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민주당 경선 때 이 주제로 치열한 공방이 있었나 봐요. 흠.. 그런데 저는 지금이 이 진실을 많은 사람한테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갈 곳 없는 수 많은 홍준표지지자들이 이재명한테 눈길을 다시 주고 있는데 그걸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저 녹취록때문이거든요.
파인땡큐
IP 218.♡.115.19
11-06
2021-11-06 07:09:13
·
@담담옹골님 예전에 다 원본으로 돌았고 아는 사람들은 다 저런 뜻이었다는걸 압니다. 저도 그당시 들었었어요.
지금도 형수 욕설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저런 이야기해봤자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받아들여도 또 다른걸로 공격할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저 발언을 더 화제가 되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긁어부스럼입니다. 저쪽에서 뭔가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해서 이쪽에서 대응을 해봤자 사람들에게는 사실이 아니라 그런 이슈가 있었더는것만 기억됩니다. 그게 저쪽에서 늘 써먹는 수법이고요. 이건은 조용한 무대응이 유리합니다. 이미 예전에 다 지나간 이슈에요.
'조작되었다' 는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조작되었다'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확대 재생산 처럼 말씀 하시는데, 관심은 있어도 깊이 파고들지 않으면 잘 몰라요. 대부분은 깊이파고들 시간이 없을겁니다. 제게는 '조작한 세력이 폐륜이고 악랄하네'란 느낌만 더 강해지네요.
makand1j1
IP 115.♡.73.11
11-06
2021-11-06 10:07:24
·
@혼자걷는다님 지금도 언론, tv에서 '형수 욕설'이라고 인용 합니다. 토론 나오는 패널도 그렇고. 근데 이게 자막에 '형수 욕설'로 뜨면 일반 사람들은 그냥 '이재명이 형수한테 욕했구나' 이렇게 인식합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ame21
IP 110.♡.135.30
11-06
2021-11-06 02:33:39
·
아는 사람은 알고 있지 어차피 관심 없는 사람은 저래도 뭐 듣기나 하겠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Prussian blue
IP 125.♡.148.57
11-06
2021-11-06 02:35:32
·
굳이 이게 퍼져봐야 좋은 일이 아니니까요.
정 안되면 대응 차원에서 쓸 순 있겠지만 먼저 나서서
퍼뜨리는건 역효과죠.
나비앙
IP 123.♡.200.184
11-06
2021-11-06 02:35:37
·
우선 여기 사람들도 이 사실을 잘 모르고, 또 욕설 언급하면 여기선 그냥 나가리 돼서요
YKid
IP 39.♡.230.187
11-06
2021-11-06 02:37:18
·
어 전 구체적으론 몰랐네요. 뭐 사정이 있어 그랬겠거니 하는 정도였는데. 저 형이란 사람 정말 안 될 사람이었네요..
우크
IP 218.♡.178.236
11-06
2021-11-06 02:37:34
·
많이 퍼날라도 안들은 사람은 안듣더라구요;;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도 저런거 퍼뜨리던 분이 계셔서…
오얼밴가
IP 1.♡.248.100
11-06
2021-11-06 02:40:06
·
저는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욕설 했다고만 알지 진실은 거의 모릅니다..
IP 24.♡.109.117
11-06
2021-11-06 02:41:50
·
wow wow, clam down!
윰어
IP 122.♡.247.120
11-06
2021-11-06 02:43:30
·
이미 대법원까지 끝난 사안인데 악의적으로 욕설관련해서 가짜뉴스 선동하는 사람은 이재명캠프에게 즉시 신고하면 인실ㅈ 금융치료입니다.
디디디티디
IP 118.♡.12.197
11-06
2021-11-06 10:27:35
·
@윰어님 이래서 잠잠해졌던거였군요... 근데 이미 많은사람들에게 각인된... 진짜 악의적편집이네요ㅜㅜ
일러스트레이터
IP 223.♡.172.65
11-06
2021-11-06 19:44:44
·
@윰어님 금융치료라… 별로 보기 좋은 단어는 아니네요;;
suho
IP 223.♡.172.177
11-06
2021-11-06 02:47:34
·
아 공격들어오나요 ㅋㅋ /Vollago
담담옹골
IP 118.♡.24.228
11-06
2021-11-06 03:03:09
·
@suho님 왜 이리 공격적이지? 했는데 위에서 설명 들으니까 님 반응도 이해가 되네요
adrksj
IP 121.♡.107.61
11-06
2021-11-06 09:15:26
·
@담담옹골님 제가 보수커뮤에서 관련된 사항 댓글로 티키타가하면서 얘기해봤는데 씨알도 안 먹힙니다. x가혁으로 부르면서 꺼지라고하고 쌍욕먹고.....지금은 혹시 귀를 열지 모르지만 불과 며칠전까지 쌍욕을 부르는 상황만 반복되더라구요.
@adrksj님 당연히 보수커뮤니티에서 하니깐 그렇죠. 문제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는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하는 일반 사람들은 유튭 썸네일만 보고 저렇게 말한줄 알고있는 사람이 대다수라는게 문제죠. 어차피 보수는 답이없구요
디그리타입
IP 39.♡.221.93
11-06
2021-11-06 02:49:11
·
근데 실제로 이거 설명해주면 놀라는 사람 많더라구요 앞에 엄마를 떄렸다를 뺴고 저렇게 해놓으니까 엉망되는거죠
디펜스갑
IP 112.♡.21.146
11-06
2021-11-06 02:56:15
·
아픈가족사인데 해명을 한다한들 집안에 뭣이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냥 이후보스스로 부덕의소치라 생각하고 비난비판 모두 수용한거죠...
