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헌님 저는 꽤 뒤학번이긴 하지만 (9말 0초) 지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부산대 의대 치대 보다는 보통 서울대 이공계 쪽으로 갈려 했고 벤처 붐이던 시절이라.. 뭐 의사가 잘 버는줄은 막연하게나 알았지 굳이 서울대를 포기하고 왜? 라고 생각했고 친구들도 이런 생각들이 많았죠. 저도 저런 생각으로 서울대는 못가고 연대로 갔다가 의대로 탈출하긴 했지만 걍 어둡던 시절에 서울대 가면 학교나 지역에서 띄워주는거 + 어느정도 보장된 미래 + 상대적으로 의사 수입을 제대로 몰라서 걍 서울대가 보장해줄꺼라 생각하고 많이들 갔죠.. 물론 학문이 좋아서 그 분야의 최고인 서울대로 간 사람들도 있겠지만 많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뭐 9말 0초 정도만 해도 서울대 많이 보내야 된다고 농대써라 나군에 의대 제발 쓰지마라 이런 강압들도 많았고 서울대병이랄까 그런게 지금보다 더 심했죠.
@sltx님 그땐 서울대 이공계 가면 최소 이사까진 할거라고 생각했지요. 의사야 벌어봐야 지역유지지만 기업 이사는 말이 달라지죠. 사회적 성공과 부에 있어서 이사와 의사는 넘사벽입니다. 과거엔 성장과 부의 성취가 다양한 영역에서 있었다면, 지금은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죠.
의사들 수입을 상대적으로 보면 80년대보다 지금이 훨씬 적습니다. 국부가 토지같은 부동산에 몰려 있고 노동소득 자체가 줄어들고 불안정하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의사를 선호하는 것 뿐입니다. 요즘은 의사라도 제 힘으로 서울에서 혼자서 성공하기 어려워요.
IP 175.♡.30.137
11-07
2021-11-07 2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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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가지고 개인의 영달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에게는....본인의 직업은 뭐냐고 묻고 싶네요.
다이여트
IP 211.♡.104.189
11-07
2021-11-07 22:43:33
·
좋게보면 낭만이고 나쁘게 보면 순진한 학생들을 과학도의 길로 꼬신거죠. 저때 서울대 뿐만이 아니라 공부 좀 하는 학생들이 공대 졸업하고 월화수목금금금 찍어서 여기까지 온거죠. 개인의 영달 추구가 지금이랑 같다고 하기에는 과학자의 이미지에 개인의 영달 그런건 거의 없었고 노벨상... 정도?
borya21
IP 222.♡.224.119
11-08
2021-11-08 05:38:57
·
@다이여트님 그래도 80년대 서울대 공대, 카이스트, 포공대 출신들은 못해도 교수, 잘되면 이사까지는 된 듯... 오너나 CEO도 많지요. 네이버, 다음, 넥센 등등의 오너가 모두 여기 출신들이죠.
저때도 서울대라는 타이틀 때문에 관심도 없던 과로 낮춰서 가는 사람들도 많았을 겁니다. 뭐 일단 입학하고 전과 라던가 여러 제도도 있었을테니요. 지금은 학교도 중요하지만 전공이 중요한터라. 저렇게 의대를 많이들 지원해서 가지만 정작 졸업후 하드한 파트는 사람 모자라서 난리라죠. 수술쪽 외과, 응급의학과. 같은곳요. 그냥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자연과학이나 기초과학쪽에 인력을 늘리려면 뭔가 당근이 있어야 그나마 가능할지도모르겠군요.
sltx
IP 118.♡.158.117
11-07
2021-11-07 22:46:14
·
결정적으로 분위가 바뀐 건 IMF 이후인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명문대 이공계 나와서 먹고사는 데 문제는 없었거든요. 의대 나오면 훨씬 잘 살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공계 가도 먹고 사는 데 문제는 없으니 멋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간 거죠.
