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도청 소재지 집값은 최고 비싼 집값이 10억이 안됩니다.
대부분 30평대 신축의 경우 5억대 구축은 1~3억 사이 많습니다.
서울 집값과 현실적으로 5~8배 차이납니다.
그럼 출산율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0.1~0.2명 차이 나네요.
약간은 관계가 있지만 이 정도 차이를 집값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집값때문에 출산율이 낮다는 것은 강아지 소리 같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99766628953800&mediaCodeNo=257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81A17&conn_path=I2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전북은 일단 젊은 층이 일할 일자리가 별로 없죠.
네 영향이 있지만 그 상관계수가 0.1이하로 보입니다.
즉 집값을 10배 떨어트려도 출산율은 0.1명 증가정도로 미약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좀 크게 잡아도 0.2 정도나 될까요?
여자들은 사실 결혼, 출산이 자기 일을 하는데 방해된다 라는 생각이 강하다고 봅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여자에게 사회적 억압이 있는 곳에서는 출산율이 높지요. (카톨릭, 이슬람등)
집값보다 소득입니다....
소득도 [안정적]이라는 단서가 붙어야 겠죠
안정된 직장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지방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 연령대의 젊은 사람 얘기하는데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시면 얘기가 진행이 됩니까?
네 오히려 집값보다는 저도 좀 덜 벌어도 안정적인 직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곳중에 집값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비교하고 결론을 내야죠.
본문에 직장 얘기는 아예 없잖아요.
직장을 못 구하는 지역에서 집값과 출산률의 상관관계를 얘기하는 게 말이 안됩니다.
/Vollago
관계가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결정적이지 않다라고 봅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세종도 소득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안정적인 직업이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집값도 소득에 영향을 주니까 영향이 있겠죠.
하지만 집값이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겁니다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달라진거고, 지금 한국사회가 미래가 안보이는거에요.
물론 집값은 가장 눈에 보이고 결혼 못하게 쐐기를 박는 요인입니다.
지방소득 그다지 차이 나지 않습니다.
지방은 공무원 월급 덜주는 것도 아니고
최저임금 제외되는 것도 아니죠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평균 집값까지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세종이야 워낙 독특한 케이스니 제외한다 쳐도 말이죠
울산 보면 아예 안 그런건 아니지 않을까...싶다가도 강원도 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고
복잡하네요
음...서울의 1인 평균소득이 타 시도 대비 높은데도 불구하고 출산률이 낮은건 집값 때문이라고 억지로 주장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사실 그게 그렇게 딱 떨어지는건 아닙니다만
네 영향이 없지는 않습니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우리나라 출산율을 집값으로는 설명이 안되어 보입니다.
저도 애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소득 유무를 떠나서 일단 결혼 자체에 흥미가 없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자의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즉 여성이 출산과 자기성취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한 출산율은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지자체에서 자영업자 눈치보느라 뭐도 제대로 안들어온다고 사는 사람들 불만 많던데-_-;
소득차이는 수도권과 그렇게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그런데 가임 남녀 출산율이 아니라 결혼 후 출산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결혼 후에는 많이들 1-2명은 낳아요.
하지만 집값이 결혼 결심하는데 가장 큰 장애요인이죠.
결혼을 해야 애를 갖냐 마냐 생각을 하죠.
사회구성원이 대한민국에 사형선고 내린거라 봅니다...
국민들 정신상태가 바뀌기 전엔 가망 없어요...
집값도 영향이 있고 기반시설 복지
삶의질 등등
하나만 보고 그게 영향이 없다고 하는건 오류일둣합니다
집값만 내리면 출산율이 올라갈것이라는 사람들에 대한 반증입니다.
집값 내려도 영향이 0.1~0.2%로 경정적인 영향은 못줄거라는 것입니다.
관계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영향이 크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도 동일합니다.
