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야 할땐 집값은 싸야 하고 또 대출로도 살수있어야 한다. 왜 부동산으로 한몫 잡아보려 하는데 정부가 방해하는것이냐.
또 내가 집을 사면 팍팍 올라야한다. 다른데보다도.
결국 부동산을 인생역전의 기회라 보는것이죠. 집값이 너무 올라 못살겠다가 아니라 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다 라는것이죠.
이게 일반적인 국민의식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죠.
부동산 정책,규제,세금 이걸 기회 박탈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앞세대에서 그렇게 벌어왔으니까요. 왜 내가 이제 좀 해보려는데 막는거야?
그래서 집값이 오르던 떨어지던 어떤 정책을 피던 실패하기 마련이죠.
정책이 잘 되어서 집값이 떨어진다? 그때도 과연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잘한다고 할까요?
지금까지 정부 부동산정책은 헛다리 짚은건지도 몰라요. 결국은 이거죠. 집을 누구나 살 수 있게 해야 하지만 집 값은 오르면 안된다.
이게 대다수 국민들이 원하는방향. 가장 현실적인것인데.
우리나라 몇프로의 돈많은 부동산투기꾼들이 있어서 불가능한것이죠.
이미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집값이 오르길 바라고, 집을 살려는 사람들은 집값이 싸지길 바라고.
그래서 이 미친 부동산으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이 투기판 자체를 없애버려야 합니다.
그걸 좀 이재명 후보님이 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부모님이 부자라서 몇억씩 보태줄 수 있는 그런집이 아니고서는, 원래 집을산다는건 그 나이대에는 언감생심인 일입니다.
저희 부모님세대도 그렇고 현 40대도 그렇고 2030에 집산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거의 없습니다...
자꾸 sns에 좀 사는것들이 저들 돈 자랑할려고 올려대니까 이게 많아보이는거고 쓸데없는 위화감 조성이 자꾸되는거죠...
부동산이 문제인건 맞는데, 2030이 체감할 이슈가 아닌걸 그 세대의 관심사인양 끼워넣기 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제 해당세대가 그렇게 느끼기 보다는, 언론이 깔 명분을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이게 부동산을 오른 주범이 정부가 되죠 정책이 이기지 못하니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실효성이 없죠 그것이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죠
전세도 많이 올랐어요
저희 팀에 32살, 28살 직원 둘이 결혼 준비 중인데 매매는 당연히 꿈도 못 꾸고 전세도 너무 비싸다고 한탄 중입니다
수도권 외곽으로 가면 된다,
빌라 살면 된다
이런 말은 하등의 도움도 안 되고요
20까진 몰라도 30이면 체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지 못살지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다들 무슨 작두타는 재주들이 있어서 미래보고온사람 마냥 그러는거 참 웃겨요.
노무현때도 집값이 그렇게 올라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집을 사네 못사네 햇는데,
노무현 이명박 10년간 공급정책을 쏟아냈더니 2011년 즈음 부터는 한해에 수십만호씩 신규분양물량이 쏟아져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집값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최경환이 빛내서 집사라는 쇼까지 하고 그랬던거 아닙니까?
지금 비싸다고 앞으로도 영구히 그럴거다 생각하지말고 길게봐야죠...
소득 양극화, 자산 양극화 때문에 앞으로도 영원히 사지 못할 것으로 느껴져서 그런거죠. 그런데 양극화가 민주당 때문이 아닌데 왜 민주당 탓을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 갑니다.
어제 세계는 지금보니까 베를린도 난리 났더군요. 독일도 동독 지방은 텅 비어있지만 베를린으로만 몰리죠.
쏠림 현상이 부동산의 원인인 것 같은데...해결한 나라는 없는 것 같아요. ㅠ
나는 과연 집을 살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죠 집이 없다면 결혼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그런것이죠
예측은 못해도 현실감각이 없는 20대 30대가 아닙니다
"수도권 외곽으로 가면 된다,
빌라 살면 된다
이런 말은 하등의 도움도 안 되고요"
왜 이게 말이안되죠?
그분들 길러주신 부모님들은 어떻게 사셨는데요?
처음부터 신혼생활 아파트에서 집 사가지고 하셨어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주거에 대해서 기대치들이 어마어마 하게 높다는 거예요.
