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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어느 재미교포의 글 펌> 253

265
2021-11-09 09:27:07 211.♡.98.229
ForAiur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가 되어있다. 

가정집 뿐만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주차티켓,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전등,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미국에서 나름대로 부자동네에서 살아온 나도 

집마다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사치스럽고 고급스런 제품들에 놀라고 부러워하며 마치 예전에 일본제 제품들을 보는 듯한 신기함에 빠지고 내 삶은 마치 2~30년은 과거에 살다온 느낌이 든다.

오늘도 너무나 부드럽고 고급스런 창문을 열면서 

우리집의 뻑뻑거리며 자주 레일을 벗어나는 문을 이렇게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으로 괜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즉 지하철,고속철도,음식점,상점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파이가 잡힌다.

역마다 정류장 마다 몇분 후에 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우아하게 비데를 사용하며 편리한 지하철,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요금이 싼 택시도 타고 다녀보고 그리고 몇 걸음만 걸으면 먹을 수 있는 수 없이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목받이 소파에 눕듯이 앉아 수 많은 채널을 돌려가면서 이 고급스런 생활을 며칠만 있으면 두고 떠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 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 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땅이나 주식투자 안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 

고급차 한 대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스포츠나 과외 안시키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가격이면서 우리집 보다 방은 두배 많고 

연 이자도 2% 대인 모기지를 가진 한국에서 전세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매달 이자를 안 내고 살 수도  있는 이곳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부동산 담보대출이자)로 매달 3~4천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 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 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 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 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은데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몇 개월을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 쉽지않은 나로서는 미국이 일자리가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미국생활이 길어져서 감을 잃어버린 걸까?

아마 나도 이곳에 살아보면 이들 처럼 느끼게 되겠지 하며나는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로 오늘도 수 많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냉장고를 두 세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으며

사시미를 먹고, 

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언제쯤 되면 우리는 진짜 가난한 북쪽의 동포를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진짜 부자가 될까?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잠 13:7)

대한민국은 초고속으로 압축성장한 나라다. 

아마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나라다.

세계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 지 위장전입도 서슴치 않는다.

그렇게 바쁜 인생들을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도 최선진국이다.

산에는 나무가 너무 많아 간벌을 해야할 지경이다.

공중에서 본 국토는 온통 푸르다.

그리고 넓게 거미줄 같이 뻗은 고속도로, 

다목적댐과 4대강 사업으로 물은 항상 넘실댄다.

홍수와 가뭄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히는 사연이 있다.

한민족은 5천 년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쌀이 넘쳐나 저장할 창고가 없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 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그렇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여 사망에 이른다는 진리를 깨닫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 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 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ForAiu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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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존재의 해깔리즘에
밤마다 우라질레이션인
이 시대의 마지막 귀차니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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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3]
프로쉬
IP 211.♡.15.104
11-09 2021-11-09 09:29:32
·
항상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럽기 때문에 한국인이 여기까지 올라온거 아닌가 합니다...앞으로도 그럴거구요...저도 마찬가지고 ㅜㅜ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2:03
·
@프로쉬님 위에 글보다 푸로쉬 님의 리플 한줄에 백배는 더 공감 갑니다 ㅠㅠ 저도 그렇구요
lcoy
IP 222.♡.174.74
11-09 2021-11-09 12:31:39 / 수정일: 2021-11-09 12:32:22
·
@프로쉬님
그런 한국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내온대로 앞으로도 더 부유해지고 더 박터지게 열심히 일하고 더 불행해하고 더 박탈감을 느끼고 더 서로를 욕하며 살 것 같습니다 ㅠㅠ
움니아
IP 39.♡.28.111
11-09 2021-11-09 15:56:53
·
출처 비슷하게 찾은 듯 합니다. 뭔가 야리꾸리 하네요.

해당 댓글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71750?c=true#130003839CLIEN
pirami14
IP 118.♡.14.252
11-09 2021-11-09 16:56:35
·
@프로쉬님 지금까지는 각박한 한국인 DNA가 그럭저럭 괜찮은 면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여전히 노인 자살률, 청소년 자살률이 탑이니까요.
절자제
IP 61.♡.9.83
11-09 2021-11-09 09:29:55
·
하나님에서 글 내렸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2:47
·
@절자제님 종교의 자유를 누릴수 있는 우리나라 좋아요 종교가 정해저 있었다면 정말 끔찍했을듯 합니다
iohc
IP 183.♡.146.151
11-09 2021-11-09 14:18:10 / 수정일: 2021-11-09 14:19:18
·
@그대의하즐씨님
마친가지로 어린 아이들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모 종교에 집중해야 한다고 유치원도 안간 아이들이 울고불고 해도
떼어 놓고 오는데 꼭 저렇게까지 해서 종교 생활하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1-09 2021-11-09 09:30:28 / 수정일: 2021-11-09 09:30:31
·
글쓴이 재미교포가 아닐듯yo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3:11
·
@아리아리션님 미쿡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 그런데 코로나 터지고 갈려는 생각 없어저 버렸네요
이건뭥미
IP 111.♡.143.10
11-09 2021-11-09 13:26:57
·
@아리아리션님 어떤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정도는 써주셔야 글쓴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1-09 2021-11-09 13:29:41
·
@이건뭥미님 예의가 아닌가요? ㅎ
아무튼 아래 날씨쾌청 님의 댓글 읽어보세요.
어쩌라궁
IP 73.♡.174.173
11-09 2021-11-09 13:57:58 / 수정일: 2021-11-09 13:58:25
·
@아리아리션님 글쓴분이 진짜 재미교포인지는 알길은 없으나. 저는 현재 미국에서 17년째 살고 있는데 저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1-09 2021-11-09 14:06:18
·
@어쩌라궁님 미국에 사시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어떤지 저도 잘 압니다.
세계 최강 대국이라는 명성에 비해 의외로 시골틱한 미국 생활, 멈춰버린 시계, 빈약한 사회보장.
그에 반해 한국은 정말 눈 휙휙 돌아가게 발전해왔죠.

하지만 글의 본의가 단순히 누리는 삶에 너무 만족하지 못하는거 아니냐 라는게 아닙니다.
저 글 곳곳에 함정이 숨어있는 유투브 국뽕 한사발 들이킨 그런 글이라서 그래요.
진짜 미국 교포나 @어쩌라궁님 님이 글을 써보면 글이 저렇게 나오지 않을거에요.
레알마끼아또
IP 220.♡.246.239
11-09 2021-11-09 15:45:51
·
@아리아리션님
미국 10년 영국 3년차인 저도 한국 외국 비교하라고 하면 저 글이랑 한 토씨도 틀림없이 똑같이 쓸 것 같네요 예수소리만 딱 빼고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1-09 2021-11-09 15:50:07
·
@레알마끼아또님 그렇군요.
제가 외국 교포도 아닌데 주제넘었나봅니다.
근데 아래 날씨쾌청 님의 댓글은 읽어보세요.
다분히 의도를 가진 글입니다.
hanssem1352
IP 223.♡.162.95
11-09 2021-11-09 09:30:44 / 수정일: 2021-11-09 09:30:53
·
공감능력이 없는사람같네요

그렇게 살기좋은나라에서 출생률과 자살률은 왜그럴까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3:32
·
@hanssem1352님 아아... 출산률과 자살률은 구체적인 수치여서 반박 불가입니다
새끼발꼬락
IP 58.♡.164.46
11-09 2021-11-09 09:45:25 / 수정일: 2021-11-09 13:39:41
·
@hanssem1352님 같이 압축되어 살아온게 아니고 잠시 살고있기 때문이겠죠.

