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석의 거대의석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안해서 2030을 포함한 많은 지지자들의 한숨을 불러 일으키고 지지를 철회하게 만든 과거의 모습이 현재까지도 진행되는 걸로 보입니다.
뭔가 애절하고 절박한 느낌이 없습니다.
이재명 니 혼자 잘해봐라 하고 냅두는 느낌인데 솔직히 민주당의 선대위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원팀원팀 말로만 외치지 말고 발로 뛰는 선대위를 만들어 움직여야 됩니다.
당중진들보다는 초재선의원 중심으로 당의 무게를 이동시키고 보다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외부인사들을 모셔와 선대위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좀 교활하게 영악하게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필요합니다. 후보 혼자에게만 맡기면 어떻게 합니까.
민주당의 움직임을 보면 그냥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합니다. 나만 국회의원뺏지달고 지역에서 왕노릇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보이는데 숨는다고 안보이는거 아니니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자꾸 이러면 다음 총선에서 기회를 박탈당할 겁니다
저렇게라도 안 하면
밖에 나가서 내부 총질 해대니 어쩔 수가 없어요
이낙연캠 사람들 끌어안고 원팀이랍시고
만들어 놨으니 그나마 조용하자나요
의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자기 이름 기사 한 줄이라도 더 날려고 분주하게 움직일 겁니다.
지금 윤측처럼 콩고물을 기대하는 작자들이 많아지면 오히려 채무 상환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뇌피셜인데, 프레쉬한 대표선수를 아직 못찾은 거 아닐까 싶어요. 해찬옹도 오셨다고 하고 손고모 냄새도 나는데, 해찬옹이 나서면 든든하지만 중도층 보기에는 김종인의 국힘당과 똑같아보이고 손고모는 말도안되는 송사에 엮여있는 몸이라 자유롭지가 못하다며 스스로 뒤로 빠지셨죠 ㅠㅠ
그동안 기레기 핑계로 유능한 사람들을 얼마나 보내버렸는지, 지켜주지 않는 민주당 고인물들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정기국회 밖에서 모습은 확연하게 중심 세력이 교체된 모습인데 정기국회에서는 어떠할지...
어차피 기레기 눈치보며 국짐 윤허 기다리며 아무것도 못할것이니...
이재명 후보가 해달라는 것이나 하는 척이라도 요란하게 하길 바랍니다.
송영길은 의원들 날아다니게 만드십시오.
경선 때 이재명이 일방적으로 상처 받았지, 이낙연이 상처 받은거 있나요?!
왜 상처 받은 사람이 상처준 사람한테 먼저 가죠?!
차라리 이재명과 같이 비주류들 중심으로 판 짜고 가는 게 훨씬 낫겠어요.
낙엽이 이렇게 큰거였어?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관심 가지고 보면 꽤나 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그래도 좀 달라지기는 한 것 같아요.
민주당이 좀 더 분발하기를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이재명후보가 대선 후보로 되고나서, 정치인의 정치 효능감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아지고, 평가도 곧잘 이뤄질 것 같습니다.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일도 하고, 지지율도 올라가고, 정치 참여도 높아지고,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더 성숙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네, 공감 가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의 이런 얘기들이 안 나오도록, 민주당이 기민하게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뇌피셜이지만 이재명 후보 중심으로 여러가지 복안을 준비중일거라 생각됩니다.
수박들은 몰라도 다른분들 열심히 뛰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