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무조건 이재명 잘한다 잘한다고만 해서 표가 오는게 아니라
지지자들 스스로가 좀 더 겸손해져서 사람들을 품으려고 하고 같이 호흡을 해야지
우리만 옳고 저기만 나쁜 놈들이야 라는 이분법적 태도를 취할 수록 중도층이 안올 수 있고,
중도층은 여권애들이 야권 보단 나은데 자세가 좀 맘에 안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고로 클량에서도 20대 갈라치기 글은 더 이상 안봤으면 좋겠네요.
저부터도 조심해야 겠어요.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무조건 이재명 잘한다 잘한다고만 해서 표가 오는게 아니라
지지자들 스스로가 좀 더 겸손해져서 사람들을 품으려고 하고 같이 호흡을 해야지
우리만 옳고 저기만 나쁜 놈들이야 라는 이분법적 태도를 취할 수록 중도층이 안올 수 있고,
중도층은 여권애들이 야권 보단 나은데 자세가 좀 맘에 안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고로 클량에서도 20대 갈라치기 글은 더 이상 안봤으면 좋겠네요.
저부터도 조심해야 겠어요.
특히 20대분들과 토론하는건 좋은데
무조건 끌어와야할 대상으로 보거나
심지어 비하하는 건 좀..
윤가 지지자들 보세요. 우리는 걔들같이 하면 안됩니더.
그러면 끌어오기는 커녕 분노와 반발심이 극대화 될 겁니다..
어떻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떨어지면서 상실감과 분노가 있을 것이니까요.
그것도 생애에서 처음으로 열렬히 지지를 했었을 경우가 많을 것이고요.
그 다음에 차근차근 그 후보를 지지했던 필요성을 채워 줄 대안을 하나씩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선거 특성상 반대쪽이 유리한데
괜히 먼저 어그로 끌고 자신과 다른 집단에 대해 비난조로 이야기해봤자 못하죠..
게다가 여기서 하나라도 더 캡쳐해서 타 사이트에 올릴려고 하는 사람들이 득실득실한 곳에서..
결국 1표라도 더 얻는 후보가 이기는 게임이지 누가 더 충성도 높은 지지자가 이기냐 이 싸움이 아니라는걸
꼭 명심했으면 하네요...
결국 중도층 가져오는 쪽이 이기지 강성 지지자들 맘대로 하는 후보는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강성지지자가 원하는대로 정책이나 흐름이 나가는것도 아니고..
윤은 비호감이 너무 높아서 그게 힘들거구요.
그게 다 현 정권탓은 절대 아니지만, 정책실패를 거듭했고 세계적인 추세든 뭐든 그 책임이 집권여당으로 가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실패한 부분을 인정하고 공감하되 어떤 후보와 함께해야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을 설득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PC는 심상정의당에서 하라고 하고, 민주당은 여기에 선을 잘 그어야 합니다.
(+ 지지층뿐아닌 민주당과 정부가 2030 표심 빠르게 손잡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방금 대선맥주에서의 발언.
정부와의 갈등도 피해야한다는 식의
' 이재명이 기재부와 척지는것은 안좋다' 뉘앙스는 반대합니다
중도층에 보기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기재부와 싸워서
이재명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모습.
이것 만으로도 정권교체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민주당 지지층들 역시 기재부등 잘못된 인사의
정부책들을 아군으로 보지 않습니다
추가 재난지원금 100% 지급 관철시켜야 한다는
이동형 의견에 1표입니다
20대도 30대도 40대도 그 안에는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하죠.
대충 나이로 묶어서 후려치는 유치한 분석글들은 그만 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