남들이 보기에는 분명히 살기좋은 나라인데 주변에 너무 휘둘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yesho11
IP 119.♡.93.102
11-09 2021-11-09 12:04:58
·
@hanssem1352님
비교하고
경쟁하고
그리고 사회시스템
이런것들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내 삶이 불행하다 느끼는 사람들
불행을 느끼는 이들을 보듬어주지못하고 내치는 사람들....
blumi
IP 222.♡.86.112
11-09 2021-11-09 12:19:10 / 수정일: 2021-11-09 12:19:41
·
@hanssem1352님

객관적인 수치로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풍요로운 수준이지만,
사회 분위기가
늘 더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집넓이와 차크기로 사람을 비교하는걸 당연시여기고,
능력으로 끊임없이 경쟁해서 도태시키니
자기삶에 만족하거나 행복할 겨를이 없어 늘 우울하죠.
빨간목장갑
IP 175.♡.0.80
11-09 2021-11-09 12:44:55
·
@hanssem1352님 빈부격차는 어마어마 하지요.
pidian
IP 118.♡.226.226
11-09 2021-11-09 12:45:03
·
@hanssem1352님 그런 것에 대한 비판인 글인 것 같습니다. 일정부분 공감가는데요.
마치 한국은 여자라서 살인당한다고 너무 불안하다고 하는 주장이 국내에 있는 반면 외국인이 한국 와서 밤에도 여자혼자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한국이 너무 안심이다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같은 상황에 대해 전체맥락이나 상대비교 없이 고립되어 생각하는 건 편협해질 수 있죠.
지금이 한반도 오천년 역사상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가장 풍족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는 시기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건뭥미
IP 111.♡.143.10
11-09 2021-11-09 13:29:38
·
@hanssem1352님 저 글에서 서술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출생율은 2 이상이고, 자살율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글에서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에 불과하니까요.
초하류
IP 125.♡.114.87
11-09 2021-11-09 14:58:24
·
@hanssem1352님 출생률과 자살률이 이 글에 대한 반박이 될까요? 방위도 힘들어 죽고 UDT도 힘들어 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레알마끼아또
IP 220.♡.246.239
11-09 2021-11-09 15:50:12 / 수정일: 2021-11-09 15:53:31
·
@hanssem1352님 @이건뭥미님
왜냐면 외국에선 시스템이 서민들을 그냥 개돼지화 시켜서 자기들이 얼마나 불행한지도 모르고 살거든요.

치과치료도 제대로 못 받아서 다들 뭔 해적도 아니고 이 한두개씩 빠져있는 건 기본이고 집에는 쥐 바퀴 빈대가 우글거리고 비 새고 동네에선 칼맞고 총맞고 스마트폰 털리는 건 기본이고 십년 넘은 중고차마저도 다 유리 깨고 털어가고 공교육은 막장이라 고졸들도 사칙연산조차 제대로 못 하는데도... 그냥 다들 나는 선진 미국/유럽인이니까... 하면서 행복하게 애 여럿 낳고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너무 평등한 탓에 말단 서민한테도 상위층으로 가는 길을 자꾸 보여주고 상위의 삶을 알려주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그게 출생율과 자살율로 이어지는 거죠. 만약 우리나라처럼 정보의 평등성이 높은데 서양 서민층 생활환경 만들어 주면 자살율이 오십배쯤 급증할 겁니다. 아, 아니다. 그 전에 나라가 뒤집히겠죠 ㅋㅋㅋㅋ
4ray
IP 116.♡.146.182
11-10 2021-11-10 03:29:23
·
@레알마끼아또님
구구절절 옳으신말씀이네요
modemate
IP 115.♡.67.61
11-09 2021-11-09 09:31:45 / 수정일: 2021-11-09 09:31:56
·
에티오피아나 필리핀 교포 등판하면 난리나겠네요 ㅋㅋ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3:43
·
@modemate님 거긴 좀... -ㅁ- ;;;
초가을
IP 125.♡.30.196
11-09 2021-11-09 09:32:52
·
주위 사람들도 다 비슷한 수준으로 살고 있고, 그들보다는 더 잘 사는 것 같아 보이고 싶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4:01
·
@초가을님 그렇죠 누구나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법이겠져
헤즐넛
IP 210.♡.164.246
11-09 2021-11-09 09:33:09
·
맞는 말이네요. 쳐 맞는 말!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4:20
·
@헤즐넛님 아이구 매 맞을 말이었군요 ㅠㅠ
zenesis9999
IP 166.♡.101.101
11-09 2021-11-09 09:33:30
·
왠지 저희 장인어른이 가끔 보내주는 카톡펌글 같네요 ㅋㅋ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4:47
·
@butchers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장인 어른님과 사이도 돈독하신가 봅니다
스링
IP 223.♡.252.55
11-09 2021-11-09 09:33:43
·
4대강에서 눈이 팍 찌뿌려지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6:00
·
@스링님 4대강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이었습니다 언제쯤 원상복구 될런지
HighSpring
IP 112.♡.176.182
11-09 2021-11-09 09:45:38
·
@스링님
4대강 사업으로 물은 항상 넘실댄다 - 맞는 말인데요...
멀쩡한 강에 보를 틀어막아서 똥물이 넘실대서 문제죠.
움니아
IP 39.♡.28.111
11-09 2021-11-09 15:52:11
·
@스링님 저도요
레알마끼아또
IP 220.♡.246.239
11-09 2021-11-09 15:54:10 / 수정일: 2021-11-09 17:16:49
·
@스링님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나라에선 사대강처럼 대규모 토목으로 헤처먹고 싶어도 너무 무능해서 그렇게 빨리 못 갈아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짝지근
IP 116.♡.122.32
11-09 2021-11-09 17:00:39
·
@스링님 미국에서 오래 살고 한국 상황을 잘 모르면 4대강의 현실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죠
저 글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요세는 해외 계시다가 국내로 역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나 유튜브 같은 매체를 통해서도 개인의 경험이나 의견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분명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평을 내리시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2010년 즈음 부터 한국이 정말 많이 발전하기도 했죠.. 멀리 안가고 클리앙에서도 비슷한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HandToMouth
IP 125.♡.81.212
11-09 2021-11-09 09:34:25 / 수정일: 2021-11-09 09:35:02
·
현재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제가보는 관점에서는 끊임없이 정신적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기레기가 만들어내는 왜곡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미국의 많은 가정들이 그렇게 하듯이 TV 를 꺼야 되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6:36
·
@HandToMouth님 획일화되는 사고들에 대한 오류를 말씀해 주신것 같습니다
폴라티
IP 183.♡.251.211
11-09 2021-11-09 09:35:28
·
뭐 생각은 자유니까요. 미국에서 거지처럼 사는데도 다시는 한국으로 안돌아간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37:34
·
@폴라티님 미국 거지라니... 그러고보니 미국은 10명중 1명꼴로 노숙자라고 하더라구요 ;;;
삭제 되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6:54
·
@지인라면순한맛님 그건 아닐거에요 ㅠㅠ
후후?하하!
IP 210.♡.41.89
11-09 2021-11-09 09:39:10 / 수정일: 2021-11-09 09:39:27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나라는 제법 먹고살 만 해 졌으니, 각 개인, 가족, 사회의 "나은", 그리고 "바른" 삶에도 열중하는 열정이 옮아갔으면 좋겠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7:32
·
@후후?하하!님 제가 쓴 글 아니어서 출처를 찾고 싶었는데 못 찾았네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8:42
·
@SalaryPirate님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드립니다
랜슬럿
IP 118.♡.110.74
11-09 2021-11-09 09:41:36
·
그래서 30대 절반이 미혼인.....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9:24
·
@랜슬럿님 그... 뜬금 없는 말인데 기왕 미혼으로 지내오셨으면 굳이 결혼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결혼하면 보상은 없는데 의무만 잔뜩 생기는 현실이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
황야의노숙자
IP 211.♡.138.26
11-09 2021-11-09 09:43:42
·
남과 비교하는 문화탓, 그리고 끊임없이 위기감을 부채질하는 언론탓이 아닐까 합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9:42
·
@황야의노숙자님 언론...은 많이 고쳐야 할 부분이 있죠
바람처럼스쳐가는
IP 221.♡.220.194
11-09 2021-11-09 09:44:11
·
우리나라는 남 시선을 중시하는 문화가 참 사회 여러가지를 갉아먹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09:59:53
·
@바람처럼스쳐가는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GENIUS
IP 39.♡.231.153
11-09 2021-11-09 09:45:57
·
같은 글을 읽어도 받는 느낌이 이리 다르군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0:38
·
@GENIUS님 리플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어보고 있습니다
새끼발꼬락
IP 223.♡.205.122
11-09 2021-11-09 10:25:53 / 수정일: 2021-11-09 14:07:22
·
@GENIUS님 뭔가 무서울 정도네요.
알레그로
IP 223.♡.27.88
11-09 2021-11-09 09:46:44
·
10대 평균수면시간 이런거 보면 살기 힘든거 맞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1:23
·
@알레그로님 10대 평균 수면 시간... 하루에 8시간은 자야할텐데 ㅠㅠ
새끼발꼬락
IP 223.♡.205.122
11-09 2021-11-09 09:47:06 / 수정일: 2021-11-09 10:23:23
·
이런 글에서 조차 각박한 댓글들...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이겠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1:59
·
@새끼발꼬락님 한분 한분 의견에서 세삼스럽게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의견은 다 다르지만 진심을 주시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type212
IP 106.♡.180.12
11-09 2021-11-09 09:55:32
·
경쟁지향적인 사회 조건의 이룩한 양날의 칼이죠.
그것 때문에 솔직히 이렇게 빨리 발전했지만, 그것 때문에 결코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2:29 / 수정일: 2021-11-09 10:02:40
·
@슈퍼 멜론님 우리나라 경제 발전사와 거기에 따른 가정사를 딱 2줄로 말씀해 주셨네요 ;;; 공감드립니다
이동식
IP 58.♡.89.86
11-09 2021-11-09 09:58:13
·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정신적으로 피폐한 사회인데 더욱 더 물질적인 풍요만을 원하고 있죠 고도 압축 성장의 폐해와 철학적 교육의 부재의 문제라고 봅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3:47
·
@이동식님 맞습니다 물질적인 풍요가 삶의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을겁니다 이미 가질만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부를 원하는거 보면 정신적인 풍요도 물질적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24
IP 210.♡.110.53
11-09 2021-11-09 13:01:44
·
@이동식님 동의합니다.
ziin
IP 119.♡.246.129
11-09 2021-11-09 09:58:48
·
글 다 읽고 쭈욱 내려본 댓글이 예상하고 달라 놀랍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04:56
·
@ziin님 그래도 리플 많이 주셔서 나름 보람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저의 뒤를 돌아본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진짜메뚜기
IP 118.♡.9.125
11-09 2021-11-09 10:11:27
·
전부 공감가지는 않지만 어떤 의도로 쓰신 건지는 알겠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21:16
·
@진짜메뚜기님 출처를 찾고 싶었는데 찾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소마타
IP 218.♡.206.168
11-09 2021-11-09 10:14:29
·
댓글 읽다보면 어쩌면 공감하면서도 참 자유스럼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람들은 다...다르구나 생각합니다.
미국(외국)이 더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근저에는
생활의 질(?),, 문명의 이기때문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공동체 사회의 의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개개인이 분리되었다고 하는 서울에서도 씨줄과 날줄 처럼 얽혀 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이

