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분위기를 보면, 저 말이야말로
k-시리즈를 뛰어넘어서
한국의 최대 '브랜드' 중 하나가 돼 가는 것 같아요.
이번 요소수 사태 때, 앞다퉈 나서는 나라들도 그렇고
러시아가 수상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호의적인 것도
예전 경제위기 때 우리 기업들이
끝까지 남아 의리를 지킨 거 때문이란 말도 있고.
이번 요소수 사태에 팔 걷어붙인 나라 중 하나인 콜롬비아는
6.25. 참전국으로, 작년에 우리에게서 방역물자들을 지원받자
'70년 전, 우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라는 얘길
대통령이 대놓고 나서서 하기도 했고요.
미라클 작전으로 호송해 온 '특별기여자' 분들도 그렇고.
홍범도 장군이나 국군 유해 봉환 사례도 마찬가지죠.
"한국은 언제나 빚을 갚는다."
빚 도 갚을겁니다
아...영혼이 바뀌는 상상만으로 끔찍하네요ㅠㅠ
그럼 고양이군요!
10장을 올리면 됩니까?!
ㅠㅠ 주륵
아.. 웃픈
현실은 복수가 복수를 낳죠. 거울 마주보게 하는 느낌으로.
은혜를 갚는 이유는 다음에 우리 어려울 때 도와줘라죠.
그러면 서로 돕고사는 사회가 되죠.
양 옆나라는 신의가 없죠.
퇴임 얼마남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흠짓내려고 달려드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상부상조 하네요
The Republic of Korea always pays her debts
his , her 어떤걸 써야할까요?
보훈엔 반드시 보상을 하고.
죄에는 반드시 책임을 묻고.
당연한 건데.
상식을 논하는게 참 힘든 세상입니다.
진짜 닭과 쥐의 잃어버린 10년은 암울했어요. ㅜㅜ
한국은 언제나 빚을 진다..
당시 시장 논리로는 부르는게 값이 었는데
정상 가격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들에게 우선 공급을 했었죠.
그 난리통에 제정신인건 대한민국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대응은 두말 할필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