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말라고하는데요. 그건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얘기고, 현대사회에서는 상대방의 옷가짐을보고 판단하는게 당연합니다 LV,구찌로 도배하진않아도 컨템포러리 이상의 옷을 챙겨입는정도를해서, 기본적인 코드는 갖추는게. 수트나 코트 한두벌 하나 멀쩡한거 구비해도 얼마안해요.
위 이야기 모두 맞는 말인데 의견이 양극의 위치에서만 이야기 하네요. 적당히 저축하고 적당히 소비. 밸런스가 중요하다 봅니다.
axlrose
IP 210.♡.230.91
11-13
2021-11-13 13: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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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쌩쌩한 20대 30대에 아끼면서 거지처럼 다니다가 50대에 부자가 된다 한들 그전에 죽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 지금 최선을 다해서 소비하면서 살아요.. 라고 하는 분류도 있고..
내가 명품 없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아끼면서 살면서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고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하고 행복할수도 있죠..
이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겁니다.. 누가 누구를 평가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큰구름
IP 211.♡.158.213
11-13
2021-11-13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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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훨씬 더 보기좋아요 명품아니어도 품위 유지하는데 비싼돈 안듭니다 스파브랜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돈 쓰는게 얼마나 잼있는데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쉽네네
IP 115.♡.4.71
11-13
2021-11-1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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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단 적당한게 좋은겁니다 /Vollago
Groizer
IP 182.♡.21.84
11-13
2021-11-13 1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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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돈을 쓰는 게 그 사람 입장에선 합리적인 소비행위입니다. 그건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말 할 대상이 아니죠. 옷을 사거나 여행을 하는 것에 가치를 더 두는 사람은 거기에 돈을 더 쓰면 되고 그런 것보단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그게 더 가치 있는 일일겁니다. 이러한 소비행태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물론 각자에게 있습니다.
불량먹보
IP 39.♡.141.139
11-13
2021-11-13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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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하다 골로 가는 법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무야호-
IP 117.♡.14.242
11-13
2021-11-13 14: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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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것만 사면서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나라욕하는것도 별로고, 여유도 있는데 구질구질하게 밥계산할때 군화끈 묶고있는것도 별로죠. 뭐든 좀 적당히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ㅎㅎ
단순히 옷을 입는게 아니라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는 자세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시욕으로 경쟁심에 명품에 올인하는건 문제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과정에서 주변 상황을 고려하게 되고 타인을 배려하는 베타성도 습득된다고 생각듭니다 그저 돈만 키우려고 하면 그 가치를 오로지 돈으로만 잴수 있을뿐이구요 어째든 인생을 산다는 의미가 이렇게 대립적인 사회적 조건이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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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색이 거지같으면 일단 자괴감이 먼저 찾아오더군요
이번엔 10년 입어볼까해요 ㅎㅎ
꾸역꾸역 천만원을 저축해서 롤렉스 차고 다니면 만족스러울 순 있겠지만, 천만원짜리 족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될 수 있잖아요.
롤렉스는 환금성도 있고 가격도 올라서....
사람마다 만족하는 균형도 다 다르구요.
꼭 아끼며 아둥바둥 산다고 남들보다 잘사는건 아니고,
펑펑 소비하면서 산다고 남들보다 잘나보이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건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얘기고, 현대사회에서는 상대방의 옷가짐을보고 판단하는게 당연합니다
LV,구찌로 도배하진않아도 컨템포러리 이상의 옷을 챙겨입는정도를해서, 기본적인 코드는 갖추는게.
수트나 코트 한두벌 하나 멀쩡한거 구비해도 얼마안해요.
요
다만 옷,명품=전자기기 라고 한다면 버럭!!!!!!!!!!!!
명품.. 안산다고 그 돈으로 어마어마한걸 할것도 아니고..이러나 저러나 쓰더군요
월급에서 외적으로 보여지는 물건엔 10% 사용, 그 물건을 만들어내는 기업에 투자, 은행 적금에 거의 대부분 사용합니다.
패션에 사용했을때 행복 길어야 두세달
투자에 사용했을때 행복 가치가 올라갈수록 무한함
옷, 차보고 사람에 대한 대우가 달라진다는건
다르게 대우하는 그사람의 가치관이 그런것일뿐 그게 답은 아니니까요.
외면보다 내면을 볼줄아는 사람이 진국이라고 봅니다.
진짜 나이대별로 할수있는 패션이 달라서요.
그전에 죽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 지금 최선을 다해서 소비하면서 살아요.. 라고 하는 분류도 있고..
내가 명품 없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아끼면서 살면서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고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하고 행복할수도 있죠..
이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겁니다..
누가 누구를 평가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명품아니어도 품위 유지하는데 비싼돈 안듭니다
스파브랜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돈 쓰는게 얼마나 잼있는데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Vollago
여유도 있는데 구질구질하게 밥계산할때 군화끈 묶고있는것도 별로죠.
뭐든 좀 적당히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ㅎㅎ
그럴러면 급여가 적당×2는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중요한 건 물건은 나를 떠나면 완전히 사라지는 거지만
또 물건을 사고 파는 정도는 단순한 경험이지만
여행등의 경험은 죽을때까지 가고 또 이야기거리도 되는 거라서 가치로 따지면 그게 더 있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과시욕으로 경쟁심에 명품에 올인하는건 문제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과정에서 주변 상황을 고려하게 되고 타인을 배려하는 베타성도 습득된다고 생각듭니다
그저 돈만 키우려고 하면 그 가치를 오로지 돈으로만 잴수 있을뿐이구요 어째든 인생을 산다는 의미가 이렇게 대립적인 사회적 조건이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