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계속 이죽거리면서 “다들 아파트 살고 싶지 빌라 살기 싫으시잖아요?” 이러시는 분들이 요새 부쩍 늘었더라고요. 빌라로 눈을 돌리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보죠? 심지어는 빌라사는 사람들을 빈곤층이나 범죄우발지역에 사는 사람취급 하며 선 넘던데 그건 아나 몰라요, 아마 문대통령 내외분도 빌라에 사셨다는 것 같던데?
다모앙으로왕
IP 117.♡.2.19
11-03
2021-11-03 17:52:04
·
@님 저도 신혼집으로 빌라에서 살았는데 집이 아니라 식의 주변말을 듣고 이게 무슨소린거 싶었습니다
흠... 저도 비슷한 글 몇번 올렸는데요. 사람들의 관점이 아예 다른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집값이 오른것에는 분노하지만 결코 본인 스스로도 경기도 외곽으로는 못가겠고 교통이 어쩌고 통근 거리가 어쩌고.. 집 값에 분노하지만 본인들도 어느정도 욕심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아직도 경기도에 30평대 3억 입성도 가능한데..
Blizz
IP 108.♡.134.4
11-03
2021-11-03 12:08:10
·
@김X님 이명박이 괜히 당선되었던게 아니죠.
한국의봄_0410
IP 1.♡.1.34
11-03
2021-11-03 10:44:51
·
구체적으로 내주변 지인처럼 올라갈 아파트죠..
IP 36.♡.153.33
11-03
2021-11-03 10:45:28
·
아파트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신규신축막 팍팍오르고 구축구형은 아파트라도 상대적으로 덜 오르고... 꺽인 곳고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지방이라서겠죠;;;;
저도 서울 안되면 경기도 신축 안되면 구축 아파트 안되면 빌라라도 들어가야지 불평만 하고 있는다고 바뀌는 건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최근 2,3년을 기점으로 살 수 있는 집의 수준이 확 내려갔다는걸 그렇게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여기 클리앙만 봐도 그래픽카드 값 미쳤다고 불평 많이 하잖아요 3080 비싸면 1050 사면 되죠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할 사람이 거의 없어요
호박단추
IP 106.♡.122.109
11-03
2021-11-03 10:56:37
·
@밥상의전환님 당연히 집값이 오르는 아파트만 찾으니까 아파트만 오르는걸 지적한겁니다. 주거를 위한거라면 빌라나 단독도 있는데 아파트만 집이라는 인식을 지적하는 거에요. 저는 아파트는 싫습니다. 개인적으로
ppqq1188
IP 118.♡.173.59
11-03
2021-11-03 11:03:21
·
@호박단추님 그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주거하기 좋으니까 오르는거에요.. 특히 아이들 키워야하면 더 아파트의 이점이 있구요 그리고 아파트가 오르면 다세대 다가구도 후행으로 오릅니다 지금 서울 다세대 다가구 가격이 4년전 서울 아파트 값이에요
작년 분양 당시 원룸 오피 7평 복층이 3억이었는데요, 올해 똑같은 거 다시 분양 받으려면 5천 더 얹어야 합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뭔지 하여간 미쳐 돌아가는 시장입니다ㅠ 2룸 나올만한 면적이면 기본 4~5억이더라구요(전용 30~40사이)
봄파리지앵
IP 121.♡.149.171
11-03
2021-11-03 11:22:57
·
똑같은 이야기가 매번 반복되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딱히 아파트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빌라에 가는 것과, 원래부터 아파트에 살고 싶었던 사람이 계획에 따라 저축을 하고 있던 와중에 2년전에 충분히 대단지 아파트 갈 수 있었던 돈으로 지금은 빌라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전혀 다르지 않나요?