그래서 이재명이지요...!
타이포스
IP 121.♡.247.85
11-06
2021-11-06 03:07:06
·
글쎄요. 저는 저 부분은 이후보님이 결국 안고 가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 성질머리 욱했던 것. 그리고 이미 모두들 다 알고 들었는데 얄퍅하게 해명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 이후보님이 그 때는 표현이 너무 과한 것 인정하셨구요.
Uncensored
IP 59.♡.117.99
11-06
2021-11-06 08:29:13
·
@타이포스님 형이 부모님께 이렇게 하면 참을 수 있으십니까?
<이재명의 형수 욕설 사건..사과드리며 진상을 알려드립니다>
1. 자한당 홍준표 대표에 이어 남경필 후보가 저의 아픈 가족사에 대해 비방발언을 한 것과 관련하여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가족에게 폭언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
2. 이미 수차례 밝힌 것처럼
가. 이 사건은 지금은 고인이 된 세째형님의 성남시장인 저를 이용한 이권개입 시도와 시정관여를 제가 봉쇄하면서 생긴 갈등이 원인이고,
나. 녹음파일은 형님부부가 어머니에게 한 1) 이재명과 통화하게 해 달라며 집과 교회를 불 질러 죽인다는 협박, 2)’어머니 XX구멍을 칼로 쑤셔 죽인다’는 패륜폭언과 두둔, 3) 어머니를 때려 상해를 입히고 살림을 부순 것 이 과정에서 생긴 저와 형님부부간 전화 말다툼 일부가 왜곡 조작된 것입니다.
다. 어머니에게 있을 수 없는 패륜행위를 하고 이 때문에 저와 심한 말다툼을 여러차례 한 형님부부는 시정개입을 막는 저를 압박하기 위해 이를 몰래 녹음한 후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불법 유포했습니다.
3.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
가. 형님의 시정개입 이권청탁
셋째형님 이재선씨(박사모 성남지부장, 황교안총리대통령만들기모임 회장)는 제가 시민운동을 하던 2000년경 당시 성남시장에게 청탁해 청소년수련관 매점과 식당을 특혜위탁 받아 물의를 일으킨 일이 있습니다.
2010년 제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형님이 녹지에 노인주택을 짓는 특혜사업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파다해 친인척 비리와 시정개입을 우려한 저는 이 사업을 원천봉쇄조치 하고 형님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2012년 초부터 형님은 국정원 김모 과장 및 성남 새누리당 간부들과 어울려 매일같이 시정을 비방하고 ‘종북시장 이재명 퇴진’을 주장하면서 저와의 통화와 면담을 요구하므로, 비서실장과 감사관이 대신 만났는데 비서실장에게는 4명의 공무원 인사를 요구하고, 감사관에게는 관내 대학교수 자리 알선을 요구하며 인사개입 및 이권청탁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형님은 ‘시장 친형’을 내세우며 공무원들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하고, 관내 은행 등에서 폭언을 하며 갑질을 하고, 심지어 롯데백화점의 불법영업(사실은 합법영업)을 직접 단속하고,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에 개입하겠다며 새누리당 의총장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제가 공무원들에게 ‘형님과의 접촉금지, 통화금지’를 지시하자, 간부공무원까지 차단당한 형님은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 앞에서 농성하는가 하면, 수행비서관에게 시장과 전화연결을 요구하며 그의 딸에 대한 폭언 협박을 하여 수행비서관과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다. 형님의 어머니에 대한 협박, 패륜폭언, 폭행상해
시장실 농성과 공무원 협박이 통하지 않자, 형님은 인연을 끊었던 어머니를 이용해 저에게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형님은 돈 문제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는데, 2012년 5월 형님부부가 수년만에 어머니 집을 쳐들어가 형님이 집과 교회에 불을 질러 죽인다고 위협하여 겁먹은 어머니가 전화를 연결해 저와 통화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계속된 패악질을 우려해 제 아내가 형님부부를 찾아갔는데, 형님은 ‘어머니를 죽이고 싶다. 내가 나온 XX구멍을 칼로 쑤셔 버리겠다’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패륜막말을 여러차례 반복했습니다. 함께 있던 형수는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동조했습니다.
이 말은 전해들은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형님부부에게 전화로 항의했는데, 형님은 “XX구멍이 아니라 그냥 ‘구멍’을 칼로 쑤신다고 했다. 죽이고 싶다고 한 게 아니라 죽이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며 빈정댔고, 형수는 한 술 더 떠 ‘고도의 철학적 표현인데 책을 안 읽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며 패륜폭언을 두둔하고 저를 능멸했습니다.
패륜폭언을 동조하고 ‘철학적 표현’이라며 두둔하는 형수와 전화 말다툼 중 제가 ‘당신 아들이 당신에게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겠느냐? 당신 오빠가 친정어머니에게 그런 막말을 했으면 어떻겠느냐’고 하며 따졌습니다.
‘XX운운’하는 성적 막말은 제가 아니라 형님 부부가 어머니에게 한 패륜폭언인데, 이들은 수많은 통화를 모두 녹음한 후 이중 극히 일부를 가지고 제가 형수에게 그와 같은 성적 폭언을 한 것으로 조작 왜곡하고 있습니다.
형님은 이권과 권력을 향한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사주와 부추김이 이어지자 지병인 조울증이 점차 심해졌습니다.
형수와 조카들은 형님의 이상행동을 고치기보다 오히려 두둔하였고, 의사는 ‘증세가 악화되면 자살까지 갈 수 있다’고 하므로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이 연명으로 성남시 보건소에 정신과 진단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형님부부는 제가 시장권력을 이용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다고 언론과 정치인들에게 알리는 한편, 정신과 진단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2012. 7. 어머니 집에 쳐들어가 살림을 부수고 어머니와 두 동생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모두 2주 진단 상해를 입혔습니다.