부모님이랑 아파트에서 산 기억이 대부분일 현 20대도 사실은 그 집 사느라 부모님이 무지하게 노력하셨습니다.
근데 왜 자신들은 시작부터 그 조건을 거저먹어야 된다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그 기준 누가정한거에요?
현실이 맘대로 안되는 현실인데,
눈이 지나치게 높다는 얘깁니다.
내가 서울대 가고싶으면 점수가 안나와도 서울대에 갈 수 있어야 됩니까?
공급이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 재화가 자기들은 처음부터 가질만큼 만만해야 된다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없는 기대냐는 겁니다. 비현실적이예요.
매매 뿐만 아니라 전세도 해당 된다고요
그리고 기대치가 높으면 왜 안 되는데요?
부모님 세대에 비해 지금의 생활수준은 엄청 좋아졌죠
멀리 안 나가도 제가 결혼 할 당시인 16년 초반만 해도 맞벌이 부부면 충분히 아파트 매매할 수 있었죠
지금은 2배가 되었습니다
삼십대는 지금의 부동산 사태에 대해 충분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체감을 못하긴요
님 주변 2030들만 체감을 못 할 뿐이죠
부동산도 사이클이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6년정도 까지는 비교적 집값이 낮고 공급이 풀리던 시절입니다.
그러나 그런 시절도 영원할수는 없습니다.
시세라는게 오르고 내리기 마련이죠...
부동산이 풀빵찍듯이 찍는게 아닌데 어떻게 영구히 싸게 공급을 합니까?
저는 2018년도에 서울안의 굉장히 낡은 다세대 주택 싸게사서 제가 직접 집수리 싹해서 살고 있습니다.
저처럼 살면 병신이예요?
왜 무슨 아파트 못들어가면 쥐약먹는거 마냥 목을매나요?
아파트에 살고 싶으면 아파트 값을 내야죠.
근데 아파트가 비싸졌네요?
시장가격 따라 비싸진걸 어떡합니까?
싸질때를 기다리든 돈을더 모으든 어쩔수 없는거죠.
근데 지금껏 아파트가 신혼부부가 살만큼 만만했던 시절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 저처럼 싼집 살다가 미래를 보는거죠.
그게 뭐 나쁜거고 패배자의 선택입니까?
부동산은 물하고 전기랑은 다르죠.
부동산은 특성상 공급이 공산품처럼 안되는거잖아요...
왜 그런 억지를 씁니까?
그 2030의 아버님들 소유 부동산은 이미 다 2.5배씩 다 올랐습니다.
어디서 징징 대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제말이요...
그 2030의 부모님이 무주택자인 경우도 많아요ㅠㅠ
정말 주거가 목적이면 아파트가 아닌 다른 집을 구하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근데 부득불 아파트이지 않습니까?
아파트 누군 안살고 싶어요?
하지만 모두가 아파트에 살순 없잖아요.
그러면 싼집을 구해 살면서 기회를 봐야죠...
원래 당신들 부모님들도 그렇게 사시다가 아파트 사신거란 말입니다.
한문장으로 정리될 이야기를 길게 쓰실 이유가 있나요?
"돈 없으면 눈높이를 낮추고 아파트 비싸다고 징징거리지 마세요." 가 결론 같은데요?
계속 부모님 이야기 하시는데, 20-30년 전의 눈높이와 현재의 눈높이는 다릅니다.
그걸 인정 못하고 아파트의 눈높이에 맞춰진 20-30대들의 니즈를 가지고 눈높이를 낮추라는건 해결 방법이 아니에요.
물론 돈 없는데 비싼 아파트를 원하는것도 문제 있습니다만, 아파트의 상승폭이 20-30대의 기준에선 평생 벌어도 못살만큼 올랐으니 미래를 생각할 이유도 없는거죠.
부동산 가격의 사이클이 있다고요? 장담 하실수 있습니까?