물론 현실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하는거고, 지금 당장 아파트를 살 돈이 없는 사람이 억울하다고 울고 있는 것 보다는 자기 능력에 맞는 주거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주거지야 말로 나와 내 가족이 365일 24시간 사는 곳인데 자신이 가장 좋고 편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살고싶은 것은 자연스러운거지, 큰 욕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선안돼님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1인당 1개. 투잡 쓰리잡도 예외적. / 이론적으로 전체 일자리 수는 경기와 산업발전에 따라서 무한정 늘어날 수도 있음 (일할 사람만 있다면) <-> 부동산은 한사람이 수십채 수백채, 이론적으로 무한정 보유하는 게 가능함. / 부동산의 총량(=국토면적)은 제한되어 있어서 그걸로 나누어야 하므로 내가 많이 가지면 그만큼 남들이 못 가지는 구조
--> 부동산보유세는 "부동산을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들이 집을 가질 기회를 뺏기 때문"에 그걸 완화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 / 소득세는 "일자리를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 일자리를 뺏기 때문"에 부과하는 것이 아님. 애초에 한 사람이 일자리를 독점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됨.
이렇게 완전히 다르니 해결책도 완전히 다르지요. 솔직히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Buddys
IP 122.♡.194.152
11-03
2021-11-03 15:49:03
·
집 아닌 땅도 엄청 올랐습니다. 아파트 못짓는 땅도요...
yongarious
IP 210.♡.132.130
11-03
2021-11-03 16:11:50
·
누군가가 무(없을 무)운을 빌었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카이저칩스
IP 121.♡.79.162
11-03
2021-11-03 16:21:33
·
결국에 젊은이들에게 삶의질을 내리라는 얘긴거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eplacika
IP 125.♡.214.151
11-03
2021-11-03 16:47:59
·
올해 말에 이사를 해야 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있는데 와이프는 아파트 외 다른 집을 집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다른 집은 집값이 안올라서라네요. 아니 지금 우리 집 구하기도 힘든데 ㅎㅎㅎㅎㅎ ㅠㅠ...
아파트 고집하는 이유는 꼭 빌라를 미워하거나 그러는 게 아니고, 차 땜에 그럴수도 있어요. 근처에 지정주차장이 있지 않는 이상, 빌라 살면 주차전쟁, 아니 주차지옥이거든요 정말....
빌라를 아파트 값처럼 주고 한가구 한대 보장하는 곳 가지 않는 이상 잘못 고르면 매일같이 주차자리 때문에 빙빙 돌면서 울고, 악다구니 지르고, ㅈ같은 개소리하는 동네 쌈닭이 자비로 설치한 cctv 아래 서서 시비거는 것 땜에 수명 짧아지고, 똥싸는데 차빼달라면서 '못 기다려요 나와요' 이 ㅈㄹ 하는데 핸드폰 내려서 뿌지직 소리 들려줄까 고민하게 만들고, 그 모든 시련을 뚫고 차를 대 놓으면 빡친 ㅂㅅ들이 꽁초 던져서 담배빵 하는데 도대체 찍히지를 않으니 잡을수도 없고......
전 그래서 아파트만 고집하는 사람들 절대 뭐라 못해요. 감내하라고 하기엔 제가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요. 지금 지방 아파트 살고 있는데 구축이고 주차 자리 쾌적하진 않아도 일단 자리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거든요......
노무현전대통령때도 그렇고........ 이거 모두 언론/친일당의 보수정권 탈환 작전 수순 아닌가요?
언론이 집값 올리는 바람잡고, 국민들은 휩쓸려서 대출 땡겨서라도 집구매하고, 매입자는 매매차익의 보랏빛 꿈을 꾸지만 이면에는 집값 하락의 공포를 가지고 있고, 또한 대출이자에 허덕이며 집값 올린 민주당 정권 욕하고.... 다수 국민들이 언론의 농간에 놀아나면서, 주건 안정이 위험해진거고요.
우린 이미 노무현전대통령님때 똑같은 일을 겪었고, 이명박근혜 시대라는 역사적 과오를 남겼습니다. 친일당 집권하면 나라 경제가 나락으로 갑니다. 보수는 곧 무능입니다.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맙시다.
Muse0130
IP 122.♡.202.165
11-03
2021-11-03 17:32:02
·
빌라도 많이 올랐어여 지금 부동산 정책이 잘못되었으니까 이재명 후보도 부동산 공약 거는거 아닐까요 ?
아발로왕국
IP 211.♡.74.25
11-03
2021-11-03 17:42:43
·
이런 글 보면 너무 답답해요...
