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짱짱님// 결국 그 방법 뿐일까요.. 너무 속상한건 가족한테만 저러시고 남한테는 세상 친절하세요..ㅠㅠ
alex00
IP 118.♡.13.207
11-05
2021-11-05 11:21:59
·
어머니랑 연락을 줄이세요 ㅜㅜ 안보는게 최선입니다. 도리니 모니 따지지 말고 멀리하세요. 주변서 받아주니 계속 하는거에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31:26
·
alex00님// 최대한 연락을 안하긴 해요.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거든요. 한두번은 어머니 기분 좋으시면 괜찮다가 제가 한 말에 기분 상하면 저렇게 화풀이 식으로 통화하셔요…. 똑같이 이제 저도 참지 말아야 할까봐요.
클로버님
IP 223.♡.214.40
11-05
2021-11-05 13:20:01
·
@하니N두리님 죄송하지만 어머니가 지금 하니앤두리님 가스라이팅하고 있는거에요 ㅠㅠ 왜 자식된 도리로 참아야하고 부모는 부모도리 못해도 이해해야하나요. 당연히 참지마시고 뒤집어 엎으세요. 부모도리 강조하면서 자식의 희생을 강요하고 죄책감을 심으시는거에요. 남편과 자기 가족을 생각해서 자기자신을 더 소중히 하세요 ㅠㅠ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3:45:19
·
하치님님// 네.. 쭉 그래왔어서 원래 그런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가스라이팅.. 허.. 충격적이네요. 똑같이 받아치고 계속 대화가 안된다면 그냥 연락을 안하는게 베스트네요. 에휴..
LinkeneitoR
IP 103.♡.79.1
11-05
2021-11-05 11:22:41
·
반대로 부모 자식간에 연이 끊어지진 않으니 연락이라도 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연락 안끊으시면 계속 더 힘들어지실것 같아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34:06
·
LinkeneitoR님// 저희가 아직 식만 안 올려서 좋게좋게 연락하면서 내년 식 올릴 생각인데 어머니 없이 식 올릴 수도 없고.. 당분간이라도 연락을 끊어야겠네요..
sang님// 적당선을 잘 모르겠어요. 워낙 바라는게 많은 분이라 말도 자기 입맛에 맞게 들어야 짜증 안내시거든요. 조금만 엇나가도 사촌동생과 비교를 신나게 해대셔서^^.. 댓글 감사합니다
eysuk99
IP 223.♡.72.178
11-05
2021-11-05 11:22:56
·
개인 가족사 라 뭐라하기 하긴 조심스럽지만, 힘내세요~ 열심히 잘 살고계시네요~ 잠깐 가족과 거리를 두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36:51
·
초속오센치님// 네 조언 감사합니다. 심리적, 육체적 거리 다 두고 있는데 참..ㅠㅠ
kaitani
IP 39.♡.46.85
11-05
2021-11-05 11:23:05
·
연 끊으시는게 맞아요 지금 가정을 지키세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38:02
·
kaitani님// 네.. 최대한 우리 신랑 마음 다치지 않게 연락을 끊어야겠어요
개소리좀안나게하라
IP 221.♡.17.202
11-05
2021-11-05 11:23:11
·
연락 끊으니까 세상 편합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39:37
·
개소리좀안나게하라님// 부러워요.. 남이라면 칼같이 끊었을거같은데 이렇게 화내고 싸우고나면 나중에 어머니 스스로 화 풀리면 전화와서 사과하고 아무일 없단듯이 행동하셔서 더 못 끊는 거같아요..ㅠㅠ
개소리좀안나게하라
IP 221.♡.17.202
11-05
2021-11-05 11:59:19
·
@하니N두리님 저도 가족이고요. 평생을 술만 먹으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가족들한테만 폭언을 일삼고 본인 기분 나쁘면 전혀 관련없어도 분노의 대상이 됩니다. 이런걸 20년을 참았어요. 모든걸 단절하려다가 그래도 가족이니까 라는 생각에 싫어도 친근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20년을 해봤습니다. 유년기에 따뜻한말 한번 못들어봤는데 본인 나이먹고 우울해지니까 일방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20년전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평소에 꿈도 잘 안꾸고 기절해서 자는 스타일인데 꿈에 나오는 날은 악몽이에요. 가족이 꿈에 나오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라는걸 잘 모르고 사는데 가족이 유일한 스트레스 였어요. 최근 또 한번의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로 일절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하면서 조금 편해졌고 본가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면서 조금 더 편해졌고 연락 횟수를 줄이면서 또 편해졌는데 끊으니까 너무 편합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2:04:32
