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행패턴으로 열심히 분석해봤는데요.
차값, 연료비, 엔진오일교환, 세금까지만 염두하고 계산했습니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phev, ev 풀 라인업을 갖춘 차종이 한국에는 없어서
그나마 내연기관빼고는 다 있는 니로로 계산해봤구요. 내연기관은 형제차 코나로 계산했습니다.
당연스럽게도 메이커들은 절묘한 줄타기로 가격산정을 해놨더군요.
10년동안 12만키로 탄다고 봤을때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의 유지비가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ㅋ
내연기관차가 제일 비싸고, 그다음 전기차, 하이브리드가 제일 쌉니다.
phev 보조금이 있었을때라면 phev까지도 비슷했을텐데
지금은 phev는 보조금이 없어서 그냥 망했구요 (보조금 받은 ev랑 가격이 비슷하니..)
심지어 저는 전기차 충전을 회사에서 일반전기로 할 예정이라서 키로와트당 100원 이하로 충전하는걸로 계산한거거든요.
일반 충전소에서 200-300원 주고 충전하면.. 하이브리드가 훨씬 싸네요.
물론 이외에도 잔잔한 소모품비도 있겠지만 그건 차이가 소소하고
가장 결정적인건 수리비가 얼마나 필요할지, 또 10년후 어느차가 가장 잔존가치가 많을지인데요..
사실 이건 알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고장날곳은 하이브리드가 제일 많고, 전기차는 고장날곳은 적으나 그 수리비가 훨씬 비쌀테고.
내연기관차는 고장나더라도 수리가 가장 편하고...
이건 그나마 가격 저렴한 니로ev로 계산해서 그렇고
아이오닉5로 계산하니까
쏘렌토 하이브리드랑 비슷하다는 결과가 ㄷㄷㄷㄷㄷ
아이오닉5가 아무리 실내 크게 잘 나왔어도, 그래봤자 투싼급이죠..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급이 아예 윗윗칸쯤에 있는건데...
브레이크 패드도 없나요?
주행거리가 많은편이라서 연로비차이로 이득이 되는 경우이시네요.
저도 아이오닉 상당히 맘에 들어서 취소차까지 알아보고 다녔었는데
계산해보니 이득이 없더라구요.
저는 한달에 1000키로정도 타는 일반분들이라면 연료비차이가 크지가 않아서
차값차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습니다.
아눈나키님보다 절반만 탄다고 보면
기름값이면 13만원, 전기비면 3만원
연료비 차이가 10년을 타도 1200만원밖에 안나요.
아이오닉5 차값 5500정도라고 치고
서울 보조금 1천만원 빼면 4500만원인데
연료비 차이 1200만원 빼면 3300.
3300만원으로 투싼이나 스포티지 살수 있으니..
산타페17년식이랑 qm6 17년식을 주행중인데요. 실내 정숙성에서는 산타페가 압도적이더라구요. 앤진소음과 외부유입 소음이랑 도로 마찰 소음이라고 해야하나..
아이오닉은 외부유입소음과 노면 소음 어떤가요?
hud와 전기차의 이점때문에 넘어가고 싶은데 실주행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고민중입니다.
하이브리드는 자잘한 혜택 대부분 같이 받더라구요.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은 전기차만 해당이구요.
딱 출퇴근이 40킬로라 ..^^;
저 정도라면 저는 잘 고른게 맞겠죠.?
보조금도 잘 받은 2018년도 입니다.^^
/Vollago
phev 보조금은 얼마였나요? 저도 출퇴근거리가 25키로라서 보조금만 많았으면 phev 유력하게 생각했을거 같아요
외려 에어컨은 별거 아닌데, 겨울에..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24시간 내내 배터리 컨디션 관리를 하느라 배터리 소모가 상당하다는 점도 문제가 됩니다. 이것도 집밥이면 사실 별 문제가 안되긴하는데.. 추운날에 운행하면 연비 10프로 혹은 그 이상 하락합니다. 물론 다른 내연기관들도 마찬가지긴한데.. 단순 시내주행이 아니면.. ㄷㄷ 일반 내연기관은 어차피 발생하는 열 그냥 갖다 쓰면 끝이지만, 전기차는 히터틀면 바로 연비가 하락이라;; 그것까지 감안해야하죠.
요런거 다 감안하고 고속도로 많이 타면 저는 전기차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년 1~ 1.5 일상주행 정도면;; 아직까지는 굳이 전기차를?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브도 좋은 대안이 되서;;
전기차가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회생제동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떨어지긴하지만, '전기료' 자체를 세이브하기 때문에 충전만 불편함이 좀 덜하다면.. 연료비 아끼는 걸로는 거의 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매일 그렇게 되서 연 3~4만 타면 이것만으로도 년 몇백씩 유류비가 차이가 납니다;; 그게 10년이면 차값 뽑고도 남죠.