아무도 모르는 미래의 가격을 두고 무조건 기다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결혼하고 맞벌이면 더 빠르고 혼자 벌어도 10년 모아서 1억 벌어두고 전세끼고 집 샀다가 집값오르면 팔고 대출해서 다른데 사서 들어가는게 거의 공식이었잖아요
/Vollago
전세는 그야말로 돈맡기고 나중에 되찾는 좀 이상한 제도죠. 결국 낸 돈은 이자만큼 입니다. 이자율이 반이 됐으면 전세금도 2배가 되는게 정상적입니다. 전세금이 올라가도 전세 대출이 잘 나와서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나 일부 분들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긴 할겁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제로금리 하는데 어쩔 수가 있나요.
선생님 그래서 2030을 결혼을 포기합니다...자기 부모님이랑 살 때보다 못살거 자기에게도 자기 배우자에게도 할 거 아니니까요....
님들은 절때 님들 부모님 세대보다 못살지 않아요. 이미 님들 부모님보다 훨씬 잘살고 있습니다. 동나이대에 부모님 어떻게 살았나 한번 여쭤보십쇼.
젊어서 열악하게 시작하는건 원래 어쩔수가 없습니다. 부모님과 사는동안은 부모님의 축적재산으로 이루어진 삶의 환경을 누렸지만, 독립하면 나는 축적재산이 없으니 그보다 못하게 시작하는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부모님은 평생모아 아파트 사셨는데, 나는 그걸 기본으로 깔고가겠다, 그것도 부모님한테 수억씩 손벌려서... 저는 이게 되게 기형적인 걸로 봅니다. 다른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가봐도 원래 신혼은 자기없이 단촐하게 시작합니다. 유독 한국이 시작부터 기대치가 높아요. 근데 그 기대치가 사회가 공급할수 있는 수준을 굉장히 상회하는거란 말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좋은 직장 갔는데 이미 근로소득가지고는 집 얻기 힘들면 박탈감이 없을까요?
투기세력 때려잡자는거 저도 대찬성이고, 저도 그렇게 되서 아파트 살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런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입니다. 기대치가 높은게 사실이죠. 언제부터 신혼부부가 자가로 아파트 한채 깔고가는게 국룰이 된 것인가요? 집값이 비교적 저렴했고 공곱물량이 많았던, 매우 짧은 시절 고때 잠깐의 일들을 영속적으로 벌어질 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신혼부부에게 서울안의 아파트 한채씩 내놔라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이 문제는 솔직히 말해서 풀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저도 그 현실을 아니까, 낡은 구옥빌라 그것도 힘들게 대출껴서 사서 수리해서 사는거고, 얼마전에 결혼한 제 동생도 그래서 빌라전세로 신혼살림 시작했습니다.
결국 서울안의 아파트라는 조건을 부득불 고집하고 있으니 결혼도 못하고 못살겠다는 얘기 나오는게 아닌가요? 기대치가 이게 안높은건가요?
좀 잘못된 말씀이 아닐까요? 능력에도 안맞게 인서울 또는 좋은 곳에 살고 싶어하는 걸까요?
전 핵심은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못살아서 문제라는 게 아니예요.
거기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냐 없냐의 문제예요 이건.
즉 희망을 없앤 것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가기 어렵더라도, 정말 어렵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고 내 노동이 의미를 가지고 한발한발 다가가는 느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과
인서울은 이제 불가능하구나. 무슨 짓을 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다. 이렇게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사는 건 다르죠.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되지 못하더라도, 희망이 있는 것과 희망 자체도 없는 것은 매우 큰 차이예요. 이 부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저도 나이 그렇게 안 많구요, 저도 아직 만으로는 30대입니다. 저도 서울안의 구옥 빌라 얼마전에나(2018년) 장만해서 산겁니다.
다들 얼마나 잘 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MB때도 언감생심 대출껴서 아파트 살 생각 못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집은 쌌지만 이자가 훨씬 비쌌어요. 당시 제 소득으로 그 이자는 감당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집산 사람들은 부모님 도움없이는 사기 어려웠어요. 아니면 직장이 원체 좋던가...
지금은 집이 좀 살던 사람들도 아파트 사기 힘들어지니 볼멘소리 나오는것 같은데, 그냥 저는 웃습니다.
진짜 흙수저는 2030 나이에 아파트는 생각도 안해요.
민주당이 180석이나 가지고 병신같이 아무것도 못한거야 저도 불만이 많지요. 생각같아서는 때려죽이고 싶은 놈들도 많고...