·
개소리좀안나게하라님// 그 심정 이해가는 거같아요. 자기 기분 나쁘면 분노의 대상.. 딱 맞아요. 지금은 완전 소녀감성이세요. 자기 기분 다 맞춰줘야하고 엇나가면 화내고 짜증에 전화 툭 끊어버리고… . 저도 연락 오면 안받고 버텨보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개소리좀안나게하라
IP 221.♡.17.202
11-05
2021-11-05 12:10:17
·
@하니N두리님 소중한 하니N두리님 가정을 위해서는 본인이 행복해지셔야 합니다. 좋게 지내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겠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어쩌겠어요... 버려야죠. 나도 하고 싶은데로 살 수 있으니까요. 비슷한 상황이시라 말이 길었는데 행복하십시오. 잘하고 계십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2:16:24
·
개소리좀안나게하라님// 네 응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은 얘기 해주셔서 글 쓰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울면서 댓글 쓰네요. 이제 이런 쓸데없는 감정소비 그만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안할래영
IP 210.♡.115.42
11-05
2021-11-05 11:23:35
·
거리두기가 좋습니다.. 내인생 내가 사는 느낌
힘내세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40:04
·
안할래영님// 네..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42:21
·
별명은최대20byte님// 아.. 정말 와 닿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1-05
2021-11-05 11:25:38
·
연을 끊으세요. 못 끊겠으면 통화를 1분 이하로 줄이세요. 방문도 줄이시구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45:06
·
아리아리션님// 방문은 코로나 터지고는 하지 않았어요. 못 뵌지 3년 다 되어가네요.. 네.. 일단 연락 안받아야 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46:35
·
lexicon님// 신랑이 많이 속상해했어요. 어머니는 매번 신랑한테 진짜 착하다 저런애 없다 그러십니다.. 그런말만 듣다가 옆에서 저런식으로 비교 당해서 충격 먹었다고 해요ㅠㅠ 최대한 연락안하는 쪽으로 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대한글6자영문12자
IP 114.♡.212.26
11-05
2021-11-05 11:26:45
·
어머니랑 연락을 아예 끊으세요. 몇년만 끊어보세요. 부모라면 자식이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일입니다. 자식이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부모라면 일단 아예 연락을 차단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나이가 들면 더욱 더 님은 어머님한테 끌려 다닐 수밖에 없을 거에요. 늙은 어머님이 짠해서요, 어머님이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연락을 끊고 몇년을 살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님이 좀 더 성숙해지고 어머님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고 어머님을 포용하면서도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때 그 때 연락해 보세요. 아버님께도 어머님과 연을 끊으라고 말씀드리세요. 아버님도 님을 위해서 어머님과 연락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께도 님의 결심을 말씀드리고 어머님과 연을 끊을 수 있도록 용기를 내게 해 주세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47:49
·
최대한글6자영문12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버지도 그런 마음이신거 맞아요.. 제가 중심을 잘 잡고 연락 끊기 시도해볼게요
남과 비교하면서 위만 보고 아래는 바라보지 않고 자격지심만 쌓아온 인생이라 하는 말에도 가시가 들어있는 어머니라서 아버지도 함께 못사신겁니다. 두분 젊은 인생 위해 거리두기 하시고, 이 다음에 이쁜 아기 낳더라도 육아 도움은 꼭 시부모님께 부탁하세요. 두분 세상일에 스트레스 덜받고, 알콩달콩 인생 행복하게 꾸려나가시길 바랄게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1:07
