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기는 선거는 3.40대 표로 6.70대 표를 상쇄시키고
20대에서 이겨서 차이를 벌려왔습니다.
20대가 땡깡부리니까 버리라는 말을 쉽게 하는데
2,6.70대가 3.40대 샌드위치 하면 민주당은 평생 집권 못해요.
20대여성은 이재명의 과거 발언이나 상징화 작업때문에
인물자체를 싫어합니다. 이건 그냥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미지 개선을 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20대 남성은 정책적인 면으로 이재명을 싫어히기 때문에
정책만 바꾸면 얼마든지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일본 야당 꼴 나기싫으면 유권자를 유권자 대접해주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정당이 되야 합니다.
한국정치권이 특별이 병x라고 생각은 안하긴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죠 ㅋㅋ
바로 아래글만해도 이기주의자들이라고
댓글에 버리라고 하던데요.
저런 의견에 참고할게 있나요?
무슨 초딩식 발언도 아니고..
페미 버라라는건 20대 절대 다수의 의견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딱 2030만 챙기기 보다는
2030을 포함한 전체 국민을 챙겨야죠.
전 20대 아닌데요
그게 민주주의의 기본 아닌가요??
내말들어주는사람 뽑는것
20대가 무리한 주장들을 하고 민주당 공격한다고
짜증내고 무시하라는 사람들이 분들이 있습니다.
생각하면야 마음은 편하겠죠.
그런데 실제로 진지하게 이러시는분들 있습니다.
이런소리 싫어하는 거보면 님이야 어짜피 민주당 뽑으실 분이라
상관없는데 한분이라도 이런생각 하시는 분 있으면
그런 분들이 보시면 되요.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 정권을 가장 앞장서 공격해놓고서 바라는건 많다고요.
어그로로 치부하라고 하는 거 자체가 딱히
매너있어보이진 않아요. 뭐 아무튼 감정싸움은
아침부터 해봐야 피곤해지니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세요.
버리라고 했다는 듯히 말씀하시는데 그런적 없고요
민주당은 방식이 잘못되서 그렇지 20대 에게 어필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방식이 잘못되서 약발이 안먹혔을
뿐이죠.
민주당한테 한말이 아니니 그냥 서로 핀트가 엇나간 거에요.
어그로가 아니에요. 딴커뮤에서 있던 일이지만
처음에 그렇게 이야기 하셔서 20대 현 상황이라던가
원래 85%지지하던 계층인 점등을 말씀드리니
이해하시고 잘못생각했다는 분도 계셨어요.
정덕이라 커뮤니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평균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런 분들이 좀 더
많더라고요. 클리앙정도면 중간 정도고요.
어그로고 상대편이고 한 것 만은 아닙니다.
아무튼 양쪽다 설득 안될것 같고
이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어그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저런 사람도 그렇고
무작정 어그로라고보지 말라는 거였고요
글을 여기저기 많이써서 주장 전달이
잘 안된 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진짜 그만 씁니다~
20대가 요구하는게 이런거다라는 글에 그런 말씀 하시는 분 있더라고요.
그리고 종종봅니다.
85% 지지하던 20대입니다. 적으로 보지 말고
잠재적 우리편으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잠재적 우리편이 어딨어요. 이런글을 20대가 제일 싫어합니다.
그냥 자기 이익이 될꺼 같으니 국힘당 지지하는거죠.
가장 우려되는건 어느 누가 대통령되도, 최소한 문재인 대통령보다 잘할꺼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거 같아서.
그게 무섭습니다.
민주당이 잘하면 우리편이 될수도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문재인 정권의 공과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형성 될겁니다. 당대 대통령치고 임기말에
칭송만 받던 대통령 아무도 없잖아요.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오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려면 얼마나 되는지 근거를 드는게 맞지 않나요?
추천글 목록이야 클리앙에서 흘러가버리면 사라지는 시스템이지만 최근에 기억하는 글은 20대 일베론이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46261?c=true#129773305CLIEN
"20대"로 모공 검색만 해보셔도 좀 넘겨보면 20대 싸잡아 비난하지좀 말자는 글이 많이 나옵니다. 얼마나 비난해왔으면 그랬겠습니까?