그런데 이 분노가 아파트 값에서 터져나온 이 포인트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부모님은 평생일해서 40대 후반에나 아파트 장만하시고, 그나마도 사업실패로 날리셨는데... 다들 얼마나 윤택하길래 30대에 인서울 아파트를 바라보다 그걸 못해서 분노하는가...
개인적으론 이해 잘 안가네요.
지금 정당은 부동산정책 잘 못하는당과 부동산으로 사기치는당만 나와있고, 대선후보는 부동산 이익환수한사람하고 ... 보복잘하는 검사출신이 나와있어요. 그럼 뭘해야 하죠? 늘 그랬듯이 당보다 개혁적인 후보를 뽑던, 아예 다른당을 뽑아서 의사표현을 하던하면 되죠. 그래서 안철수나 허경영 찍는것도 이해가요. 문국현이 될거같아서 찍었나요
코로나도 끝나가니 저 모지리당 정신차리게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비유가 급발진이신것 같습니다.
주택구입은 모든 세대가 결혼 후 10년~20년 아끼고 노력해서 장만했습니다.
집도 싼 집에서 비싼집으로 점차 옮겨간거구요.
일부 잘사는 사람들이나 가져볼만한 분노에, 나머지가 편승하는듯한 느낌입니다.
투기세력 조져야 된다는 말은 저도 십분 공감합니다.
윗세대들도 황야의노숙자님 말대로 40대나 되어서야 내집마련 했습니다. 근데 지금 2030은 윗세대들이 구입한 그 집 40대때 못사요.
의도적인 쁘락치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과거에 집값은 근로소득으로도 어떻게든 모으면 당장은 아니어도 살 수 있겠다는 기대감, 그러니까 희망이 보이는 수준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2030이 왜 빚내서 투자하고 영끌해서 코인할까요. 근로소득의 상승으로는 집값의 상승을 절대 못따라가니까요. 희망 자체가 안보이니까요.
자꾸 아파트 빌라 얘기하시면서 논점 흐리는데 빌라도 장난아니게 올랐구요. 5년전 대비 장난아닌 상승폭입니다. 저도 빌라살아요. 저희 집도 정말 많이 올랐는데 없는 현상인 양 취급하지 마시죠. 불리할 땐 시장논리 얘기하면서 빠져나가려면 정부가 시장개입을 최소한으로 했어야죠. 시장에 엄청나게 개입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부정적인 효과만 불러왔는데 시장논리라뇨. 문통도 사과한 일을 왜 정부책임이 아닌양 일개 극성지지자들이 쉴드치는지도 모르겠구요. 2030폄훼하면서 꼰대짓 하는 것 보면 클리앙 여론 조작하고 캡쳐당해서 기삿거리 만들어내고 지지율 떨어뜨리려 하는 의도적인 행동이 아닌가 심히 걱정됩니다.
물론 아파트 말고 빌라, 구축 들어가면 됩니다. 눈을 낮춰라 라고 다들 얘기하죠. 근데 윗세대들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노력하면 좋은집 살수 있었어요.
지금은 아무리 노력하고 소득기준으로 연봉 1,2억씩 받는 20대들도 예전같았으면 그정도 벌면 충분히 금방 살수 있던 집을 못사요.
그러니까 굳이 열심히 살 필요가 뭐가 있나? 뭐하러 노력하지? 결혼은 뭐하러 하나 하는 현타가 오는 겁니다. 돈 잘버는 20대 뿐만 아니고 그저그런 사람들도 고소득자를 보면서 저런 능력있는 사람들 저렇게 열심히 살아도 집 하나 못사는데 내가 굳이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거구요.
1. 만으로 30대셔서 더더구나 모르시는 거 아닌지.. 30대 많은 회사 다니고 있고요, 80년대 후반생인데요. 이명박근혜 시절 대출 좀 끼고 맞벌이해서 몇 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던 80년대 초반생이랑, 그 시절 대학생이었던 80년대 후반생이랑은 체감이 너무 다릅니다. 하물며 30대 중반들조차도 요새 20대 애들한테 라떼 이야기 안하는데 너무 본인 경험으로 일반화 하시는 거 아닌가 싶어요.