어머니의 신고로 형님부부가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후 저와 형님부부간에 전화로 수차례 대판 싸움이 벌어졌는데, 형님부부는 이 통화 역시 전부 몰래 녹음하였습니다.
라. 불법녹음파일 공개협박과 공개금지명령 위반
녹음을 한 형님은 제게 ‘무릎 꿇고 빌어라. 아니면 녹음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는데,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저는 결국 망신을 택했습니다.
형님은 수많은 통화녹음 중 일부를 내용을 조작해(이재명이 형수의 성기를 두고 욕을 했다) 전국 언론사와 기자는 물론 정치인들에게 모두 보냈고, 이 때부터 이 녹음파일은 내용이 왜곡된 채 쉼 없이 특히 선거때마다 전국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마. 형님의 형사처벌
형님은 롯데백화점 영업방해, 새누리당 의총장 난입, 어머니에 대한 협박, 어머니와 동생들에 대한 상해죄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어머니에 대한 폭행과 2주 상해죄는 처벌받았는데, 회계사 자격박탈이 되는 중형을 피하기 위해 어머니 상해행위의 죄명을 ‘존속상해죄’가 아닌 일반 ‘상해죄’로 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하자 이를 가지고 어머니 폭행상해행위 자체가 없었다는 거짓말을 했었음)
바. 법원과 선관위, 경찰의 조치
어머니는 형님을 상대로 법원에서 접근금지결정을 받았고, 저는 형님 상대로 법원에서 녹음파일 유포금지 결정을 받았으며(이후 형님이 이를 위반해 4900만원의 배상결정이 남),
법원은 녹음파일 내용이 공적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에 관한 것이고 불법 녹음된 것을 이유로 녹음파일을 유투브에 게시한 언론사에 보도 및 유포 금지와 15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했고, 선관위는 녹음파일 공개를 선거법위반으로 결정하여 언론사 대표에게 유투브에 올린 파일공유 삭제명령을 하고 이의신청도 기각하였습니다.
형님부부는 저의 주장 중 사소한 표현을 문제삼아 허위주장이라며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하므로 부득이하게 저도 형님부부를 상대로 맞고소 및 반소를 제기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형님부부의 주장은 허위로 저의 주장은 사실로 밝혀져 형님부부의 고소는 무혐의로 저의 고소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겸찰에 송치된 후 형님부부는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모두 취하했습니다.
사. 형님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태극기집회 활동, 사망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의 정신과진단의뢰는 정치적 문제를 우려한 성남시의 거부로 실행되지 못했으나, 결국 형님은 의사 예견대로 자살하겠다며 고의교통사고를 내 중장애를 입은 후 형수와 조카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해 치료받았으며,
이후 박사모 성남지부장과 황대모(황교안대통령만들기모임)회장 등을 맡으면서 태극기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석하는 등 극렬한 보수 활동을 하다 2017. 8. 사망하였습니다.
4. 공직자의 친인척이란?
성남시는 전임 민선시장 3인 모두 비리로 구속되었고 직전 이대엽시장은 조카들과 조카며느리 손자까지 비리로 처벌되었으며,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친인척이 문제되지 않은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친인척은 존재 자체가 권력이며,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미리 예방하고 단속하지 않으면 도저히 막을 길이 없습니다.
제가 시장이 아니었으면 형님과 관계가 틀어질 이유가 없었고, 시장이 되어 적당히 형님 요구를 들어 주었으면 극단적 갈등도 없었을 것이며, 형님 요구대로 만나거나 통화라도 적당히 했으면 시장실 농성도, 어머니 협박 어머니 폭행도 없었을 것이고, 형님 요구대로 무릎 꿇고 빌었으면 녹음 공개도 없었을 겁니다.
다만 형제간 갈등으로 인한 망신은 면했겠지만, ‘시장친형’을 내세우는 형님으로 인한 친인척 비리와 시정개입 때문에 오늘날의 성남시와 정치인 이재명은 없었을 것입니다.
5. 사과 드리며 또 약속합니다.
내 생명의 원천인 어머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패륜폭언, 그리고 늙고 병들어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는 어머니를 때려 병원에 입원시키는 형님부부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패륜에 분노를 억제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반성하고 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도 약속드립니다. 어머니는 이제 말씀도 나누기 어려울만큼 노쇄해지셨고, 유일하게 패륜 저지르던 형님은 이제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제 저도 더 성숙했고, 저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드는 어머니에 대한 패륜도 더 이상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논란을 막기 위해 부득이 증거문서들을 첨부합니다.
12123
IP 121.♡.29.136
11-06
2021-11-06 09:23:24
·
@타이포스님 뭐가 얄팍한 해명이라는거에요? 녹취록이 조작된게 사실인데
IP 104.♡.84.66
11-06
2021-11-06 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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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스님 얄팍한 해명이 아닌데요.