없지 않아요;
그런데 링크주신 것 보니 일부 언쟁이 거칠어 진 부분은 있으나
문제가 크게 될만한 소지는 제 기준으론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에 그래서 야당 찍을 거냐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많았는데 펨코에서 저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2장 두 번째에 '그래서 민주당 찍을거야? 그러면 진짜 꼭지 돈다'라고 써진 부분 보이시지요? 자기네들 분탕용 언어라고 실토한 겁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얼마나 많이 물을 흐렸을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생각을 바꾸신 분도 계시지만 위장 전향 글도 있을 것이고 욕설은 안 되니 이간질용 언어는 총 동원할 것이고 그 핵심이 20대 갈라치기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누구도 20대 버리라고 하지 않고
민주당 성향의 언론인 누구도 20대 버리라지 않는데 누가 버리라고 하는지요?
제가 느끼기에 지금 이순간 만큼은 2030세대가 양당으로 부터 가장 조명 받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데요.
게사판 몇몇 글과 댓글로 전체를 판단하는건 아니신지요.
한다는 글이 아니잖아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 일부 분들에게
말씀드린 거죠.
여야 정당, 지지자 모두 2030을 버릴 생각도 없고 행동도 하지 않는데,
몇몇 지지자 분들이 아직 생각을 고쳐먹지 못하고 있어서 이 글을 쓰셨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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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시 읽고 씁니다. 몇몇 분들이 여전히 계시죠. 생각이 안 바뀌실 거라 봅니다.
그런 분들의 의견이 소수라고 생각하고 그러길 바랄뿐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 거고요.
현재 20대들의 고충을 들어보지 못해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가끔은 계시더라고요.
다른 곳에서 처음엔 이해못하시는데
20대 현재 상황이나 원래 85%지지하던 지지층이라고
하나하나 말씀드리니 이해하고 생각 바꿔야 겠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사람 생각이 당장에 바뀌진 못해도
점점 여러 자료들을 보다보면 조금씩은 변할 지도..
공격적이라 그 분들도 그렇게
반응 하시는 걸수도 있어요. 감내해야죠 ㅠㅠ
먼저 던지는 쪽이 가져갑니다.
동요하더라고요. 몇번만 더 던지면 가져 갈 수있을 것 같습니다 ㅎ
할당제로 능력미달의 여성장관을 앉힌거에요,,
이런건 여성들로부터도 환영을 못받습니다,,
잘못한건 솔직히 인정을 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필요하긴한데 국민공감대에 맞게 좀더 세심하면 더 좋긴
할 것 같습니다.
소수긴한데 소수가 말하는걸 보고 반응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보네요. 항상 다수 의견만 가지고 이야기 할 순
없잖아요.
그럼 주장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제 글 어디에서 항상 다수의견만 가지고 이야기하라는 의미로 이해하셨나요?
위에서 하는게 날 것 같아요~ 님말이 다수의견만 가지고 이야기 하라고
했다는 게 아니라 제가 소수가 한말을 전체로 해석하면서 말한게
아니라는 뜻 이었습니다.
방식이 잘못됐었죠. 이 글이 딱히 민주당한테 한 말은 아니고요.
어제보니 조금 기류변화가 있긴 하던데
잘 풀렸으면좋겠습니다.
아직은 희망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만.
수준에 맞는 지도자 갖는 거라고 누가 그랬지요.
국힘 되면? 버티죠 뭐 이명박근혜도 버텼는데.
가끔 뉴스볼때마다 누구 구속됐다는 말 들으면 기혈이 뒤틀릴 것 같네요.
비극은 노무현 하나로 끝났으면 합니다.
제 행복한 라이프를 위해서라도 그런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말도 안되는 소리에 낚이지 마세요.
그런데 민주당에 일본 야당꼴이라...
저주를 퍼붓네요.
댓글도 보면...
편들어주는 댓글에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문맥파악도 안하고 배타적이구요.