2. 위에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모든 2030이 유주택자 부모 가지고 있나요? 부모 집값 2.5배 올렸는데 징징대냐는 말이야말로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3. 경기도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서 그러는 거죠. 2030중에 서울 신축 아파트 달라는 사람 별로 없어요. 경기도 구축도 6억이 넘어가는데요? 저어기 평택도 5억 가는 세상이에요. 평택에서 맞벌이로 서울 출근 어떻게 해요? 종사하는 산업이 서울에만 있으면요? 쉽게 경력을 바꿀수 있어요? 아니면 어쩔 수 없으니 맞벌이하던 아내가 그만둬요?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현대 사회는 같은 국적이라도 세대마다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인정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태어날때부터 아파트에 살고 십대 초반에 개인폰을 쓴 세대한테 라떼 이야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이후 세대가 부모님 세대보다 잘 살지 못할 거라는 건 이미 정론입니다.
황야님이 하시는 건 말도 안 되는 1대1 비교이고요.
옛날 월급이 10만원하던 시절과 비교해서 지금 20배 잘 사는 건가요?
옛날보다 성능이 천배는 오른 컴퓨터를 쓰고 있는 지금 세대는 그시대 사람보다 천배 사치부리고 있는 건가요?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바뀌면서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올라간 것을 지금 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말씀하시는 게 딱 가난한 사람은 싸게 질낮은 식품 먹게해야된다는 윤모씨하고 비슷한 거에요.
투기로 인해 오른다고 보기 이전에
필요에 의해 공급부족 때문에 오른다
혹은 유동성 폭발로 인해 오른다 (실제로는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로 이해하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커져 관심이 좀 많아지긴했죠 청약 넣는 친구들도 많고....
그게 다 불안감에서 온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불안감을 조성한건 언론. 주변인. 개떡같으누부동사누정책들이 한몫 했구요
사람이 나만 돈 벌었으면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걸로 저러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평등을 원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싫은 거에요.
꽤 많은 사람이 부동산으로 부를 쌓았는데 내 현실은 시궁창이면 당연히 나도 그 기회를 얻고 싶은 겁니다.
대책없이 그걸 못 하게 하면 사다리 걷어차기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로 사다리 걷어차기가 맞는 거에요.
그들의 분노는 그들이 속물이라서가 아니라 정당한 분노라고 생각합니다.
주택에 한에서는 1가구 1주택 외에는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는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현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가 1가구 1주택이 아닌 투기 투자가 되는것이 문제니까요. 큰집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규정 크기이상의 집은 적정세금을 부담하게 하고요. 주택정책의 기조는 집을 원하는 사람이 집을 시장가격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손쉽게 취득하고, 주거할 수 있게 하는것입니다. 외국인이 기타 집이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매년 적정 쿼터를 정해서 순번에 의해서 국내 거주목적인 경우에만 한해서 취득하능하도록 하고요. 절대 외내부 세력에 의해 가격이 높아질수있는 경우의 수를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갱이냐 공산주의냐나 뭐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제도를 보면 약육강식의 완전자율경제체제도 아니고, 현재 법상에서도 독과점을 막는 수정자본주의이고, 수정자본주의라는것이 정부의 참여정도에 따라 경제시장의 자율도를 제한하는것이니, 우리나라처럼 주택문제가 미래에 대한 큰 제약사항이 될수 있으면 이정도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후 나아가 공공주택 용지의 선택할때 원래 살고 있던 주민들의 마찰이 문제가 되면, 인프라에 대한 직접적인 제한이나 인프라에 대한 과세같은 간접적 제한을 통해 인프라의 빈익빈 부익부가 상황에도 제한을 둘수있는 방향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택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되도 출산율도 더불어 증진될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정부가 그 세가지를 제대로 했는가를 물어본다면 저는 별로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확실하게 해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대출규제도 지금 일반 국민들의 대출 비율이 엄청 높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대출을 규제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무조건 막기보다는 투기성 같은 것만 막는 식으로 좋은 방식을 생각해냈으면 하네요.