김낄낄
IP 211.♡.88.174
11-03
2021-11-03 17:43:12
·
취직못하면 중소기업가면되고 출산율 낮으면 이민받으면 되고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죠.
띵꽁이
IP 211.♡.141.143
11-03
2021-11-03 17:43:50
·
아파트가 아니면 비상장 주식 취급인 거죠. 토건=언론=국짐이 아파트가 아닌 다른 식의 주거를 좋아할까요?
본인 동네만 보시지 말고 다른 동네 상황도 좀 보세요 네이버 부동산 잠시 켜봐도 수년간의 대략적인 상승 정도 바로 알 수 있잖아요 적어도 서울.경기권은 아파트 빌라를 막론하고 오른 곳이 더 많지 시세 그대로 곳 이 별로 없습니다 비선호지 말고는 대부분 올랐어요 빌라는 아파트 보다 후행이지만 요즘은 빌라도 많이 올랐습니다 재개발 구역이면 인근 구축 아파트보다 평당가는 더 비쌀 수도 있죠
IP 223.♡.22.200
11-03
2021-11-03 17:47:38
·
에휴....
IP 175.♡.54.6
11-03
2021-11-03 17:50:50
·
여기도.. 본인이 경험하면 100% 공식에 근접한 마인드를 가지신분이 계시는군요 ㅎ
CaffeMocha
IP 164.♡.106.224
11-03
2021-11-03 17:52:51
·
또 다시 논란의 글이! 제가 2013년도에 매입한 빌라 현재 시세 3배 올랐어요. 아랫집이 근래에 매도해서 시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은평구 거주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글즈
IP 121.♡.121.236
11-03
2021-11-03 18:07:28
·
ㄷㄷㄷ ㅋㅋ
양파양파양파
IP 106.♡.11.179
11-03
2021-11-03 18:17:50
·
그렇게 아파트 살고싶은 사람들을 투기꾼으로 만들고 욕을해야 속이 풀리시나 봅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진정이 되긴합니까?
뜨공
IP 117.♡.1.123
11-03
2021-11-03 18:18:40
·
아직도 이런글이...추천글에 올라오네요..ㅋㅋㅋ
가익
IP 221.♡.228.250
11-03
2021-11-03 18:20:17
·
인생 70프로를 빌라서 살면서 빌라에서 고생했기때문에.. 집으로 보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는 아무데나 쓰지 맙시다..
냥2냥2
IP 211.♡.149.61
11-03
2021-11-03 18:20:17
·
어그로 끌지 마세요 나중에 빌라들 값 오르면 난 단칸방 살아도 행복하던데 하면서 빌라 가지말고 단칸방에 살면 되잖아 하실건가요?
진짜 꼰대같은 의견이네요
bigegg
IP 223.♡.47.17
11-04
2021-11-04 04:36:18
·
@냥2냥2님 전 님이 꼰대 같아요. 아파트 위주로 많이 올랐고 집값 말고 아파트 값이라고 이야기하라는게 뭐가 꼰대죠?
뭐가 불만인지 이 댓글이 더 신기하네요.
냥2냥2
IP 211.♡.149.61
11-04
2021-11-04 19:45:04
·
@bigegg님 뭔소리를 하고 있으세오? 아파트는 집 아니에요? 그리고 글쓴이 어디 사는지 몰라도 무슨 빌라가 안올라요 아파트에 비해 오름폭이 덜한거지
전형적인 내가 사는거 내가 아는게 전부니깐 니들은 딴소리 말아라고 하는 글인데 뭐가 불만인지 이해가 안가세요?