의료비 더럽게 비싸고,,,, 그리고 제대로된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삶의 편리함 보다 더 크게 느껴는 사람들이
대다수의 일반 한국사람들 입니다.

20~30대 한국에서 돈벌다가 기회되어 외국으로 진출 ,,, 영주권 얻어서 (자식들 2중국적만들고) 살다가 몸 아프고
의료비 많이 필요할때쯤이면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들은 국적은 한국 국적입니다.)

부모덕에 미국적, EU 국적 얻어서 중고등학교 보내다가 20대 쯤되어 한국으로 와서 "검머외"로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인 배타성은 100년전 어쩔수 없이 대륙(외국)으로 진출한 조선인의 후예들 보다는 (영화 "디아스포라" 보세요)
대한민국 건국 후 탈줄했다가 자기의 이익을 위해 돌아온 "검머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니 많은 "검머외"들은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드라구요......

30년전 압구정 지하실에서 서로를 외인들의 이름으로 바꿔 부르면서 혀꼬부라진 소리로 군대가기 싫어서
한국 탈줄하려던 아이들의 자식들이 지금은 "검머외"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와 문명과 사회의 선진문명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은 "검머외"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들보다는 어머니가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이지만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는 외국 출신이지만 한국에서 나고 나라서 우리와 같은 말과 의식을 가지고 있는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이
진짜 한국인이고 한국의 시민이라고 의식을 넓혀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에게 좀더 민족적 포용성과 국적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필요한 시기 입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20:46
·
@소마타님 전문 비평가 전문 같습니다 귀하게 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jd
IP 211.♡.158.78
11-09 2021-11-09 10:17:16
·
하나님, 4대강, 전세제도
3가지보면 글쓴이가 어떤생각인지 알수있죠.
공감가치도 없는 글입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21:46
·
@jd님 3가지에 대한 평가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날씨쾌청
IP 49.♡.187.125
11-09 2021-11-09 10:22:11 / 수정일: 2021-11-09 10:25:06
·
https://photohistory.tistory.com/16570
원글은 아마도 2016년 이전에 출처가 불분명한 어디에선가 작성된 글인 것 같습니다.
근데 http://www.senior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28
이곳(시니어매일)에서는 2021년 10월 1일에 마치 서울의 중산층을 둘러본 재미동포를 만나고 쓴 것처럼 하면서 내용을 바꿔서 좌파 정권을 더 많이 비판하는 듯 한 논조로 쓰면서 내년 대선을 이야기 하고 있더군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1:54
·
@날씨쾌청님 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 아니더라도 관련 기사라도 어디입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2:29
·
@나의소르베님 예 더불어 사는 삶은 좋은것이죠
강변북로
IP 211.♡.138.61
11-09 2021-11-09 10:31:20
·
5천년이 배고프진 않았을텐데..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3:06
·
@강변북로님 그랫겠죠? 그 길고긴 시절중에 늘 배고프진 않았겠죠
엘룰과바르트
IP 23.♡.210.170
11-09 2021-11-09 10:34:58 / 수정일: 2021-11-09 10:43:06
·
저도 미국에 산지 20년이 넘었고 지난 여름 한국에 다녀오면서 원글님이 느낀 것과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이젠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아 뿌듯해지더군요. 인프라며 환경이며 말씀하신 전세 제도 (이것도 이제 곧 없어질지 모르겠지만), 화장실마다 비데 (이건 거의 감동 수준이죠), 겨울에는 지하철에 히티드 시트, 고급스러운 전자 기기, 럭셔리 브랜드의 자동차,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등등...또 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2-3년만에 한번씩 나갔는데도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우리나라에 나무가 너무 울창해서 새삼 놀래기도 했고요.

