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두 가지는 동의하지만 아래 안내판은 한국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자인에 매몰돼서 전달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좀 있고, 일단 한글을 더 크게 써줬으면.
하늘편지
IP 223.♡.42.237
11-11
2021-11-11 20:49:41
·
과거에서 더더더 과거로 가버렸죠...
김부엉
IP 116.♡.188.130
11-11
2021-11-11 20:50:34
·
흠... 이건 좀 장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정보전달력은 오히려 일본이 더 좋은 것 같네요.
From_2071
IP 36.♡.249.95
11-11
2021-11-11 20:50:57
·
오늘도 삼발이 밀고 나왔는데 저렇데 얍실한 개찰구는 스울에 있나요?
별무리---*
IP 223.♡.34.120
11-11
2021-11-11 20:52:42
·
@From_2071님
1호선이 저렇지 않았...나요!?
천안호구과자
IP 58.♡.137.13
11-11
2021-11-11 20:55:57
·
From_2071님// 서울도 역마다 달라요
From_2071
IP 36.♡.249.95
11-11
2021-11-11 21:12:31
·
@별무리---*님 서울 1호선요?
뒤퐁
IP 121.♡.183.203
11-12
2021-11-12 01:04:02
·
@From_2071님 공항철도 환승시에 저런 비슷한 개찰구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foucault
IP 14.♡.150.22
11-12
2021-11-12 09:42:12
·
@From_2071님 2호선 좁은 역들은 다 저렇게 얍실한 걸로 쓰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ceer
IP 223.♡.35.4
11-11
2021-11-11 20:57:25
·
@매직뮤직님 진짜 정차역 확인하기가 왤케 힘든지.. 늘 놓칠까 긴장해야되서 피곤합니다
foucault
IP 14.♡.150.22
11-12
2021-11-12 09:43:27
·
@매직뮤직님 5호선 7호선 9호선 최신 열차들은 안 그런데 경의선은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dajung
IP 124.♡.12.56
11-11
2021-11-11 20:53:30
·
저 일본 여행갔을때 제 사물함 못찾아서 숙소 못들어갈뻔했어요... ㅠ
아이러브유
IP 124.♡.144.171
11-11
2021-11-11 20:53:49
·
일본도 새로 생긴 역의 개찰구하고 비교해야지...이런건 좀...
slobberer
IP 119.♡.222.11
11-11
2021-11-11 20:54:23
·
잃어 버린 30년도 있지만, 일본인 특색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일본사람들...공백을 가만히 냅두질 않아요. 가득 채워야 하는 뭔가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에일리언
IP 92.♡.186.246
11-11
2021-11-11 20:54:26
·
이쪽 사람들이 복잡한 활자 처리가 대단히 빠른거 같긴합니다. 뇌가 다른건가 싶을 때가 많아요. 전 여기서 일을 한지 제법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애먹네요. 업무할 때도 어디에 무슨 데이터가 있는지 정말 중구난방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여기 분들은 그건 어디 어디 있잖아 라고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slobberer
IP 119.♡.222.11
11-11
2021-11-11 21:12:38
·
@에일리언님 그건 활자 처리라기 보다는 고인물 같은데요. :-) 그리고 솔직히 한자가 섞여 있으면 복잡한 활자에서 포인트 잡기가 편하긴 하죠.
막상 열차 내부는 ... 신열차끼리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밀릴거에요... 철도관련만큼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깔 수가 없습니다. 애시당초 서울 2호선 격인 야마노테센도 1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전철인데 이런게 수두룩하여 다 새로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도쿄올림픽으로 많이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도쿄내부에만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호선이 있어서 저렇게 복잡할 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한국 지하철 모든 호선과 버스 환승이 그냥 도쿄고 나발이고 압살합니다...ㅋㅋㅋㅋㅋ
이야기하시는 일본의 사철이 난립한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긴 한데... 저기 중앙통로에서 각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1~16번 플랫폼 전부가 하가시JR(東JR)이 관할하는 노선들입니다.
JR을 제외한 다른 사철을 이용하려면 거의 대부분 별도의 입구로 연결통로로 가서 개찰구를 따로 통과하고 별도의 플랫폼 역으로 가야합니다. 도쿄메트로 관할노선들도... 오다큐선도.. 케이오선도 세이부신쥬쿠선도 토에이선도... 후쿠토신선도 다 개찰구가 별도입니다.