그런데 IMF 때 명문대 이공계 나온 엔지니어들이 직장에서 잘리는 것을 보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기심천국
IP 58.♡.2.145
11-07
2021-11-07 22:49:41
·
개인은 잘못이 없으나, 저 지표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우리가 망해가는 증거는 되기 어려우나, 자연스럽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변화라는 생각이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공계 인력의 교육, 처우, 활용에 대해 국가 전체적으로 더 깊은 고민과, 대책이 필요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linglong
IP 116.♡.135.173
11-07
2021-11-07 22:50:20
·
저때는 지금처럼 '돈' '돈' 하지는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그랬어요. 적어도 학생들은 말이죠.
1. 고등 학교 선생들이 서울대 보낸 숫자로 실적 평가 받았던 터라, 지방대 의대 갈려고 하는 애덜한테도 서울대 가라고 하고, 서울대 농대 일단 합격하고 재수하라고 하던 시절이었죠. 죽일 놈들. 2. 명예 보다는 돈을 좀 더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바뀜 3. 인터넷 발달 하면서 어떤 직업이 돈이 된다라는 게 널리 알려지면서, 물리학과 같은 자연계열 및 철학과 같은 인문계열 폭망. 특히 IMF 겪으면서 자연계 나온 연구소 직원은 해고 1순위였죠.
액기스
IP 121.♡.56.167
11-07
2021-11-07 23:08:18
·
저때는 직업정보도 많지 않았고 직장인들 사오정 오륙도 이런 밀어내기도 없던 종신고용이 기본이어서 비교해보면 의사는 학업기간이 길고 명문대 공대를 나와서 대기업에 들어가도 의사와 소득 차이가 크지 않아보여서 저런 선택이 많았다네요.
담석
IP 14.♡.86.143
11-07
2021-11-07 23:09:26
·
의대가 호황이래도 기피하는 외과 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죵
borya21
IP 222.♡.224.119
11-08
2021-11-08 05:42:22
·
@담석님 외과 흉부외과는 힘들게 해도 보상이 적거나 팽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물리학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액숀가면
IP 39.♡.28.17
11-07
2021-11-07 23:13:10
·
인기 좋은 의대를 충분히 늘리면 좋을거 같아요. ai진단도 도입하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나가던이
IP 59.♡.166.133
11-07
2021-11-07 23:18:50
·
그리고 유사이래로 볼로냐 대학이 생긴이래로 대학이라는곳 자체가 입신양명을 위해 가던곳이죠.. 걍 시대따라 트렌드가 바뀌긴 해도 그걸 위해서 가는게 문제될건 없다 봅니다.
리치s
IP 220.♡.26.60
11-07
2021-11-07 23:42:09
·
단순히 표로 모든걸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대 선호가 커진건 의대의 경쟁력(취업, 사회적 경쟁력)이 좋아져서가 아닌 다른 학과들의 경쟁력이 떨어져서입니다. 이를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의사도 이미 투자대비 효과는 ??입니다. 몇몇 분들만 보고 이야기하신다면, 솔직히 사업가 몇몇 분들 보고 직장인 전체를 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방향에서 보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과들에 대한 개선보다는 다같이 경쟁력을 떨어뜨리자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선호도야 해결이 될지도 모르죠. 과연 그게 해답일까요? 요즘 의사하고 싶어서 의대가는 친구들 없습니다. 물어보면 대부분 ‘할게 없어요’라고 합니다.
박정희 카이스트 우대정책이 아직 남아있고 전두환 과학자 우상화?? 등이 있던때라.. 명문대 이공계 나오면 교수까지 목표로하던 때고 공부못해서 대기업 가면 망한거라고 하던 때입니다.. 의사냐 교수냐의 차이에서 서울대 지원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죠. 이제는 교수되기는 힘들고.. 이공계 월급도 안정성도 비교가 안되니 물론 그 이후 구조조정하면서 이공계 인기는 폭삭..
호페
IP 175.♡.235.165
11-08
2021-11-08 00:50:42
·
저 때랑 지금이랑 시대가 다르고 환경이 다릅니다. 자본주의는 심화되었고 그 부작용들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죠. 오히려 환경 탓을 하려면 그 부작용을 남겨준 것과 어렸을 때부터 돈에 대한 환상, 돈 없으면 패배자 이런 인식을 심어준 사회와 어른들의 잘못이 큽니다. 그런데도 '부동산이 어쩌구 꿀빤 세대가 어쩌구 하는 헛소리보다'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는 걸 보니 그저 저 세대를 욕하고 싶은 마음에 이유를 갖다 붙였다는 느낌 밖에 안 드네요.
