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동형이 그러더군요...
참여 정부 때는 신문은 오른쪽이어도 그나마 방송이 균형을 잡아줬는데,
지금은 90:10 이상으로 저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유시민 작가 말대로 사회 전반의 기득권 카르텔은 모두 그대로인데
대통령 한명만 바뀐거자나요..
대장동 보세요 단군 이래 최대 환수라고 칭찬해도 모자랄 판에
검&언&포탈이 1달만 쪼물딱하니 국민 70%가 이재명 책임이라고 하고 있지 않나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잘 대처했지만
되려 지금 방역은 국민의 희생 탓이고 정부의 무능력 프레임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킨 숭고한 업적은 어디로 가고
계속 조이니 답답해서 자영업자 분노가 하늘을 찌른답니다.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동산이든 반동산이든 정부 지지율 깎아 먹는 마타도어는
다른 형태로 민심에 파고들었으리라 봅니다.
결국 대선때 문통 지지율 40% 내외가 우리가 가진 밑천이고..
저쪽은 훨씬 유리한 구도와 바람을 타고 득세하고 있습니다.
결과론이지만.. 결국 이리 될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제 주위 지인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부동산 정책이 어쩌고 대출 중단이 어쩌고
무슨 박사 마냥 정부 무능 어쩌고 정책이 문제고 하시는데..
부동산에 대해 그렇게 잘 아시나요??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홀로 상처입으며 싸우는 이재명 후보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가끔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그 부동산 만큼은 뭐 그리... 참..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언론의 논조에 따라서 일반사람들의 매수/매도 심리를 자극할수 있죠.
작은걸 크게 부풀려서 겁주고 불안감 가지게 만드는....백신이나 요소수 처럼요.
브라질에서도 누군가는 룰라 때보다 잘 살테고 있을테고 다들 내가 그 누군가가 될 거라고 생각했겠죠
자본을 쥐고 흔드는 놈들이 세상의 주인인 나라에서...
이만하면 선방하는거죠.
제 주위에 30~40대들 부동산하나때문에 돌아선 사람 엄청 많아요
집값상승은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고는 해도 우리나라가 좀 심하기도하고 운이 없었던거기도 하구요
그 이유는 너무 많아서 쓰기도 귀찮네요.
그닥 공감 안되는 글이네요
언론은 무조건부동산펌핑논조일꺼에요
적어도 정부 초기 기조는 우하향이었습니다.
부동산 잘 관리했더라도 다른 이유 찾았을겁니다.
가격은 유동성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그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효율적으로 커브 시켰어야 했는데
집팔 기회 드리겠다. (이 말듣고 판 사람들 새 됨).
공급 충분해. 통계상 집값 오른거 아니야. 등 여러 어그로로 속 터지게 만들고
십수개의 부동산 정책이 단 한건도 효과를 보지 못 함. (정책 신뢰도 하락, 패닉바잉 유도)
임대차법으로 전세 공급이 줄고 이어서 대출 조임. (잘못된 시기와 순서. 공급 늘리고 대출 먼저 조이고 임대차법 실행했어야..)
비싸도 사고 싶은데 하필 내 순서에 막아버리네? (20~30대 분노감 증폭)
등... 어그로를 너무 끌다보니 사람들은 가격은 차치하고서라도 비판할 거리가 무궁무진한거죠.
현재 반년 이상 부동산 거래절벽 상황에서 그 거래중 낮지 않은 비율로 내부매매, 허위매매 등으로
조작된 호가 중심의 시세로 분위기 타고 올랐다고 추측만 할뿐이죠.
대구지만 최중심지역의 33평 9층에 있는 아파트인데도 판다고 1년을 내놔도 문의 1건도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지금 느끼는 부동산의 동향 역시 마타도어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말처럼 9:1 의 다수의 보수 언론에서 쏟아내는 흑색선전 마트도어들을
적은 수로 건건이 팩트체크하면서는 방어할 수 없습니다.
언론개혁 및 관련 법안 통과가 최고 시급한 문제 입니다.
그리고 2020년 기준 유주택자 / 무주택자 비율이 62%던가를 넘는 사상최고라 하네요.
그렇게 놓고 보면 집 가진 사람이 과반을 넘는다는 결론이고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지요.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은 대의고 미래고 나발이고 떠나서 자기 재산 늘어나는게 좋은겁니다.
사리사욕을 위한 1표도 정당한 1표이고요.
그 유주택자들도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 경기 부동산은 좀 얘기가 다른데요
1. 문통 임기 내 부동산 정책 얘기하는데 '부동산 오른 거 맞나요?'라고 말씀하시면 임기 내 안 올랐다고 생각하신다고 여길 수 밖에 없고요.