·
블루밍턴님// 하.. 정확하세요. 자격지심 딱 맞는 말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대한글6자영문12자
IP 114.♡.212.26
11-05
2021-11-05 11:30:56
·
저 원래 댓글 잘 안다는 데, 어차피 펑하실 글이니까 저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도 여자고, 어머니로 인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 지금이라도 과거로 돌아가면 저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엄마랑 당분간이라도 연락을 끊고 살아라 에요. 그랬다면 좀 더 행복했을 거 같고, 저를 그렇게 갉아 먹지 않았을 거에요. 님이 행복해지는 것이 우선이에요. 아직 엄마가 젊을 때 엄마와 거리를 두고 님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아직은 어머님이 젊기 때문에 님이 연을 끊는다고 해서 어머님이 크게 삶에 지장이 있거나 하지 않아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2:33
·
최대한글6자영문12자님// 집 나왔을 때 연락을 끊었는데 시간 지나서 어머니 연락 자꾸 오는거 받았거든요. 차라리 받지 말 껄 그랬나봐요.. 그랬음 지금 행복할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nariyada
IP 112.♡.107.170
11-05
2021-11-05 11:31:27
·
남편분도 자존심 많이 상하실듯 싶은데 주변에서 보면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이거 오래 못갑니다. 이런 문제는 일단 내가 살아야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는건 다 같이 죽자는거예요.
당분간이라도 연락 끊으세요.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4:40
·
nariyada님// 네 많이 속상해 했어요.. 그 얘기 듣고는 하루종일 쳐져있더라구요.. 제가 너무 미안해서 계속 사과하고 털어버리라고 해도 벌써 상처입은 마음은 치유가 잘 안돼서.. 어머닌 저래서 자기가 만든 가족도 다 떠나는데 왜 모를까요. 최대한 연을 끊으려고요.. 댓글감사합니다
은비령
IP 222.♡.139.71
11-05
2021-11-05 11:32:32
·
눈 딱 감고 10 년만 연락 끊어보세요. 그래도 다 살아집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5:20
·
은비령님// 네.. 10년..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5:51
·
return_0님// 네..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로키
IP 175.♡.92.12
11-05
2021-11-05 11:33:34
·
"그렇다고 부모인데 연을 끊을 수도 없고요." = 연 끊고 살아집니다. 자식하고 연을 끊고 사는 부모도 많은데요...의외로 연 끊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화목하게 잘 사는게 좋지만 떨어져 사는게 더 편한 인간관계도 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6:43
·
로키님// 맞아요. 같이 살때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댓글감사합니다
미스트좀빌려줘
IP 211.♡.122.56
11-05
2021-11-05 11:34:02
·
남이랑 비교하는 순간 불행시작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스스로 힘든삶을 살고 계시네요ㅠㅠ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1:58:12
·
미스트좀빌려줘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비교를 받아와서 그런지 절대 내사람에겐 비교 안하겠다고 다짐했거든요. 집에오면 고생했다고 칭찬 엄청해요. 비교를 왜 해요 이뻐해주기도 바쁜걸요.. 어머니가 너무 안돼보여요 저는.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2:00:15
·
제발착해지자님// 남이 저에게 욕을 해도 스트레스가 그리 심하게 받지 않는데 어머니 폭언은 제 멘탈이 버티질 못하는거같아요.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적 독립이 안됐나봐요.. 신랑이 그 말 듣게 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댓글감사합니다
klin
IP 211.♡.120.150
11-05
2021-11-05 11:41:05
·