세라공주
IP 61.♡.151.110
11-08
2021-11-08 05:15:18
·
연구직렬은 연구 사업에 따라 유연적으로 조직을 세워야 한다는 논리로 연구원은 고용계약에 대한 어떠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박사는 변호사, 회계사, 의사, 약사등과 같이 전문직으로 분류되어 어떠한 노동자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심지어 포괄연봉제로 인해 사실상 최저시급 미만으로 고용 가능하고(초과근무를 무제한으로 넣는 식으로), 2년 정규직 전환대상도 아닙니다.
의외로 이런 것을 많이 모르죠.
급여 보다 고용 자체가 어느 직종보다 불안한 곳이 한국입니다.
borya21
IP 222.♡.224.119
11-08
2021-11-08 05:47:42
·
@세라공주님 맞습니다. 이것 때문에 서울대 공대 출신들이 2000년 초 의전원, 치전원으로 대거 입학하였고, 이것을 본 상위권 학생들이, 공대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의대를 가는 겁니다. 제 친구도 2000년 초 포스텍 생명계열 석사까지 하고 미래가 암담하다고 치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머리 돈 버는데 쓰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은 같습니다.
고집스럽게 만약 연구직에 발을 들였다면 너의 좋은 머리를 10%라도 재테크에 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능숙하게 다루는 엑셀과 통계 패키지 기술로 자신의 재무 관리에 조금이라도 VBA나 피펫 기능 써서 관리하라고 신신당부합니다.
IP 121.♡.4.243
11-08
2021-11-08 05: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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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개인의 욕심 탓하기엔...무리같은데요. 위에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일부 전문직 빼고 나머지는 노동 대비 대가를 제대로 못 받는 환경이 문제죠."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나 이웃나라 호주만 보더라도 노동의 대가가 충분히 제공되는 환경에서는 저 정도의 비정상적인 모습은 보기 힘들어요.
똑같은 대입시험 성적으로 누구는 '월급'이 수천만원에 평생 직업이 되고, 누구는 '연봉'이 수천만원에 40대 백수가 되는 거 아닙니까? 저도 제조분야 대기업에 있지만 공대 출신들이 다른 분야보다 훨씬 더 심하게 갈려나가며 일하는데도 대우는 다른 분야와 똑같습니다. 저도 제 자식은 공대 보내고 싶질 않아요.
Jei_
IP 223.♡.22.160
11-08
2021-11-08 0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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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순위에서 우리나라 현재 산업경쟁력을 엿볼 수 있네요. 기술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운영하시는분들 종종 있습니다.
날아라국장
IP 223.♡.180.71
11-08
2021-11-08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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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다른 나라와의 경제 성장을 비교해 보면, 저때 우리 나라에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 현재 우리의 경제력을 만든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 보다 자원도 많고, 환경도 좋은 나라들 중에서 우리 나라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나라들을 보면 인재들이 없다는 것이 확연히 들어 나니까요.
1985년에 대입이면, 지금 딱 50대들이고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끈 사람들이 맞습니다.
그래서 2015년에 인재들이 의료로 빠져 나가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은 향후 우리 나라에게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료에서 뭔가 산업군을 이끌어 낸다면 그건 또 다른 기회가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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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개인탓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인류역사 전체를 통틀어 물리학과가 개인의 영달에 지름길이었던 적은 없었...ㅠ
우리 같이 웃어요ㅋㅋ 엄마말듣고 의대나 갈껄ㅋㅋ
윗 댓글에도 있지만 그런적 없어요. 그냥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진가죠.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ㅎ
80년대는 그랬어요?
자기가 잘먹고 잘살려고 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도 저런 학과를 나와야 대접받을 수 있겠다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들어간겁니다.
국가의 발전은 자유로운 민주주의의 보장과 충분한 수준의 생산가능 인구만 확보된다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돈에 가치를 덜 뒀던 거예요.