설향
IP 106.♡.67.224
11-06
2021-11-06 03:09:46
·
민주당 지지만 해온 저도 이 내용 이번 경선 때야 정확히 알았어요. 그럼 말 다 했죠 뭐..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도 제대로 알게된게 얼마 안됐을 수 있어요
이코스타
IP 218.♡.108.161
11-06
2021-11-06 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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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님 저도 꽤 관심많은 일인인데 몰랐었습니다. 안지 얼마 안 됐어요. 알릴 필요가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고민●
IP 175.♡.26.222
11-06
2021-11-06 0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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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m52100520
IP 175.♡.30.232
11-06
2021-11-06 03:43:11
·
저 같은 지지자도 몰랐어요. 그냥 형수가 엄마 때려서 열받아서 욕한걸로 이해했는데
IP 61.♡.169.38
11-06
2021-11-06 04:34:14
·
이거 레알..... 오늘 여성지인 다수에게 형수욕한거 땜에 이재명 찜찜하다라는 말 들었네요...이게 잘 알려지지 않았나봅니다. 저도 이건으로 대법원까지 간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어떻게든 되겠지
IP 124.♡.44.216
11-06
2021-11-06 07:04:57
·
저도 오프라인에서 저거 한 번 설명해준 적 있어요.. 나름 정치에 관심 많은 젊은이였는데 엄청 놀라더라고요. 이재명 지지자 아니면 대부분 다 이재명이 화나서 형수한테 욕 퍼부은 걸로 잘못 알고있는데 여기 회원님들은 옛날부터 제대로 알고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줄 압니다 ㅠ 딱 지금같은 분위기에 담담옹골님께서 펨코에 한 번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나이스박
IP 59.♡.135.116
11-06
2021-11-06 07:18:17
·
주변지인중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뭐..저두 처음엔 몰랐으니까요,, 많이 알려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Daniel.S
IP 49.♡.128.19
11-06
2021-11-06 07:21:23
·
저도 주변에 말하니까 설득이 되더라고요.
뉴킨씨
IP 118.♡.10.90
11-06
2021-11-06 07:21:34
·
클리앙 아니면 정말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이건 팩트입니다. 그 진실의 'ㅈ'자에도 다가가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여기만 있다보면 세상이 다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마냥 생각하게 될 때가 있어요. 주식의 한 부분만 보고 마치 주식이 내 주식 위주로 돌아가는 느낌이지만 현실은 다양하고 많은 일들이 중심이 되어 돌아갑니다. 여성 분들은 특히나 욕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쌍욕하는 사람으로 각인이 되면 무조건 싫게 되는거에요. 이렇게 이미지를 바꾸는 겁니다. 이게 우리나라 언론이 하는 짓거리죠. 대장동 사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진실은 다 알려지고 실체가 드러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중에 나쁜 이미지의 대장동 프레임을 이미 이재명에게 씌워버렸다는게 중요한거죠. 그건 진실과 별개의 문제거든요.
헐.. 저도 저게 조작됐다는걸 지금 처음 알았네요. 저런 막말때문에 이재명 좋아하지 않았고 민주당이라서 이재명 뽑을거라서, 이런글 올라오면 더 실망할까봐 일부러 내용을 제대로 안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저런말을 하면, '맞아 이재명 나쁜x이야.. 그래도 저들보다는 낫잖아' 정도로 이야기 해줬었는데.. 왜 제대로 글을 읽어 보려고 하지도 않았을까요? 음... 반성합니다~
what
IP 122.♡.133.60
11-06
2021-11-06 07:51:20
·
누가 굳이 물어보거나 걸면 설명해주지, 먼저 이야기하거나 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린 지난 역사에서 배운 교훈이 있지 않습니까?
??? :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불량게임제조업자
IP 182.♡.179.22
11-06
2021-11-06 07:57:51
·
조작됐다는건 저도 첨 알았는데요.
유니꾸
IP 14.♡.119.76
11-06
2021-11-06 08:03:51
·
이거 이후보가 직접 해명도 했죠. 자기가 한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한 말을 인용해서 한거라고.. 근데 어쩝니까 비난하고 싶은 놈들은 진실따위 상관없거든요. 그래서 이후보도 해명보다는 그냥 덮고 가는 방향이고 다른 긍정적 강점을 부각하는걸로 한거죠.
옥상햇빛
IP 211.♡.68.44
11-06
2021-11-06 08:09:57
·
진짜 처음봐요.. 충격적인데요?
신용거래
IP 218.♡.161.110
11-06
2021-11-06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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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하신 분으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접하다보면 놀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벽히 기울어진 언론지형으로 인해 트라우마 까진 아니더라도 방어기재가 날카로운 편이긴 합니다
그만큼 클리앙이 디펜스가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해바랍니다.
말씀처럼 저 논란을 아직도 진짜로 믿는 유권자가 많으며, 여성층에서 이재명 비호감의 이유중 큰 부분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구지 일부러 알리기보단 오해하는 분이 보일경우 그때 그때 진실을 알리는 방식도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대적으로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에 대해 펙트를 밝히는 기회는, 아마 대선토론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분명 윤석열측에서 공격해올겁니다. 아니면 이재명후보 지지율이좀더 안정적으로 올라왔을때 해명기회를 갖는것도 방법 아닐까싶고요
jayBoogie
IP 121.♡.111.128
11-06
2021-11-06 08:24:26
·
이 그림만으로는 부족해요. 실제 대화 녹취파일이 있어야 믿을거에요. 실제 녹취 파일은 저쪽만 갖고 있는건지 어디서 듣고 싶어도 못 찾겠네요. /Vollago
이런 내용을 사람들이 잘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합니다 제 주위에는 한명도 없던데 말이죠 그냥 남들은 모르는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같은거 아닐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클리앙회원만 알고 세상사람은 모르는 그런 일들이 있겠어요 더군다나 이렇게 나라를 뒤흔드는 큰 일을 말이죠 사실을 알지만, 각자의 관점이 다르니 평가도 다른 것일 뿐입니다 저는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다는 댓글들도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클리앙 회원이면서 저걸 처음 볼리가....