아무튼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또 모두가 그런식으로 투기성으로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서울에 내 집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욕망이 나쁜 건 아니니까요. 이렇게 몇억이 올라버리면 힘 빠지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다리 걷어차기라느니 이런 말은 말 그대로 나도 투기해서 돈 벌도 싶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사라고 등 떠밀어도 전세살죠.
왜냐면 빚투해서 열채 스무채 샀던 사람들 망하는걸 보거든요
짒값올라서 나도 부자되고 싶다는 심리만큼
내가 저렇게 안되서 다행이다라는 안도감도 강한겁니다.
결론은 집값이 내리는건 별로 걱정 안해도 됩니다.
집값이 올라서 망한 정권은 았어도
짒값이 내리는게 문제가 되서 망한 정권은 없습니다.
솔직히 집이 필요없다고 생각햤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냥 부동산 뉴스에 관심 끄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건데 여기저기에 불로소득이니 투기꾼이니 하면서 주책보유자를 죄인취급하고 분노의 대상으로 여기는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왜인지 생각해 보면 그냥 떨어질것이라 예상하고 추후에 싸게 사려고 배팅했다 실패한 사람들 아닌가요? 강원랜드 근처에 많이 있는 사람들 처럼요.
유권자 마인드가 문제다 라는 접근은
문제가 생깁니다
남들보다 못 한 걸 못 받아들이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누가 인서울 안하면 때려죽인다고 했나요? 브랜드 아파트 안 들어가면 사람도 아닌가요? 서울말고 경기도 아님 부산이나 다른 지역 도시는 사람 사는 곳이 아닌가요? 누가 직장을 서울에 잡으라고 했나요? 인서울 안 해도 다 잘 살고요, 서민 빌라에도 사람들 잘 살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창원 다 사람 사는 데고요. 서울말고도 다른 도시에도 좋은 직장 많습니다. 서울만 사람사는 곳 어닙니다.
글쎄요. 능력에도 안맞게 인서울 또는 좋은 곳에 살고 싶어하는 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못살아서 문제라는 게 아니예요.
거기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냐 없냐의 문제예요 이건.
즉 희망을 없앤 것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가기 어렵더라도, 정말 어렵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고 내 노동이 의미를 가지고 한발한발 다가가는 느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과
인서울은 이제 불가능하구나. 무슨 짓을 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다. 이렇게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사는 건 다르죠.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되지 못하더라도, 희망이 있는 것과 희망 자체가 없는 것은 매우 큰 차이예요. 이 부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서울공화국이 엄연한 현실인데 무슨 말씀이신거예요?
거기에 꼭 살아야 된다가 아니라 지금은 있는대로 살지만 좋은 집 또는 인서울집 갖고 싶다는 희망도 갖지 말라는 겁니까?
물론 그런 생각 안가지는 분들도 계시겠죠. 뭐 지방에서 아무탈없이 먹고살고 잘하는 사람도 괜찮게 버는 분야도 있겠죠.
그러나 서울공화국은 엄연한 현실인데 그런 현실을 만들어놓고 그건 서울공화국적인 마인드라니..너무한 거 아닐까요? 그럼 몇세대 전에 기성세대들이 그런 나라를 만들지 말았어야죠. 아닌가요?
무슨 말씀이세요. 이런 생각 다시 재고해보셔야 합니다. 내 희망을 현실화 시켜주지 않냐고 욕한다고요?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원래는 일정이상의 공부 또는 노력 끝에 일정 이상 능력 또는 소득을 획득하면 충분히 가질 수 있던 곳이었잖습니까. 불과 몇년 전만 해도요.
애초에 원래 안되던걸 이뤄달라고 생떼쓰는 것처럼 보신다면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서울만 오른게 아니라 지방도 다같이 올랐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 서울을 얘기한것 뿐이고요.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초부터 능력이나 노력에서 비교할 필요도 없는 사람도 있죠. 특출나게 뛰어나거나 특출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겠죠. 또는 그 반대의 경우거나요. 그들은 어차피 상관이 없어요. 자기들은 그래도 변하는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평범한 보통사람 입장에서 누군가 나는 모두가 좋은 곳 살려고 욕망하는게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말하면서 지방 가서 살수도 있겠죠.
그런 사람은 드문 사람이죠. 왜 그럼 님께선 모두가 의인, 현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걸까요? 범인의 시각에서 바라봐야죠. 그게 정치 아닙니까. 모두가 현자라면 정치가가 할 일도 딱히 없겠죠.