의사들 수입을 상대적으로 보면 80년대보다 지금이 훨씬 적습니다. 국부가 토지같은 부동산에 몰려 있고 노동소득 자체가 줄어들고 불안정하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의사를 선호하는 것 뿐입니다. 요즘은 의사라도 제 힘으로 서울에서 혼자서 성공하기 어려워요.
모르시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엔지니어의 월급은 자본가들이 정해줘서 덜 오른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추측이긴 합니다.
저 표랑 경제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요
그전에는 명문대 이공계 나와서 먹고사는 데 문제는 없었거든요. 의대 나오면 훨씬 잘 살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공계 가도 먹고 사는 데 문제는 없으니 멋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간 거죠.
그런데 IMF 때 명문대 이공계 나온 엔지니어들이 직장에서 잘리는 것을 보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저 지표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우리가 망해가는 증거는 되기 어려우나,
자연스럽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변화라는 생각이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공계 인력의 교육, 처우, 활용에 대해 국가 전체적으로 더 깊은 고민과,
대책이 필요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그랬어요. 적어도 학생들은 말이죠.
나라가 망해가요?
무슨 거창한 일을 하셨길래 남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부끄러운 글을 쓰고서도 반성할줄 모릅니까?
혹시 파시즘을 신봉하십니까?
2. 명예 보다는 돈을 좀 더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바뀜
3. 인터넷 발달 하면서 어떤 직업이 돈이 된다라는 게 널리 알려지면서, 물리학과 같은 자연계열 및 철학과 같은 인문계열 폭망. 특히 IMF 겪으면서 자연계 나온 연구소 직원은 해고 1순위였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대 선호가 커진건 의대의 경쟁력(취업, 사회적 경쟁력)이 좋아져서가 아닌 다른 학과들의 경쟁력이 떨어져서입니다.
이를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의사도 이미 투자대비 효과는 ??입니다. 몇몇 분들만 보고 이야기하신다면, 솔직히 사업가 몇몇 분들 보고 직장인 전체를 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방향에서 보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과들에 대한 개선보다는 다같이 경쟁력을 떨어뜨리자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선호도야 해결이 될지도 모르죠. 과연 그게 해답일까요?
요즘 의사하고 싶어서 의대가는 친구들 없습니다. 물어보면 대부분 ‘할게 없어요’라고 합니다.
명문대 이공계 나오면 교수까지 목표로하던 때고 공부못해서 대기업 가면 망한거라고 하던 때입니다..
의사냐 교수냐의 차이에서 서울대 지원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죠.
이제는 교수되기는 힘들고.. 이공계 월급도 안정성도 비교가 안되니
물론 그 이후 구조조정하면서 이공계 인기는 폭삭..
뿐만 아니라 박사는 변호사, 회계사, 의사, 약사등과 같이 전문직으로 분류되어 어떠한 노동자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심지어 포괄연봉제로 인해 사실상 최저시급 미만으로 고용 가능하고(초과근무를 무제한으로 넣는 식으로), 2년 정규직 전환대상도 아닙니다.
의외로 이런 것을 많이 모르죠.
급여 보다 고용 자체가 어느 직종보다 불안한 곳이 한국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머리 돈 버는데 쓰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은 같습니다.
고집스럽게 만약 연구직에 발을 들였다면 너의 좋은 머리를 10%라도 재테크에 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능숙하게 다루는 엑셀과 통계 패키지 기술로 자신의 재무 관리에 조금이라도 VBA나 피펫 기능 써서 관리하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위에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일부 전문직 빼고 나머지는 노동 대비 대가를 제대로 못 받는 환경이 문제죠."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나 이웃나라 호주만 보더라도 노동의 대가가 충분히 제공되는 환경에서는 저 정도의 비정상적인 모습은 보기 힘들어요.
뭘로 돈을버시는지
우리 나라 보다 자원도 많고, 환경도 좋은 나라들 중에서 우리 나라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나라들을 보면 인재들이 없다는 것이 확연히 들어 나니까요.
1985년에 대입이면, 지금 딱 50대들이고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끈 사람들이 맞습니다.
그래서 2015년에 인재들이 의료로 빠져 나가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은 향후 우리 나라에게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료에서 뭔가 산업군을 이끌어 낸다면 그건 또 다른 기회가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