다만 확실히 신차로 내연기관을 뽑기엔 좀 애매한 시기라고는 생각합니다. 전기차가 매년 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참;; 돈에 구애 안하고 받는 전기차 탈거야 하시면 고민없이 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토파일럿이 부럽긴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지금차 더 타고
픽업트럭 전기차 나오면 다시 고민하려구요.
쏘렌토 하이브리드로 할까 생각도 하고있긴 한데..
그니까요.
자신이 주행거리가 아주 많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금전적인 이익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소음,가속력,전기제품사용등 전기차의 특성들이 자신에게 필요한지로 결정해야하는거 같아요
당연히 전기차 가성비가 떨어질수 밖에 없죠.
근데 평균적으로 1년에 1만-1.5만이라고 하더라구요
1년에 1만~1.5만키로정도 타는 일반적인 운전자는
유지비를 아끼겠다고 전기차를 선택하는건 에러인것 같습니다.
대단한 가속력, 무시동상태에서 히터 에어컨 전기제품 사용가능, 조용함.. 이런 전기차의 특성이 필요한 사람은 전기차 사고
가속력 필요없고, 차에서 전기제품 쓸일없고, 정차상태에서 히터 에어컨 켜고있을일 없는분들은
그냥 하이브리드가 나은 선택같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집밥 없고, 회사밥 없고, 매번 비싼충전소 들려서 시간들여서 충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금전적으로도 손해, 편의면에서도 손해인듯 해요.
몇년 전에 말씀하신 결론에 달해 전기차는 지금 차 자연스런 교체주기가 되었을 때 사려고 합니다
저도 10년에 6만 키로 밖에 못찍는 운전자로써
연비로 가격차를 뒤집을려면 최소 5년.. 장기로는 10년 이상 걸린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결국, 전기차의 매력은 정숙성뿐이더군요. 그런데 충전불편함이 더 싫었습니다.
결국 저에게는 유지비는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마지막 휴발류차라는 생각으로 gv70 으로 갔습니다.
1년에 6천타시는거면 차값 전혀 못뽑죠.
한달 500키로이면 연료비 차이가 단돈 몇만원인데요..
이유는
1. 엔진이 없어서 실내 정숙성이 너무 좋습니다.
2. 차 사면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하려고 생각중이라 주행거리가 1.5만-2만까지 뽕을 뽑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거성, 쾌적성, 주행안전성, 환경보호 측면으로 보면 또 달라요.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마지막으로 아오닉5는 투산급은 절대 아닙니다. 현대에서 작정하고 실내공간 뽑은거라 최소 산타페급 이상입니다.
실제래 축간거리는 팰리랑 같아요
축거가 3미터라서 시트 공간을 투싼보다 넓게 잡을수도 있고, 반대로 2열을 슬라이딩으로 땡겨서 트렁크 공간을 늘릴수도 있긴 하지만
결국 차 전장이 같으니 총 공간은 비슷하죠.
사실 투싼정도만 되어도 2열이 좁아서 불편하진 않구요.
그리고 아이오닉은 전고도 낮고 뒤를 많이 깎아서
트렁크의 길이도, 높이도 부족하긴 합니다.
아이오닉도 실내와 차량의 성능으로는 쏘렌토랑은 비교가 안될 것 같은데요.
2,3년된 전기차들은 그당시 보조금 생각하면
거의 비닐만 뜯은 중고차 가격수준이던데요?
이게 반도체문제로 차량생산이 안되어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인지, 전기차의 잔존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기차가 대중화된지 오래되지 않아서
잔존가치를 평가하기가 어렵겠죠.
한달에 1000키로 탄다고 계산해보면
하이브리드 연비 19키로로 하면
한달 연료비가 10만원 정도이고
전기차 전비 6키로 하면 160kw충전해야하니
전기요금으로 45000원정도 하죠.
두 연료비의 차이가 일년에 66만원 10년에 660만원입니다.
그러나 차값 차이는 1900만원 정도 차이가 나고 서울 보조금 천만원을 빼도
900만원 차이입니다.
결국 전기차의 10년 총비용이 340만원 더든다는 계산이죠.
물론 하이드리드는 엔진오일 교환도 해야하고
자동차세가 조금 더 비싸지만.. 그 비용 10년해봐야 백오십만원정도 들거같습니다.