@메리핀님 기레기들과 반대 세력들이 철 지난 프레임으로 짭짤하게 재미보는 경우 많습니다. 요즘은 깊게 파고 들어가기 보다 그냥 겉핥기식으로 짤이나 동영상 보는 경우가 많아서 왜곡, 선동이 많이 먹혀듭니다. 20대가 5년 전 있었던 일을 다 안다고 가정하는 건 무리죠.
orangecookies
IP 222.♡.55.177
11-06
2021-11-06 09:58:49
·
@메리핀님 지난대선 에서 민주당 경선할때는 클리앙에서도 상당수가 알려고 하지 않고 믿으려고 하지 않았었어요.
메이킹
IP 121.♡.178.2
11-06
2021-11-06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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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죄송합니다. 첨 봤습니다. 클리앙 매일 하는데....
신용거래
IP 218.♡.161.110
11-06
2021-11-06 2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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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핀님 클리앙에서도 이재명에 대한 지지 바람은 비교적 최근인것같아요 오해에 대한펙트체크가 아직 덜 퍼진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미동동
IP 14.♡.131.144
11-06
2021-11-06 0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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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해명할 건 해야죠. 피한다고 피해지는거 아닙니다. 어차피 대선 진행되면 관련해서 어그로 공격은 더 심해지면 심해질텐데 우리끼리 숨기고 싶어한다고 숨겨지나요? 제대로 해명하는게 중요하겠죠. 님들이 안다고 다 아는거 아닙니다. 제대로 된 해명이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배, 딴지, 뽐뿌 등등 여전히 전과4범, 혜경궁김씨, 보확찢, 형이 어머니를 때린적 없다, 시간왜곡이다 라는 글과 댓글이 올라와요. 그들 대응차원이 아니라, 클량 회원님들도 모르는 분들 많았듯, 모르는 사람 보라고 짜가뉴스 바로 잡기 위한 댓글 대응이 필요하죠.
yunsukj
IP 61.♡.100.106
11-06
2021-11-06 09:14:29
·
저도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진실이 왜곡됐다 정도로만 들었지(형과 형수가 엄마한테 그렇게 나오는데 욕 안 할 자식 어디있냐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워드로는 몰랐습니다. 뉴스에서는 '형수 욕설'이라고만 나오니까요. 저도 각 집마다 사연이 있지 정도로만 생각했구요
newtro
IP 210.♡.53.34
11-06
2021-11-06 09:15:50
·
이거 모르는 사람 꽤 많고요 저쪽 애들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왜곡된채로 퍼뜨리는 야비한 족속들도 많을 겁니다.
근데 저거 진실이 알려져도.... 사실 투표결과에 별 영향없습니다....어차피 안찍을 사람은 진실과 관계없이 안찍고 유동층이라고 하는 층은 그냥 보수거나 아니면....자기에게 금전적 이득보고 찍죠.... 진실 알리겠다고 해봐야 그냥 개싸움 되죠...
유동층잡을라면 부동산, 금융, 암호화폐, 세금, 취업자리등등 직접 영향이 가는 정책을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임 possible
IP 223.♡.85.187
11-06
2021-11-06 10:16:23
·
지금 알았어요~
metaljinie
IP 123.♡.55.149
11-06
2021-11-06 10:18:12
·
실 보다 득이 많을 거 같습니다. 분명히요.
Nii
IP 176.♡.4.83
11-06
2021-11-06 10:21:17
·
여긴 저 사건돌때 다 퍼졌어요 지금 저 이미지를 퍼트리면 갑철수같은게 될걸요, 선거란게 사실이 중요하질 않아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Nii
IP 176.♡.4.83
11-06
2021-11-06 10:23:10
·
다른커뮤에 이걸보면 전향하실분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퍼나르는것도 나쁘지않겠네요, 걱정되는건 사람마음이 그렇게 딱떨어지지가 않아요, 확증편향은 모두가 갖고있다잖아요
저거버거
IP 210.♡.94.116
11-06
2021-11-06 10:23:50
·
저도 처음 듣는데... 어떻게 많은 사란들이 들었고 또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지 모르겠네요.
디디디티디
IP 118.♡.12.197
11-06
2021-11-06 10:25:50
·
와....클량 눈팅만하긴해도 1년 넘게지냈는데 이건 처음알았습니다;;; 짜집기 진짜 충격적이네요;;
왁짜
IP 223.♡.45.61
11-06
2021-11-06 10:28:29
·
어차피 윤석렬이 토론때 들고 나오겠죠. 그때 잘 방어하면 되죠
삭제 되었습니다.
80ted
IP 210.♡.84.85
11-06
2021-11-06 10:28:41
·
헐... 이 사실을 몰랐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았다는게 전 더 충격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Black steps
IP 210.♡.74.160
11-06
2021-11-06 11:13:32
·
처음 접한 소문에 대한 진실......
somedragon
IP 183.♡.96.58
11-06
2021-11-06 15:20:17
·
대부분 모르실껄요? 사실 별 관심이 없다가 정답이겠지만..;;; 제 주변을 보면.. 1. 헛소문일 거다. 2. 그런 말은 한게 있겠지만 와전되었겠지 3. 진짜로 해놓고 그냥 모르쇠로 넘어가는거 ... 등등의 반응입니다. 실제 어떤 경로로 저런 말이 생겨났는지 모르는 사람들 디게 많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IP 223.♡.172.65
11-06
2021-11-06 19:51:01
·
으차피 이번 대선은 부동산 선거인거 다 알고 계시지 않았나싶네요.. 똥이냐 설사냐 고르는 선거에서 굳이 후보들 흑역사 가져와서 논란 확산시키는 행태가 뉴스레기가 하는 짓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만들어 보려고 하는 의도로 보이는군요.
조만간 가실것 같네요.
