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사도라서 살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막다른 골목인데, 옆 건물 오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주차하고 골목 막아서 거기 주변 사는 사람들 못나가게 하고
방금도 어떤 또라이분께서 골목 입구 막고 전화하니까 아 잠깐만 기다리라고 기약없이 언제 나오겠다 하지도 않고
저도 그냥 그 차 막아버리고 들어가니까 그제서야 전화와서는
아 나왔는데 왜 없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저씨같은 사람들때문에 여기 주변 사람들 피해 많이 본다라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당신도 이렇게 주차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는데 걍 넘어가주면 안되냐구요."
당연히 저는 죽어도 안한다고 했습니다.
주차비가 없습니까 뭐가 없습니까 그냥 주차할때 주차하고 걸어오면 되죠.
하.. 진짜 예의 주입기 마렵습니다.
그래서, 아예 결정했습니다. 그 도로 사버리고 막아버리고 그 도로를 꼭 써야하는 제 주변 이웃들 번호만 등록해서 열리게 하려구요.
(당연히 피해를 주는 옆 건물 제외)
2000만원정도 깨질 각오하고 막다른 골목 살겁니다.
민사 걸라면 걸라고 하죠.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네요.
아 그래도 좋게 좋게 하셔야죠 할까봐 걱정이긴 한데
인실 ㅈ 기원합니다 !!
정의 실현은 금융치료가 답이죠.
일 좀 더 크게 하실거면 사업자 내고 차단기 막고 이웃 외 징벌적 요금 징수하시면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내마음대로 막을순 없을수도 있어요
특히 지목이 도로이고 관청에 등록되어진 도로라면 개인소유지만 권리행사는 못합니다.
잘알아보고 매수 하세요
저라면 권리행사에 제한이 있는 사도롤 매입하기보다는 오토바이나 리어카등을 시건장치 해서 세워두시고 주변 주택 거주하시는 분들만 시건장치 비밀번호 공유해서 필요할때 해제하고 한쪽으로 치우고 본인차 주차할수 있도록 할꺼 같습니다.
옛날에 건물 올릴때 구청이랑 이야기되서 도로로 쓰고 건물올렸다고 하는데
건물주가 바뀌면서 재개발 이야기 나오고 지적도 떼어보니 내땅이네? 하고 막아버렸습니다
지금도 아무문제없이 잘 막아놓고 씁니다 ...
옆건물은 주차장들어가는 입구도 막혔어요
통행권만 보장해 주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도로가 그 민폐 건물로 들어 갈수 있는(차량이) 유일한 통로라면 법적으로 출입을 허가 해줘야 합니다.
아마..그 도로와 연결된 대부분 건물이 마찬 가지 일 꺼고요..
또한..에당초 그 땅을 도로로 만들어 공유 하게 된 분도..
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공유하게 된 걸 껍니다.
유일하게 그땅이 거래 가치가 있는 경우는 그 일대 땅을 다 구매하신 뒤에 지번 통합하면서 통째로 건물 올리시는 경우..
내어 둬도 될 것 같은데, 쓰레기나 담배꽁초땜에 골머리 앓으실 것 같구요. 사도니까 불법 적치물 문제도 없을듯여
지금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집도 군에서 공터를 매입해서 공용 주차장으로 널찍히 꾸며놔서 가을에 고추를 말려도 자리가 텅텅비는데도 저희집 입구에 차를 박아놓고 볼일본다고 가버리는 인간들때문에 사람도 지나가기 어럽게 만드는 개매너 주차가 흔하죠. 시골이든 도시든 차에서 나와 10m 이상 걸으면 명줄이 주는줄 아는가봅니다.
근데 사도라면 막아도 되는 것 같던데. 저희(부모님)동네도 땅 주인이 측량을 해보니 도로가 자기 땅이라 막아버려 동네 싸움 난 일이 있긴 합니다. 거긴 차가 다닐 만한 넓은 길은 아니고 사람이나 들락거릴 좁은 길이지만요.
사도법 적용 받는지 등 확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