그런데 못살겠다는 아우성은 글쎄요...그건 쓰레기 언론이 "한국 망한다"라고 매일 같이 외쳐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자살율이나 출산율이라든지, 또 국민 중 불변의 30%가 가지고 있는 무지함과 북녁 동포에 대한 적대감, 기득권을 움켜쥐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유지하려는 검찰,사법,언론, 이런 병폐와 적폐는 더 나은 나라로 가기위해 분명히 고쳐져야할 점이겠지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3:35
·
@엘룰과바르트님 객관적인 평가 주셨네요 쓰레기 언론 백번 공감입니다
맛있는햄버거
IP 210.♡.41.89
11-09 2021-11-09 16:52:06
·
@엘룰과바르트님 여행으로 미국 일주일만 다녀봐도 불편하더라구요 시설은 다 낡았고 그렇다고 물가가 싼것도 아니고.
여행가서 돈을 펑펑 써도 한국의 시스템적인 편리함은 따라올 수가 없더라구요
미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 1~2주 있다가 한국들어오면 모든 시스템이 다 너무 편한데
이상하게 저도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느끼네요
말씀대로 주위에서 언론에서 하도 죽겠다 못살겠다 하니깐 세뇌당하는 것도 있는것같아요
acidmon2ter
IP 126.♡.166.117
11-09 2021-11-09 10:35:07
·
선동글은 이렇게 써야하는구나..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4:03
·
@알산칼님 선동성이 없다고 할순 없겠네요
sharky
IP 112.♡.49.66
11-09 2021-11-09 10:37:46
·
흔한 조선일보의 소설형 기사나 컬럼수준이군요. 언뜻 보면, 그럴 듯 한 얘기로 포장하지만, 스리슬쩍 엉뚱한 이념이나 사상을 담고있죠. 한마디로 독자를 개돼지로 보고 있어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4:16
·
@sharky님 냉정한 평가 감사합니다
늘보남편
IP 220.♡.210.122
11-09 2021-11-09 10:41:54
·
언론의 공포조성 때문.
근데 어찌보면 그게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을지도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4:32
·
@늘보남편님 아무튼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는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알랑방9
IP 122.♡.20.19
11-09 2021-11-09 10:52:48
·
부분적으로 약간 어긋난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동의합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신나는 지옥" 이라고 표현하는데, 정신적으로는 힘들어도 지루할 틈 없이 매일이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미국이나 일본, 유럽같은 선진국이라는 데에서 살아보면 솔직히 좀 지루합니다.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가는 가운데, 변화없이 나이만 먹어가고 있는 느낌?
여러 환경에서 지내봐도 그나마 우리나라가 합리적이고 편리하고 재미있고 좋은 부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저도 외국에서 산다는 것에 로망이 있었는데, 이제는 출장도 싫고 주재원도 싫고 우리나라가 제일이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0:55:37
·
@알랑방9님 그렇죠 우리나라가 제일이죠 전국 어디서나 김치찌개 사먹을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부대찌개도 그렇고
개맛고양이
IP 122.♡.26.209
11-09 2021-11-09 11:00:31
·
선동 맞을듯.. 결론적으로 자기는 미국에 계속 살꺼니깐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6:21
·
@개맛고양이님 자기는 미국에 계속 사는 관점에서 보고 썼다는 말씀이군요
핵퍽탄
IP 1.♡.215.43
11-09 2021-11-09 11:00:35
·
4대강 사업 덕에 물이 넘실댄다는 건 ㅎ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6:33
·
@핵퍽탄님 그부분은 저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가난한이재용
IP 152.♡.72.99
11-09 2021-11-09 11:00:44
·
10억 20억 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집값 더 올려 달라고
탈북자를 국회의원으로 뽑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 같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6:56
·
@JavaWang님 강남좌파... 라고 하더군요
Daniel.S
IP 106.♡.193.189
11-09 2021-11-09 11:08:30
·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계급의식이 강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계급이 부와 권력이 너무 크죠. 의사 판검사.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7:16
·
@Daniel.S님 특히 검사, 검사출신 정치인도 문제 많구요
북풍
IP 165.♡.97.12
11-09 2021-11-09 11:49:10
·
해외 살다 한국의 "좋은 점"만 생각하면 천국 같지만, 실제 삶이란 게 모던한 집, 가구, 교통 편의, 의료만으로 이뤄지는 건 아니고,
윗 글 처럼 "좋은 점" 많으니 다른 불평하지 마라, 배부른 소리한다라는 말을 할 교포면 다른 이유 제끼고 한국에서 살아야죠. 본인이 그걸 안하면서 남들 까는 건 그냥 x신이고요.

야, 결혼이 얼마나 좋은데 결혼을 안하냐? 하지만 난 안함.
펀드 진짜 좋습니다 얼른 하세요, 하지만 난 안함.
한국 진짜 살기 좋아요 불평하지 마세요, 하지만 난 귀국 안함. 이게 뭐가 다른지?

물론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국내랑 해외랑 비교를 할 순 있지만, 여러가지가 종합된 거주에 대해 위 같이 말한다? 그냥 본인 수준 인증하는거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7:52
·
@북풍님 맞습니다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게 마련이죠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dminor
IP 39.♡.80.125
11-09 2021-11-09 11:56:46 / 수정일: 2021-11-09 12:49:38
·
물위의 우아한 백조도 물속에서 열심히 물갈퀴질을 하죠.

다양한 국가에서 생활하면 자연스레 이런 장단점 비교 판단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특정 부분이 부각되는 경험 비교를 하는 외부인의 겉핥기 생활로는 편견과 관찰기준에 의해 쉽게 지나치며 이해못할 그늘진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소위 한국의 엘리트 부패 문제도 이 글과 비슷한 견해와 경험 양극화로 다양한 통찰 부재가 더욱 심화되죠.
경제 발전하며 민주화 요구가 나온 배경을 설명할 수 없는 근시안적 글이라 생각합니다.
중국 공산당도 글과 같은 논리로 주장할 수 있겠죠.

소속과 사회문제의 당사자가 아닌 제한된 사회적 경험 차이도 있는데,
눈가리고 아웅으로 거칠고 투박한 거시 관점에서 바라보면 현실의 다양한 미시 사회 문제는 가려지지 않을지..

