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진지하게 보진 말아주세요 ㅎㅎ
세상엔 무수히 많은 언어들이 있고 모든 문화는 언어에 종속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언어가 중요한데 문제는 언어별로 발성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일단 특정언어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영어를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복식을 씁니다 배에 힘을주고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는 딴딴한 소리를 냅니다 물론 영어도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합니다 복식을 쓰다보니 저음이 많고 소리가 짧게 끊어집니다
아프리카도 비슷합니다
한국 일본 사람들이 영어 발음을 힘들어 하는 이유중 하나가 발성이 달라서 입니다
그리고 유럽 국가는 좀 섞여있는 느낌인데 기본적으로 공명음을 많이 씁니다 보통 비성과 두성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혀를 굴리는 발음도 많은 겁니다
그리고 중동이나 서아시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느낌만 생각하면 비성과 복식을 섞어쓰는듯 합니다
비성이 동아시아로 올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서아시도 서양에 범위에 들어가있고 언아나 문화가 서양에 비슷하죠
근데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아시로 올수록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어나 동남아 식 말투가 됩니다
비음이 아주 많이 섞여있죠 개인적으로 비음 섞인 소리를 안좋아합니다 사실 비음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 같습니다
특유의 코맹맹한 소리와 길게 늘어지는 소리가 비음을 많이 섞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러다 보니 동남아 언어는 저음 부분이 많이 죽어있고 간결한 느낌이 없어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성조라고 하는 말의 조도 굉장히 영향을 끼치느데 조가 섞이면 말의 표현에 굉장한 제한이 생깁니다 (사투리처럼 가볍게 말에 섞인 조가 아닌 어휘 자체에 강제되는 성조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과 일본만 동아시아에서 비음을 거의 안쓰는 언어입니다 여기서 일본과 한국의 차이는 공명음인데 일본어 같은 경우는 한국보다 공명음이 더 많아서 톤이 높고 감탄사 강조하는 말에 호흡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아시아권에서 한국어와 일본어가 듣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당연히 문화의 강세로 이어지고요 노래를 들을때 기교가 부족하고 음역대가 낮아도 음색이 좋으면 아주 좋은 가수라고 합니다
그만큼 음색과 말투는 굉장히 중요한데 동아시아의 언어는 이 부분이 떨어져서 문화적으로 세계 진출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본어가 중국말 같이 성조도있고 비음이 센 언어였다면 과연 일본의 문화컨테츠가 세계적으로 성공할수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느낌이 올겁니다
한국은 언어적으로 비교적 우위에 있는 언어이고 그래서 요즘같이 포텐이 터질때 전혀 걸림돌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하면 어느 언어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며 단순히 언어의 특성을 말한거고 그게 어느 분야에 적용될때 장단점이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는 단어의 조합사이에 끼는 말들이 많아서 가사 쓰기도 불편하고 흉성을 쓰다보니 노래하기가 더 어려워지죠 근데 이건 한국어로 노래를 만들때 얘기지 그 나라 언어로 노래를 부르면 상관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제작과정에서 여러가지 언어로 더빙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같은 내용을 전달할 때 한국어가 대체로 가장 빠릅니다.
영어나 일본어는 대체로 1.3~1.5배, 동남아국가 언어는 거의 2배까지도 되더군요.
한글에도 반영된 초중종성처럼 작은 발음 단위로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으니, 적게 말해도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다른 댓글에도 언급하셨지만, 잘 안들리거나 잘못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당연히 시각효과가 같이 있는 영상 컨텐츠(영화/드라마/애니/뮤직비디오 등등)이 같이
낯선 문화권에서 영향을 끼칠때 적응되면서 호감을 갖게 되는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그저께 대만TV프로에서 어떤 영화배우와 패널들이 한국어의 다양한 발음과 발성이 연기의 표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얘기들을 하면서 서로 동의하더군요. 중국어로는 그 맛이 안 난다고 하면서요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제 동년배들이라면 어릴때 홍콩영화의 중국어를 저음으로 흉내내면서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을 거거든요
단순하게 언어학적인 발성과 우월성은 그냥 그 당시의 트랜드와 문화적 지배력에 달려있는게 아닐까요
미국말은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내고 일본말은 목에서 소리를 내서 코로 뱉는다. 그리고 한국말은 그 중간이다.
그러므로 같은 사람도 어디서 태어나 무슨 언어를 쓰냐에 따라 목소리 굵기가 달라질 것이다.
어릴때 이런 생각을 했었네요.
외국인들이 한국말이 아름답게 들린다고하네요
마치 개울가에 물이 흐르는것처럼요
뉴스를 볼때 장작불처럼 탁탁타는것처럼 들리는데
막상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는 땍딱하지는 않지요
물론 KPOP영향도 있지만
우리나라 말이 아름답게 들린다는 국뽕인지는 모르지만 그런말을 듣기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