지금 사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도 2억대였는데 한 턴만 더 전세 살아보고 매입을 하자... 라고 했는데 그 2년 사이에 매매가는 2억이 올라 두배가 됐고 전세 시세가 1억이 올랐습니다. 이 속도를 제가 따라갈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다시 포기하고 주차난 층간소음난 내려놓아가며 빌라나 연립을 가야될까요?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빌라값은 싼데 왜 아파트값 오른다고 난리야!! 이거는 좀 아닌듯
좋은세상이오겠지
IP 59.♡.235.226
11-03
2021-11-03 18:37:56
·
일단 빌라 또는 연립 지을때 주차대수 필히 1인 1가구는 주차할 수 있도록 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a2co
IP 39.♡.38.81
11-03
2021-11-03 18:47:38
·
@디미디미-님 zzzzz
TYPE214
IP 121.♡.144.73
11-03
2021-11-03 18:57:01
·
@디미디미-님 실시간으로 70개 넘네요ㅋㅋ
blackrv00
IP 118.♡.6.55
11-03
2021-11-03 19:08:33
·
@디미디미-님 이 게시글 박제되서 다른 커뮤 돌아다니겠습니다ㅋㅋ
bigegg
IP 223.♡.47.17
11-04
2021-11-04 04:20:04
·
8@디미디미-님
아파트만 올랐다를 이야기한거죠. 아파트만 집인양 착각하는 분들때문에요.
이런 식으로 글쓴이를 비아냥거리는 댓글에도 공감을 달수 있듯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글이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bigegg
IP 223.♡.47.17
11-04
2021-11-04 04:17:14
·
@탱바이꿀님 신고대상 댓글이군요.
추천한 사람이 머저리라니..
신고들어갑니다.
blackrv00
IP 118.♡.15.45
11-04
2021-11-04 10:21:27
·
@bigegg님 네 신고하세요ㅋㅋ
onpragma
IP 211.♡.57.123
11-03
2021-11-03 18:44:55
·
취향은 존중받아야 합니다만,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와이프 분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Phoenixsunz
IP 175.♡.49.239
11-03
2021-11-03 18:46:52
·
그래픽카드 비유 좋네요
토끼토스트
IP 106.♡.86.76
11-03
2021-11-03 18:53:38
·
이런 논리면 끝이 없어요... 상황고려 1도 없이 나 사니까 너네는 그냥 징징거리는거야랑 뭐가 다릅니까..
술고기
IP 118.♡.14.23
11-03
2021-11-03 18:59:00
·
주택 가격상승률은 그래프는 못보셨나봐요.
사시는 집값은 안올랐을 순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의 상승은 있었고 특히 수도권 그리고 서울은 더욱 더 오른거구요.
아파트는 더 심하다고 하셔야 맞는말이지 내가 사는집 안올랐고 아파트만 오른다고 하면 안되죠.
crom516
IP 223.♡.250.106
11-03
2021-11-03 18:59:08
·
아파트가 주차도 편하고 관리도 편하고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게 많은 사람의 생각 아닐까요?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고 하는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아닌가요? 그런 소시민들의 소망을 왜 부동산 투기세력처럼 취급하시는지요? 투기세력은 반드시 때려잡아야 하지만 편하게 살고 싶어 열심히 돈모으고 사는 사람들이 이런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이렇게 해서 남는게 뭘까 궁금합니다.
님 제가 사는동네는 한푼도 안올랐어요
1억 초중반 가격대입니다.
저희도 10년째 그대로 입니다.
집을 못산다가 아니라
미래에 가격이 오를 집을 못산다가 맞겠네요.
아파트 오른 거에 비하면 눈에 안 띄는 거지 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이번에 빌라 하나 샀습니다
서울에서 준공 10년 정도 된 빌라를 2억 밑으로 샀으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정 붙이고 살고 있습니다
내집 너무 좋아요 짜릿해 새로워!!!
계속 이죽거리면서 “다들 아파트 살고 싶지 빌라 살기 싫으시잖아요?” 이러시는 분들이 요새 부쩍 늘었더라고요.
빌라로 눈을 돌리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보죠?
심지어는 빌라사는 사람들을 빈곤층이나 범죄우발지역에 사는 사람취급 하며 선 넘던데 그건 아나 몰라요, 아마 문대통령 내외분도 빌라에 사셨다는 것 같던데?
나중에 팔리지도 않게 생겼습니다. 재개발도 힘든 지역이라서요.
주거를 위한거라면 빌라나 단독도 있는데 아파트만 집이라는 인식을 지적하는 거에요.
