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 주장으로는 효율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ㅋㅋㅋ
공기업이라서 효율이 낮다구요?
민간 기업에서도 얼마나 엉망인 짓을 많이하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공기업에게 중요한건 효율이 아닙니다 안정이지...
효율이라는 건 결국 적은 노동 및 자본 투입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낸다는 건데
그러다가 삐끗하면 망하는거죠.
국민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일반 회사처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다가 망하면 그건 누가 책임질건데요.
결국 세금 퍼부어서 살리는 수 밖에 없죠.
그럼 효율이 얼마나 떨어질까요.
사실 이해가 아예 안가진 않아요.
자신이 1억 받는 대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100억 받을것인가
아니면 둘 다 안받을 것인가 선택하라에서 둘 다 안받는 사람이 상당히 많거든요
대충 그런 방식의 사고방식인거겠죠.
뉴스에서 보면 공기업은 그냥 내 세금으로 꿀빠는거 같으니 민영화시켜야한다라는 생각일겁니다.
가늘고 길게 해먹고 싶은놈 전부다 민영화 찬성인거죠
효율화를 위해 전신주타는 개발자.
영업사원에게 딴짓시키고 하더군요
그건 인력을 줄여야 하는데 함부로 못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한국통신시절 수만명 KT직원들이 주로 일반유선전화관련 업무를 처리했는데 통신장비,광케이블,인터넷등 발달로 그 업무자체가 사라지고 그뿐만 아니라 수만명이 처리한 업무를 수십명으로 처리가능해진 기술발전이 불과 몇년사이에 벌어져서 생긴 일입니다.
KT회사 시스템을 보면 해당 업무가 사라진 수만명이 갈 곳이 없는데 명퇴하지 않으면 사실상 업무도 없는 영업직이나 전봇대 관련 일도 하는데 현재는 그마저로 사라졌습니다.통신기술 발달로 너무 빠른 분야입니다.
15년전만 해도 전국유선망전화를 유지보수하려고 수천명이 했다면 지금 그일을 20-30명 처리합니다.
결국 20-30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을 재배치할만 직군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거죠. 인터넷쪽도 장비발달로 몇천명이 필요하지 않고 예전처럼 구리선이 아닌 광케이블 하나로 수만가구가 커버되니 그쪽 직군도 인원이 많이 필요없고..
저는 안좋은 예로 kt들려고했는데
얼마나 개판인데...
차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다음에 정권잡으면 진짜 민영화 성공할것 같아요.
특히 지금 의료민영화 밑밥 다 깔아놔서 불안합니다.
건강보험 진짜 세계최강인데 말이죠.
일본이라면 이해 가능 한데요 ㅋㅋㅋㅋ....
일 못한다고 욕심가득한 도둑놈에게 맡길수 없는노릇이고 공기업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것이 맞죠.
제 주변의 민영화론자들은 민영화의 운영체계 자체를 모릅니다
미국의료보험이 민영화라고 이야기해주세요.
2MB때 사표 안 쓰고 개기다가 감옥 가죠.
미국의료보험 보세요.
미국 전력상황도 보시고
참고로 전 민영화 찬성론자는 아닙니다...ㅎㅎ
어차피 세금들어가는거 똑같은데 왜 민영화를 해야하는지 ㅋ
외주(민간위탁)와 공공부문 민영화를 선호해왔던 보수당 정권 때문이라고 풀이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실패 사례를 고스란히 반복할 필요는 없어요.
주요 공공 인프라에서 추구해야 할 것운 국민 편익이 가장 즁요 한것이죠.
애초에... 추구하는 가치관이 충돌하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운거죠.
민영화한 기업을 국민들이 소유하면 쌤쌤 같은데 말이죠.
주변 사람들 한번 물어보세요. 의료보험부터 해서 대중교통, 전기, 수도 등 민영화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사회적 발전을 염두에 두고 말한 사람 단 한명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내가 왜 내 돈을 내서 저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야해? 로 출발합니다. 이 사람들 백퍼 국짐 지지자들이고요.
이거라고 봅니다
손실보전 같은 거 안 해 주고, 절대 독과점 못하게 할 방법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로 간다는 사례가 널리고 널렸죠.
일부러 현실을 무시하거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라서 그렇습니다.
지금껏 인류는 단 한 번도 서로서로가 공정한 경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올림픽만 해도 그래요. 육상 100M 경기에서 아프리카 어떤 나라의 선수와 미국의 선수가 정말 공정한 과정을 겪고 그 대회에서 경쟁을 하나요.
우리나라도요. 태어나면서 하던 모든 경쟁이 전부 다 공정했나요.
민영화하면 그 기업들이 잘도 공정하게 서로 경쟁해서 납득할 결과 나오겠습니다.
사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 꽤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순수한건지, 순진한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