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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모두의공원
저는 이런 와이프랑 살고 있어요2
20
43
나의꿈
24,115
2021-11-03 21:45:35
223.♡.28.210
1편 보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58404
CLIEN
오늘 지쳐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응원, 참 고마워요.
나의꿈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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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ba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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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01.90
11-03
2021-11-03 2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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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가방은 샤넬백이나 에르메스가 좋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6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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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9.114
11-03
2021-11-03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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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결혼으로 진정한 축복 받으신 분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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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50.34
11-03
2021-11-03 2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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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 와이프라면 정 반대의 말을 했을 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크롬의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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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91.11
11-03
2021-11-03 2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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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의 집 일인데, 눈물이 찔끔 하네요
lh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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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2
11-03
2021-11-03 21:49:13 / 수정일: 2021-11-03 2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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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옳은 길은 바로 그대' 한 줄 써주시면...
삭제 되었습니다.
A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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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4.206
11-03
2021-11-03 2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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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렌라간 대사 생각 나네요.
너를 믿지 말고 너를 믿는 나를 믿어라 였던가요?
LG팬그만두니건강이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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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1.218
11-03
2021-11-03 23:30:26 / 수정일: 2021-11-03 23:30:3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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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님
형은 없어!!!
(덧글을 잘못 달았네요..)
삼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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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4.148
11-03
2021-11-03 2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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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니가 결정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Ly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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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89.164
11-03
2021-11-03 21:55:40 / 수정일: 2021-11-03 2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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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멋진 분을 짝으로 두셨군요. 가슴 쫙 펴지겠네요. ㅎㅎ
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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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2.84
11-03
2021-11-03 2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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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또 뭐샀냐? 가 나와야 하는데 아 이게 아닌데 좋은 분이시네요.
m_o_n_d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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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44.237
11-03
2021-11-03 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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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런 분 만날 수 있다면 비혼 생각을 바꿀 수 있겠어요
사각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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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04.148
11-03
2021-11-03 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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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힘내게 샤워하고 기다릴게
봇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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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1.231
11-04
2021-11-04 0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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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팅만 하는데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 십몇년전 허리디스크로 입원해서 일년 넘게 쉬는데 와이파이님 말이 잊혀지질 않아요. “오빠! 걱정하지마! 이제부턴 내가 먹여살릴께!” 오늘도 전 빨래널기와 설겆이, 청소기돌리기를 시전중입니다. ^^
케헤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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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9.10
11-04
2021-11-04 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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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와이프도 제가 직업 바꾸고 나서 너무 힘들면 쉬던지 그만 두라고 말 해주더군요. 한번은 몸도 마음도 엄청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정 힘들면 저 혼자서 한국 들어갔다 오는건 어떠냐고 묻더군요.
하지만…. 취미생활을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물에타면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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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3.180
11-04
2021-11-04 0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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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결혼장려글이네요 두분 넘 좋아보여요!
저도 남편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야겠어요
매일 초딩처럼굴지만 말고 ㅎㅎ
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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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1.48
11-04
2021-11-04 0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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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회사에서 억울하게 부당해고 당해서 대표에게 따지러갔더니 내가 잘못 생각했다 다음주부터 출근하라고 하더군요.
진짜 비참하지만, 눈물나도록 고마웠습니다. 그때는 그정도로 노예였죠. ㅎㅎ 애가 딸린 가장이라 막막했거든요.
근데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니 가지 말랍니다. 막노동을 해서 돈을 벌더라도 그런 무시당하는게 더 싫다라는거죠.
그래서 안갔습니다.
그 후로 제 인생은 360도 바뀌었죠. 더 잘먹고 잘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서 고마워서 눈물흘릴게 아니라 날 무시하냐고 저주와 쌍욕을 박고 나왔어야하는데 후회스럽네요. ㅎㅎ
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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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7.119
11-04
2021-11-04 0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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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리에르
님
와이프님이 멋진 분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II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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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13.14
11-04
2021-11-04 04:24:52 / 수정일: 2021-11-04 04:25:28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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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르
님
진짜 멋진 부인이네요.
"그냥 응원해 여보 잘 될거야" 만 하는 부인들은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착하지만 큰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냉철하게 판을 바꿔주는 분이 진짜 현명하신 분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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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9.♡.221.48
11-04
2021-11-04 07:41:15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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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옹
님
@꽁두
님
@팜의추억
님 댓글들 감사합니다!! 진짜 와이프 아니었으면, 다음주부터 출근해서 기도 못펴고 일했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테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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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59.252
11-04
2021-11-04 0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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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멋집니다. 정말 반려자의 인생을 살고 있으셔요. 앞으로 잘 되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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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믿지 말고 너를 믿는 나를 믿어라 였던가요?
형은 없어!!!
(덧글을 잘못 달았네요..)
하지만…. 취미생활을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저도 남편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야겠어요
매일 초딩처럼굴지만 말고 ㅎㅎ
진짜 비참하지만, 눈물나도록 고마웠습니다. 그때는 그정도로 노예였죠. ㅎㅎ 애가 딸린 가장이라 막막했거든요.
근데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니 가지 말랍니다. 막노동을 해서 돈을 벌더라도 그런 무시당하는게 더 싫다라는거죠.
그래서 안갔습니다.
그 후로 제 인생은 360도 바뀌었죠. 더 잘먹고 잘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서 고마워서 눈물흘릴게 아니라 날 무시하냐고 저주와 쌍욕을 박고 나왔어야하는데 후회스럽네요. ㅎㅎ
와이프님이 멋진 분이네요.
진짜 멋진 부인이네요.
"그냥 응원해 여보 잘 될거야" 만 하는 부인들은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착하지만 큰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냉철하게 판을 바꿔주는 분이 진짜 현명하신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