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자랑은 좀 봐줘도 될 것 같은데. 어지간히 싫은가 봅니다.
벤츠 자랑은 좀 봐줘도 될 것 같은데. 어지간히 싫은가 봅니다.
그럼 사회적 자본이나 신뢰가 없는 집단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된 곳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MIT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동체 모두가 각 구성원의 성공을 바라는 이러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모르는 군요. 내가 과거에 일하던 곳은 도움을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들로 가득 찬 상자 같았죠. 게 한 마리가 상자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나머지 게들이 그 게를 잡아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참여와 탐구가 신뢰를 쌓게되는 공동체에 소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속한 곳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 공동체를 리셋해야만 합니다. - Alex (sandy) Pentland MIT 교수
박춘식(38, 과장): 오늘 김아가(25, 신입)씨 무슨 일 있나?
남자에게 아가씨라고 한거 아닐까요
회사에서 총각~ 이라고 누가 부르지 않듯.
남자한테 도련님 소리한거랑 똑같은거 아닐까요?
회사라면 부르는 방식이 있는데 그렇게 안하면 화날만하죠
예) 직급, 포지션, 이니셜 등등
저한테 누가 아저씨라고 하면 기분 안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존댓말 주의요 ㄷㄷ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은 결례이죠. (과장님 대신에 아저씨,,라고 부른다면??)
미스 김으로 부르거나 어이!!하는 것과 같은 맥락
/Vollago
내역을 보면 회사에서 들은 것 같네요.
회사에서는 엄연히 직급/직책이 있는데요.
물론 회사에서 아가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겠죠?
@님
/Vollago
/Vollago
저는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댓글을 처음에 적은거라서요.
@쇼팽좋아님
@콘버그님
회사에서 아가씨라는 말을 쓰는건 본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상황에서도 아가씨라는 말을 썼다가 이상한 눈초리를 받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아가씨라는 말을 쓰면 안되나 해서요.
회사에서는 당연히 불러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죠.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좀 안 좋게 받아들여진 경험이 있어서 그 뒤로는 아가씨라는 말을 입에 올린적이 없는데 요즘은 다 그런가 했습니다.
그렇군요. 아가씨라는 말은 그 자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나 보네요.
이쁜 우리말이라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뉘앙스로 바뀐것 같아 아쉬움에 쓴 댓글이었는데 오해를 샀네요.ㅎㅎ
회사에서 총각~ 이렇게 부르는것도 이상하잖아요
해프닝이지 반성까지 하실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회사든, 회사가 아니든 아가씨라는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게 요즘 추세입니다.
보통 아는사람이라면 '누구누구씨~' 이렇게 부르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저기요~' 이런식으로 요즘 부르죠.
아저싸/아줌마와는 완전 다르게, 아가씨 어원이 아기씨라 극 존칭이기도 하고 뭔가 귀엽기도 하고 해서 좋아하는 단어였는데, 이젠 아저씨/아줌마/아가씨 이 세개는 평상시에도 안 씁니다 . 점점 멸칭이 되어가네요 .
유흥업소가 범인이군요.
제 생각과 비슷하십니다. 시대는 변하는거지만 아쉽습니다.
회사에서 아가씨라 부르는건 아니죠
젊은 세대에게는 유흥업소보다는 서빙알바라든지 그런 알바인력취급하는 걸로 들릴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아가씨라는 단어의 쓰임이 부정적 상황이 된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옥동자라는 말도 거의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스크림 이름이 된 듯..
어쩌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같기도 하고요. 아가씨, 아저씨처럼 분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로서 "~~~님"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요.
젊은 여성입장에서는 직장에서 아가씨라고 부르면 알바 취급하는 걸로 들려요.
/Vollago
회사에서 아저씨라고 부르세요???
대다수 회사에서 아저씨, 아가씨 뭐가 되었건
그렇게 부르면 경고는 먹을 것 같습니다만…
/Vollago
"선생님"이라고 부르거나 "저기요"라고 말이 부르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호칭이나 단어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문제인 것 같은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흠... 보편적 분위기가 그렇다면 따라가야죠. 단 기준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남자 부장님에게 아저씨라고 하는것과 다르지 않죠.