저 건은 워낙 많이 회자되서 설명해줘도 안들어 먹을 사람들만
남았는데 다시 들고 나와서 이득될게 거의 없죠.
오히려 다른 장점들을 부각시키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
그런 의도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
저런식으로 잣아들만하면 또 꺼내고, 꺼내고 하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문제는 해명해도 저쪽에선 안받아들이고 확증편향 지속하는거죠.
예전에 다 원본으로 돌았고 아는 사람들은 다 저런 뜻이었다는걸 압니다.
저도 그당시 들었었어요.
지금도 형수 욕설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저런 이야기해봤자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받아들여도 또 다른걸로 공격할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저 발언을 더 화제가 되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긁어부스럼입니다.
저쪽에서 뭔가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해서 이쪽에서 대응을 해봤자
사람들에게는 사실이 아니라 그런 이슈가 있었더는것만 기억됩니다.
그게 저쪽에서 늘 써먹는 수법이고요.
이건은 조용한 무대응이 유리합니다. 이미 예전에 다 지나간 이슈에요.
죄송한데 원본 파일 들을 수 있는 곳 알 수 있을까요?
/Vollago
확대 재생산 처럼 말씀 하시는데, 관심은 있어도 깊이 파고들지 않으면 잘 몰라요. 대부분은 깊이파고들 시간이 없을겁니다.
제게는 '조작한 세력이 폐륜이고 악랄하네'란 느낌만 더 강해지네요.
정 안되면 대응 차원에서 쓸 순 있겠지만 먼저 나서서
퍼뜨리는건 역효과죠.
악의적으로 욕설관련해서 가짜뉴스 선동하는 사람은 이재명캠프에게 즉시 신고하면
인실ㅈ 금융치료입니다.
/Vollago
해명을 한다한들 집안에 뭣이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냥 이후보스스로 부덕의소치라 생각하고
비난비판 모두 수용한거죠...
그래서 이재명이지요...!
형이 부모님께 이렇게 하면 참을 수 있으십니까?
<이재명의 형수 욕설 사건..사과드리며 진상을 알려드립니다>
1. 자한당 홍준표 대표에 이어 남경필 후보가 저의 아픈 가족사에 대해 비방발언을 한 것과 관련하여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가족에게 폭언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
2. 이미 수차례 밝힌 것처럼
가. 이 사건은 지금은 고인이 된 세째형님의 성남시장인 저를 이용한 이권개입 시도와 시정관여를 제가 봉쇄하면서 생긴 갈등이 원인이고,
나. 녹음파일은 형님부부가 어머니에게 한
1) 이재명과 통화하게 해 달라며 집과 교회를 불 질러 죽인다는 협박,
2)’어머니 XX구멍을 칼로 쑤셔 죽인다’는 패륜폭언과 두둔,
3) 어머니를 때려 상해를 입히고 살림을 부순 것
이 과정에서 생긴 저와 형님부부간 전화 말다툼 일부가 왜곡 조작된 것입니다.
다. 어머니에게 있을 수 없는 패륜행위를 하고 이 때문에 저와 심한 말다툼을 여러차례 한 형님부부는 시정개입을 막는 저를 압박하기 위해 이를 몰래 녹음한 후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불법 유포했습니다.
3.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
가. 형님의 시정개입 이권청탁
셋째형님 이재선씨(박사모 성남지부장, 황교안총리대통령만들기모임 회장)는 제가 시민운동을 하던 2000년경 당시 성남시장에게 청탁해 청소년수련관 매점과 식당을 특혜위탁 받아 물의를 일으킨 일이 있습니다.
2010년 제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형님이 녹지에 노인주택을 짓는 특혜사업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파다해 친인척 비리와 시정개입을 우려한 저는 이 사업을 원천봉쇄조치 하고 형님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2012년 초부터 형님은 국정원 김모 과장 및 성남 새누리당 간부들과 어울려 매일같이 시정을 비방하고 ‘종북시장 이재명 퇴진’을 주장하면서 저와의 통화와 면담을 요구하므로, 비서실장과 감사관이 대신 만났는데
비서실장에게는 4명의 공무원 인사를 요구하고,
감사관에게는 관내 대학교수 자리 알선을 요구하며 인사개입 및 이권청탁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형님은 ‘시장 친형’을 내세우며 공무원들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하고, 관내 은행 등에서 폭언을 하며 갑질을 하고, 심지어 롯데백화점의 불법영업(사실은 합법영업)을 직접 단속하고,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에 개입하겠다며 새누리당 의총장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제가 공무원들에게 ‘형님과의 접촉금지, 통화금지’를 지시하자, 간부공무원까지 차단당한 형님은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 앞에서 농성하는가 하면, 수행비서관에게 시장과 전화연결을 요구하며 그의 딸에 대한 폭언 협박을 하여 수행비서관과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다. 형님의 어머니에 대한 협박, 패륜폭언, 폭행상해
시장실 농성과 공무원 협박이 통하지 않자, 형님은 인연을 끊었던 어머니를 이용해 저에게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형님은 돈 문제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는데, 2012년 5월 형님부부가 수년만에 어머니 집을 쳐들어가 형님이 집과 교회에 불을 질러 죽인다고 위협하여 겁먹은 어머니가 전화를 연결해 저와 통화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계속된 패악질을 우려해 제 아내가 형님부부를 찾아갔는데, 형님은 ‘어머니를 죽이고 싶다. 내가 나온 XX구멍을 칼로 쑤셔 버리겠다’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패륜막말을 여러차례 반복했습니다. 함께 있던 형수는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동조했습니다.
