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직위·연령·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6억원까지 36∼60개월분(월 고정급 기준)의 특별퇴직금을 줬다. 작년 산정 기준(최대 38개월)과 비교하면, 많게는 수억 원까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40대 직원부터 신청을 받고, 작년보다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바 있다.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현재 국내 시중은행의 부지점장급 인력이 희망퇴직을 하면 특별퇴직금까지 더해 4억∼5억원을 받는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최근 빅테크·핀테크 업계의 은행권 인사 모시기, 사내 인사 적체와 임금피크제도 한 원인이다. 지점장이나 부지점장을 달지 못하고 '차장'으로 퇴직할 바에야 40대 후반, 50대 초반에 퇴직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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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역대급 실적을 찍어도 지점은 계속 줄여나갈 수 밖에 없으니 명퇴가 계속 되는군요. 그래도 특별퇴직금이 꽤 짭짤해서 명퇴도 괜찮은 옵션 같아요.
남아있으면서 누리는 금융 혜택도 무시 못할걸요(저리 혹은 무이자 대출 같은)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607500325
직접 대출은 규제대상인데. 이런저런 항목으로 우회대출이 가능하다고하네요..
다른 은행에 대출 알아보고 다른은행 대출 받더라고요....ㅡ.ㅡ
아무래도 곧 자산 가격도 떨어질것 같아서
현금 확보해두면 유리하기도 할거고요
뉴스에 나온건 일부 최대치를 받을수 있는 사람 그리고 특정은행에 한한거 같습니다.
시티은행은 개인관련 사업철수라서 KB나 신한과 분위기가 좀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