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querade님 고용정책 기본법 제7조(취업기회의 균등한 보장) ①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ㆍ채용할 때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신앙,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혼인ㆍ임신 또는 병력(病歷) 등(이하 “성별등”이라 한다)을 이유로 차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하여야 한다.
백신 미접종이 위의 "등" 에 해당하는지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백신 미접종의 취업 제한은 "합리적인 이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서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다만.... MtoP교단 신자인 경우 "종교상의 이유"를 들어 백신 거부했다고 할지도...;;;;;;; ㅋ
HighSpring
IP 112.♡.176.182
11-03
2021-11-03 12:20:23
·
@masquerade님 미국의 경우는 이미 기존의 직원들도 백신 안맞으면 두 번 경고하고 다음에는 해고합니다. 대기업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중소기업에도 일반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sinaro
IP 121.♡.185.10
11-02
2021-11-02 11:34:34
·
백신 미접종은 본인의 자유의지니까 존중은 합니다만, 조직의 입장에서 보면, 미꾸라지는 피하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도
IP 220.♡.133.48
11-02
2021-11-02 11:34:58
·
혼자 다니는 회사라면 해당 되지만 다수의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집단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미국은 백신 안맞으면 있는 사람도 자르려고 하는 판인데 참 사고방식이 어떻게 저런지 이기주의의 극치네요... 백신 맞은 사람들도 다들 쫄렸지만 공익을 위해 맞았습니다...
아렐
IP 122.♡.16.5
11-02
2021-11-02 11:55:14
·
감염병 백신은 자기 자신의 방어이기도 한데 다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기저질환 때문에 못 맞는거면 그건 못 맞는거지 안 맞는게 아니니까 다르죠.
gaiago
IP 39.♡.24.171
11-02
2021-11-02 11:57:17
·
일단 기사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조치죠 접종을 앞으로도 안해겠다가 문제죠
tellian
IP 114.♡.164.135
11-02
2021-11-02 12:01:39
·
자기가 백신을 거부하는 것이나 회사가 백신 미접종자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만약, 우리 팀원을 뽑는데, 지금 현재 백신 미접종 상태인 것은 괜찮고, 빨리 맞기를 권유하겠지만, 앞으로도 접종할 생각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안뽑을 것 같아요.
IP 218.♡.69.24
11-02
2021-11-02 12:08:09
·
회사 입장에서 거부할 수는 있는데, 면접 단계 이전에 걸렀어야지, 합격시켜놓고 입사취소시키는 것도 문제있는 것은 맞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북풍
IP 165.♡.97.12
11-02
2021-11-02 12:35:01
·
@님 +1
채용 건강검진에 의해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사실은 그로 인해 채용을 안하더라도 다른 핑계로 채용을 안하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도 신체조건을 이유로 채용 여부를 결정하면 소송이나 분쟁이 걸릴 수도 있고, 제대로 된 인사팀이 있는 회사라면 채용 전에 다 필터링 하죠. 굳이 위험을 무릎 쓸 이유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론 주작이거나, 어제 면접 보고 다음 주 출근이라는 데서 회사가 좋소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좋좋소인 경우는 소송이 걸리든 말든 저 직원 하나로 영업이 중단 되거나 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회사 입장에선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봅니다.
Cool@Clear
IP 125.♡.72.38
11-02
2021-11-02 12:55:17
·
@님 글 내용을 보니 합격통보하면서 물어본것 같은대요??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듯싶네요.
Sunny...
IP 61.♡.189.1
11-02
2021-11-02 12:34:05
·
혹시 "해외여행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까요?
비접종자가 해외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기 탈 때마다 14일씩, 한달은 격리되어야 하니 실질적으로 해외 출장이 불가하죠.
미리 말을 안해준게 문제가 아닌데… 보통 입사하려고 하면 계획이 없어도 맞는다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오히려 본인이 절실하지 않은듯… 결과적으로 ‘난 회사에서 날 뽑지 않더라도 맞을 생각이 없다’가 된 셈인데 회사 욕할 건 아니죠. 회사에선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과 융통성있게 융합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아트루팡
IP 222.♡.242.35
11-02
2021-11-02 15:39:59
·
주작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결격사유 된다고 봅니다
xtechno
IP 118.♡.9.44
11-02
2021-11-02 16:31:14
·
본인이 백신이 위험해 백신을 안맞을 권리가 있다면.. 회사도 백신 안맞은 사람이 입사해 일하다 코로나19걸려서 죽으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피할 권리가 있는거죠.