이 말은 전해들은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형님부부에게 전화로 항의했는데, 형님은 “XX구멍이 아니라 그냥 ‘구멍’을 칼로 쑤신다고 했다. 죽이고 싶다고 한 게 아니라 죽이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며 빈정댔고, 형수는 한 술 더 떠 ‘고도의 철학적 표현인데 책을 안 읽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며 패륜폭언을 두둔하고 저를 능멸했습니다.
패륜폭언을 동조하고 ‘철학적 표현’이라며 두둔하는 형수와 전화 말다툼 중 제가 ‘당신 아들이 당신에게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겠느냐? 당신 오빠가 친정어머니에게 그런 막말을 했으면 어떻겠느냐’고 하며 따졌습니다.
‘XX운운’하는 성적 막말은 제가 아니라 형님 부부가 어머니에게 한 패륜폭언인데, 이들은 수많은 통화를 모두 녹음한 후 이중 극히 일부를 가지고 제가 형수에게 그와 같은 성적 폭언을 한 것으로 조작 왜곡하고 있습니다.
형님은 이권과 권력을 향한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사주와 부추김이 이어지자 지병인 조울증이 점차 심해졌습니다.
형수와 조카들은 형님의 이상행동을 고치기보다 오히려 두둔하였고, 의사는 ‘증세가 악화되면 자살까지 갈 수 있다’고 하므로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이 연명으로 성남시 보건소에 정신과 진단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형님부부는 제가 시장권력을 이용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다고 언론과 정치인들에게 알리는 한편, 정신과 진단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2012. 7. 어머니 집에 쳐들어가 살림을 부수고 어머니와 두 동생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모두 2주 진단 상해를 입혔습니다.
어머니의 신고로 형님부부가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후 저와 형님부부간에 전화로 수차례 대판 싸움이 벌어졌는데, 형님부부는 이 통화 역시 전부 몰래 녹음하였습니다.
라. 불법녹음파일 공개협박과 공개금지명령 위반
녹음을 한 형님은 제게 ‘무릎 꿇고 빌어라. 아니면 녹음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는데,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저는 결국 망신을 택했습니다.
형님은 수많은 통화녹음 중 일부를 내용을 조작해(이재명이 형수의 성기를 두고 욕을 했다) 전국 언론사와 기자는 물론 정치인들에게 모두 보냈고, 이 때부터 이 녹음파일은 내용이 왜곡된 채 쉼 없이 특히 선거때마다 전국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마. 형님의 형사처벌
형님은 롯데백화점 영업방해, 새누리당 의총장 난입, 어머니에 대한 협박, 어머니와 동생들에 대한 상해죄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어머니에 대한 폭행과 2주 상해죄는 처벌받았는데, 회계사 자격박탈이 되는 중형을 피하기 위해 어머니 상해행위의 죄명을 ‘존속상해죄’가 아닌 일반 ‘상해죄’로 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하자 이를 가지고 어머니 폭행상해행위 자체가 없었다는 거짓말을 했었음)
바. 법원과 선관위, 경찰의 조치
어머니는 형님을 상대로 법원에서 접근금지결정을 받았고,
저는 형님 상대로 법원에서 녹음파일 유포금지 결정을 받았으며(이후 형님이 이를 위반해 4900만원의 배상결정이 남),
법원은 녹음파일 내용이 공적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에 관한 것이고 불법 녹음된 것을 이유로 녹음파일을 유투브에 게시한 언론사에 보도 및 유포 금지와 15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했고,
선관위는 녹음파일 공개를 선거법위반으로 결정하여 언론사 대표에게 유투브에 올린 파일공유 삭제명령을 하고 이의신청도 기각하였습니다.
형님부부는 저의 주장 중 사소한 표현을 문제삼아 허위주장이라며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하므로 부득이하게 저도 형님부부를 상대로 맞고소 및 반소를 제기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형님부부의 주장은 허위로 저의 주장은 사실로 밝혀져 형님부부의 고소는 무혐의로 저의 고소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겸찰에 송치된 후 형님부부는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모두 취하했습니다.
사. 형님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태극기집회 활동, 사망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의 정신과진단의뢰는 정치적 문제를 우려한 성남시의 거부로 실행되지 못했으나,
결국 형님은 의사 예견대로 자살하겠다며 고의교통사고를 내 중장애를 입은 후 형수와 조카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해 치료받았으며,
이후 박사모 성남지부장과 황대모(황교안대통령만들기모임)회장 등을 맡으면서 태극기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석하는 등 극렬한 보수 활동을 하다 2017. 8. 사망하였습니다.
4. 공직자의 친인척이란?
성남시는 전임 민선시장 3인 모두 비리로 구속되었고 직전 이대엽시장은 조카들과 조카며느리 손자까지 비리로 처벌되었으며,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친인척이 문제되지 않은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친인척은 존재 자체가 권력이며,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미리 예방하고 단속하지 않으면 도저히 막을 길이 없습니다.
제가 시장이 아니었으면 형님과 관계가 틀어질 이유가 없었고,
시장이 되어 적당히 형님 요구를 들어 주었으면 극단적 갈등도 없었을 것이며,
형님 요구대로 만나거나 통화라도 적당히 했으면 시장실 농성도, 어머니 협박 어머니 폭행도 없었을 것이고,
형님 요구대로 무릎 꿇고 빌었으면 녹음 공개도 없었을 겁니다.
다만 형제간 갈등으로 인한 망신은 면했겠지만, ‘시장친형’을 내세우는 형님으로 인한 친인척 비리와 시정개입 때문에 오늘날의 성남시와 정치인 이재명은 없었을 것입니다.
5. 사과 드리며 또 약속합니다.
내 생명의 원천인 어머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패륜폭언, 그리고 늙고 병들어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는 어머니를 때려 병원에 입원시키는 형님부부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패륜에 분노를 억제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반성하고 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도 약속드립니다.