이건 정부의 패착이 맞습니다.
저도 정책 듣고 한 5-10초 생각해보니까 “뭐야 그럼 대출금액 잘나오는 범위의 집들은 무조건 프리미엄 붙을꺼고 한도 내에서 최대치까지 오르겠는데?”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비슷하게 됐었죠. 방구석 벅벅이인 저조차 몇초만에 알수있는데 엘리트들이 낸 정책이 이렇다는건 저는 실책이라고 봐요. 또는 사쿠라들의 의도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알수가 없으니 논외로 치고요. 설령 후자라 하더라도 어쨌든 무능한 책임자를 앉혔으니 인사참사는 맞죠.
그럼 어떡하란 이야기죠? 정부가 알아서 잘 하란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요, 정책에 대해 훈수두는 건 누구나 하기 쉽습니다.
무슨 정책이 나오든 헛점은 존재하고 그 헛점을 이용해 돈버는 세력은 존재합니다. 그걸 가지고 불공정하네, 저 놈들은 돈버는데 난 뭐냐라고 외치면, 결국 정부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이병박근혜 때처럼 언론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언론마저 그 헛점을 뒤집어파면서 정책 실패를 강조하는데, 그럼 문통은 뭘했어야 하죠? 그냥 놔둘걸 그랬나보네요.
이렇게 오른 집을 영끌한 2030이 얼마나 될까요. 너무 다 극단적인 추측인 것 같습니다.
물론 기득권의 반발은 있겠죠. 하지만 전인구적인 측면에서 보면 집값은 내릴수록 환영받습니다. 언론이 정상이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집값 올린건 절대다수의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예요. 그게 문제라는 거죠. 핵심을 캐치하셨으면 합니다.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한 실드는 민주당을 위해서도 올바른 세상을 위해서도 좋지않습니다.
본문도 댓글들도요.
부동산이 떨어져도 잘못된다고 한다?
이건 조중동 및 기득권의 의견이겠죠.
1주택 또는 무주택인 절대 다수 국민들은 부동산이 떨어져도 잘못됐다고 하지 않습니다. 내집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입니까.
비교대상은 몇년 전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몇년 전 보다 같은 돈으로 훨씬 낮춰서 가야되는게 문제인거죠.
눈을 낮춰라 하는데요
그 말을 하는 세대가 쌀 때 집사놨다가 이번에 폭등해서 시세 오른 4050세대라면 20대가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당연히 왜 우린 대출받아 못사게 하냐는 얘기 나오죠.
민주당에서는 앞으로 제대로 된 부동산 전문가한테 부동산 정책 맡겨야지 두번이나 당해놓고서 김수현 같은 사람에게 맡기는 우를 범해선 안됩니다
카카오나 스크같이 문어발식 상장하는 애들한텐 철퇴좀 가하고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을 못하게 할게 아니라 부동산보다 더 매력적인 시장이 있다고 생각하게 하면 됩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처럼요.
우리나라가 요즘 컨텐츠로 핫하지만 결국 선진국 바로미터는 금융이죠
부동산 폭등한게 노무현 때문이라며 나라 망한다고 욕 하던 사람들이
자기 부동산 올려주길 바라면서 이명박이 같은놈을 찍었다는거죠.
먼저 투기용으로 분류되는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을 없앱니다. 나라가 투기로 흘러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그만두는 거죠. 이 리그에 참여하건 신용으로 레버리지를 끌어들여서 돈을 벌던은 시장에 맡깁니다. 보호도 불필요해요. 오히려, 이익에 대한 고율의 세금으로 공영 개발의 재원을 확보합니다.
다음으로 위 시장에 지원 되던 막대한 비용은 이제 공공 주택 건설및 보수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공영개발로 월세 주택을 무한 공급합니다. 세금도 투입합니다. 이쪽은 필요주거를 수요자 모두에게 공급하는 걸 목표로 하는 거죠. 인구감소를 생각해서 꼭 건설만 하지 않고 리모델링도 적극 도입합니다. 일본은 이런 시스템 덕에 도심에서도 도시재생공사 주택에서 월세로 지낼수 있는 것도 참고가 될듯합니다. 목돈이 없어도 사회초년생 월급으로도 주거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리모델링으로도 공급하니 비용도 줄이고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도심에서의 공급도 가능해지죠...