몇 나라에 몇년씩 살아봤지만, 그나라에 대한 판단을 마음속으로는 하되 기여하거나 책임지는 위치가 아니며 언제든 떠날수 있는 관찰자라서 글로 남기면 시간이 갈수록 제한을 보게 되더라구요.
정체성이 다른 외부 개인의 경험이 일반화 되기 어렵기도 하고,
구성원의 노력에 비하면 문화등 사회적 책임과 참여권이 제한된 아웃사이더 외국인이기 때문에 더 그렇던데.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8:55
·
@dminor님 객관적인 시점에서 봐야 한다는 지적에 저도 공감합니다
IIIxe
IP 125.♡.213.14
11-09 2021-11-09 11:57:55
·
한국 좋죠.

저도 집 주변에 널린 등산로들을 보며 정말 좋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49:21
·
@팜의추억님 좋아진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0:09
·
@디즈니랜드님 행복은 상대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Realtime
IP 76.♡.148.23
11-09 2021-11-09 12:07:07
·
본문이나 댓글의 다른 분들처럼 오래 살진 않았지만, 십년 채 되지 않게 해외에서 살아 본 바, 한국이 정말 좋아진 것은 사실 입니다. 편의성과 즐거움의 수준이 대단히 높아졌죠.

저도 한국에서 학업과 직장 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어 반추해 보면, 집단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서로를 감시하며 압박하는 문화가 심한 것이 사실 입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한국이 빠르게 변하는 것은 사실이고, 앞으로 다가올 선택들을 신중히 임한다면 충분히 남은 문제점들을 해쳐나갈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1:19
·
@Realtime님 항상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우리나라죠
아이포린
IP 39.♡.245.219
11-09 2021-11-09 12:07:14
·
사실 대식가들이어서.. 배고프게 살았다 가 팩트 아닐까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1:59
·
@아이포린님 그 그런 깊은 뜻이...
야동량대표아적심
IP 211.♡.57.174
11-09 2021-11-09 12:13:49
·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

느낌이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 입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2:19
·
@아모르_파리님 그렇게 보니 갑자기 거부감이 확 드네요
판디
IP 24.♡.126.243
11-09 2021-11-09 12:14:14
·
가슴이 답답해지는 글이네요. 어디서 부터 얘길해야 할지..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2:35
·
@판디님 아이고 제가 엉뚱한 글을 퍼와서 송구합니다 ;;;;
판디
IP 24.♡.126.243
11-09 2021-11-09 13:54:59
·
@그대의하즐씨님 아닙니다..;; 퍼오신 분에게 드리는 댓글은 아닙니다. 제가 괜한 댓글을 달았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2:57
·
@판디님 아닙니다 솔직히 리플 달아주셨으니 그 부분은 감사드립니다
네버에버
IP 113.♡.35.106
11-09 2021-11-09 12:18:30
·
행복은 객관적 수치가 아니라 상대적인거니까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3:52:51
·
@네버에버님 좋은 말씀 담아갑니다
우아한호랑이
IP 223.♡.163.244
11-09 2021-11-09 12:18:35
·
7,80년대 이주하신 교포분인가요? 저분이 장점으로 꼽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드는 노력과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 생각하면 마냥 감사하지 못하는 늬들이 문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안분지족은 비빌 언덕 있어서 본인이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먹고 살 만한 사람이 하는 말 같아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2:20
·
@우아한호랑이님 안분지족, 安分知足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hammond
IP 222.♡.109.173
11-09 2021-11-09 12:30:32
·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미국에서 느낀 것은 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 타인의 권리에 대한 존중,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 공동체, 취미 , 여가, 주택, 시민의식 , 미디어 , 문화 모든 면에서 한국과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본인이 중산층 백인이라는 가정하에서만 말이죠. 하지만 본문도 중산층 한국을 가정하고 쓴 글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고 국뽕 글에 빠지는 심리도 이해되지만 아직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100년은 이른 것 같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3:43
·
@hammond님 그렇죠 헬조선이란 말이 그냥 나온말 아니라는 부분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바래봉
IP 125.♡.137.228
11-09 2021-11-09 12:34:41
·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저도 한때 헬조선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 대처하는 것과 의료보험 제도를 보고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를 5년 전의 헬조선으로 절대 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4:12
·
@바래봉님 우리나라 전국민 건강보험은 외국에서도 부러워 하는 제도라고 들었습니다
나는너의꽃으로
IP 121.♡.54.33
11-09 2021-11-09 12:42:41
·
저는 우리나라가 참 좋습니다. 물론 고쳐야 할 부분도 많고, 끔찍이도 싫은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곳에서 오래 살아본 게 아니라 잠깐 방문 한 거라면, 어딜 가든 다 좋아보이더군요.

외국은 말 할 것도 없고 (동남아마저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여행으로는요)
젊은이들이 다 빠져나오는 시골이나 소도시를 가도 여행으로 가면 그곳만의 분위기도 참 좋고, 장점만 보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살아보면 다르더군요.

물론 우리나라가 여러가지 조건에서 꽤 상위권에 있다곤 생각하지만,
여행객이나 방문자는 느끼지 못하는,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게 분명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5:19
·
@나는너의꽃으로님 외국 여행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한번도 해외로 나가본적 없어서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진정되면 한번 나가보고 싶은 기분 듭니다
MoneyTalks!
IP 73.♡.22.5
11-09 2021-11-09 12:43:37
·
이 글의 핵심 문장은 바로 이것입니다.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은 사람값이 너무 싸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5:55
·
@MoneyTalks!님 아... ... 맞아요... 우리나라 경제 규모만큼 인건비 좀 써줍시다... 그럼 좋겠는데...
팽이버섯말이
IP 70.♡.106.176
11-10 2021-11-10 00:40:36
·
@MoneyTalks!님 오 그럴 수 있군요. 결론은 소득주도성장!ㅋ
디지
IP 49.♡.158.32
11-09 2021-11-09 12:45:30 / 수정일: 2021-11-09 12:45:58
·
한국은 적당히라는걸 모르죠....

저도 더 큰집 더많은 연봉 더좋은 차를 꿈꾸니까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6:12
·
@디지님 예 누구나 꿈꾸는 바일겁니다
e편한남자
IP 121.♡.77.150
11-09 2021-11-09 15:52:11
·
@디지님
한국만 그런건 아닌것 같고요.
인간들의 끝없는 욕망이지요.
불법이 가미되는 욕망을 가진자들을 봐주기로 일관하는 집단들 때문에
욕망이 더욱 더 생기는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6:25
·
@뿌뽀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핵심이네요
굥가카퇴진
IP 223.♡.175.133
11-09 2021-11-09 12:57:12
·
와 미국시민인 제친구가 7~8년만에 한국와서 하는 소리랑 똑같네요 여긴 강아지부터 순종 아니면 보기 힘들다며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7:13
·
@크로캅님 미국에서 보면 이런 시각이 생길순 있나 봅니다 그리고 철마다 버려지는 반려견을 많은데 그만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킵스
IP 42.♡.96.238
11-09 2021-11-09 13:07:16
·
평소 너무 팽배해있는 불만족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지하다가...
4대강으로 물이 넘쳐나고...부터 아 이 분 저쪽 사람이구나란...생각이 들기시작했고,
하느님.....아..... 첫 좋은 취지가 쥐박이 지저스...쪽으로 표현된건지.
쥐박이 지저스 계가 좋은 취지를 이용해서 프로파간다를 심으로 한건지는 알수없지만
유심히 귀담아 들은 내용은 아닌듯합니다. 교조적인 압박도 그리 달갑지 않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8:04
·
@킵스님 쥐는 확실히 잡아야죠 사면 절대 반대입니다
fotomellow
IP 172.♡.64.157
11-09 2021-11-09 13:17:31
·
미국에 20년 이상 산 저로써는 작년에 한국에 가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글속에서 4대강 나올때 그만 읽을까 생각을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여서 끝까지 읽고 댓글까지 남기게 되는군요.