본문의 복잡해보이는 그런 노선에 대한 안내 사진에서도 일단은 JR 이외의 사철 안내는 안내판 제일 앞의 세이부신쥬쿠선과 화장실을 안내하는 게 전부죠.
일본의 경우 사철별로 입구가 다 분리되는 경우가 많고 환승하려면 복잡한 미로같은 환승통로를 돌아가야하는 경우 투성이고 환승할인이 적용 거의 안되다 시피하고 등등 난맥상 지적할 건 많은데요.
신쥬쿠의 JR노선들만 나오는 1~16번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중앙통로 안내판 보고 비교하면 그렇죠.
왕꼬꼬댁
IP 211.♡.13.141
11-12
2021-11-12 03:50:21
·
@테일러77님 저는 안내판 자체보다는 목적지에 빨리 갈 수 있는 열차 안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운행 체계가 너무 복잡한 탓이 크겠지만 예를 들어 신주쿠에서 오미야까지 간다면 사이쿄선을 타던가 쇼난신주쿠선을 타거나 아니면 아카바네에서 갈아타거나 하면 되는데 처음 온 사람은 뭐가 어떻게 가면 좋을지 역에서만 알아보려면 절대 알 수가 없음... 앱 사용이 필수가 되더라구요.
테일러77
IP 123.♡.151.55
11-12
2021-11-12 06:52:14
·
@왕꼬꼬댁님 스마트폰 앱같은 거 없던 시절엔 일본 지방에 사는 사람도 처음 상경해서 헤매는 곳이고 신쥬쿠역 던전이라거나 도쿄역 던전이란 소리도 많이 들었던 시절도 있었고 노선으로 어디 찾아가는데 어떻게 가야하나 몰라서 물어물어 가는 사람도 많았고..
심지어 도쿄23구 내에 사는 사람 중에도 자기 사는 곳과 정반대쪽에 오랜만에 가려면 몰라서 헤매기도 했다는 이야기 현지인한테 많이 듣긴 했습니다. ㅋ
근데..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나오고 외국인일경우 돈절약하려면 무슨무스패스 구매하는 게 도움되는지.. 나오고 것도 귀찮으면 돈이 좀 더 들어도 스이카나 파스모로 개찰하는 식으로 신경끄면 되니 던전을 돌파하는데도 많이 좋아진 편이죠.
저는 의외로 길치는 아닌 듯 해서 도쿄역/신주쿠역 안헤매고 혼자서 잘 돌아다녔고 노선들도 JR과 기타 사철들 잘 구분해서 저렴한 코스 골라가며 잘 타고 다녔습니다. 앱으로도 잘모르겠으면 역무원 등 현지인한테 물어보고요.
일본인 지인이 말하길 '나도 가끔 헷갈리는데 넌 어째서 안헤매고 곧잘 길을 찾냐? 도쿄에 살았던 거 아니냐?' 란 소리도 들었는데 저는 '스마트폰 덕분이지'라고 이야기했었죠.
참고로 일본인이 뽑은 던전역 순위로
1위가 오사카 우메다역 2위가 도쿄 신주쿠역 3위가 도쿄 시부야역 4위가 도쿄 도쿄역 5위가 나고야 나고야역 6위가 요코하마 요코하마역 7위가 도쿄 이케부쿠로역
@-필-님 그렇군요.. ㅋ 우메다는 부평역을 생각하면 되는군요... 나고야는 츄부공항 통해서 카나야마-> 사카에 루트로 갔기 때문에 나고야역은 가보질 못했네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헤밍웨이의 케첩
IP 121.♡.68.55
11-12
2021-11-12 01:53:29
·
@-필-님 카드 개찰구와 종이 개찰구를 동시 운영하는거 자체가 선택과 집중에서 실패한게 아닐까요? 한국 열차는 개찰구도 없애버렸는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OLIVER
IP 175.♡.69.183
11-12
2021-11-12 00:36:13
·
근데 저 개찰구에 붙은 스티커들은 무슨 내용이에요? 얼마나 중요한 정보길래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정원쟝
IP 104.♡.84.24
11-12
2021-11-12 01:32:51
·
@OLIVER님 출구가 아닌 환승지로 가는 곳이니 다른 티켓이 필요하다는 안내나 표는 직원에게 보여달라는 내용입니다.
