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나왔네요. 막상 가보면 ㅎㅎㅎ 근데 진짜 물가 너무 올라서 예전만큼 매력이 좀 덜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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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
IP 175.♡.51.197
11-07
2021-11-07 00:43:47
·
@류겐님
왕족이 정말로 권력을 가진 왕정이라는 게 참 낡았기는 합니다
mericrius
IP 121.♡.71.177
11-07
2021-11-07 00:42:00
·
2만불이 넘는다네요. ㅎㄷㄷ 서울이랑 별 차이 없네요.
웍더글덕더글
IP 118.♡.216.156
11-07
2021-11-07 00:42:53
·
제가 알기로는 일본이 태국과 예전부터 긴밀한 관계였고, 일본 자금이 많이 투자된 국가가 태국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사람들이 태국 여행을 많이 가기도 하고, 건물을 세우거나 뭐 어디 투자하고 등등 이런것들이 태국에 많이 이뤄졌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에 투자하고, 태국에 투자를 못한 이유는.. 이미 일본이 태국에 엄청나게 투자해놔서 우리나라가 투자할 구멍이 안보인다는 점도 있다고 하구요.
알데바란
IP 121.♡.244.11
11-07
2021-11-07 00:57:00
·
@웍더글덕더글님 베트남에도 일본 투자 많이 합니다 다만 1,2위로는 한국하고 업치락 뒷치락하고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일본이 많이 투자하고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alGae
IP 39.♡.239.72
11-07
2021-11-07 00:43:07
·
소수의 부유층과 그걸 떠받들고 있는 다수의 극빈층으로 이루어진 나라죠. 중심지에서 조금만 나가면 보이는 삶은 마음을 착찹하게 만들더군요. 그런 것을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sang
IP 1.♡.153.14
11-07
2021-11-07 00:43:46
·
비싼곳가면 물가가 서울 뺨쳤던거 같아요 ㅠㅠ
바카디151
IP 182.♡.210.209
11-07
2021-11-07 00:44:40
·
그런대 필리핀도 마카티 보니파시오 파사이쪽만 가도 여기가 필리핀 맞아? 할정도로 엄청나게 다른곳이고 태국도 시암 스쿰빗 같은 사람 많은곳만 벗어나도 빈부격차 라는걸 확연하게 느낄수 있다는게 다르죠... 뭐 그래도 동남아의 강자라고 하는 태국이 역시나 다른곳들보다는 균형적으로 발전은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확실히 빈부격차는 동남아 어느곳을 가도 심하다 라는걸 길거리에서 노숙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느낄수 있죠 ... 동남아 처음 갔을때 길에서 숙식을 전부 해결하는 분들이 그렇게나 많다는거에 정말 많이 놀라긴 했었어요 ..
IP 124.♡.106.116
11-07
2021-11-07 00:45:29
·
위에 말씀하신대로 이게 빈부 격차가 좀 나서 한쪽은 서울 못지않게 화려하고 눈 살짝만 돌리면 국사책에서나 보던 한국 6~70년대 풍경이 펼쳐지는 곳도 꽤 있어요.. 가끔 1년 내내 더운 태국에서 동사 아닌 동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북쪽지방에 살짝 온도 내려갔는데 이불 없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급격한 체온 저하로 사망...
방콕이야 뭐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도시이니.. 럭셔리 호텔수만해도 서울의 몇배나 되니. 도시가 화려할수가 밖에 없죠.. 서울못지않게가 아니라 서울 보다 훨씬 화려한 도시로 바뀐지 오래고요.. 다만 소수에 부가 집중되어있고 관광수익이 국가수익에서 너무 막대한 비율을 차지하니 그것나름대로 문제이긴 할겁니다..
도시의 화려함은 사실 고층빌딩. 거대한 럭셔리 호텔, 쇼핑센터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좌우하는데. 사실 서울은 아직까지도 럭셔리보다는 중저가 비지니스호텔들이 많아서 그렇게 화려한 도시라고 보긴 힘들다고 봅니다.. 최근에 와서야 럭셔리급 호텔브랜드들이 서울에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그수는 아직까지도 방콕이나 동경에 비해서 1/10수준이죠....