설득력은 점점 사라지고, 그냥 어리광부리는 것 같아요.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좋은 케이스처럼 되면 안된다는게
저주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옆집 공부못하는 형처럼 되지말라는 말이 공부 못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일본 야당은 형체도 없는 지경이라, 옆집 공부 못하는 형이 아니라 거지가 되라고 저주하는 수준이라서요.
20대를 버리자?는 의견은 마이너한 축에도 못끼고 홧김에 쓴 댓글 정도일 텐데...
그런 글에 그만 휘둘리시길 바랍니다.
불과 몇 달 전만해도 20대 보수 교육설과 함께
꽤나 많던 들던 의견이었잖아요. 아직도 일부 남아있고요.
암튼 거지가 되라는 게 아니라 되지 말기 위에선 열심히
공부하자 그런 뜻이었다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댓글들 엄청납니다.
'네..잘 알겠습니다. 20대는 진지하게 생각을 안하는군요...'
'20대 생각이야 있겠죠. 보수적, 차별주의적 생각이 많아서 그렇지.'
'본인의 무능력함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마시고 상황을 바꾸려면 기득권을 해체할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세요"
'걍 나이만 어리 생각없는 ㅂ ㅅ들도 있는 것 같아요.'
메신저 욕하는 글은 너무 많아서 가져오지도 않았고요.
물론 그만해라 하는 분들과 동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좋아하셔서 제글이 너무 부정적이라고
생각히시는 것도 이해 갑니다.
사람 생각 다른 거야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일부 20대 비토 정서가 실제 하는 것은 현실이라..
커피도 그렇고 생각하기도 그렇고요.
뭐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 전반적으로도
세대차이 극복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홧김에 말하는 분들이야 있겠지만, 그게 의견의 축을 이루지는 않습니다.
선넘는 발언은 제지하는 분들도 충분히 있구요.
작용이 있으니까 반작용이 있다는 점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 넘기로 하면 '일부 20대'가 훨씬 많이 넘었고 조롱하고 혐오하는 글은 더 흔합니다. 그런 '일부 20대'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다 큰 성인을 언제까지나 애처럼 받아줄 수 만은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혐오와 조롱을 일삼는 '일부 20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작용이든 반작용이든 조롱하고 혐오하고 안받는다 식으로 가르다보면 안그래도 부족한 표 더 부족해질 거란 겁니다. 재보궐선거부터 더민당 표가 지금 절대 널널하지 않는데 마치 90퍼 지지받는 것처럼 말씀하는 분들 보면 참 답답해서 그럽니다.
20대가 먼저 선 넘었다는 말은 동의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20대는 85%까지 지지하던 연령층이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까지 비토층이 되었나 원인을 따져보면
그 계층의 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수십만명 모아서 청와대 청원 까지 했는데 무시당했잖아요.
정치권에서 트렌드에 대해 소홀히 했고 일부 여당지지자들도
무관심해 이 현상을 소홀히 했거나 비난했고요.
언급하지도 않은 20대 전체를 자꾸 끌고 오지 마세요. 그들은 충분히 요구하고 바꿔갈 수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건, 혐오와 조롱을 일삼는 '일부 20대'를 말하는 겁니다.
그들이 해왔던 선 넘는 발언들을 듣고 화나서 말하는 댓글들이 있다는 거에요.
왜 다른 건을 끌고 와서,
혐오를 말하는 소수와 20대 전체에 섞으려고 하시나요?
대선때. 총선때 민주당을 찍었던 사람들이까요.
지금 누구는 일베 묻었다고 욕하는 펨코조차도 친 문재인인 적이
있었습니다.
네, 그분들이 누구를 찍었건, '일부'를 자꾸 전체로 섞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혐오와 조롱을 말하는 '일부' 말고도, 들어야할 많은 목소리들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말씀주신 총선기준 20대가 50대보다 잘나왔습니다.
4-3-2-5-6-7순이였죠.
여론조사에서 고 연령층으로 갈수록 특징이 생기는데
후보 결정 강도가 강해진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후보를 잘 바꾸지 않는다에요.
그런데 20대는 특이한게 현재 후보 결정한 비율이
40%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표 나올곳은 20대란 소리죠.