NowhereFast
IP 211.♡.185.36
11-12
2021-11-12 01:29:04
·
이런 말씀 드리면 또 뭐라고 하실 듯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안내판은 뭔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몇년이나 살아도 아직도 헛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럴 때마다 화가 납니다. 도데체 어디로 가라는 말인지 제가 인지하지를 못하기에. - - - 그래서 더더욱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어째 이런 것도 못알아 먹을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일본에서는 단 한번도 헛갈린적이 없습니다. 길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아중아주 명확하고 명쾌하게 사인이 다가옵니다. ㅎ (니가 친일파라서 그렇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한자를 제외하고는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터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사인과 신호체계 (안내)부분은 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니곰부
IP 14.♡.132.108
11-12
2021-11-12 01:47:36
·
음 저는 저런거보단 일본 스이카는 바로 인식되는데 우리나라 교통카드는 오래걸리는 게 신경쓰여요
s620
IP 223.♡.250.87
11-12
2021-11-12 01:59:03
·
한국 지하철x 서울 지하철o
서울만 한국이면 지방은 서울 식민지가 됩니다 ㅎ
RIRACKUMA
IP 133.♡.34.30
11-12
2021-11-12 02:00:39
·
한국도 아직 삼발이 개찰구 쓰는곳 많은걸요...
No.38
IP 104.♡.99.109
11-12
2021-11-12 03:54:27
·
디자인은 일단 다 좋은데.. 방식의 차이인지 일본 개찰구는 교통카드 태그시 인식에 겁나 빨라요..
IP 112.♡.93.11
11-12
2021-11-12 04:02:32
·
억지국뽕 같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면;;;
/Vollago
이건 광고 수익 때문인가 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매몰돼서 전달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좀 있고, 일단 한글을 더 크게 써줬으면.
1호선이 저렇지 않았...나요!?
경의선은 ㅋㅋㅋㅋ
일본사람들...공백을 가만히 냅두질 않아요.
가득 채워야 하는 뭔가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여기서 일을 한지 제법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애먹네요.
업무할 때도 어디에 무슨 데이터가 있는지 정말 중구난방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여기 분들은 그건 어디 어디 있잖아 라고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그건 활자 처리라기 보다는 고인물 같은데요. :-)
그리고 솔직히 한자가 섞여 있으면 복잡한 활자에서 포인트 잡기가 편하긴 하죠.
애시당초 서울 2호선 격인 야마노테센도 1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전철인데 이런게 수두룩하여 다 새로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도쿄올림픽으로 많이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도쿄내부에만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호선이 있어서 저렇게 복잡할 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한국 지하철 모든 호선과 버스 환승이 그냥 도쿄고 나발이고 압살합니다...ㅋㅋㅋㅋㅋ
ㅋㅋ 업소 전화부가 따로 필요가 없군요.
신주쿠역 개찰구를 통과해서 지상(정확히는 2층에 존재합니다만..)으로 병렬로 늘어선 플랫폼으로 올라가거나 타 지하 환승 노선으로 갈아타야하는 중앙 통로에 표기된 안내판입니다.
플랫폼이 상행/하행 두개만 있는게 아니라 위 그림에도 나오듯 야먀노테선 츄오선 나리타익스프레스 등등 저기 색깔별로 다 노선이 다른 겁니다.
그와 비교해 한국 지하철 안내 사인이라고 된 건 플랫폼으로 가는 쪽의 표시가 아니라 지하철 출구 안내 및 환승 2호선 안내입니다.
신주쿠역 지상 및 지하의 상하행선 별 플랫폼 번호 보면.. 역이 굉장히 크고 지나가는 노선들이 많아서 16번까지 나갑니다. (지하철 출구 갯수가 아니라...) 지하철/전철 타는 플랫폼 숫자를 생각해 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죠.
저기에 도쿄메트로선등 별도의 역플랫폼이 있어서 환승통로를 별도로 거쳐야 하는 라인까지.. 추가에 추가를 더하면서 복잡해지니 저렇게 된 거죠.
http://tabitetu-gate.net/wp-content/uploads/2018/08/IMG_1495-1-e1534546033172.jpg
클릭하면 확대이미지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제가 첨부한 사진과 제 댓글은 잘 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이야기하시는 일본의 사철이 난립한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긴 한데... 저기 중앙통로에서 각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1~16번 플랫폼 전부가 하가시JR(東JR)이 관할하는 노선들입니다.