라삼이
IP 39.♡.230.116
11-07
2021-11-07 01:12:42
·
방콕 시내 중심가 백화점가면 명품과 페라리가 즐비하죠 거기서 벤츠라도 끌고다니면 어마어마한 부자 근데 조금만 뒤로 돌아가도 엄청 어려운 사람들이 공존 저 많은 부는 누가 다 가져간 것인가 과연 저게 잘 사는 나라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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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IP 92.♡.186.246
11-07
2021-11-07 02:49:54
·
어차피 한국도 서울과 지방으로 분리하고 균형발전 포기했으니 비슷하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조
IP 114.♡.6.13
11-07
2021-11-07 04:33:39
·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라서.. 전 못 살아요 ㅠㅠ
avoc103
IP 125.♡.249.247
11-07
2021-11-07 07:27:40
·
태국이 원래 1인당 GDP 가 중국 위였지않나요? 최근에 따라잡힌거지..
나인야드
IP 115.♡.28.31
11-07
2021-11-07 07:37:32
·
태국에 살고 있는 외노자 입니다 태국 빈부 격차 어마어마 하죠 요즘 주말만 되면 방콕에서 파타야로 엄청난 인원이 내려오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슈퍼카를 파타야에서 쉽게 볼수 았죠-_-;; 도로 사정도 그닥 안좋은데 멕라렌 돌아다닌거 보면...
작년에 치앙마이에 갔었는데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근데 진짜 물가 너무 올라서 예전만큼 매력이 좀 덜합니다. ㅜㅜ
왕족이 정말로 권력을 가진 왕정이라는 게
참 낡았기는 합니다
실제로 일본 사람들이 태국 여행을 많이 가기도 하고, 건물을 세우거나 뭐 어디 투자하고 등등 이런것들이 태국에 많이 이뤄졌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에 투자하고, 태국에 투자를 못한 이유는.. 이미 일본이 태국에 엄청나게 투자해놔서 우리나라가 투자할 구멍이 안보인다는 점도 있다고 하구요.
중심지에서 조금만 나가면 보이는 삶은 마음을 착찹하게 만들더군요.
그런 것을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1년 내내 더운 태국에서 동사 아닌 동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북쪽지방에 살짝 온도 내려갔는데 이불 없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급격한 체온 저하로 사망...
전세계 도시는 어디든 비싸고 비슷비슷 한거 같아요
인도 뭄바이나 뉴델리 양곤 같은곳이 생각보다 엄청 비싼데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Vollago
싼곳은 80년대 한국 물가죠
혼돈의 도시입니다.
2000년대 초반 홍콩 보는 느낌입니다..
럭셔리 호텔수만해도 서울의 몇배나 되니. 도시가 화려할수가 밖에 없죠..
서울못지않게가 아니라 서울 보다 훨씬 화려한 도시로 바뀐지 오래고요..
다만 소수에 부가 집중되어있고 관광수익이 국가수익에서 너무 막대한 비율을 차지하니 그것나름대로 문제이긴 할겁니다..
도시의 화려함은 사실 고층빌딩. 거대한 럭셔리 호텔, 쇼핑센터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좌우하는데.
사실 서울은 아직까지도 럭셔리보다는 중저가 비지니스호텔들이 많아서 그렇게 화려한 도시라고 보긴
힘들다고 봅니다.. 최근에 와서야 럭셔리급 호텔브랜드들이 서울에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그수는 아직까지도 방콕이나 동경에 비해서 1/10수준이죠....
거기서 벤츠라도 끌고다니면 어마어마한 부자
근데 조금만 뒤로 돌아가도 엄청 어려운 사람들이 공존
저 많은 부는 누가 다 가져간 것인가 과연 저게 잘 사는 나라인가? 싶습니다
태국 빈부 격차 어마어마 하죠
요즘 주말만 되면 방콕에서 파타야로 엄청난 인원이 내려오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슈퍼카를 파타야에서
쉽게 볼수 았죠-_-;;
도로 사정도 그닥 안좋은데 멕라렌 돌아다닌거 보면...
우리나라 지역 격차는 격차 축에도 끼지도 못하는 수준입니다. 빈부격차 못지 않은 지역격차.
토착민들은 가난하고 지저분하게 살더군요…
거의 준 일본.
일본 불매할거면 방콕가서 돈쓰지 말라더군요
출처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