2. 낮지 않은 비율로 내부매매, 허위 매매로 조작된 시세라고 말씀하셨는데, 국토부 실거래가 수맥만 건 중 한자리 퍼센트 이하로 거래 취소되었고, 그 중 정부가 특사경까지 만들어 색출해낸 자전거래가 창원 등 지방에서 12건입니다. 그래서 또 이해가 안 갔구요.
3. 님같은 분들이 1년을 내놔도 안팔리는데도 가격을 내리지 않으니 이미 오른 집값이 빠질 확률이 낮다는 겁니다.
4. 흑색선전 마타도어는 국짐당의 주 전공이지만 하지만 정부 통계나 민주당 국감자료등에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진성준 의원...
국토부가 매번 인용하던 시세가 KB랑 달라서 시비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그 자료도 통계수집 방식을 바꾸니 KB 시세로 한달 만에 수렴하더군.
등등등등
2. 말씀하신 자료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검색을 대충해서 그런가 제가 봤던 자료들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제가 본 자료들은 이런 부류였네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0/975954/
3.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반년전부터 부동산에 다가 시세보다 5천 내려서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그렇게 내놓으면 빨리 나간다고 이야기했었구요.
4. 마타도어의 의미와 범위를 많이 다르게 보셨네요.
그리고 부동산 폭등의 원인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아는 만큼 보이기에 저도 잘 알고싶은 1인입니다.
말씀하신거처럼 답답한 사람들 계몽좀 해주세요 +_+;;
제 사견이긴 해서 각자 의견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봅니다.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종합적이지만, 간단하게 축약한다면 집값은 오르고, 내가 살 집은 사라져간다는 패닉, 그리고 가격이 상승하니 무주택자들도 이 기회에 청약으로 로또가 되어보자. 하다가 청약으로 안될 사람들은 매수에 나서서 이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분양은 가점제로 바꿔서 2030대는 쳐다도 못보고, 대출은 줄여서 고소득 저자본 대기업 부부들은 대기열에서 멀어졌고, 실거주 강화한다고 해서 재건축 시 조합원 분양 받으려면 실거주해야한다고 해서 전세물량 실종시켰다 다시 복구시키고, 임대사업자 활성화한다고 다주택자들이 매물 흡수하도록 세금 줄여서 판깔아서 활성화하고, 분양 후 실거주 의무화해서 향후 대규모 입주 시 전세는 없어지고 ....재초환 부활시켜서 재건축 진행 어렵게 하고...허그 분양가 통제 및 분양가 상한제로 둔촌 주공 물량은 1년 넘게 분양으로도 안 나오고, 이제 나와봤자 분양가 평당 4000이라서 신특 안되고 중도금 대출도 막히고, 잔금 대출도 15억 초과로 막히고....
하 진짜 밤 새워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저히 간단히 얘기할 자신이 없네요.
그냥 정말 간단하게 복합적 요인으로 100의 수요가 발생했는데, 95정도만 공급해서 이 난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거래가 조작이라고 단정짓고 70만건 이상을 전수조사했는데 12건 발표했다고 자랑하듯 발표한 홍남기 부총리의 발표가 바로 몇 개월전 얘기입니다.
http://naver.me/x7c2c2Be
그리고 날짜 한정지어 매년 검색해보시면 자전거래가 문제라고 매번 부동산 조사하던 정부 홍보 기사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부동산이 아니다라고 하는 건 너무 확증해서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부동산 가격 그냥 유지하거나 올라도 조금만 올랐으면 다음 대선 그냥 민주당이었어요.
저쪽 지지자들도 부동산 때문에 기회가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요.
내년 대선 이기고 싶으면 3월까지 조금이라도 가격 빠지라고 기우제라도 지내야될 상황이에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에요..
현실을 좀 보세요..
있음 되는데, 그거 마저도 입털고.. 그게 짜증나서 오세훈 찍어서 너희가 지금 하는거 완전 별루다라고 몸으로 표현해도
오세훈 되면 부동산이 잡히냐, 더 오르길 원하는게 아니냐?.. 이러니 더 짜증나서 대선도....에라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걸 뭐 분석하고 자시고도 없어요... 그 사람들도
소중한 한표인데, 그쪽 사람이니 안바뀌는 사람이니 원래 국힘당 찍는 사람이니 이러면 지는거죠 뭐.
부동산에 대한건 실수했고 실패한게 맞습니다.
예측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아마추어보다 못한 임시방편식의 정책으로 불난집에 부채질이 아닌 서큘레이터 틀어줘버린
꼴이 되었으니까요. 거기다 대놓고 고위직들은 집값올라간 혜택을 그대로 보고있죠.
이미 대통령께서도 실패를 인정한 사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