위 내용에서 보듯이 한국은 이제 선진국임이 확실합니다. 한국분들만 그걸 잘 모르는것 같아요.
하지만 선진국을 떠나서 한국에 사는 저의 친구들은 많이들 힘들어 하네요. 경쟁에 너무 치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과의 비교되는 삶이 특히 힘든것 같았어요. (물론 제 주위의 친구들 얘기를 일반화 시키는것은 위험합니다만)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9:07
·
@fotomellow님 선진국일수록 행복도 지수가 낮다는 기사 읽은 기억 납니다 치열한 삶에서 힘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이 좀 더 여유있게 풀려갔으면 좋겠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힘들겠죠
하늘괭이
IP 113.♡.55.17
11-09 2021-11-09 13:19:41
·
하나님에서 읽기를 멈췄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09:21
·
@하늘괭이님 그 부분에서 멈춘 분들이 많으시네요
sekoi
IP 222.♡.192.202
11-09 2021-11-09 13:28:16
·
거꾸로 생각하면 치열한 상승 욕구가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으로 교환학생 준비 중인 큰 아이가 '한국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다'고 표현하더군요. 앞으로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가면서 한국은 더욱 발전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후 한국인임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0:15
·
@sekoi님 코로나 사태 들어서 검사 키트 마스크 주사기 등등 우리나라가 이 정도인가 뿌듯했던 기사가 많았었죠 더욱 좋은쪽으로 발전하기를 저도 한마음으로 바랍니다
godziral
IP 209.♡.188.220
11-09 2021-11-09 13:37:51
·
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댓글답니다.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부동산 담보대출이자)로 매달 3~4천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매달 3-4천불을 모기지로 내실 정도면 1년에 36K에서 48K를 모기지로 내는건데 이렇게 론을 받으려면 연봉이 최소 10만불은 되어야죠. 네. 억대 연봉 받으시는 분입니다. 장난하십니까? 아. 미국에서 부자동네에 사신다고 하셨군요.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제 주위에 10만불 이상 버는 분들, 부자동네 사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독일 3사 차 타시던데요. 글쓰신분보다 반이나 연봉이 작으신 분들은 어떤차를 타시는거죠? 더 비싼걸 먹는다구요? 더 비싼거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그런거 아니구요? 미국 음식 짜고 느끼해서 그 돈주고 먹을바에야 한인식당가거나 만들어 먹는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에서 피식했습니다. 카드 열쇠, 블랙박스, LED등…ㅋㅋㅋ 없어서 못다나요? 안달아도 되니까 안달죠. 열쇠로 문 열일 있나요? 전용 주차장으로 들어오면서 버튼눌러 들어가시잖아요. 홈디포만 가도 한 코너 전체가 LED등입니다. 블랙박스 없어도 보험 처리 문제 없잖아요.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 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은데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몇 개월을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 쉽지않은 나로서는 미국이 일자리가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한국은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로 다니다 나가면 다른 기업으로 못가는거 이제 풀렸나 모르겠네요. 전 주위에 2개월 노티스 받은지 1달안에 직장 구해서 바로 때려치고 떠난 케이스가 수두룩한데 말이죠.

그런 물질적인 럭셔리한거 말고, 되도 않는 일자리 얘기 말고, 근무 환경이나 얘기해보시죠. 퇴근 후 뭐하면서 지내는지 얘기해보시구요. 그럼 왜 힘들어하는지 답 나옵니다.
이건뭥미
IP 111.♡.143.10
11-09 2021-11-09 13:43:45 / 수정일: 2021-11-09 13:44:40
·
@jhchoi님 미국에서 10만불 받으면 실 수령액은 6-6.5만불 정도일건데요. 이건 미국 내에서도 워낙 극과 극을 달리는 수준의 연봉이라 어디냐가 중요한 문제일거 같은데요.
참고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쪽 본사에 2017년 이직제안 받을때 16만5천불로 제안 받아서 먼저 가신 분들한테 정보를 받아 계산기 뚜드려봤더니 한달에 모든 주거/렌트/차량/교육 비용으로 고정비 제외하니 2천불로 식비와 생활비 해야 하는 수준이더군요. 이정도면 한국 연봉 8천받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결국 이직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1:56
·
@jhchoi님 날카로우신데... 전 평소에 접하지 못한 환경이어서 그저 부럽네요 연봉 10만불이라 와... 1억 넘는 금액이죠
godziral
IP 209.♡.188.220
11-09 2021-11-09 14:26:45
·
@이건뭥미님 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라 생각해서 대충 쓰긴 했습니다.
말씀하신 곳은 미국에서도 겁나 비싼 곳인데 16만 불이면 이것저것 따져봐야겠죠. 싱글이면 가겠지만 식구수가 몇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한국에서도 어디냐가 중요할거 같은데요. 강남 아파트 30평 렌트해서 차굴리고 사교육비 지출하면 연봉 8천으로 숨만쉬어도 마이너스 일겁니다.
그리고 모기지 어프레이절 받을때 실수령액 안쓰잖아요. 허가나는 최소 연봉을 언급한 것이구요. 즉 최소 세전 억대 연봉을 받으시는 분이라는 거죠. 한국식으로 억대연봉 받는거 실수령액 기준으로 하지 않잖아요?
일단 원글에서 월 3-4천불 모기지 내시는데 부자 동네에서 사셨다고 한걸 보면 대략 60만불짜리 집이 부자인 동네인 곳에 사시는 걸테고, 그럼 베이지역이나 동부는 절대 아닐겁니다. 중부 지역 인구수 20만 이상 도시에 사시는 걸로 추정되네요
이건뭥미
IP 111.♡.143.10
11-09 2021-11-09 13:38:43
·
일부 정치적인 내용을 빼면 아마 진짜 미국에 자주 다녀보신 분이라면 상당부분 공감하실 내용인데 댓글들이 너무 날카롭네요. 미국이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그런 미국이 아니라 실제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주거의 질이나 문화를 누리고 사는 측면에서 상당히 후진적이라는 걸 아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2:44
·
@이건뭥미님 그런면이 있었군요 미국도 워낙 넓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나라니까 어려운 사람은 어렵겠죠 차에서 평생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ap1128
IP 182.♡.148.223
11-09 2021-11-09 13:47:44 / 수정일: 2021-11-10 12:04:59
·
물질을 얻는대신 영혼을 뺏기고 사는거죠.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걸 보는 시선으론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진정한 정신적인 삶의 여유나 행복같은건 알지 못하게
길들여져 톱니바퀴처럼 부속품이 되어 평생 쫒기며 사는 신세가 부러울까요..