어머니는 이제 말씀도 나누기 어려울만큼 노쇄해지셨고, 유일하게 패륜 저지르던 형님은 이제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제 저도 더 성숙했고, 저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드는 어머니에 대한 패륜도 더 이상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논란을 막기 위해 부득이 증거문서들을 첨부합니다.
나름 정치에 관심 많은 젊은이였는데 엄청 놀라더라고요.
이재명 지지자 아니면 대부분 다 이재명이 화나서 형수한테 욕 퍼부은 걸로 잘못 알고있는데
여기 회원님들은 옛날부터 제대로 알고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줄 압니다 ㅠ
딱 지금같은 분위기에 담담옹골님께서 펨코에 한 번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뭐..저두 처음엔 몰랐으니까요,,
많이 알려야죠,,,
그 진실의 'ㅈ'자에도 다가가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여기만 있다보면 세상이 다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마냥 생각하게 될 때가 있어요. 주식의 한 부분만 보고 마치 주식이 내 주식 위주로 돌아가는 느낌이지만 현실은 다양하고 많은 일들이 중심이 되어 돌아갑니다. 여성 분들은 특히나 욕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쌍욕하는 사람으로 각인이 되면 무조건 싫게 되는거에요. 이렇게 이미지를 바꾸는 겁니다. 이게 우리나라 언론이 하는 짓거리죠. 대장동 사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진실은 다 알려지고 실체가 드러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중에 나쁜 이미지의 대장동 프레임을 이미 이재명에게 씌워버렸다는게 중요한거죠. 그건 진실과 별개의 문제거든요.
내로남불로 느껴지기보다는 순수하고 귀엽게 보인달까요…
우리가 퍼날랐는지 안날랐는지,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이걸 왜 모르고있었을까
이거 정말 널리널리 알려야됩니다
저도 그 형수라는 작자에게 속아넘어갔었습니다
진짜 국짐 조작은 대단해요
우리 반성해야됩니다
이걸 아직도 널리 알리지 못했다니
저런 막말때문에 이재명 좋아하지 않았고 민주당이라서 이재명 뽑을거라서, 이런글 올라오면 더 실망할까봐 일부러 내용을 제대로 안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저런말을 하면, '맞아 이재명 나쁜x이야.. 그래도 저들보다는 낫잖아' 정도로 이야기 해줬었는데..
왜 제대로 글을 읽어 보려고 하지도 않았을까요? 음...
반성합니다~
먼저 이야기하거나 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린 지난 역사에서 배운 교훈이 있지 않습니까?
??? :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근데 어쩝니까 비난하고 싶은 놈들은 진실따위 상관없거든요. 그래서 이후보도 해명보다는 그냥 덮고 가는 방향이고 다른 긍정적 강점을 부각하는걸로 한거죠.
놀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벽히 기울어진 언론지형으로 인해
트라우마 까진 아니더라도
방어기재가 날카로운 편이긴 합니다
그만큼 클리앙이 디펜스가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해바랍니다.
말씀처럼 저 논란을 아직도 진짜로 믿는 유권자가 많으며,
여성층에서 이재명 비호감의 이유중 큰 부분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구지 일부러 알리기보단 오해하는 분이 보일경우
그때 그때 진실을 알리는 방식도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대적으로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에 대해 펙트를 밝히는 기회는,
아마 대선토론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분명 윤석열측에서 공격해올겁니다.
아니면 이재명후보 지지율이좀더 안정적으로 올라왔을때
해명기회를 갖는것도 방법 아닐까싶고요
/Vollago
문제가 될거면 이것보단 이후에 김혜경씨가 조카한테 폭언 퍼부은게 더 큰 문제의 소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대충 프란체스코 교황이 엄마욕한 친구 주먹 짤)
기사한번 제대로 나간적없고 지지자도 다 제대로 모르는데
정치 무관심층이나 혐오층은 그냥 ㅉ 으로 알고 코웃음 치는 수준이랄까? 진실은 대놓고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는 한명도 없던데 말이죠
그냥 남들은 모르는 진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민사상같은거 아닐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클리앙회원만 알고 세상사람은 모르는 그런 일들이 있겠어요
더군다나 이렇게 나라를 뒤흔드는 큰 일을 말이죠
사실을 알지만, 각자의 관점이 다르니 평가도 다른 것일 뿐입니다
저는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다는 댓글들도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클리앙 회원이면서 저걸 처음 볼리가....
클리앙에서도 이재명에 대한 지지 바람은 비교적 최근인것같아요
오해에 대한펙트체크가 아직 덜 퍼진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들 대응차원이 아니라, 클량 회원님들도 모르는 분들 많았듯,
모르는 사람 보라고 짜가뉴스 바로 잡기 위한 댓글 대응이 필요하죠.
진실 알리겠다고 해봐야 그냥 개싸움 되죠...
유동층잡을라면 부동산, 금융, 암호화폐, 세금, 취업자리등등 직접 영향이 가는 정책을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겁니다...
지금 저 이미지를 퍼트리면 갑철수같은게 될걸요, 선거란게 사실이 중요하질 않아서요
걱정되는건 사람마음이 그렇게 딱떨어지지가 않아요, 확증편향은 모두가 갖고있다잖아요
제 주변을 보면..
1. 헛소문일 거다.
2. 그런 말은 한게 있겠지만 와전되었겠지
3. 진짜로 해놓고 그냥 모르쇠로 넘어가는거
... 등등의 반응입니다. 실제 어떤 경로로 저런 말이 생겨났는지 모르는 사람들 디게 많습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69576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