저는 아파트는 싫습니다. 개인적으로
보통은 안 그렇거든요
금전적으로 굉장히 유리한 성향이셔서 좀 부럽습니다.
전 소시적 살아보니 당최 빌라는 못 살겠었거든요.
개취 보다는 아직 사시는데 여유가 있어서 라고 봅니다.
여유가 없으면 빌라 아니라 반지하 전세라도 들어가죠.
아직 저렴한 외곽 빌라도 집은 집이니 부동산 오름세에 대해 불평할 필요가 없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베란다가 있었으면, 제대로 된 방 하나 있었으면, 아 건조기 사고 싶은데 둘데가 없네 ㅠㅠ 하고 있지만
뭐 전세나 월세 살 때 보단 마음이 편하긴 해서 당장은 나쁘지 않네요.
부동산 개념을 '임대/임차'에서 '투자/주거'로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쪽이 더 난리라서 문제입니다...
부동산들이 사기치는 겁니다. 사고보면 실제시세보다 비싸게 사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시는 실제시세가 지금 엄청나게 올랐어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뭔지 하여간 미쳐 돌아가는 시장입니다ㅠ
2룸 나올만한 면적이면 기본 4~5억이더라구요(전용 30~40사이)
처음부터 딱히 아파트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빌라에 가는 것과, 원래부터 아파트에 살고 싶었던 사람이 계획에 따라 저축을 하고 있던 와중에 2년전에 충분히 대단지 아파트 갈 수 있었던 돈으로 지금은 빌라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전혀 다르지 않나요?
물론 현실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하는거고, 지금 당장 아파트를 살 돈이 없는 사람이 억울하다고 울고 있는 것 보다는 자기 능력에 맞는 주거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주거지야 말로 나와 내 가족이 365일 24시간 사는 곳인데 자신이 가장 좋고 편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살고싶은 것은 자연스러운거지, 큰 욕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빌라를 집으로 안 보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만 오른 것도 아니고
(설령 아파트만 올랐다 한들)
집이 올랐다고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네요.
아파트가 가격이 미친거죠.
집이냐 빌라가서 살으라고 하면 비난 많이 받았는데
분위가 많이 바뀌었군요
내 집값올라서 좋다고 난리인거죠?
당장 살기가 좋아서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대단지 아파트랑 빌라랑 솔직히 비교가 안되죠 편의시설이요
물론 그러니까 아파트가 비싼 거고요
근처 아파트 값들 다 올랐다 싶으니 빌라가 뒤이어서 오르더군요.
현재는 서울빌라가 3080사업 때문에 고공행진 중이고, 서울빌라중에도 역에서 멀거나 아파트 사이에 끼어 있는, 개발 하기 쉽지 않은곳의 가격은 그대로 입니다
재개발 이슈가 있는 곳은 이미 비싸고요.
없는곳은 안올랐고요.
새로 오른곳은 뭔 새로운 이슈가 생긴곳이겠죠.
여기서 빌라도 고겅행진이다? 라고 표현은 무리가 있됴.
죽어도 빌라 말고 편리(?)를 위해서 아파트 사야한다고 하죠 ㅋㅋ
결국은 투기
2019 년에 2억 후반에서 3 억 초반이였는데요
하지만 그기간에 아파트는 2 배 올랐습니다 ㅜㅜ
어찌비면 언론이 갈라치기 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네요
아시다시피 아파트는 많~이 올랐는데
사람들 반 이상(지역에 따라서는 70% 이상)이 살고 있는 우리 나라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오르내림을 말하는 게 당연한 거고요.
일자리 부족하다는 젊은이들한테
눈 조금만 돌리면 사람 못구해서 외국에서 사람 수입해서 쓰는 데가 널렸는데 뭐가 불만이냐 배가 불렀네...
라고 말하는 꼰대들하고 똑같은 논리입니다.