그 좋아보이는 물질적인 조건으로도 자살율 출산율이 이지경이라는걸 알게될 시점엔 저런생각 싹바뀌고 불편해도 역시 내가살던곳이 좋아 라는 소리 나올걸요..
(저런소리 하던분들 나중에 꼭 그러더군요 아니면 조용히 되돌아가버리던지)

나라가 작아서 조그만 정책에도 훨씬 다이나믹해 보이니 외지분들에겐 저렇게 보일순 있지만
가끔 그걸 가지고 편하니깐 시위나 일삼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습니다

참고로 서울 살다 지방에 잠깐 와보고 공기좋다느니 경치좋다느니 너희들은 좋겠다 이러다가
돌아갈땐 결국 그래도 서울이 좋더라 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3:24
·
@아빵님 영혼을 뺏기고 싶진 않은데... 누군가 제 영혼을 뺏어간다면 시위할겁니다 그날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을때 처럼
다카쓰
IP 165.♡.97.71
11-09 2021-11-09 13:49:01 / 수정일: 2021-11-09 13:49:50
·
일본 거주자로서 글쓴 분의 상당수에 동의합니다. 사실 비참하게 사는 한국인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평균소득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누리는 소셜 인프라나 주택의 품질은 타국을 압도하는건 맞죠. 한국이 여기까지 온 것은 제 아무리 좋은 상황을 줘도 절대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스트레스 속에 살아갈거고, 덕분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같은 자원, 인력이 넘치는 나라나, 일본처럼 쌓아둔 자본이 없는 나라가 저기까지 가는데에는 그만한 이유와 희생이 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4:10
·
@다카쓰님 보다 나은 내일을 살거라는 희망을 가지는건 좋은일입니다
뱃살의연금술사
IP 27.♡.242.71
11-09 2021-11-09 14:05:03 / 수정일: 2021-11-09 14:07:52
·
미국에 살아본적이 없으니

절대적인 사실로 받아들인다기 보다는 미국에 사는 사람의 비교체험기 정도로 일단 받아들이고 읽고 있었습니다만

"다목적댐과 4대강 사업으로 물은 항상 넘실댄다."

어? 뭐 4대강? 저것 때문에 글 전체에 대한 신뢰를 제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저런 판단력을 가진 사람의 글을 더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5:15
·
@뱃살의연금술사님 예 많은 분들이 그 부분을 지적 주셨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인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지할배
IP 223.♡.188.50
11-09 2021-11-09 14:05:27
·
정글이지요!!! 기득권력을 쥔 맹수들이 지배하는!!! 부의 기준을 조금씩 올리면서 채찍질하고 있지요!!! '야! 너두 할 수 있어!!!'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5:31
·
@오지할배님 정글에서 맹수에게 안 잡아 먹히고 살아남아야 하는거군요 ㅠㅠ
랜덤넘버
IP 175.♡.16.58
11-09 2021-11-09 14:12:51
·
잘나가다가 사대강에서 빈정 상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5:45
·
@랜덤넘버님 예 많은 분들이 그 부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imperator
IP 118.♡.2.14
11-09 2021-11-09 14:15:35 / 수정일: 2021-11-09 14:15:49
·
7~8년전쯤에 쿨타임 돌았던 글입니다. 엄청 까인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선 또 흥하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4:16:19
·
@imperator님 아 그랬나요 이게 꽤 오래된 글인가 봅니다 10년 전이면 4대강 한창이었을 때 일까요
다카쓰
IP 165.♡.97.71
11-09 2021-11-09 14:40:46
·
@imperator님 저도 첫 딜 들어올때 봤던 글인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7년전에는 재일커뮤니티에서 일본생활 좀 이상하다거나 한국이 나은거 아닌가 하는 말만 꺼내도 많이 공격받던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오는사람도 없고 왜오시냐는 질문하는게 일상적이니까요. 정보가 많이 확산되었고 7-8년전과 달리 국가경제지표 자체가 크게 오르면서 지금 이민자들은 모든 면에서 나은걸 기대하고 넘어가는 사람 자체가 줄었어요.
Roo2
IP 118.♡.9.123
11-09 2021-11-09 14:23:06
·
저희 어머니, 형 비롯해 많은 친척들이 미국에서 사는데...
한 3~4일은 우와~~~하다가 1주일 지나면 집에가고싶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것들 다 미국에 있고 귀찮아서 안할 뿐입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47:06
·
@Roo2님 아하 미국도 그런거군요
Roo2
IP 118.♡.9.123
11-09 2021-11-09 17:08:08 / 수정일: 2021-11-09 17:09:17
·
@그대의하즐씨님 위 글에있는 비데니 무선 스위치니 LED 블랙박스등 전부 판매중이고 업자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인들이 보수적이라 쉽게 바꾸지 않는편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고속열차나 지하철 등등 인프라는 한국이 훨씬 좋지만, 환경적요인이 크다고 봅니다. 같은 한국이라고 제가사는 광역시에는 지하철도 없고, 출퇴근 라인 버스도 1시간에 1대입니다..ㅠㅠ

