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형상이 작가의 의도대로 나왔다면 그건 진짜 작품이라고 불러줄 만한데요, 저런 망작 형태는 절대 컨셉이나 아이디어 스케치, 디자인 의도가 부여될 수 없죠. 사실 추상작도 작가의 능력과 인품이 반영된다면 아름다운 것이 나올 수 있는건데 저 흉물은 어쩌면 작가의 날래 날래 돈 갖고 튀자라는 마음을 나타낸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휜 것으로 보아 철물점에 의뢰했고 작가는 저걸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도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작가가 유일하게 본게 있다면 통장 입금 확인....
IP 121.♡.192.57
11-03
2021-11-03 10:58:30
·
ThanksGiving님// 입금확인도 그 남편이 했을거 같아요 아니면 장인의 사위던가..
ThanksGiving
IP 182.♡.166.156
11-03
2021-11-03 11:00:28
·
@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진짜 골때립니다.
공돌이33
IP 211.♡.168.229
11-03
2021-11-03 12:29:47
·
@ThanksGiving님 저도 이게 생각났습니다. 예술과 쓰레기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낙타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사실 타조라고 할 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고양이 조형물 너무 좋네요..
지금껏 이상한 것들과 달리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아요....
우선.. 빌딩을 구해야 할텐데.. -.-;;;;
보자마자 가슴이 뛰네요
예술이란!!
첫번째 샴고양이 정말 갖고 싶네요
이거 국민학교때 등교길 제철공장 같은데 지나면 주변에 이렇게 쇠 깎아진거 널부러져 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가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그냥 폐기물같습니다.
받은돈은 있어서 있어보이려고 뭔가 한것같은데 작가역량미달로 생각합니다.
저 형상이 작가의 의도대로 나왔다면 그건 진짜 작품이라고 불러줄 만한데요,
저런 망작 형태는 절대 컨셉이나 아이디어 스케치, 디자인 의도가 부여될 수 없죠.
사실 추상작도 작가의 능력과 인품이 반영된다면 아름다운 것이 나올 수 있는건데 저 흉물은 어쩌면 작가의 날래 날래 돈 갖고 튀자라는 마음을 나타낸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휜 것으로 보아 철물점에 의뢰했고 작가는 저걸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도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작가가 유일하게 본게 있다면 통장 입금 확인....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진짜 골때립니다.
이건또 뭔 새우인가요ㅋㅋ
지자체 작품일런지 정말 한심하네요
지금은 품절
https://www.instagram.com/p/BzKIV5VnQ_N/?utm_medium=copy_link
https://www.instagram.com/artsangsoo/
진짜 이뻐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이런 순간이네요.
저도 미대 나와서 상업적인 디자인에 찌들어 있지만 가슴 깊은 곳에 있는 창작의 갈망을 요동치게 하는군요.
이렇게 선이 아름다운건 처음 봐요
딱 그 동물이 떠오르는게 신기해요 ㅎ
이상수 작가님 작품 이었군요.
한결같이 아름답습니다
이런게 예술이죠 ㅎㅎ
첫번째 고양이 너무 예쁘네요.
바라보는 관점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딱 봤을때 아름답다 느끼는것이 좋네요.
아 이게 집에서 기르던 닥스훈트가 떠나는 바람에 영적이 기운이 작동을 해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가 작품이라는걸 사봤네요 ㅡㅡ;;;;; 미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