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모든걸 자기가 다 잘못했으니 덮고 가겠다는 말을 했죠.
상대 연인이었던 사람이 더 상처받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혼자 다 덮어쓴겁니다.
공개된 카톡내용이 김선호측에서 나온거라면
저는 김선호가 소속사와 함께 대응 전략을 짜고나와서 대처중인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여자측에서 지인들에게 보낸 카톡내용을 , 받아본 지인들이 "김선호가 일방적으로 과도한 자기희생을 하는 것"을보다 못해 공개를 한거니
( 왜 여자측에서 본인에게 계산상 "불리한" 카톡을 지인들에게 보냈는지는 궁금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
이건 김선호의 선의에 대해서 의심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중간 과정은 당사자들 사정이고 어쨋든 낙태까지 하고 바람펴서 헤어진 커플인데요.
굳이 저 커플 이야기에 누군가의 편을 들면서 응원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
무슨 문제가 있나요??
"어쨋든 낙태까지 하고 바람펴서 헤어진 커플" 은 커플의 쌍방 잘못이지 어느 한쪽이 100% 잘못한건 아니지요.
"앞으로 응원해주세요~" 하는 것도 아닌데
제3자들이 비난하는 것도 응원하는 것도 오지랖 넓어 보이네요.
각종 게시판에서 그 커플이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을 계속 노출시키는게 "응원"이 될까요 ?
정작 해당 배우가 나서서 억울함을 호소하는거라면 모를까
지금은 제3자들이 계속 불태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다 오지랖이지요.
여초식 사람 담구기 문화에 담궈지지 않게 관심 갖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초식의 ‘내 기분 상해죄’가 남발되니 세상이 개판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응원합니다!
거듭말합니다 쌍방 아니고요-> 이부분은 대답도 못하시네요, 부당한 대우 받는사람 응원한다 이게 보기싫으면 조용히 지나가시면됩니다, 솔직히 이슈 재생산 걱정하는거 아니면서 왜 말을 보태서 논지를 바꾸시나요ㅎㅎ
이렇게 무책임한 양비론이 첫댓글이면 반박하고 싶어질수밖에 없죠.
앱플시드 님은 헤어진 이후 전 여친이 친구를 통해서 언론플레이를 해서 배우분 커리어에 상처난 부분을 이야기하는 걸로 보입니다. 지금 배우가 자신의 억울함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인터뷰하면서 회복할려고 한다면 모를까..
소속사도 본인도 가능하면 조용히 덮고 활동 재개하는 걸로 갈려고 하는것 같으니까요.
기본 전자 부분(커플 문제)는 제3자가 개입할 부분이 아니라고 보고, 후자는 본인과 소속사가 이슈를 키울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덮고 지나가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나 싶군요.(물론 제 개인 생각입니다)
"본인이 단 첫 댓글을 보세요 저게 어떻게 조용히 덮어주자로 읽힙니까??"
= "굳이 저 커플 이야기에 누군가의 편을 들면서 응원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제 글이 어느 한쪽을 편드는 이야기로 해석되었다면 그건 제 글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서로서로 편들면서 싸워가며 이슈화 하는걸 정작 배우 본인은 원하지 않을것 같긴 한데
그거야 제 생각이니 배우분 생각은 알수가 없네요.
데이트 폭력도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하시는거겠죠?ㅋㅋ
쿨병에 양비론 들고 나올래면 어느 정도껏 하셔야죠.
연인간에 헤어지는 일에 쉽게 간섭 못하는 것은 둘 만의 내밀한 이야기를 모두 알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경우는 무려 여자쪽 지인이 보다 못해 카톡 내용을 공개한 경우에요..
더군다나 여자쪽은 별달리 잃은게 없는데, 남자는 긴 무명생활을 끝내고 이제 막 떠오르려는 때에 한 방에 매장당할 뻔 했습니다.
여자는 잘못을 하고도 아무것도 잃은게 없고, 남자는 모든걸 다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다 책임지고 떠안으려고 합니다.
이걸 '억울하면 언론에 나와서 소명하면 될 일' 이라고 치부하고, 난 쿨하니까 연애인 걱정 안함.. 이러고 치울 일이냐구요..
요즘 정치 관련해서 억울하게 구형받는 분들이 언론에 나와서 억울하다는 말을 안했습니까?
@로키 님은 그런 분들 보고도 '법정에서 소명하면 될 일', '언론에서 떠드는 것보니 잘못했겠지 뭐'
이러고 넘어가실 겁니까?
/Vollago
둘다 얼굴 알려진 직업인데 폭로전으로 가다 양쪽 다 망신만 당한 가십꺼리 정돕니다.
이게 성별 대결로 전장이 옮겨지고 불매운동하고 지지하고 응원하고 난리군요;
홍반장좋아하긴 했는데 이제는 그냥 관심밖에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