만족감은 다르겠지만 세금, 유지비 이런것들이 꽤 시간이 지나야 차이가 나더라구요. 제 계산으로는 하브, 전기차를 사는건 차를 구입할때 미래 지불할 연료비를 선지급하는 느낌이에요.
전기차가 더 대중화되고 단가가 낮아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 경제성만 놓고 본다면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정숙성, 가속력, 최신 기술등으로 만족감은 클것 같아요.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하브도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가 관리비가 적게 든다고는 하지만 만에 하나 (내 잘 못이든 타인의 잘 못이든) 배터리쪽으로 사고라도 나면 곧 바로 폐차각이라 그것도 전 걱정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적인 수리비도 훨씬 비싸고요.
저의 대충의 운행과 금액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기름값이라고 해봐야 거의 안들어가지만 여행갈때는 처음부터 하이브리드 모드로 운전을합니다.
인천 -> 강릉 -> 인천 이런 여행이 많은데 평균 연비가 29 - 34로 왔다갔다 합니다.
크게 과속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저속주행도 싫어합니다. 운전습관따라 크게 달라지는것 같고..
저렇게 여행갈때 보통 3만원만 주유합니다.
평상시엔 집 -> 와이프 회사 -> 저희회사 / 퇴근시엔 저희회사 -> 와이프회사 -> 집 입니다.
40킬로 정도라서 전기로 거의 소비합니다. 한달 전기료+통신료 등등 전부다 해서 2만6천원 나옵니다.
아파트에 전기충전이 있어서 충전사용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때 건의했는데 다행히 바로 승인되어 설치하고 .. 이상하게 우리 아파트엔 전기차가 저밖에 없습니다. ^^;;
기름은.. 사실 잊고 살다가 경고등 들어오면 3만원 넣습니다. 그래서 1-2개월에 3만원 정도 주유합니다.
국가 보조금은 500만원 받았습니다.
저는 완전 대만족입니다.
전기의 조용함도 좋고
장거리 갈때 하이브리드로써의 연비도 좋고
와이프도 저도 우리에겐 딱 맞는 차량을 구매한것 같습니다..
phev는 보조금이 있던 시절에는
말씀하시는것처럼 주행 패턴에 따라서
분명히 이점이 있었는데
현재는 보조금이 없어져서 이제는 살 이유가 없어졌어요
보조금 받은 ev와 같거나 지역에 따라서는 phev가 더 비싸거든요
차값도 더 비싼데, 기름도 사서 넣어야하고, 충전시간도 오래걸리고.v2l같은 장점도 못누리고.. 이제 장거리 갈때 충전안해도 되는 장점밖에 남았았더라구여
에어컨컴프레셔에 가스 누출이 의심되어 교체 비용 알아보기 전까지는요...
당시 컴프가 인터넷쇼핑 가격으로 80만원 상당이었고 작업비용까지 하면 100단위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예상했습니다.
다행이 가스 누출은 없는 것으로 진단이 되어 타고 다녔지만 차령이 5년이 넘어가니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전자식으로 되어 있는 하이브리드 부품들의 가격은 거의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두배 정도 되기에 이 기회에
차를 바꾸기로 마음먹고 하이브리드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냐 내생에 마지막 내연기관차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해서 빠르게 포기하고 자차로 6기통은 몰아봐야 죽어도 후회는 없겠다는 생각과
가족을 위한 차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스타리아 라운지LPG로 뽑았습니다.
한달에 한번 주유하던 패턴이 일주일에 한번으로 바뀌었지만 그 단점 빼고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현재 한달 주유비만 50만 내외로 들어서
전기차를 사야하나싶습니다,,
차라리 할부금을 내는게,, 10년넘은 hg그렌져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바꿔야하나싶네요
22만째달리고있어요
집밥은 잘못먹일수있는데 회사밥은 잘먹을것같아요
거의 선착순이여서, 그냥 하이브리드 사기로 했습니다.
사고 싶어도 보조금 없기 사기엔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구독형 전기차 요금제도 나와서 1만원정도 내면 반으로 줄어요
거기에 추가로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주차비 할인이 큽니다 저는 2시간 무료인데가 대다수러..
연료비는 오닉5가 더 싸니
총비용은 오닉5가 싼 듯?
놀지 않는게 아끼는거라고 하면,, 애초에 지하철로 출퇴근하는게 아끼는 것일테고(서울이 아니라면 차가 필요하긴 하겠지만요)
또 여행을 좀 가보고 싶다 라고 한다면 전기차를 사면 편하게 놀러 갔다 올 수 있다는 얘기일테니 그런 부분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반떼 CVT/DCT(하브) 가 아직은 신뢰성이 낮다고 생각해서 K5 하브 알아보다가,
그 가격이면 전기차를 사는게 싼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애초에 가만 놔두고 세금만 내도 10년이면 몇백만원이 좁혀지니깐요..
