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의 특정 장면을 두고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서 결정 됐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지난 20일 작품 관련 매체 인터뷰에서 있었던 배우 한소희 씨의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는 말이 듣는 입장에 따라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해당 장면의 결정 과정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장면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되었으며, ‘지우’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하여 베드신을 촬영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에, 당시 대본이 완성된 상황이 아니었기에 촬영을 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라 촬영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되었고, 추후 해당 장면이 ‘지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한 ‘지우’의 감정의 진폭 또한 설명할 수 있는 장면’이라는 것에 대하여 논의 후, 최종적으로 배우와 제작진 동의 하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감독 및 작가 또한 장면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논의와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는 말은 고민과 논의 끝에 촬영 중 해당 장면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는 뜻으로, 뒤이어 한소희 씨는 감독 및 작가의 고민과 의도, 동의한 내용에 대하여서도 설명하였습니다.
모든 장면은 감독 및 작가 등 제작진과 배우가 충분히 협의 후 진행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작품을 위한 제작진 및 동료 배우 분들의 많은 고민과 고생을 알기에, 의혹에 대하여 직접 설명 드립니다. 앞으로, 이에 관련된 잘못된 추측과 오해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beffreport.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60
캐스팅때 아예 배드신 논의가 없었던건 아닌가보네요
마지막인지 그 앞인지 헷갈리네요...
그냥 트루디텍티드나.... =3=3=3
와 잘 짜르시네요....
저런 말이 나오네요.없어도 흐름에 크게 차이는 없었을 것 같긴 합니다.
현장에서 동의하고 촬영하고도 소송 걸 수 있는거라.. 더더욱 그러하죠.
그냥 흔한 수위의 베드신이던데ㅎ
배드신뿐만 아니라 쵤영도중에 결정되는 요소들은 이름있는 배우들이야 조율 잘하겠지만 막 뜨는 배우나 영향력 약하면 거절하기도 어려울꺼구요.
그런데 마이네임 이번 사건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소희 배우는 커리어우먼쪽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워낙 맥락없이 기능적으로 넣은 씬이라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게 아닌지 싶네요.
전 그거 보고 남은 시간 보면서
설마 이걸 시즌2까지 끌고 갈 셈인가 싶었는데
정작 액션씬은 그냥저냥 마무리;;;;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