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장관 "요소수 한국 공급 문제 러 기업들과 협의 중"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에서 심각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 요소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도 한국 공급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 인사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이날 자국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 측이 요소의 추가 공급원 확보에 관심이 크다"고 소개하면서 "러시아 대기업들과도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09171200080
*다만 반대급부라고 명시는 안 돼 있지만
스푸트니크 V 승인을 원한다는 얘기가 있긴 합니다.
양아치 조폭인데 나한테는 잘 해주는 형...
불곰사업으로 국방력을 엄청난 속도로 업그레이드했고...한국기업진출하는데 호의적이기도 했고...
깐부끼리는 니꺼 내꺼가 없는거야... (가스관을 연결하며)
해주면 FDA승인 없다고 기레기들 설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글게여. 주워듣기로는 (가끔 보드카 집어넣는지 품질이 널뛰기 해서 그렇지) 대체로 화이자랑 비등하거나 더 낫다는 얘길 본 거 같아요.
심지어 델타변이에도 굉장히 효능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최소한 부스터샷으로 검토해볼만 한듯 합니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14209
델타변이에 대한 효능 83퍼센트라는 러시아측 발표를 따로 검증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0141
얀센... 수준이라면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군요. 보통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하는 경우를 많이 본것 같은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크어, 쓰바씨바!"
하던 정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
... 라고 하면 푸틴은 실각의 위기!!!
잘 지내봤으면 좋겠어요. 한칸 떨어져 있어서 직접 치고 받을 일도 거의 없고...
사방에 미친 놈인데 좋은 이웃도 있어야죠 ;-;
벨라루스(유럽 최빈곤 국가)같이 돈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동유럽 국가나 인도처럼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뭐라도 다 받겠다는 나라 말고는 아직 받아들인 나라가 없습니다.
그 가격에 그런 효율이면 선진국부터 받아들여야죠.
나중에 효과 제대로 입증되면 그때 받아들여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
곽튜브 나이가 30초반이라서 7월은 한국에서 백신 맞을 대상이 아니어서 러시아 입국해서 러시아 백신을 맞았습니다.
곽튜브가 모스크바에서 스푸트니크 한방 맞고 두방 맞을 시간 때우려고 북극권 도시 무르만스크로 갔는데,
거기서 호수 낚시하다가 만난 우즈벡 외노자 아재 어몽 씨와 호수에서 낚시하다 만나서 밥 사준 회차와
아제르바이잔 이발사 가게에서 유아인 스타일로 이발하기 회차가 구독자 급증을 일으켰죠.
러시아 백신 두방 맞아 접종완료 뒤에 러시아 거쳐 카자흐와 우즈벡으로 넘어갔는데 현지인 만나면서
마스크 제대로 안 쓰고 돌아다녀도 현재까지 코로나 안 걸리더군요.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스푸트니크 백신을 승인 안 해주고 WHO도 승인 안해서 스푸트니크 백신 접종완료한
곽튜브가 백신 미접종자 취급당해서 러시아-중앙아시아국가->스페인 영국 -> 한국 귀국할 여행 계획을 포기하게 만들고,
스푸트니크 백신을 승인한 동유럽국가 간 뒤에 러시아 -> 한국 귀국으로 계획 변경해야 했다고 밝히더군요.
이걸 보면 러시아가 스푸트니크 백신을 한국이 승인해달라고 한 이유가 왜인지 아시겠죠.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0/13/who-says-approval-for-russias-sputnik-v-vaccine-still-on-hold
https://www.euronews.com/next/2021/09/16/sputnik-v-who-suspends-approval-process-for-covid-vaccine-due-to-manufacturing-concerns
왜 다른 나라와 WHO가 러시아 백신을 거부했을까요? WHO는 스푸트니크 백신의 부작용과 데이터에 의문을 가져서 승인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사람들도 러시아 백신을 믿지 못해 다른 나라에 백신 접종 여행을 다닌다고 합니다. 푸틴도 공식적으로 스푸트니크 맞은 장면을 공개한 적이 없어 다른 백신 맞았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