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모공에 아팟 뷰 이야기가 흥하네요ㅎㅎㅎ
요즘 아파트 관련 글을 보면 많은 곳들의 베란다 창에 있는
쇠창살(?) 난간이나 입면분할 창을 걷어내고
통유리로 교체하는게 유행이더라구요
신축은 아예 그렇게 짓는거 같구요~
물론 사는 곳이 신도시라 가능한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또 구청허가없이 시행하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업체에서 알아서 허가 받아준다고 하는데
잘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아래 사진은 동네 카페에서 퍼온건데
사진을 보면 확실히 있고 없고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근데 첫번째 호수뷰 갖고싶네요ㅠㅠ
방충망도 없는거 같은데…
유리는 모서리에 뭔가 날아와 찍히면 깨져버릴 수 있으니..
두번째는 프레임 자체가 분할되어 위쪽만 열리고.
3번째는 야간이라 잘 안보이네요. ㅋ
유리가 깨지면서 밖으로 떨어지셨겠죠..
알아보니 일반 샤시에 쇠창살만 유리로 바꾸는 게 있는 듯 하더군요.
중간에 1번 3번은 전세준 제 집이랑 같은 단지 같은뷰...
유리창샤시는 새로 하셨네요.
요것때문에 최근 구청에서 단속한다는 게시글 올라온거 같더군요. ^^;
여기 엄청 올랐더군요. 최근에 축하드립니다.
게다가 유리 빗물 때타면 청소하기도 쉽지 않아보이고요.
쇠 난간이 튼튼해보이고 환기도 좋아보입니다.
두번째창은 반창인데, 환기에는 조금 취약해도 비올땐 그닥 들이치지 않더라고요.
난간이 없으니깐 괜히 무섭네요
어린애 있는집은 잘못하다가 사고도 날수 있을거 같고
쫄보라 그런가 여러모로 크게 좋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그냥 남의집에 한번 놀러가서 볼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2번 같은 창은 이사할때 사다리차가 안된다고 하던데요
좀 외지다 싶었는데 뷰 맛집이군요
단속하는 방법이 외부에서 봤을때 난간변경한 창호는 단번에 눈에 띄어서 무조건 걸려요.
허가를 받을수 있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한번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잘 알아보셔야해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