지금은 아무리 주택을 공급해도 자금력있는 투기자들이 전부 매집해버리므로 적절한 비용으로 실주거를 모색하는 사람들의 수단도 막힌상태죠. 주택소유보다, 원하는 대로 언제까지나 지낼 수 있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주거에 대한 건전한 수요도 대응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국짐 집권엔 내릴 것 같습니다
학습효과죠
국짐은 집값 올리려고 한다는걸 다 아니까 집값 내려가고
민주당은 집값 잡으려 한다는걸 아니까 집값 올라가구요...
집값은 청개구리..
주변에 사람들 집값올랏다며 부동산으로 정부욕하는데
막상 자기 집값도 올랏으면서
그럼 정권 바꿔서 늬들 집값떨어지면 좋겠냐니까 그건 또 아니라고하네요 ㅋㅋ
그냥 내집만 올랏으면 좋겠단거죠
집은 사는 것이 아니고 사~는 곳이 되야합니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고만 물어보면 그렇죠. 대부분의 실거주자들은 그냥 유지되거나 내 월급인상율 정도만 오르길 원합니다. 실제로 누가 "아 내 집만 올랐으면 좋겠다" 이러던가요? 그런 정치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면 유권자들의 마음은 절대 이해 못 합니다. 국민의 과반이상을 도둑놈심보를 가진 속물로 생각하는 집단이 무슨 정치를 하고 한표를 달라는 건지;;
그래서 부동산으로 돈 못 벌었다고 분노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끌해서 집산다는건 투기 목적 아니고선 설명이 안됩니다.
일단 미국에선 젊은층의 주택론은 흔하고요. 뭐 이건 미국 젊은이들이 빨리 독립하니까요. 미국의 특수한 상황이죠.
한국 같은 경우도 특수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집값 잡을 자신있다고 해놓고 폭등시키는데 일조했거든요.
이 상황이 되니까 당연히 영끌해서 사는 겁니다. 지금 안 사면 집 한채 없이 노후대비도 못 하고 죽을 때까지 일만 하다 죽을 거 같거든요.
투기가 아니라 지금 아니면 내 월급으로는 도저히 못 살 거 같으니까 그런 겁니다. 부동산에 관해선 정부가 스스로를 양치기 소년으로 만든 거에요.
투기꾼눈에는 투기꾼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20은 힘들더라도 30대는 충분히 아파트 구매한 사람이 많습니다.
친구들이 월세 전세 전전하다가 힘들어서 영끌해서 들어가도 너 투기꾼이야 하실겁니까?
영끌하더라도 주거안정을 위해서 많이들 하는 선택입니다.
30년 주담대 받아서 아파트 사면 다 투기꾼이에요?
당장 필요한 실수요 30대 40대 제외하고 20대는 여유가 있어 보이니 무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했으니 양도세 완화를 원할까요? 공급물량을 늘리길 원할까요?
다주택자들은 공급물량 늘리는 거 원치 않습니다. 물량은 잠긴 채로 양도세 완화를 해주는 정당에 표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포지션에 따라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즉 3억에 사게해주고 20년후든 30년후든 팔때는 차액은 모두 회수한다면....불만없으실지??
그건 말도 안된다라고 한다면 결국은 집 싸게사서 비싸게 팔아서 수익을 얻고싶다는 말이지 실거주 어쩌구 이런말은 모두 위선이지요.. 찬성한다면 이재명식으로 공공임대 해도 차이가 없을긴데..왜들 대출이자,재산세,보험료 더 내면서 팍팍하게 살면서도 자기집 가지려고 하는지..
전국민한테 그렇게 한다면 상관없죠. 그리고 양도차익을 책정할 때 같은 기준으로 해서 손해 안 보게 해야할 것이고요.(김현미표 초과수익환수법은 기준이 달라서 실제론 초과수익분보다 돈을 더 내야하죠. 자기부담금은 시가기준대로 내는데 초과수익 계산할 땐 시가로 안 따짐;;; 법을 발로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