그런데 일자리 부족하면 일자리를 더 만들어야지 소득세를 높이거나 투잡을 못뛰게 한다고는 안하는데 부동산 문제에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1인당 1개. 투잡 쓰리잡도 예외적. / 이론적으로 전체 일자리 수는 경기와 산업발전에 따라서 무한정 늘어날 수도 있음 (일할 사람만 있다면)
<->
부동산은 한사람이 수십채 수백채, 이론적으로 무한정 보유하는 게 가능함. / 부동산의 총량(=국토면적)은 제한되어 있어서 그걸로 나누어야 하므로 내가 많이 가지면 그만큼 남들이 못 가지는 구조
-->
부동산보유세는 "부동산을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들이 집을 가질 기회를 뺏기 때문"에 그걸 완화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 / 소득세는 "일자리를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 일자리를 뺏기 때문"에 부과하는 것이 아님. 애초에 한 사람이 일자리를 독점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됨.
이렇게 완전히 다르니 해결책도 완전히 다르지요. 솔직히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못짓는 땅도요...
안타깝습니다.
와이프는 아파트 외 다른 집을 집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다른 집은 집값이 안올라서라네요.
아니 지금 우리 집 구하기도 힘든데 ㅎㅎㅎㅎㅎ ㅠㅠ...
혹시 지방 아파트값 떨어지면, 서울 아파트 사는 사람들도 집값 올랐다 못하는 건가요?
음.. 내 집값 올랐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사는 빌라가 가격이 내렸는데.. 서울 집값 내렸다 하면? 네 맞아요 해주실거죠?
아파트 올라서 못사면 가격 안오른 빌라를 '집값 안올랐다'고 굳이 자위하며 사야 하나요?
왜 지방 빌라 가격이 내렸는데, 서울 집값 내렸다고 할 때 제가 왜 맞다고 해야 하나요?
내 집값도 오르고 옆에 집값도 다 올랐는데, 안오른 빌라 있다고 집값 안올랐다고 말하라는 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갈지요.
이 표현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아니...몇 년 전까진 최신 메인스트림급은 20만원대였다니까요?
그런데 글카 비싸졌다고 하면 징징인가요?
집은 하물며 의식주의 하나입니다.
뭐 이해는 가는데요.
이 글에 반박을 하려면 이런걸까요?
월급도 올랐죠. 진짜 많이 올랐습니다. 이제 신입사원 초봉이 6천이 넘었습니다.
(물론 모두의 월급이 올랐다는건 아니구요.)
젠장 이라고 하셨어요?? 보는 제가 다 황당하네요
와 대단하십니다..
빌라 사는 사람이 빌라는 안올랐다고 하소연 하는데 이런 댓글까지 달 필요가 있어요?
아니 반대로 빌라는 안올라다고 이야기는 하지 말라는건가요?
꼭 빌라를 미워하거나 그러는 게 아니고, 차 땜에 그럴수도 있어요.
근처에 지정주차장이 있지 않는 이상, 빌라 살면 주차전쟁, 아니 주차지옥이거든요 정말....
빌라를 아파트 값처럼 주고 한가구 한대 보장하는 곳 가지 않는 이상 잘못 고르면 매일같이 주차자리 때문에 빙빙 돌면서 울고, 악다구니 지르고, ㅈ같은 개소리하는 동네 쌈닭이 자비로 설치한 cctv 아래 서서 시비거는 것 땜에 수명 짧아지고, 똥싸는데 차빼달라면서 '못 기다려요 나와요' 이 ㅈㄹ 하는데 핸드폰 내려서 뿌지직 소리 들려줄까 고민하게 만들고, 그 모든 시련을 뚫고 차를 대 놓으면 빡친 ㅂㅅ들이 꽁초 던져서 담배빵 하는데 도대체 찍히지를 않으니 잡을수도 없고......
전 그래서 아파트만 고집하는 사람들 절대 뭐라 못해요. 감내하라고 하기엔 제가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요. 지금 지방 아파트 살고 있는데 구축이고 주차 자리 쾌적하진 않아도 일단 자리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거든요......
음.. 님도 가만히 계셔도 될듯이요.
언론이 집값 올리는 바람잡고, 국민들은 휩쓸려서 대출 땡겨서라도 집구매하고, 매입자는 매매차익의 보랏빛 꿈을 꾸지만 이면에는 집값 하락의 공포를 가지고 있고, 또한 대출이자에 허덕이며 집값 올린 민주당 정권 욕하고....