모든 연령 전부 신경쓰는게 당연히 맞으나 장기간 공을안드려도 정책에따라 20대는
쉽게 넘어올 수있는 세대입니다.
20대 남성의 경우 당시에도 반페미 비토정서가
심했는데도 저정도 비율이면 선방한거죠.
30.40대 지지기반이흔들린건 부동산 문제가
제일 큰 이유인데 이건 단기간에 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3.40대 표를 모으려면
거창한 공약보단 경선 도중 최대한 실수비율을
줄이는 것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현재 처한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제일 효율적인가를
따져봐야 겠죠.
군문제는 이재명쪽에서 제한적 모병제 질렀고요
반응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모든 표는 중요합니다만
3.40대는 공약가지고 흔들리는 세대는 아니라고봐요.
민주당이 할 수있는 부동산 정책은 뻔하고요.
어차피 저쪽은 실수 많이할 테니까 최대한 실수 안하고
야금야금 뺏어올 수 밖엔 없겠죠.
20대도 주장은 해도 여성 징병이 현재 정치권에선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 알아요.
실제 저 공약이 나오고 젊은 커뮤니티에선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이 포퓰리즘이아니라 표퓰리즘한다고
표에 미쳤다고 농담했었어요.
좋든 싫든 직업적 선택의 자유를 늘려준 거고
맘에드는 공약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뭐 전 세대는 다 같은 국민이니 다 챙기는게 맞긴 하겠죠.
왜 이재명이 그렇게 비토받는지 구구절절히 설명해주고 싶지만
클리앙에 올라왔던
여초는 작세에 휘둘린다 이낙연 찍는 여자들은 몸파는 창.녀라는 글, 거기에 동조하셨던 분들땜에 마음 제대로 상해서 따로 글 파고 싶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말씀 드리자면,
이미지 개선 이건 이제 돌이킬수 없을 정도구요,
거기에 솔직히 팟캐스트와 딴지 클량을 위시한 자칭 진보 지지자들이 한몫 했습니다. 작세 취급하고 40대들이 거기에 동조해서 여성들 비하하고 후려치는데 누가 뽑아줘요?
뭐 같아서 안 뽑아주지.
제가 보기에 꼰대 마초들이 지들 생각대로 일 안풀리니까 남탓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ㅋㅋ
일단 이재명 자체가 2030 여성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후보입니다. 모든면에서요. 왜 뽑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2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대통령 자격은
최소한 정중하고 품격있고 해외가서 언행으로 사고치지 않는 어른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계속 구설수에 오르잖아요.
2030 여성들은 꼰대 마초 정말 싫어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구설수가 터지면 인정하고 사과하던 적이 매우 드물던데요?
대장동 건도 처음부터 엎드리고 도의적으로도 내 책임이다, 사과하겠다 이랬으면 여론이 이렇게까지 악화되지는 않았을겁니다.
남의 공적에는 발빠르게 숟가락 올리고 구설수 터지면 남탓하기, 이거 완전 청년들이 극혐하는 상사 스타일인데 이재명 후보가 그렇다구요. 진보 꼰대 마초 권위주의자 상사.
20대 유권자인 제 입장에서는
하자품을 후보라고 띄워놓고 2030 여성들에게 강매시키는 꼴입니다. 제가 느낀 이번 대선은 사람이 아니라 오물 둘의 비호감 대선입니다.
윤은 제 양심에 찔려서 애초에 찍을 생각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이재명에게 표를 줄 일은 없을겁니다.
이재명 캠프에서
그렇게 2030 여성들 후려치더니
급하니까 이제서야 찾는척 ㅋㅋ 여성들이 바보입니까 그런쇼에 속게? 지지자나 캠프나 여성들을 단세포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다간 영원히 2030 여성들에게 표 못 얻을겁니다.
일단 비난받으신 점 위로 드립니다 주류가 아닌 글을
쓸 때는 용기가 필요하죠 ㅠㅠ
그런데 작세 취급해서 서운하신 점은 이해하나 조금
조금 변명을 하자면 당시 민주당엔 크게 2가지 부류가 있었어요.
