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마다 제주도 내려가서
이틀 내내 밭일 (배우자 집안 어른 두분 돌아가실때까지)
한다 vs 안받고 안한다
저는 당장 그럼 해야지 당연해야지 했는데
와입이 자긴 안 한다고...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틀 내내 밭일 (배우자 집안 어른 두분 돌아가실때까지)
한다 vs 안받고 안한다
저는 당장 그럼 해야지 당연해야지 했는데
와입이 자긴 안 한다고...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해야죠
근데 집값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간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안 받고 안 할래요.
시간도 돈만큼 소중하니깐요.
그렇지 않다면, 해야죠.
어짜피 평생 30억 못범
('설득력이 있어' 짤)
한 10억 있어서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에 집 있고 차 있고 직장 있으면 충분하다.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굳이 제주도를 매주 갈 필요는 없지 않나란 뜻입니다. ㅎ
/Vollago
효도도하고돈도벌고ㅋ무조건고
/Vollago
/Vollago
아니래도 매주 가능할듯합니다 ㅋ
너무 계산적이기는 하지만
- 본인이 정시 출퇴근을 해야 한다면 토,일을 매주 제주도에서 밭일 해야 하는데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인지.
- 본인과 어른 부분의 연령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차이가 크지 않으면 밭일 하다가 본인이 먼저 세상 뜰 수도...
- 증여세는 누가 부담하는지
- 자녀가 있는지, 있다면 몇살인지
등등...
수십년 주말 노동력 == 20억이상
어떤 선택이든 인생에 정말 큰걸 포기해야 하는거네요.
주5일 일하고 2일 쉬라해도 합니다.
30억이면 연봉 1억을 30년버는거라
전문직아니면 넘사벽 금액 아닌가요?
제주에 계시니 자주 못가셨을테니..
하루 더할까여???
물론 밭일이란게 1년 내내 일이 많은건 아니지만...
백수로 지내도 괜찮다면 할 수는 있겠네요.
울릉도도 아니고 제주도자나요.
물론 효도는 셀프. 와이프에게 강요 안합니다. 저 혼자라도 내려가서 뵙고올듯 합니다.
언제부터.. "일반적인" 경우에 부모님께 무언가를 받아야만 행동하게 된걸까요? ^^;
(현금증여가 있어야 낼수 있으니)
완전 가능입니다.
날 가지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