JR을 제외한 다른 사철을 이용하려면 거의 대부분 별도의 입구로 연결통로로 가서 개찰구를 따로 통과하고 별도의 플랫폼 역으로 가야합니다. 도쿄메트로 관할노선들도... 오다큐선도.. 케이오선도 세이부신쥬쿠선도 토에이선도... 후쿠토신선도 다 개찰구가 별도입니다.
본문의 복잡해보이는 그런 노선에 대한 안내 사진에서도 일단은 JR 이외의 사철 안내는 안내판 제일 앞의 세이부신쥬쿠선과 화장실을 안내하는 게 전부죠.
일본의 경우 사철별로 입구가 다 분리되는 경우가 많고 환승하려면 복잡한 미로같은 환승통로를 돌아가야하는 경우 투성이고 환승할인이 적용 거의 안되다 시피하고 등등 난맥상 지적할 건 많은데요.
신쥬쿠의 JR노선들만 나오는 1~16번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중앙통로 안내판 보고 비교하면 그렇죠.
저는 안내판 자체보다는 목적지에 빨리 갈 수 있는 열차 안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운행 체계가 너무 복잡한 탓이 크겠지만
예를 들어 신주쿠에서 오미야까지 간다면 사이쿄선을 타던가 쇼난신주쿠선을 타거나
아니면 아카바네에서 갈아타거나 하면 되는데 처음 온 사람은 뭐가 어떻게 가면 좋을지
역에서만 알아보려면 절대 알 수가 없음... 앱 사용이 필수가 되더라구요.
스마트폰 앱같은 거 없던 시절엔 일본 지방에 사는 사람도 처음 상경해서 헤매는 곳이고 신쥬쿠역 던전이라거나 도쿄역 던전이란 소리도 많이 들었던 시절도 있었고 노선으로 어디 찾아가는데 어떻게 가야하나 몰라서 물어물어 가는 사람도 많았고..
심지어 도쿄23구 내에 사는 사람 중에도 자기 사는 곳과 정반대쪽에 오랜만에 가려면 몰라서 헤매기도 했다는 이야기 현지인한테 많이 듣긴 했습니다. ㅋ
근데..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나오고 외국인일경우 돈절약하려면 무슨무스패스 구매하는 게 도움되는지.. 나오고 것도 귀찮으면 돈이 좀 더 들어도 스이카나 파스모로 개찰하는 식으로 신경끄면 되니 던전을 돌파하는데도 많이 좋아진 편이죠.
저는 의외로 길치는 아닌 듯 해서 도쿄역/신주쿠역 안헤매고 혼자서 잘 돌아다녔고 노선들도 JR과 기타 사철들 잘 구분해서 저렴한 코스 골라가며 잘 타고 다녔습니다. 앱으로도 잘모르겠으면 역무원 등 현지인한테 물어보고요.
일본인 지인이 말하길 '나도 가끔 헷갈리는데 넌 어째서 안헤매고 곧잘 길을 찾냐? 도쿄에 살았던 거 아니냐?' 란 소리도 들었는데 저는 '스마트폰 덕분이지'라고 이야기했었죠.
참고로 일본인이 뽑은 던전역 순위로
1위가 오사카 우메다역
2위가 도쿄 신주쿠역
3위가 도쿄 시부야역
4위가 도쿄 도쿄역
5위가 나고야 나고야역
6위가 요코하마 요코하마역
7위가 도쿄 이케부쿠로역
이라나 봐요.
오사카는 가보질 못해서.. 우메다가 얼마나 복잡한지 모르겠는데...
한국 열차는 개찰구도 없애버렸는데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안내판은 뭔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몇년이나 살아도 아직도 헛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럴 때마다 화가 납니다. 도데체 어디로 가라는 말인지 제가 인지하지를 못하기에. - - - 그래서 더더욱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어째 이런 것도 못알아 먹을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일본에서는 단 한번도 헛갈린적이 없습니다. 길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아중아주 명확하고 명쾌하게 사인이 다가옵니다. ㅎ
(니가 친일파라서 그렇다)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한자를 제외하고는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터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사인과 신호체계 (안내)부분은 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 지하철o
서울만 한국이면 지방은 서울 식민지가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