집밥 가능한 플하인듯 합니다…
출퇴근 전기료 싸게먹고
멀리갈땐 편하게 기름먹고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전 이제 엔진차는
포르쉐같은거 말고는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배기소리 부릉부릉
스포티한 주행질감 아니면
그냥 운송수단이예요 ㅎㅎ
첨엔 출퇴근용도로만 쓰다 아예 주차량으로 썼어요
충전 환경이 좋아서요
예전에 정리를 한번 한적이 있는데 43000 타면서 쓴 총 충전비가 80여만원이고 카드 할인받아서 실제 지불한 금액은 50여만원이더라구요.
이건 아이오닉 일렉트릭 연비가 좀 비정상적으로 잘 나오는 것도 영향이 있긴 합니다.
10년 자동차세가 130만원인데
10년 정비비. 브레이크패드 워셔액 타이어교체
투싼하이브리드는 260민원 정도
정비비는 브레이크패드 워셔액 타이어는 같다고 치고
엔진오일 미션오일 점화플러그 타이밍벨트 등 하면 3-400만원 더 들듯
세금 정비비만 500정도 들겁니다
저는 플하가지고 있는데 요즘 아파트에 전기차 늘어나는 속도 보면 조만간 충전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보조감 500받고 출고했고 세금까지 3400정도 들었네요
아파타 충전환경이 아직까진 좋구요
벽부착 고정완속 3대. 전기차 2대인환경
장거리 순수 휘발유 써도 거진 30에 육박하는 연비가 나와줍니다
전기차 신차 나올때마다 갈아탈까 생각하다 계산기 뚜드려보니ㅜ고민되더군요
상당히 만족합니다 니로 phev
2-3년 전만해도 생각해 여지도 없는 주제였을거 같은데..
저도 슬슬 테슬라y가 자꾸 눈에.. ㅜㅜ
궁금하던 분야긴 한데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감이 안잡혔었던 터라서요.
1년에 두차다 1만km 정도 운행합니다... 경제성 생각하고 탈 시기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저역시 주변분들에게 경제성을 놓고 구매하시는건 말립니다...ㅎ
주행감이나 무진동, 정차시 에어컨/난방, 차박, 기타 등등을 보면서 사는게 맞는거같아요 이젠
저는 3만정도가 평균인줄 알았는데..
저는 연간 4-6천킬로 주행이라 연비가 좋다고 몇백만원만 비싼걸 사도 회수가 안되더군요. 그냥 지금 10년 된가솔린으로 5년 이상 더 버티다가 전기차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몇년을 탈 수 있을까요? 전기차 배터리는..
본문에는 10년을 가정하셨습니다마는.. 제가 들은 바로는 전기차 배터리는 10년 못 간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제대로 아는게 아니라 언뜻 들은거라 부정확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전기차 배터리 교체없이 10년 타신분?
전기차에서 가장 무거운 것도 가장 비싼 것도 가장 위험한 것도 배터리 아닌가 싶네요.
충격에 약해서 불나기 쉽고, 사고나서 파손되면 가장 교체비용이 비싸고..
수명도 제가 듣기로는 5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5년뒤 배터리 가격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처음에는 충전문제만 생각했었는데..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이 더 불안해 졌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가 안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반반입니다.
그거 아닌데...라며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안사신다면.. 충전경쟁자가 줄어드네..라는 미소..를..ㅋㅋㅋ
확실한건
제 주변에 입문용 전기차 (구오닉 쏘울 등등) 를 타신 분들은
다 테슬라나 아이오닉 코나니로 등등 장거리전기차로 추가도입 하셨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입니다.
제가 인천이지만 본가가 춘천이고, 처가가 마산이라서...
더군다나 출퇴근도 강남권이고 하다보니 누적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전기차로 가려고 볼트 EV시승했다가... 마산 가는 데
어후..................그래서 K5 DL3 HEV 샀는데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특히 연비가..!!
환경에 이로우며 경제적으로고 이득이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겠죠
가다서다 반복할때 변속이 필요 없어 정말 부드럽고,
반응이 빨라서 시내에서 운전하기가 참 편합니다.
엔진의 진동이 없고 정숙해서 패밀리 카를 생각하신다면 내연기관보다는 전기/PHEV쪽입니다.
다만, 집과 회사에 충전 가능여부 먼저 확인하셔야 불편없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을 자주하신다면 충전소를 미리 체크하시거나 PHEV/HEV쪽을 고려하시는 게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