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인 : 한국 코로나 백신 왜케 무서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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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15:49:29
119.♡.55.241
저 : 기레기
지인 : 아…
저 : 끄떡
지인 : 끄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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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RPM은 쓰지 않겠어
6-cylinder horizontally opposed aluminum alloy engine, 3.4 litres
inline 6-cylinder with M TwinPower Turbo Technology, 3.0-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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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뭐든 많아요. 1% 메니아도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백신 공포 이런거 없다네요
한국의 기레기와 그 종교 발 백신괴담이 미국에서 코로나 이전부터 마이너지만 나름 흥했던 기류를 수입해온거니까요.
마스크는 지역 특성이였고
지금은 그것도 미디어나 셀러브리티들이 많은 노력으로 좋아졌다네요
다들 끄덕할듯 합니다
/ in mobile
"백신접종자 나 마스크 착용자는 = 좌파" 이런 이상한 논리가 잡혀서 아직도 인구 30% 이상이 안맞았습니다.
폭스뉴스 같은 우파 언론에서도 맨날 백신 맞지말고
걸리더라도 말 구충제인 이버맥틴같은거 먹으면서 자연적으로 내성이 생기게 버텨라 이렇게 떠들고 있고요.
며칠전엔 코로나 백신 맞은 척 했던 유명 NFL 스타가 확진되고 백신 안맞았던게 밝혀져서 시끄럽습니다.
그렇죠. 고런건 또 굉장히 깊은 대화를 나눠야죠.
트럽프와 서던 유니언 이라던가…
사실 미국의 갈등상들을 보면 골치 아픈 나라죠
그곳에서 차별 받고 지네는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네요
미국은 리버테리안의 나라라 그런 점도 있죠.
감히 정부 (정확히는 연방)가 나의 일상을 참견하지 말아라..
나를 보호하는것도 나(의 총)이고 나의 자유다라는 의식이 밑바탕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얼추 이해가 되기도 -_-a
미국 백신 거부자는 드세가지고 더 드러나 보이거고
언론 공포조장은 이정도는 아니라는거죠
공화당 ㅎㄷㄷ
저친구가 작년에 미국은 너무 경각심 없어서 불만이였죠 오히려
미국의 상태를 전하는것도 기레기라서 그것도 와전된게 많다는거죠
작년에 기레기들이 전한 분위기로 안부 물으면
엥? 뭔소리여 이렇게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그렇죠? 강경한층은 진짜 굉장히 폭력적이고 난리인데
그렇지만 보편적인 분위기에서 살던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그렇다는거죠.
성경읽으면 노예 체찍하던 이상한 신흥 종교도 원조죠 ㅋㅋ
내가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 받지 못받아도 그건 나의 선택이다.
또라이들 많죠. 인구수가 많으니 또라이도 많고, 기레기도 많고, 여튼 이래저래 많죠.
그렇죠
다행히 대중적 분위기가 긍정적인편이라
요즘 위드 코로나로 이것 저것 다열렸던데
또 관심있게 지켜봐야죠
우리나라가 대단한거죠.
공포적 분위기가 안 좋다는겁니다.
그럼에도 접종률이 높은게 참 다행이고 기레기들이 실패한거죠.
미국은 지역 특성이 있어서 여러 이유로 접종률이 한계가 있기도 하죠
국내선 애널리스트로 알고 있습니다 ㅎㄷㄷ
그렇죠. 사실 그런거때문애 부럽고 신기하고 하기도 하죠
미국이라고 뭉뚱거리는 얘기는 대체적으로 걸러들어야 합니다 .땅덩어리 크기가 얼만데...동부 뉴욕 뉴저지 백신 거부자들 많습니다. 당장 내 이웃들부터 배웠다는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거부하죠. 현실은 마치 코로나는 없었다 인 것처럼 생활을 하는데 여전히 죽어나갑니다 사람들은...
백신을 안맞는 이유가 '문재인 백신'이라서 안맞는 답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미국꺼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만든건데 왠 문재인?
..몰라요. 그냥 '문재인 백신'이라서 안맞는대요.
꼴랑 내가 주사가 무서워서 안맞는게 아니라 그런 감기랑 똑같은 코로나를 뭐라도 되는냥 국민문자로 사람들 겁이나 주는 그런 사기꾼들한테 놀아날 내가 아니야 하면서 어쩌고저쩌고...
뭐 그런 의식의 흐름입니다.
확실히 무서운건 아닌듯한데...차라리 무서워서 안맞는다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듭니다.
미국사는 누이의 백신거부에 대한 글입니다..
한국 뭐라할 수준보다 거긴 좀 더
( 많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 물론
어딜가나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백신 접종관련해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비웃을 나라는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