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호주 말고도 베트남 등 요소 생산 국가들을 상대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협의, 연내, 즉 1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수천톤 규모 물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 이렇게 써먹나요? 오옹
일단 2만리터면 어느 정도이려나요
“정부는 호주 말고도 베트남 등 요소 생산 국가들을 상대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협의, 연내, 즉 1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수천톤 규모 물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 이렇게 써먹나요? 오옹
일단 2만리터면 어느 정도이려나요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메세지를 주는게 중요합니다
“니들이 매점매석 해봐야 의미없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될겁니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라는 시그널이잖아요
설마 2만리터로 끝나겠어요?
참 이래도 GR, 저래도 GR하면 안되죠
이건 뭐 말인지...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현재 사태에 영향을 주기에는 힘든 양입니다. 조금 더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대책이 좀 늦은거같긴한데요
일단 노력하고있으니 좀더 지켜보죠
당연히 후속물량 협의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말해볼까요? 지금 정부가 딱 2만리터만 구하고 끝인 게 아닙니다.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더 대규모 1차 물량도 협의 되었고, 추가 물량도 협의중입니다. 이게 무슨 동네 중국집 배달도 아니고 그냥 전화 한통 딱 하면 바로 당일 되는 일인줄 아십니까? 아니에요 전부 몇주 전부터 미리 외교망 동원해서 연락하고 협의해서 나온 성과입니다.
국내 다른 용도 요소 재처리해서 사용 가능한지 검토와 테스트는 이미 몇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몇주 전부터 협의해서 가져온다는게 2만리터..
외교력 처참하네요
이거 말고 다른 물량 얘깁니다 아 제발 좀.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다른물량뭐요? 구체적인 기사 부탁드립니다.
저도 집에 몇주전부터 고민을 거듭해서 구매한 금송아지가 배송중이라고 말로는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떤 선진국에서도 이런 경우에 더 빠르게 대처는 불가능합니다. 이정도 속도만 해도 세계 최정상급입니다.
여기서 유일하게 더 빨리 하려면 중국에 아예 항복선언하고 합병 부탁하는 것 밖에 없어요.
직접 찾아보십쇼.
Q. 무슨물량이요?
A.아 그런 물량이 있다니까요!
Q. 기사좀 주세요
A. 그건 니가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용기 띄우는 것만 해도 하루이틀만에 되는 게 아닙니다... 대책회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민심용으로 공개하는 것이 지난주부터지, 그 전부터 진행했기에 호주 물량이라도 가져올 수 있는 거에요.
그리고 중국이 한국 조지기 들어가려고 개인업자 구입물량 수출중단도 걸어놓은 상태인데 외교의 신이 와도 어케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도 그래요.
아, 그 기업이 사설 군용기도 운용하고 군용기 영공 통과를 일개 기업이 다 외교 협약 가능한가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네요 우리나라가 그렇게 사설군대가 발달한 나라인줄 몰랐습니다
밑천 드러나신 건 그쪽이죠.
무슨 독재국가도 아니고... 정부가 직접 계약하는 것 보단 당장 자금 융통 가능하고 한국에 물량 들어오면 바로 국내 유통 가능한 업체랑 미리 컨택해서 정부가 파 놓은 수입통로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 비용도 적게 들고 시장경제에도 건강한 행위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한 겁니다. 뭔, 군용기 띄우는 게 기업이 다 알아서 물량 해놓고 청와대 전화해서 '내일 띄워쥬쇼' 하면 한방에 되는 줄 아십니까?
국제 정세에 대한 기본 이해도만 있어도 그런 주장은 못 합니다.
누가 중국산 수출 막히기 전에 가성비 안 맞는 호주산을, 그것도 요소수 완제품으로 그렇게 2만리터씩 계약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쇼;;;
그리고 군용기가 해외를 다녀온다는 게 뭘 의미하는지, 얼마나 많은 절차가 소모된다는지 전혀 모르신다는 걸 몇번에 걸쳐 증명하시는군요.
https://cdn.clien.net/web/api/file/F03/12202447/21e692c96b8865.jpg?w=500&h=1000
봤어요
당장 본인도 조만간 출퇴근 못 하실 것 같다면서요. 긴급상황 아닙니까?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6049054CLIEN
이러면 가용 요소수가 시장에 더 많이 나오긴 할 겁니다 국내에 재고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마스크 대란 때와 비슷해 보이네요
일반 업자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량이면 왜 이 난리가 났겠습니까요.
아무리 초도물량이고 긴급공수라도.. 국가단위로 진행하는 공수인데 진짜 말그대로 누구 코에 붙일만한 양이 아니란거에요.
민수용은 커녕
지자체내 돌아다니는 관공서 차량 커버하기도 힘들정도로 의미를 부여하기 쉽지 않은 양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기사만 봐도 2만 리터 공수하고 끝!이라고 읽히지 않는데
일단 확보한 물량이라도 신속하게 도입한다는 취지인데 정말 그럼 2만 리터 공수하고 끝입니까요?
수입통관절차 완화, 수입물량확보 등 다른 조치들도 있는데 달이 아니라 손가락만 보시는군요.
두고봐야겠지만 당연히 계속적으로 공수를 하겠지요 해야한느거고 ㅎㅎ
전 금번의 2만리터라는 양의 의미에 대한생각을 한건데 저한테 왜 그런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