첨부된 자료를 보시죠
보고싶어지네요
그 비율이 문제죠
상관계수가 1이라면 큰 영향을 주겠지만 상관계수가 0.1 이하라면 집값에서 대책을 찾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kihasa.re.kr/hswr/assets/pdf/929/journal-36-1-118.pdf&ved=2ahUKEwiY85-3oYb0AhXKaN4KHa32ATEQFnoECAUQAQ&usg=AOvVaw0cg8AIFX1f-nIhxuvg_zti
구글에서 출산율 집값 pdf로 검색하면 피인용지수가 10을 넘어서는 논문 여러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과학분야에서는 다변수가 기본 조건이기 때문에 0.1도 상당히 유의미한 것으로 봅니다.
변수간 상관관계도 같이 분석하구요.
높은 매매가는 높은 전월세를 불러오고,
이는 주거비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출산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이냐면
예측가능성입니다.
박그네정부때 출산율이 1.3을 유지했던 건
어쨌든 집값이 예측가능하게 점진적 하락을 했었기 때문이구요.(아무도 안삼=안오를거라고 하니)
지금 출산율이 0.7을 찍고 있는건 예측불가능한 수준의 집값상승때문입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몇년째 계속 틀리고 있거든요.
네 상관관계가 있으면 0.1이라도 분명하게 있으면 정책적 효과가 명확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0.1을 변경시키기 위해서 1을 노력 해야 한다면 노력의 가치 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투자되는 자원을 차라리 다른 요인을 찾아서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 늘리기 위해서 집값을 1/2로 낮출려면 얼마만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까요.
집값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뭔가를 놓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렇게 형편없이 낮아지는 이유를 집값 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고
특히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결혼을 했다는 전제 하에, 소득수준과 직장에 있어서 내 삶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것 같고, 3~5년 내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으면 출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라는 대외변수+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증가+부동산 공급부족+주식시장 대비 탄탄한 펀더멘털을 가진 아파트 부동산시장 의 콜라보가 지금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불러왔죠.
"그렇다면 아시아에서 저출산이 심화되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제도는 서구와 비슷하게 갖췄지만 성 역할 구분이 여전하고 일·가정 양립이 잘 안 돼 있는 등 의식이 따라가지 못하는 데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다."
저는 이것이 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값보다는 안전적인 직장이 훨씬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세종시같은 공무원 도시는 특별한 예외라고 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다 세종시 공무원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만들어 주고 1.3~1.5명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집값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출산율만 생각하면 해법은 간단하다. 주민 모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면 된다. 물론 불가능하다. 복합적인 출산 요인을 충족시킬 만큼 공무원 혜택이 파격적이고 광범위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비유다."
고품질의 주택을 초장기 임대로 공급해서 가처분소득을 늘리고, 주거안정성을 통해서 삶이 안정되면 출산율이 늘어납니다.
출산율이 단순히 아이를 낳지 않는게 아니고,
사회안정의 결과로 보셔야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번 정부는 다른 곳에 노력을 더 많이 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출산율입니다.
지극히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외는 집 탓을 하지만..
절대적인 이유도 아니고..
실제론 결혼하면 그거 자체로 고달파서 안한다는게 큰 이유죠.
요즘은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그런 마인드보다는 살아있는 동안 돈있을때 쓸거 쓰면서 자기 삶을 즐기자가 크구요.
(요즘 이라기 보단 이리된지 너무 오래됐죠)
솔직히.. 너무 집값이 오르니... 옛날에 집을 사서 놔두고 이제 팔면 수익이 얼마야? 거주목적이 아닌 이런식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구요.
그런식으로 더더욱 흥분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구요.
집보다는 지방에서도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의 노력으로 집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집을 사기보다는 관심 끄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리되면 집 마련하는게 어리석다고 생각할지도요.
네 저도 결혼 안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은데 집값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 경우는 없고
첫째, 남자들은 집 걱정을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여자는 자기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결혼에 대해서 흥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2번째는 남자들은 희생하고 싶어하지 않아 합니다. 애들 키우는데 평생을 희생하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집값을 해결하지 못할바에야 결혼자체를 포기해버리는거죠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애도 낳고 그럴려면 안정된 수익이 필요한데, 애낳구 맞벌이까지 다 요구하는건 너무 힘든일이죠
여기서 정책으로 때려잡을수 있는 거는 집과 사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