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은 홍준표는 큰 불호까진 없었지만
윤석렬은 큰 불호 감정이 있습니다.
20~30대는 사실 산업화 세대도 아니고 민주화 세대도 아니죠.
빨갱이라고해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독재정권이라고 해도 50년전 얘기? 고려? 조선시대 얘기는 안함? 하는 세대입니다.
즉 그 두 당의 역사는 어떘는지, 속성이 어땠는지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 얼마안된 이명박, 박근혜에 대해서 조차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TV에 나오는 그사람에 대해, 그리고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뭘했는지, 뭐라하는지,
앞으로 뭘하겠다는건지 정도만 관심을 가지는거죠.
(물론 그 이슈에는 페미도, 부동산도, 벼락거지도, 52시간도... 다 있죠.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들은 원래 이런이런 배경을 가진 정당이라는 역사적관점의 dna는 별관심이 없다는거죠. 친일이든 빨갱이론이든, 산업화라든, 민주화든 독재든 모두다 구태의연한 근현대사 keyword일뿐이라.. . 지금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결에서 그들이 예전에 어땠다 보다는, 그들의 정책선명성으로 구분되는게 자연스러운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근데 윤석렬은 젊은층이 싫어하는 소위 꼰대력을 너무 보여줘서 막강한 불호가 되었는데
선택지가 이렇게 남으니
둘중이라면 이재명이 낫겠다 하는 젊은 친구들이 확실히 많아졌네요.
윤석렬은 노인층에게는 강한사람의 이미지가 있어서(이게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인데) 오히려 지지를 하는것같더군요.
40대를 중심으로 50대도 이재명이 어느정도 승산이 있으니 젊은 층이 이재명에게 붙기 시작하면 게임은 완승으로 끝날듯합니다.
당선소감발표 전 까지 방심은 없다는 것 입니다.
안심할수는 없죠.
아무리 개소리를 해도 그걸 빨아주는 언론과, 뒤에서 범죄를 커버해주는 떡검놈들이 있으니까요...
끝까지 방심하면 안됩니다.
아직 낙관하기는..
왜냐면 사실 이후보도 젊은층 지지가 썩 높지못합니다
윤이 홍보다 낮은거지 이후보보다 낮진않을거예요..
거기에 낮은 투표율속에
노년층과 고정 보수표가 강하게 결집하고
요소수등 물가불안 요인에
투표직전 깽판치려고 검찰이 뭔가 밑밥 깔고잇는걸보면..
최악의 경우 40대만 겨우 이길 가능성도 배제못하죠
결과는 한끝차이가 될 확률이 크니
낙관도 비관도 말고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야합니다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민주 진영에서 꿀빨던 선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검찰과 언론의 장난질이 최고에 달할 겁니다.
절대 쉽지 않아요.
/Vollago
작정하고 물량공세하면 이재명의 비호감도를 그 이상 끌어올릴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재명 전 지사가 쉽게 이길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글들도 경계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