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더샵파크리버라고 과거 가스공사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인데, 전세 물량이 제법 나왔네요.
아파트 전세 알아보고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 분당에서는 사실상 마지막?인 신축 전세
- 지하철은 걸어가기는 불가능하지만 정자역, 미금역 다 가까운 편이고
- 광역 버스 노선 풍부
- 탄천 바로 옆
- 이마트 바로 앞
- 학군 좋음
- 전망 좋음
단점은 단지가 진짜 코딱지 만하다는 거네요. 탄천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으로 상쇄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답답해보이더라구요.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이네요. 네이버 부동산으로 보면 전세가격이
- 24평(전용 18평)이 8~9억
- 30평(전용 23평)이 9~11억
- 34평(전용 26평)이 10~12억
비싸다, 비싸... ㅎㅎ
지금 물량이 많아서 저 정도 가격이고, 입주 다 끝나면 더 오를 가능성도 있겠네요.
분당 구축 아파트들은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오래 되어서 살기가 좋지 않더라구요.
근데 리모델링도 지지부진하고, 재건축은 언강생심....
언급하신 지하철역이 가깝다고 하긴 좀 애매한 위치일거 같은데요..
사진상 좌측상단쪽에 있는 아파트에서 거주했었습니다.
서울은 아니긴 합니다..
나름 1세대 신도시라..
거의 대부분이 아파트단지죠..
분당 30년살았는데 그거때문에 실입주 포기한 주변분들도 있어요
학교멀고 교통이 썩 좋지도 않아요.
서울 중심지 지나는 버스는 많지만 신분당선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요.
탄천가까운거와 신축.
아이들 있는 집은 여러가지로 불편할거에요 학군이며 학원보내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Vollago
저자리에 왜 아파트 지었는지 의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