다수 국민들이 언론의 농간에 놀아나면서, 주건 안정이 위험해진거고요.
우린 이미 노무현전대통령님때 똑같은 일을 겪었고, 이명박근혜 시대라는 역사적 과오를 남겼습니다.
친일당 집권하면 나라 경제가 나락으로 갑니다.
보수는 곧 무능입니다.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맙시다.
적어도 서울.경기권은 아파트 빌라를 막론하고 오른 곳이 더 많지 시세 그대로 곳 이 별로 없습니다 비선호지 말고는 대부분 올랐어요
빌라는 아파트 보다 후행이지만 요즘은 빌라도 많이 올랐습니다 재개발 구역이면 인근 구축 아파트보다 평당가는 더 비쌀 수도 있죠
제가 2013년도에 매입한 빌라 현재 시세 3배 올랐어요.
아랫집이 근래에 매도해서 시세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은평구 거주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진정이 되긴합니까?
집으로 보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는 아무데나 쓰지 맙시다..
나중에 빌라들 값 오르면 난 단칸방 살아도 행복하던데 하면서 빌라 가지말고 단칸방에 살면 되잖아 하실건가요?
진짜 꼰대같은 의견이네요
전 님이 꼰대 같아요.
아파트 위주로 많이 올랐고 집값 말고 아파트 값이라고 이야기하라는게 뭐가 꼰대죠?
뭐가 불만인지 이 댓글이 더 신기하네요.
뭔소리를 하고 있으세오?
아파트는 집 아니에요?
그리고 글쓴이 어디 사는지 몰라도 무슨 빌라가 안올라요 아파트에 비해 오름폭이 덜한거지
전형적인 내가 사는거 내가 아는게 전부니깐 니들은 딴소리 말아라고 하는 글인데 뭐가 불만인지 이해가 안가세요?
내 삶이 좋아지고, 경제적인 여유가 늘어 나면 당연히 어려울 때 원하던걸 사고 싶어 지죠. 사람들의 가지고 싶어해야 투기도 일어 납니다.
빌라니 단독주택이니 뭐니 하는건...솔직히 원점에서 벗어난 이야깁니다. 논란만 일어나지 해결책은 안나오는 이야깁니다.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대체재인 빌라랑 단독주택으로 문제 해결 하라는건데, 그건 빵 없으면 과자 먹으란 소리랑 똑같은 소립니다.
빌라살면 현실적으로 깨인 사람이라는 뉘앙스는
정말 듣기 싫으네요
저는 2억짜리 도심 빌라 전세살다가
한시간 외곽 2억짜리 20년 넘은 아파트 전세 살고있는데
쓰신 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아니 전혀 안됩니다.
층간소음도 안잡히지 주차도 1대는커녕 0.3대 수준이지 관리안되지
그럼에도 전세금은 올려달라고 하지..
지금 사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도 2억대였는데 한 턴만 더 전세 살아보고
매입을 하자... 라고 했는데
그 2년 사이에 매매가는 2억이 올라 두배가 됐고
전세 시세가 1억이 올랐습니다.
이 속도를 제가 따라갈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다시 포기하고 주차난 층간소음난
내려놓아가며 빌라나 연립을 가야될까요?
근데.. 그 전에 살던 투룸빌라도 전세시세가 몇천 올랐더라구요. 힘듭니다 진짜
빌라값은 싼데 왜 아파트값 오른다고 난리야!! 이거는 좀 아닌듯
아파트만 올랐다를 이야기한거죠. 아파트만 집인양 착각하는 분들때문에요.
이런 식으로 글쓴이를 비아냥거리는 댓글에도 공감을 달수 있듯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글이죠.
신고대상 댓글이군요.
추천한 사람이 머저리라니..
신고들어갑니다.
와이프 분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사시는 집값은 안올랐을 순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의 상승은 있었고 특히 수도권 그리고 서울은 더욱 더 오른거구요.
아파트는 더 심하다고 하셔야 맞는말이지 내가 사는집 안올랐고 아파트만 오른다고 하면 안되죠.
사는사람도 없죠. 저분들이 이야기 하는것은 [내가 사서 많이 오를 아파트]에 한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