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주변엔 월세로 결혼한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만 저는 월세로 결혼했고 지금도 월세입니다.
집을 살 형편이 안되었고 현재도 살 형편이 아니됩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미루고 싶지 않았기에 달리 선택지가 없었죠.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겠죠.
안녕하세요.
제 주변엔 월세로 결혼한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만 저는 월세로 결혼했고 지금도 월세입니다.
집을 살 형편이 안되었고 현재도 살 형편이 아니됩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미루고 싶지 않았기에 달리 선택지가 없었죠.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겠죠.
[아동학대는 어린이를 죽일 수 있다. 아동학대는 다음 세대로 전수된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헌신은 사회 성숙의 지표다.] 독점 이탈리아제 캐시미어 국내 점유율 티어1 독점 RATTI SpA. Marzotto Group. Ratti는 패션원자재업계 세계최대규모 공급사입니다. 캐시미어, 프린트, 원단일반
제가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의문스러운 것은
왜 문제인가 라기보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것이죠.
상관이 없는걸 절대상관으로 이야기 하니
괴상합니다.
전 비즈니스맨이라...
나에게 돈이 되지 않는 일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꼭 돈뿐아니라 행복, 만족도 포함이죠.
남 신경써봐야 인생에 도움되는게 하나 없어요.
저도 이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내인생 남한테 피해안주고 나만 행복하면되는데 4천주고 그랜저 안사고 아반떼엔사면 그돈주고 그걸왜사? 설명해도 지들듣고싶은것만 듣고 그들만의 잣대를 들이밀거면서 ㅋㅋㅋㅋ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 누가 뭘입고 뭘먹고 어디살건 뭘타건 도대체 남인생에 무슨관심들이 그렇게 많아서 항상 입방아를 찧는지 모르겠어요 해외에선 상상도 못할일인데 외모를 평가하고 재력을 과시하고 ㅋㅋㅋ 환장할 일입니다 이러니sns중독되면 자살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게 본인들은 문제가 없는데 부모 태클 걸어서 넘어지는걸 워낙 많이 본지라..
결혼은 제가 하는것이지 부모들이 하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결혼식 절차나 집안간의 쓸데없는 절차들은
진절머리가 나게 하더군요.
그러나 그 진절머리나는 행사들은 그들의 문화이니 제가 입을 대지 않았습니다.
한국 결혼문화의 황당한 점은
결혼식은 부모의 세리머니란 것이...
그래서 결혼식 자체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양가 부모들의 행사니까요.
왜냐면 대부분도 이 문제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다라는 스탠스일거거든요
예전과 달리 계산적이게 되었달까요.
다만 의견이 아닌 진실은
그러면 결혼을 못 하는 것이죠.
의견 교환할 모양이 안나오나보죠.
왜 그런지 별 관심은 없습니다.
결혼비용 문제는 인터넷에 쉐도우복싱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내 조건을 괜찮다고 하는 한명만 있으면 결혼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요즘 여자들 요즘 남자들이 어떤지는 내 결혼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요
그럼 그게 문제라고 보는 입장의 의견이 있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그 의견은 아직 없군요.
원래 결혼이라는게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그거로 함께 살겠다는게 가장 우선적인건데요
그걸 위한 조건에 반드시 전세 이상이라는 선조건을 붙이는게 오히려 비정상(?)이죠.
그 조건 달성 안되면 함께할 수 없다라는 조건부 사랑이니까요.
어느 노래처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이게 사랑이고 결혼입니다
좋은 노랫말 고맙습니다.
자신의 행복여부가 타인의 재산에 달려잇다면
나는 그만큼 무가치한 인생을 살고있다는 얘기죠
성사가 안 되는거겠죠.
본인은 이렇게 해서 이렇게 다했어 너희도 가능해 라는 취지는 좋은데
현재 상대방 여러 걸림돌들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모가 월세로 시작한다는게 마음 편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여튼 그렇습니다 ㅎ
능력이 안 된다면 어쩔수 있겠습니까...
월세냐 전세냐보다 폐급 인성의 배우자가 아니면
문제 없습니다.
그들의 선택이 틀린게 아닙니다 다른거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지랖인거에요
다만 난 상대가 월세라 결혼을 결국 못했어
라는 소릴 늘어놓고 있고 그걸 듣고 있자면
괴상쩍다는 것이죠.
잘못되었다 생각하지 않으면서 뭐가 괴상쩍을거까지 있나요 사회현상인데요
부럽습니다.
대출 없이 자가 아파트에서 잘 살고 계시나 궁금하네요 그 사람 ㅎㅎ
헤어지고 몇달뒤 지인이라던 아는 오빠랑 결혼하더군요..
사귈땐 저런모습 전혀 안보이다가. 결혼 얘기 나오니 바뀌더군요.
겪어보기전까진 인터넷 괴담인줄 알았습니다.
동병상련이군요 ㅎㅎ
뭐 모을정도로 소득 올라가면 특공은 하나도 못쓰죠!
그걸 알면서도 외면하는것이죠.
저 보다는 아직 어리실 것 같아서.. (꼰대 말투)
저도 어렸을 때 이것 저것 걱정이 많다 보니
결혼도 늦고 어쩌다 보니 애도 못가졌네요
말씀하신 부분 중 “현재 xxx가 최선임” 판단이면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매번
“다음 기회에…” 세월만 보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러다 저도 나이 36세에 3000만원 전셋집 얻고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도 성격이 저랑 별반 다르지 않아서
(제 눈에 안경이라 ㅋㅋ) 무척 심란해 했지만요 ㅠㅠ
어쨌든 과거에도 무조건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그래야 하는 건 아니었고 저도 나름 행복합니다만
나이 들어놓고 보니까.. 어차피 할 거였으면..
이 말이 맞더라는 얘기입니다 ㅎㅎ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생의 큰 의사결정중 가장 잘 한 결정중 하나입니다.
집주인에게 월세내냐...의.차이가 있을뿐...
....월세도 월세 나름이고
또 둘만 괜찮다면 원룸이면 어쩌고 반지하면 또 어쩌겠어요
집값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잔소리히는것들이 나쁜겁니다.
조금 후회스럽긴 합니다만 그렇게까지 땅을치고 억울해할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월세가 좋은 점이 많습니다.
더해서 반지하면 어떻습니까?
아 ~ 반지하에서 어떻게 시작해 라든지
그런 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입밖으로 꺼내는 자들이 많은데
아주 천박한 것이죠.
아주 싫어합니다.
친구가 장에 가면 거름지고라도 쫓아 가야하는 거죠
많은 사례로
결혼 하고싶은데 조건이 안맞아 못한다는게
인터넷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제 입장에선 왜 그러고 있을까 싶지만
본인들은 그 선택이 최선이니 그런 것이겠죠.
전 제 인생을 살렵니다.ㅎㅎ
아주 건강한 분들이시네요.
이런 분들 앞날이 잘 풀리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