젊은 나이에 남에게 기대지 않고 삶을 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일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떳떳한 사람조차 이유없이 비참하게 만들고 정신을 좀 먹게 합니다. 비교당한 사람을 뛰어넘어도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보다 잘난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여러 댓글 다신 분들처럼 거리를 두세요. 특히 남편을 위해서라도요. 연락 끊는다고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2:01:45
·
klin님// 맞아요. 저희가 진짜 잘 돼서 억만금을 벌어도 어머닌 비교할 사람 또 찾을거에요. 늘 그리 살아오셨으니까요. 최대한 연 끊는 쪽으로 노력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private10
IP 223.♡.163.173
11-05
2021-11-05 11:41:38
·
조금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가라앉는배에 굳이 본인이 굳이 계속 타고있을필요가 없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끊어내야합니다. 그 배에서 내려야 나중에 다른배에서 진짜 필요할때 손이라도 내밀어줄수있거든요
글쓴이님 말만들으면 어머님께서 한정치산자로 볼만한부분이 상당히많습니다. 금전적,경제적 피해가 직접 온다면 한정치산자지정 까지도 필요할수있겠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하니N두리
IP 220.♡.107.176
11-05
2021-11-05 12:07:38
·
private10님// 한정치산자 말씀 하셔서 방금 검색해보고 왔네요. 금전적으로 궁핍하게 한 사람도 가능한 것이었군요.. 그랬다면 저희 아버지도 신불 안되시고 해결하셨을텐데 답답해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큰 돈 요구할땐 한정치산자 기억해둬야겠네요.
혹시 하정우 전도연이 주연한 멋진하루 라는 영화 보셨나요? 하정우가 연기한 배역은 어딘가 뻔뻔스럽고 능청스러운데, 범죄자처럼 악덕한 캐릭터는 아니어서 우리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법한 캐릭터에요. 전도연은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만났는데, 이런 하정우의 항마력때문에 하루종일 끌려다닙니다. 상대가 강력한거지 본인이 나약한 것은 아니니 너무 심려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어머니는 당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오히려 자신의 독설은 솔직한 것이며, 요구하는 일들은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불같은 성격은 '한국사람 중에 성깔 없는 사람이 어딛냐'며 상식선이라고 여길수도 있구요.
개인의 성향은 그렇다 쳐도 가장 큰 문제는 대화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대화법은 경청해주는 것도 있지만 질문과 호응으로 적당하게 주고받는 일인데, 어머니는 뇌피셜을 오피셜로 단정짓고 말을 뱉어버리니 대화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연락하는 횟수를 좀 줄이시고 개인적으로는 대화의 주제를 협소하게 가져가 보시길 바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받고 싶은 감정이 들게마련이지만 위로받고 싶은 욕구의 대상에서 어머니는 좀 제외해 보려고 노력해보시는 것도 방법같아요. (물론 쉽지 않습니다.)
등줄기의땀님// 아… 정말 맞는 말만 하세요…. 혹시 상담사 일을 하시는 건가요..? 너무 다 맞는 말이라 육성으로 와 해버렸어요! 정말 딱 저러세요. 자기는 솔직하다고 생각하고 자기말만 하세요!! 자기 잘못 전혀 모르시구요. 뇌피셜을 오피셜!!! 정확해요. 어디서 이상한말 듣고 오셔서 욕하시면 제가 일일이 뒤져서 찾아서 증거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기말이 맞다고 하십니다. 최대한 저와 신랑을 위해서 연락 줄이려구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 속을 들여다 보시는 줄 알았어요..
안보는게 최선입니다.
도리니 모니 따지지 말고 멀리하세요.
주변서 받아주니 계속 하는거에요.
지금이라도 연락 안끊으시면 계속 더 힘들어지실것 같아요
부모님은 모.. ㅠㅠ 답이없죠ㅠㅠ 적당히 걸러서 안할건 안하고 적당히 챙겨주시는걸로ㅠㅠ
잠깐 가족과 거리를 두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모든걸 단절하려다가 그래도 가족이니까 라는 생각에 싫어도 친근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20년을 해봤습니다. 유년기에 따뜻한말 한번 못들어봤는데 본인 나이먹고 우울해지니까 일방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20년전이랑 다른게 없습니다.
