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행자의 날’입니다. 보행자의 날을 맞아 두 번째 소확행 공약을 말씀드립니다.
<밤낮없는 오토바이 소음, 이제 그만!>
최근 3년간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무법질주로 주요 도로와 집, 학교 같은 생활공간이 소음과 안전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륜차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첫째, 이륜차 전면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하겠습니다.
전면 번호판만 인식하는 무인 단속장비의 허점 악용을 막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겠습니다.
사고발생시 심각한 부상 우려 지적을 고려해 스티커형, 세로형 번호판 도입을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배달기사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상운송보험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이륜차 소음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주야를 막론한 이륜차 소음은 큰 고통입니다. 이륜차 소음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기 제거 같은 불법 튜닝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셋째, 전기이륜차를 조기 확대하고, 내연기관 이륜차의 전환도 지원하겠습니다.
국민들의 행복,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돌려드리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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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네요
뉴공에 나온 라이더분들 건도
(사업자로 계약되어 건당으로 수입을 얻게되니
고소득을 위해 난폭운전하게 되는 부분)
합의가 도출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법의 테두리에 이륜차도 넣어주시고 법규 위반은 빡세게 규제하고요
짜란다!
이후보님!
단속 의지와 비용만 있으면 전면 번호판 비용을 바이크 소유자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카메라를 뒤에서 찍어서 단속 할 수 있어요.
영국처럼요.
전면 번호판 좋지만 규격화 되기 전에 영국 번호판 처럼 시인성 개선을 하고, 혹은 동시에 전면 번호판을 적용할지 말지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그 틀 안에서도 좀더 합리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것이 느껴져 참 꼼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륜차의 경우 전면부 형태가 워낙 천차만별이다보니 앞번호를 동일규격으로만 적용한다고 하면 난감한 차량도 많은데
이렇게 여러가지 옵션을 제시해준다고 하면 이륜차 오너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젭알 예쁘게?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지역명도 빼주시고...신고 힘들어요..)
그 전에 번호판 없는 애들부터 좀 때려잡아 주세요 ㅠㅠ
오토바이 타는 입장에서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가 젤 무섭네요.
그걸 달라고 하니 라이더연합이라는데서 반대한다네요.
이런 핑계도 있더군요.
"라이더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이륜차 특성상 전도 등의 사고가 나면 지면과 마찰되며 탈락해서 칼날처럼 날아올수 있기도" 라며 안전 때문이랍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륜차 사고 나면 번호판이 칼날처럼 날아 오기 전에 라이더가 먼저 튕겨 나갈텐데요.
그렇게 따지면 일반 차량들 앞번호판도 위험하다고 해야 할텐데요.
여튼 지금은 단속을 뒤에서 하지요.
Motorway라고 한국에 고속도로에 상응하는곳에서 오토바이도 같이 씽씽 다니는데
뒤에서 단속하니 다 걸립니다.
전면 번호판을 하던 안하던 시인성 개선을 하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한국은 뭐든지 빨라요. 다른 나라들에서 어려운 110->220v 사업도 성공스럽게 했었는데
고작 전면단속-> 후면단속으로 변경이 어려울까?
잘 모르겠어요.
어쨋건 다른 나라에서 배울 것 들은 배워서 우리는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근데 바이크들 자동차처럼 범퍼자리에 있는거 아니고 디자인이 다 제각각이라 어디에 달아야 하는지..
단속강화도 강화지만 자동차세 내면서 자동차 취급 못받는 바이크들 전용도로 들여보내줘요
노들길 전용도로 풀고나서 다른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다른 도로도 들여보내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자동차처럼 영업용과 일반용 번호판 색깔 다르게 해야합니다
보험료 인상도 그렇고 구분해줘야 해요 사고율 높은 배달 때문에 보험료도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