추가하자면 공공화장실 비데는 세균간염의 우려로 한국에서도 가정용만 쓰는게 좋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위생을 위해 변기커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꿈지락박사
IP 118.♡.24.171
11-09 2021-11-09 14:27:09
·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동의가 안되는 글이죠. 미국 출장 가보면 정말 수준이 우리보다 못함. 저는 그냥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이라 생각했지만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47:42
·
@꼼지락박사님 한번도 외국 나가본적 없어서 코로나 진정되면 정말 미국 정도는 다녀와봐야 할것 같습니다
초랭이2
IP 1.♡.211.46
11-09 2021-11-09 14:32:05 / 수정일: 2021-11-09 14:35:30
·
무슨 부자인 친구만 있나보네요
반지하방에 장마때마다 천장벽지 떨어지는걸 못견뎌 다시 고시원 들어가고 전기세 아끼려 판잣집에서 촛불켜고 자다가 할아버지와 손자가 화재로 사망하고 이런일들도 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에서 내려서 사대강은 보지도 못했네요
원 글쓴이는 자기가 본것이 다인것 마냥 이런꼰대글을쓰고는 여러번 되뇌어 읽으며 모니터 앞에서 자랑스러워 했을듯하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48:39
·
@초랭이2님 그렇죠 우리나라의 냉정한 현실 맞습니다 반지하 옥탑방 단어 합치면 지옥이라고 하더군요
부산배도라지
IP 218.♡.217.204
11-09 2021-11-09 14:37:16 / 수정일: 2021-11-09 14:42:33
·
저런삶을 살기위해 태어날때부터 경쟁을 해야하기때문이 아닐까요?? 단기간 압축성장했듯이 좁은땅에 밀집도가 높아 스트레스가 높고 내가 성공하기위해 남을 밟고 일어서야하는 사회구조때문일것같습니다. 대기업입사도 경쟁 창업도 경쟁이 일단 베이스로 깔리고 빠르게 변화하기때문에 트랜드를 쫓아가는것도 쉽지않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5년정도 살았지만 지금 스마트폰하나로 다되는 대한민국의 삶보다 조금은 느리고 불편했지만 미국생활이 조금 더 여유있고 삶의질은 높았던것같습니다. 좋은차를타고 LED가 가득한방에 스마트폰을쓰고 와이파이가 쫙깔린삶이 삶의 질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삶이 천국이라면 중국 심천이라는 도시가 IT, 스마트로 굉장히 잘 설계된 도시이고 물가도 한국과비교하면 싸고 렌트비도 쌉니다. 그렇지만 저는 심천에서 살고싶지않습니다. 또 간단하게 예를들면 한국에서 골프치러가려면 보통 최소 15~20만원은 잡아야하고 거기에다가 의류, 장비이런 허세, 남눈치, 비교라는 단어가 함께 따라오는데 미국에서는 25불에 카트까지해도 30~40불이면 18홀을 여유있게 돌고 자연도 즐기고 남눈치볼 이유도없고 남들도 저한테 관심이없죠. 한국에선 제가 뭘입고 무슨장비를쓰고 무슨차를 타는지로 그사람을 평가하는 분위기의 사회라 그런거같습니다. 초고속인터넷이 깔린 이유조차도 누가더 빠르냐 서로 속도경쟁을 하기때문인거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1:47
·
@부산배도라지님 치열한 경쟁... 이제는 좀 그만하면 좋겠네요 너무 치열하게 살면 죽을때 행복할까요 오히려 지나온 삶들에 대한 회의감 들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Peregrine
IP 211.♡.10.248
11-09 2021-11-09 14:37:59 / 수정일: 2021-11-09 15:38:36
·
저 글이 왜 욕을 많이 먹었냐면요..
박근혜 정권 때 왜 한국인 너희들은 좋은 나라 살면서 만족이 없냐는 식으로 쓰여서 그렇습니다. 글에서도 많이 묻어나지만 보수 성향이고 글 뉘앙스가 상당히 계몽적이죠. 박근혜 정부 당시에 저 글을 맞딱트렸다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상상하면서 다시 읽어보세요.
저 내용을 가지고 윤서인이 자기 만화로 그리고 잘 울궈 먹었죠. 좋은 나라 살면서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 만족도 못하는 한국인이라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3:16
·
@Peregrine님 으억 윤서인???? 아이고... 제가 글을 잘못 가져온 모양입니다 ㅠㅠ 송구스럽네요 ㅇㅅㅇ 이 연루되었다니 ㅠㅠㅠㅠ
Noire_
IP 49.♡.90.192
11-09 2021-11-09 14:39:10
·
그렇구나.. 하면서 보다가 4대강에서 피식했습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닌 거죠 뭐.
자게눈팅당원
IP 39.♡.46.22
11-09 2021-11-09 14:47:22
·
@Noire_님 저도 사대강으로 넘실대는 물을 보면서 피식 했습니다.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4:20
·
@Noire_님 하나님과 더불어 4대강이 포인트였군요 (아이고 제가 좀 늦게 알아챘네요 ㅠㅠ)
헬로덱
IP 121.♡.164.119
11-09 2021-11-09 14:41:37
·
한국이 살기 힘들다, 안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에 조금 반박해보자면,
다른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건 아니죠.

그냥 고리타분한 얘기 해보자면
행복 = 결과(현재상황) - 기대치 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려면 1)현재상황을 더 좋게 바꾸거나 2)기대치를 낮추거나인데,
현재상황을 더 좋게 바꾸는 것은 당장 쉽지 않으나 기대치를 낮추거는 내 마음의 문제입니다.

높은곳만 바라보면 불행해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4:47
·
@헬로덱님 맞아요 올려다보면 고개 아프니까 옆에 봅시다 가까운 사람이 소중한거니까
평범한낭만
IP 211.♡.137.57
11-09 2021-11-09 14:46:13
·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요약해주실 분 계신가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5:21
·
@평범한낭만님 리플도 많고 의견도 나뉘어서 글 퍼온 저도 뭐라고 요약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부기장
IP 125.♡.146.137
11-09 2021-11-09 14:55:39
·
해외에서 살다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지 알게 됩니다. 그러나 행복이란 상대적인 것이라서(적어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해외에서 안 살아 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것을 같이 느끼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가끔 해외여행 중 아프거나 안경이 부러지거나 해보면 아 한국이 좋구나 간접적으로 느끼긴 하죠.

결론적으로는 앞서 얘기한듯 행복이란 상대적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대한민국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재화를 가졌더라도 그게 남들보다 좋지 않으면 부족하다 느끼고, 또 남 눈치도 많이 봐야해서 살기 힘듭니다.

제가 비행교육받느라 미국에서 생활할 때에도 한국의 빠른 시스템(미국은 운전면허증 하나 받는데에도 몇달이 걸리기도 합니다)과 상대적으로 싼 식당들이 그리워 하루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와보니 비행교육받느라 많은 돈을 써버려서 부족한 제 재정상태와 치열한 경쟁에 숨막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더라구요. 미국에 있을 땐 내가 무슨차를 타던 무슨 옷을 입던 아무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었는데. 한국에 와선 무슨 차를 타느냐. 어디에 사느냐. 등등 남들과 비교하는게 많아 참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이 살기 힘든건 모두가 똑똑하고 모두가 남들보다 더 잘살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헬지옥이라 하지만 저는 그게 대한민국이 이토록 빠르게 성장한 성장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비교하는 걸 줄이고 좀 더 여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만 꿈같은 이야기이겠죠.
레알마끼아또
IP 220.♡.246.239
11-09 2021-11-09 16:23:23 / 수정일: 2021-11-09 16:23:37
·
@부기장님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미국 사회에서도 상위/주류층으로 편입되면 그때부턴 엄청 주변 눈치 신경써야 합니다. 얘네도 다 차 뭐 타는지 따지고 옷은 심지어 잘못 입고 가면 식당에서도 입구컷하죠. 오히려 한국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대부분의 한인들이 미국에서 외관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는건... 그냥 영원히 외지인, 논외 계층 취급을 못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ㅠㅠ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6:09
·
@레알마끼아또님 어디가나 결국엔 비슷한 거군요 그런 고충이 있으신줄 몰랐습니다 전 전혀 모르는 세상입니다
bjkim80
IP 39.♡.230.138
11-09 2021-11-09 15:11:01
·
글쎄요 일부 맞는 말은 있어도 틀린 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빈부격차가 커지고 못사는 사람에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중산층 이상 가정만 보고 하는 소리겠죠. 중간에 4대강에서 벙 찝니다 ㅋㅋ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6:52
·
@AllofMe님 많은분들이 해당 지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4대강은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이 맞았죠
해푸니
IP 112.♡.143.4
11-09 2021-11-09 15:11:44
·
저런삶을 사는 사람이 다수는 아닐텐대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7:10
·
@해푸니님 맞는 말씀입니다 다수라고 보기엔 너무 많이 가진거죠
_IU_
IP 223.♡.84.16
11-09 2021-11-09 15:15:06
·
그냥 그럴듯한 혹은 누군가 겪은것에
뭔가를 첨가하는바람에
제대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6:57:50
·
@_IU_님 그런 소감이셨군요
SOMANG80
IP 39.♡.25.163
11-09 2021-11-09 15:20:36
·
비교하고 경쟁하며 위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달려요. 그 수준까지 도달하고 싶어하고요. 그렇게 해서 사회나 경제적으로 발전했지만 삶 자체는 치열하고 스트레스가 많고 우울하기도 해요.
ForAiur
IP 211.♡.98.229
11-09 2021-11-09 17:03:24
·
@SOMANG80님 너무 빡빡한 일상만 있으면 너무 삭막하니 한번씩 쉬어가야 할것 같아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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