민주지산
IP 218.♡.68.188
11-03
2021-11-03 17:41:11
·
기레기 기사는 믿을수 없죠. . . 방송인턴이 지나가던 행인으로 나오고, 다시 소비자로 나오고, , 거의 다 사실이 아니죠
접종하지 않을 자유가 있으니
회사도 똑같은 자유죠.
국내랑 일치하진 않겠지만요
뭐 근로계약서도 안썼을텐데 문제없을것 같아요..
고용정책 기본법
제7조(취업기회의 균등한 보장) ①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ㆍ채용할 때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신앙,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혼인ㆍ임신 또는 병력(病歷) 등(이하 “성별등”이라 한다)을 이유로 차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하여야 한다.
백신 미접종이 위의 "등" 에 해당하는지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백신 미접종의 취업 제한은 "합리적인 이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서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다만.... MtoP교단 신자인 경우 "종교상의 이유"를 들어 백신 거부했다고 할지도...;;;;;;; ㅋ
미국의 경우는 이미 기존의 직원들도 백신 안맞으면 두 번 경고하고 다음에는 해고합니다.
대기업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중소기업에도 일반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안 맞았으면 맞으라고 한거 같은데요
입사한다 하더라도 자기때문에 코로나 창궐한다면.. 지가 책임질껀지??
그리고, 백신 맞은 사람은 부작용 있는거 몰라서 맞은거인지? 나와 주변을 위해서 맞은건데..
이기적인 면접자의 하소연 이였네요..
곧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백신 미접종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걸리지 않나요 ㅎㅎ
회사에서 이런사람 채용하고 안하고도 회사 자유...
문제삼으면 그 사람이 병신...아닌가요?
백신 앞으로 계속 안맞을거에요,,,라고 해서 입사 취소된것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백신 맞고 출근하라고 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직원 채용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함' 이라는 단서가 숨쉬듯 붙는데..
백신 안 맞으면 해외여행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문제 안됩니다'
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런사람이 협업될리가 없죠
저 사람도 합격한 다른 회사 안 갈 권리가 있는데... 회사 역시 마찬가지죠.
솔직히 명시적인 이유 안 대도, 채용이 곤란해졌다 한 마디로 정리 가능합니다.
어디는 공공에서도 이럽니다.
지병이있어 안맞는것도아니고..
지가 위험하다 생각해서 백신거부하듯
회사도 저인간 위험하다 생각해서 거부할 수있죠..
백신 맞은 사람들도 다들 쫄렸지만 공익을 위해 맞았습니다...
물론 자신의 기저질환 때문에 못 맞는거면 그건 못 맞는거지 안 맞는게 아니니까 다르죠.
회사가 백신 미접종자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만약, 우리 팀원을 뽑는데, 지금 현재 백신 미접종 상태인 것은 괜찮고, 빨리 맞기를 권유하겠지만,
앞으로도 접종할 생각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안뽑을 것 같아요.
채용 건강검진에 의해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사실은 그로 인해 채용을 안하더라도 다른 핑계로 채용을 안하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도 신체조건을 이유로 채용 여부를 결정하면 소송이나 분쟁이 걸릴 수도 있고, 제대로 된 인사팀이 있는 회사라면 채용 전에 다 필터링 하죠. 굳이 위험을 무릎 쓸 이유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론 주작이거나, 어제 면접 보고 다음 주 출근이라는 데서 회사가 좋소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좋좋소인 경우는 소송이 걸리든 말든 저 직원 하나로 영업이 중단 되거나 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회사 입장에선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봅니다.
비접종자가 해외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기 탈 때마다 14일씩, 한달은 격리되어야 하니 실질적으로 해외 출장이 불가하죠.
보통 입사하려고 하면 계획이 없어도 맞는다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오히려 본인이 절실하지 않은듯…
결과적으로 ‘난 회사에서 날 뽑지 않더라도 맞을 생각이 없다’가 된 셈인데 회사 욕할 건 아니죠.
회사에선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과 융통성있게 융합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거의 다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