의혹들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이재명을 두고 지금 버린다면
더 큰문제가 생기니 일단은 두고보자는 쪽,
일단 드러난 것만해도 심각하고 냅두면 일이 더 커지니
바로 내치자는 쪽이요.
뭐 저야 앞의 경우지만 여기서 뭐가 맞냐 따질 필요는
없어보이고요.
서로 납득 안되는 반대쪽 의견이다보니 감정이 격해지고
한쪽은 찢찢 한쪽은 작세라는 식으로 감정이 고조됐던
쌍방과실이었다고 기억합니다.
20대 여성층이 거부정서가 있는건 이해하고요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려면 앞으로라도 이재명이
잘해야겠죠.
뭐 대선때
이낙연 지지하는 2030 여성들 후려치고 이재명 지지안한다고 창.녀소리까지 나오던 곳이 클량 아니었나요?
누구보다 악독하게 여성들 후려쳐서 제가 몇몇 글은 저장해두고 민주당 이재명 비토감정 약해질때마다 정신을 다잡을겸 보고 있는데 ㅋㅋ
이미 여성들 창.녀라고 비하한글(클량글이고 동조댓글까지 올라왔죠?) 여초랑 온갖 맘까페에 퍼져서 2030 여성들이 절대로 표 줄 일은 없을겁니다. 이건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2030 여성들이 뭐라고 하는줄 아세요?
이재명 캠프와 딴지 클량글 보면 자기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다고, 그래서 더욱 싫다고 입을 모아서 말한다구요.
캠프 자체에서 자성 목소리 나오기 전까지 2030 여성들은 이재명에게 절대 표 안줄겁니다. 여성들을 무슨 단세포마냥 취급하는데, 누가 표 줘요?
오늘도 베글에서 작세에 휘둘린다 이런글 세 개는 본거 같은데 ㅋㅋ
저도 이번 경선때 제대로 모멸감 느껴서 문재인 대통령 이후로 민주당에 표 줄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당대표부터 여성들 화나게 하는덴 아주 도가 텄는데 후보에 지지자들까지 꼰대 마초들 그 자체라 ㅋㅋ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다고 저는 님과 반대쪽이었지만
비슷한 경우 많이 당해서 그 말씀 이해갑니다.
어느 상황이든 먼저 상대방을 비하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의견이 달라도 사회통념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존중하는자세가 필요하죠.
뭐 저도 말은 잘하지 이게 잘안되긴 하지만 ㅋㅋ
암튼 다시한번 위로 말씀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m.yna.co.kr/view/AKR20091214188400001
클리앙이 뭐 처음부터 이낙연 비토하고 이재명 빨아주고 그러지는 않은 거 잘 아시잖습니까. 짤의 기사도 찾아보지 않고 당원들까지 깜빡 속아서 당 대표로 뽑아 놓고 180석 골든타임 놓친 뒤에야 크게 후회했지요. 그러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차선책으로 택한 게 이재명입니다. 사실 여기만 하더라도 이재명 지지글도 많지만 추미애 후보 지지글도 만만치 않았지요. 솔직히 이낙연 후보가 사면 소리만 안 했어도 이재명이 후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재명이 구설수 때문에 별로라 하시면 조국, 추미애, 노무현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의견은 어떠실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이재명 지지안한다고 2030 여성들 몸파는 창녀라는 주장에 커뮤니티 내에서 동조 움직임을 보이진 말았어야죠 여기 밑바닥 제대로 봤고 제 인격 자체가 말살되는 느낌까지 들어서 절대로 표 줄 일 없을겁니다.
추,조 모두 대선후보 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선 과정에서 최소한의 정무감각 없는거 알았고 둘 밑바닥 제대로 봤네요 ㅋ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위인이구요.
그리고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2030 가르치려 들고 얕잡아 보니까 자꾸 2030 여성표가 도망가는거라구요.
