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좀 늦게 취업하였고 현재는 집 떠나 자취하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다보니 차가 없으니 좀 불편한 느낌이 많이 있네요.
앞자리가 2달후면 3이 되어서 장롱면허 탈출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생기네요. 그럴려면 종종 운전할만 차가 있긴해야 할거같기도 합니다.
중고차 천만원 정도? 예산 잡는것도 부담이긴 하지만, 그거보다는 고정비용이 늘어나는게 참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ㅠ
현재 연 실수령액은 3800 ~ 4000 정도 될 거 같네요.
아 제가 용도를 빼먹었네요.. 여친은 없지만, 주말마다 집 내려가거나 돌아댕기는거 좋아해서요ㅎ 지금은 친구차 같이 타거나,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데 이건 이거대로 좋은점도 있지만 힘든점도 있어서 ㅠㅠ
아, 그리고 앞으로 질문은 아질게에다가 부탁드려요.
2. 결혼하신 후
3. 결혼하고 아기생긴 후
제 생각엔 이 세개중에 고르시는 게 제 나을듯 하네요 :)
뭐 개인적 의견입니다 ㅋㅋ
그게 아니라면 불편함 느끼시면 사야죠...
저는 출퇴근 편도 20분 걸리는데 그 20분 가는 버스가 30분마다 오는거 4년 하다보니 현타 씨게와서 중고차 샀어요
단, 활동범위가 넓어짐으로서 얻는 이득과 손해가 극명해집니다.
인생을 좀 즐기고 싶다면 적당한 중고차 2-3년 굴려보면서 이곳저곳 가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할부는 이자를 내면서 사는거고
일시불은 이자를 받으면서 사는거죠
lf쏘나타 중고 추천드립니다. 1500 언더
???:104살의 나이까지 차를 구매하지 못하고...그만...
차 없는대신 한달에 40~50만원
유흥비로 쓸수 있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잼나게 놀수 있습니까
주말말고도 몰 일이 있다
소득규모에 따라서 유지비 유불리를 따질 수야 있지만 유지비 자체를 걱정할 일은 없다
최소 보험 + 취득세 + 세금 + 기름값
30-40만 매달 쓴다고 보면 됩니다. ㅎㅎ
치킨이 20~30 마리 뜯을수 있는 엄청난 돈이긴 합니다
4500정도의 연봉이면 사실 소나타나 k5이상도 많이들 모는거 같은데 중고 천만원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아반떼ad정도 보실거 같은데 충분히 괜찮은거 같아요.
해보고 안맞거나 손해다 싶음 처분하면 됩니다.
인생 짧아요.
아니면 안사는게 혹은 아주 늦게가 가장 좋습니다 아이 생길때 사도 안늦어요
시골 사는거 직장이 야근이라 막차보다 늦게 끝나는게 아니면요
그래도 필요하다 하면 중고 경차 사세요
차있으면 일년에 최소 500 만원 정도 나가요 감가도 있고요
술좋아 하시면 .... 대리비도 또 추가되고요
필요 하시면 택시 타세요 한국은 택시비가 진짜 싸서 탈만 합니다
범퍼카처럼 부담없이 한동안 타고 다니는것도 고려해보세요.
20대의 낭만: 차가 있으면 주말마다 갈 곳 40군데 정도 있으면 구매
유지비 관점: 저렴한 경차 구입해서 사고 안 내고 10년 유지할 수 있으면 다음 차 살 때도 보험료 저렴해져서 유리하니 구매
이 정도가 구매에 적절한 조건 아닐까요?
저 같으면 안 사고 필요할 때 렌트합니다.
만 28세에 출퇴근 문제로 자가 운전 시작했는데, 동네 어르신한테 중고차 물려 받고, 아버지 명의 보험에 붙여서 보험료랑 세금을 아빠 찬스로 절약했는데도, 기름 값하고 정기 검사비랑 정비비만 해도 돈 겁나게 들었어요.
요즘엔 벨로스터N이나 아반떼N 같이 고성능 차도 나오니 참 좋네요.
길게보면 전기차 같은데 이건 중고가 거의 없을테니까요.
새차는 사서 비닐뜯는 순건 가치가 곤두박질 칩니다.
새차 갬성을 원하실 수도 있긴한데, 저는 이제 가능한 새차는 안사려고요.
첫 번째가 새차를 사는거고,
두 번째가 중고차를 사는거 라고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돈을 모으기 힘들다는 측면이지만,
차를 사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고,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추억은 돈으로 못사는 것들이죠.
결론은?
필요할 때 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