회사에서 누가…ㅡㅡ;;
남상사가 언니~ 언니~하는것도 봤습니다
개버릇 남 못준다고... 당연히 여성분들은 기분 나쁘고 이건 징계를 요구해야 할 사항
이왕이면 전투기살때 까지 모아 남자의 로망 사이드와인더로 날려버리면 상사분도 행복하게 눈을 감을것 같습니다
아가씨 이야기 들은게 회사인지 밖에선지 나오지도 않았어요. 단순히 윗줄에 회의란 단어있다고 회사에 내부사람이 그랬들 것이라고 상상하는거 같은데... 그 문제와 아가씨라고 들은 건 별개의 항목이에요.
그리고 설사 회사에서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외부사람이 회사에 와서 누군지 모르니까 호칭을 아가씨라고 불렀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나요.
/Vollago
/Vollago
언제부터 아가씨가 일베용어처럼 부정적인 취급을 받나 싶습니다...
근데 저 목록이 특정 인물만을 타겟해서 적은 것인지, 자기가 근무하는 부서원들에 대한 것인지를 알 수없죠. 그건 대상이 특정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해석에 여지는 열려있어요. 단순히 상사에게 들었는 외부사람에 호징했는 지는 알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여기 사람들이 댓글로 난리 치는 방식대로 이야기 하자면, 글에 살인 예고가 담겨있고 실제로 그 목적으로 돈을 모으는 것을 봤을 때 살인 사건 예방을 위해서 해당 글은 경찰서에 신고해야해요.
근데 다들 그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잖아요. 상식적으로 해당 글은 자신이 생활하면 남몰래 스트레스 푸는 행위라고 보니까요.
따라서 스트레스 푸는 용도의 내용이라면, 해석의 여지는 매우 넓어질 수 밖에 없지요.
회사든 밖이든 듣고 싶지는 않긴 해요
아가씨+아저씨, .. 모두 사내 금지어로 통일 합시다!
눈물 흘리는거 셀카로 찍어서 sns에 올리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처음부터 보여줄 목적으로 내용을 짠건데 내용에 너무 심한 어그로가 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ㅋㅋ
SNS에 호화로운 삶 사진만 올리는것과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만들어진 짤이니까요. ㅎㅎ 실제 인생은 절대 그렇지 않죠.
제가 오해되게 썼나보네여
사회에서 젊은 여성 직장인을 아가씨라 부르는 곳은 금기시 되지만 그들 역시 경비원분들을 아저씨라 부르기도 한단걸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조금이나마 흐믓하지 않을까 싶네요 ..
4444원 신박한데 저느 4를 좋아해서 ...1818원으로 ㅋㅋㅋ
벤츠산거지랑함 으로 읽음..
술먹고 차로치어도 몇년 안사는 나라 잖아요
고액 연봉자에게 저런 대상으로 찍히면 좀 무서울 지도 모르겠군요.
모두들 회사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잖아요. 자신만의 해소 방법이 있다면 힘든 사회생활 더 잘 이겨낼 수 있죠.
일단 저는 이 글에 맥락에서는 글쓴이의 상사가 아가씨라고 불러서 저기 입금 항목이 나온 것으로 보는데 다른 시각을 가진 분들도 있네요.
그리고 아가씨라는 호칭이 옳다 그르다 아니면 멸칭이다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데요. 만약 나이 지긋한 여성분이 길 가다가 "저기 아가씨 길 좀 물을게요" 했다면 제가 볼 땐 입금되진 않았을거 같네요 ㅋㅋㅋㅋ 부르는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 격식이 달라지는게 호칭이죠.
저건 일단 미친X입니다.
김대리 이주임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봐요 아가씨??
도른자 맞습니다. 맞구요. 개가 몽둥이로 맞습니다. ㅇㅇ
의외로 액수가 적네요 ㅎㅎㅎㅎㅎ
당사자 해꼬지 당하면 살인교사증거로 쓰일 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