠죠?
다만 생활치료센터로 가면 못 맞고 병원에 가셔야만 맞을 수 있습니다.
https://www.law.go.kr/법령/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제41조 (감염병환자등의 관리)
https://www.law.go.kr/법령/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제65조 (시ㆍ도가 부담할 경비)
3주전 금요일에 증상이 발현한 직원이 자각하고 아침에 검사를 하고도 바로 귀가하지 않고 출근을 하여 일과를 다 마친 탓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직원의 확진 소식을 듣고서야 전날의 일들을 알게 되고 부랴부랴 전직원이 검사를 하였을 때는 다행이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주 월요일 저녁부터 몸살이 오기 시작하고 잠복기 검사의 허점을 인지하여 화요일에 재검사를 받고 수요일에 결국 확진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저와 제 가족은 코시국 이후 일절 사적모임을 갖고 있지 않았고 저는 회사<->집을 오로지 택시로만 왕복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역학 조사하시는 분도 조사할 내용이 없다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누군가의 부주의와 안이함이 낳은 참사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와 자녀로 이어지는 순차감염으로 인해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가 격리상태에 놓여있고 그 격리는 만 4주를 넘기는 다음주 토요일에 해제됩니다.
저는 폐렴에 간염, 높은 염증 수치로 2주의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일반병실을 음압병실로 개조한 그곳은 평소 청력이 예민한 저에게 지옥과도 같은 곳이었고 코로나의 후유증이 큰 것인지 음압병실의 소음이 저를 계속 병들게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무척 괴로운 곳이었습니다. 가장 주요한 치료는 렉키로나주와 뒤늦게 구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었다 생각합니다.
끝이 안 보이는 병원 생활에 심리적으로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 국가에서 운영하는 무료 심리상담도 받아보았습니다. 퇴원 후 몸의 모든 것이 조금씩 회복되어감을 느끼는 지금이지만, 병환 중에 느낀 여러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와 배신감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잘 아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외주업체 직원과 대화 중에 코로나 감염 사실을 얘기하는데 무턱대고 뱉는 "조심하지 그러셨어요"라는 굉장히 무신경하고 무례한 말에 관계를 단절해버리고 싶더군요.
제가 처음부터 힘내시라는 말씀 대신 제 경험담을 풀어놓는 이유는, 저만큼 상황이 최악으로 가지는 않으실 거라는 격려와 함께 마음의 예방주사를 미리 놔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부디 무증상/경증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띵콩이 님~~ 정말 고생많이 하셨네요
저는 젊고 건강하니까 코로나 진짜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내가 코로나에 걸릴일은 절대로 없을거라고 친구도 일체 안 만나고 집 회사 회사 집이였는데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다니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클리앙은 눈팅만 했는데 너무 충격이여서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위드 코로나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안정적이지 아니니 아마도 지금 시기가 가장 많이 폭발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 걸리는거 순간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로 마스크 꼭 쓰고 코로나 양성 받았다고 그 환자가 잘 못한거잖아 하고 넘길 실 일은 절대 아닙니다
띵콩이 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잠복기에 음성 떴다고 마냥 안심할 일이 결코 아니며 증상이 발현할 때의 전파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몸소 회사에서 체험했습니다. 그나마 위안인 건 제 아내가 아직도 기적적으로 음성이라는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저는 경증인줄로만 알았습니다. 미열도 없었고 약간의 근육통만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병원에 가게 되고 나서 폐렴인걸 알게 되고 그 날 저녁에 죽을 것만 같은 두통을 겪었습니다. 제가 시각장애인이라고 생활치료센터에서 저를 거부한 게 제게는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부디 무증상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얘기는 최악의 사례로 참고만 하시고 오로지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참 좋은 나라라는 걸 느낍니다. 모든 치료비가 무상지원일뿐더러 개인이 신청할 수 있는 격리지원금or회사에서 신청할 수 있는 유급휴가지원제도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쾌유를 빕니다~!!
남들이 놀러가냐구 욕할만큼 챙기세요
큰 캐리어에
노트북이나 테블릿
커피포트 커피믹스
비타민 그리고 영양제
윤동기구
작은 컵라면
아무튼 준비 잘 하시구
잘 다녀오세요
항체형성도 2주 걸리니 안타깝게 걸리셨네요. 경증으로 넘어가길 바랍니다.
파잇팅 하십시요
항체치료제는 의료진이 환자 상태 봐 가면서 처방합니다. 여기 위에 일부 댓글들에 나온 것처럼 무조건 맞는 건 아닙니다.
백신 맞으셨으니 괜찮으실 거같아요.
ㅠㅠ
자연 면역을 만들것입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제 주변 2명이 걸렸는데..
체온 상승하고, 머리 열나고.. 목좀 아프고, 입맞이 변하고.. 그리고
이게 다였습니다...
그리고 자연 면역되어 주사 맞을 필요도 없어졌죠..
양성 판정 받으신 그분이 어제 몸 이상하다 느끼고
진단키트 사용 - 양성. 바로 그날 12일 검사.
오늘 13일 확진판정
전 11일 그 분이랑 밥을 같이 먹음.
그래서 걱정스런 맘에 저도 어제 검사. 오늘은 음성 판정.
내일은 또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근데 식당서 같은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반찬 공유되고 본식도 같은 냄비에 담긴 걸 먹었는데....
밀접접촉자라고 전화가 안오던데 왜 그럴까요???
일단 몸살과 오한이 나는데, 시설에 있는 이불은 얇은것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시설 들어가실 때 따뜻한 옷이나 담요 같은거 챙겨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시설에서 사용했던 담요는 사용하시고 버리시던가 할 수도 있습니다.
소독하시고 가져오시면 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