여초 맘까페에서 이재명 지지하는 40대 남자들
불륜 이런거에 관대한 색정광 남자라고 비하하지는 않았는데 님들은 2030 여성들 비하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참 일가견이 있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2030 여성이 경선과정에서 누굴 지지했는지 생각해보세요 ㅋ 여성들과 그 후보에게 학폭 가해자짓 당당히 저질렀으면서 표만 받아가려는 그 심보 ㅋㅋ
기성세대면 아주 부끄러운줄 아세요 ㅋ
캠프나 그 지지자나 진보 팟캐스트나 민주당이나 아주 양심이라는걸 장식으로 가지고 다니시는지?
창녀라고 실컷 비하했으면서 이제는 그 창.녀들 표 필요하신가봐 ㅋ
윤이나 이나 그냥 꺼져줬으면 좋겠어요 지구에서 ㅋ
김용민씨는 또 철없게 여성표 버려야 한다는 뉘앙스로 페북 글 올리셨던데 ㅋ
2030 여성표 얻으려면 김용민 위시한 꼰대 마초 팟캐스트들부터 자중시키든지 ㅋ
지금 여성표가 분산되었지만 2030 여성들 코너로 계속 몰면 이재명 떨어트리려고 단체로 반대투표 할겁니다. 못할거 같아요? 안철수도 사립 유치원건으로 떨궈봤는데 촰보다 약체인 이재명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2030 여성들 자꾸 자극시키지 마세요. 더블스코어까지 격차 벌어지고 정동영 이명박 이상 격차로 선거 참패 당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갑은 표를 가지고 있는 20대 여성인 저고
을은 영업 다녀야 하는 캠프와 여기 지지자분들인데
엎드려서 사과하고 단체로 자성의 목소리 나와도 모자를 마당에 여성표는 페미니까 없는셈치고 포기하자고ㅋ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ㅋ
여기 분들은 좀 더 혼나야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더 나락으로 빠져봐야 특유의 진보 선민의식과 꼰대 마초 기질을 버리고 2030 여성들 이해해주려는 척이라도 하려나?
사족)
클량에 나이 저보다 많으신 분들 가득한데
이재명 민주당 악재만 터지면 이낙연 탓 하는것도 2030 여성인 제 입장에선 참 없어보여요
제발 나잇값 좀 하세요 ㅋ
언제까지 탈락한 후보 탓 하면서 현실부정 하실거여요? 2030들은 사과할건 사과하고 쿨하게 인정하는 그런 모습을 좋아하는데 후보나 지지자나 ㅋㅋ
후보가 폐급이라서 안뽑는다는데 단체로 현실부정 하는 모습이 블랙코미디의 한 장면 같아서 웃음만 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권후보에 대한 견해나 여러 면에서 서로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정도로 해야겠군요. 남혐 성차별주의자들을 비판하는데 여성표 버린다는 소리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요. 여성들이 일베 극혐하는 게 남혐이 아닐 텐데 말입니다.
귀하께서 당하신 혐오 게시글은 저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20대 연령에 지역에 남자고 여자고 너무 함부로 얘기하는 바람에 저도 무척 난감합니다. 저는 대구 거주에 30대라 저도 늘상 까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이 끝나고 아예 야당 지지자였던 사람들이 이재명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그간 행적과 성과를 보더니 소수지만 생각을 바꾸는 중입니다. 심지어 여기 분위기 흐리러 왔다가 팩트를 확인하고 지지 정당을 바꾸신 분도 계시고요. 그런 분들과 바라바라로즈님이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여기 작업하러 오면서 빈댓글, 비아냥, 알바 등등 사람 취급 못 받으며 버티다 이건 아니다 싶어 본인 스스로를 위해 고민하시는 거지요.
이낙연 후보 탓하는 것도 결과가 그러하니 인정하기 싫어도 받아들여야 하니 그렇습니다. 이 전 의원 뿐만 아니라 안철수, 윤석열 등에게 열광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흑역사로 묻고 반성하고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일 뿐입니다. 소는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되니까요.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크게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유독 눈에 밟히네요 ㅠ
페미정책으로 미운털박혀서 나머지도 통으로 같이 욕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 등등을 싫어했으면 윤석열 좋다고 찍고있겠죠. 하지만 아니잖아요?
조금만 노력하면 확 쓸어담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