평소에 꿈도 잘 안꾸고 기절해서 자는 스타일인데 꿈에 나오는 날은 악몽이에요. 가족이 꿈에 나오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라는걸 잘 모르고 사는데 가족이 유일한 스트레스 였어요.
최근 또 한번의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로 일절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하면서 조금 편해졌고 본가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면서 조금 더 편해졌고 연락 횟수를 줄이면서 또 편해졌는데 끊으니까 너무 편합니다.
좋게 지내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겠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어쩌겠어요... 버려야죠. 나도 하고 싶은데로 살 수 있으니까요.
비슷한 상황이시라 말이 길었는데 행복하십시오. 잘하고 계십니다.
힘내세요..
못 끊겠으면 통화를 1분 이하로 줄이세요.
방문도 줄이시구요.
최대한 연락안하는 쪽으로 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양쪽 다 지키긴 어렵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는 일단 내가 살아야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는건 다 같이 죽자는거예요.
당분간이라도 연락 끊으세요.
그래도 다 살아집니다.
자식하고 연을 끊고 사는 부모도 많은데요...의외로 연 끊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화목하게 잘 사는게 좋지만 떨어져 사는게 더 편한 인간관계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떳떳한 사람조차 이유없이 비참하게 만들고 정신을 좀 먹게 합니다.
비교당한 사람을 뛰어넘어도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보다 잘난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여러 댓글 다신 분들처럼 거리를 두세요. 특히 남편을 위해서라도요.
연락 끊는다고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끊어내야합니다.
그 배에서 내려야 나중에 다른배에서 진짜 필요할때 손이라도 내밀어줄수있거든요
글쓴이님 말만들으면 어머님께서 한정치산자로 볼만한부분이 상당히많습니다.
금전적,경제적 피해가 직접 온다면 한정치산자지정 까지도 필요할수있겠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하정우가 연기한 배역은 어딘가 뻔뻔스럽고 능청스러운데, 범죄자처럼 악덕한 캐릭터는 아니어서
우리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법한 캐릭터에요. 전도연은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만났는데,
이런 하정우의 항마력때문에 하루종일 끌려다닙니다.
상대가 강력한거지 본인이 나약한 것은 아니니 너무 심려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어머니는 당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오히려 자신의 독설은 솔직한 것이며, 요구하는 일들은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불같은 성격은 '한국사람 중에 성깔 없는 사람이 어딛냐'며 상식선이라고 여길수도 있구요.
개인의 성향은 그렇다 쳐도 가장 큰 문제는 대화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대화법은 경청해주는 것도 있지만 질문과 호응으로 적당하게 주고받는 일인데,
어머니는 뇌피셜을 오피셜로 단정짓고 말을 뱉어버리니 대화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연락하는 횟수를 좀 줄이시고
개인적으로는 대화의 주제를 협소하게 가져가 보시길 바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받고 싶은 감정이 들게마련이지만 위로받고 싶은 욕구의 대상에서
어머니는 좀 제외해 보려고 노력해보시는 것도 방법같아요. (물론 쉽지 않습니다.)
힘 내시고 저녁에는 남편이랑 나가서 소소하게 맛있는 것이라도 드시고 산책하며 기분전환이라도 하세요.
정말 딱 저러세요. 자기는 솔직하다고 생각하고 자기말만 하세요!!
자기 잘못 전혀 모르시구요. 뇌피셜을 오피셜!!! 정확해요. 어디서 이상한말 듣고 오셔서 욕하시면 제가 일일이 뒤져서 찾아서 증거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기말이 맞다고 하십니다. 최대한 저와 신랑을 위해서 연락 줄이려구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 속을 들여다 보시는 줄 알았어요..
한동안이라도 연을 끊으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원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큰 기쁨도 주지만 가장 큰 불행도 줍니다.
그 나이까지 사셨는데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