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이제 일정이 반을 지났을뿐인데.. 꼬박 12시간을..발에서 피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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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걸린 위 글을 보고 드는 생각을 적어본 글 입니다.
본인의 임기 내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진척을 시켜놓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뭐랄까 이 기회가 아니면 안된다,
사명감?
역사적 소명?
스스로 그런 것을 짊어지시고 강행군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최근 사진들을 보니,
그 결과로 얼굴이 점점 안좋아보이는게 건강이 몹시 걱정됩니다.
곁에서 최대한 메이크업도 하고 머리 손질도 해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점점 안좋아지는게 몹시 걱정이 됩니다.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문제가 잘 풀려 역사적 결과물을 도출해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진인사대천명이라 여기시고,
건강을 버려가면서까지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까지만,
그리고 이후 정권에 물려주시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종전선언을 비롯 한반도 평화를 크게 바라마지 않습니다만,
문대통령이 건강하게 퇴임 후에도 존재해 주시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김대중, 노무현을 멀리 보내서요...
(추가)
제목에 <초조>라는 단어보다 <간절>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할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더 초조해지시는것 같습니다.
한없이 감사하고 일개시민으로써 지지 말고는 보템을 드릴수가 없는게 죄송할 따름이죠.
물론 건강이 최우선이구요..
널리 알리고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그리고 종전선언과 평화협력을 이끌어 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화면으로도 보이더군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제가 보기에도 그게 여실히,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극우 돈 받는 단체가 삐라 한 번만 날려도 옛날로 돌아갈텐데
지금 하고계신 일은
딱 시기가 맞을 때 총력을 쏟아붓는 일이예요.
주변인이 관망하는 입장에서 몸상하니 슬슬 혀~
이렇게 말얹는거 실례입니다.
두번째. 고인들 언급은 심히 불쾌할 정도입니다.
몸상하니 슬슬 혀~ 다음으로 고인 언급은
그러다 너도 죽는다 이런 문맥이 되는데
이게 무슨 의도의 글인지요?
"몸상하니 슬슬 혀~ 다음으로 고인 언급은 그러다 너도 죽는다 이런 문맥"
이 글이 그렇게 보이셨군요.
저도.. 임기내에 총력을 기울여서 열심히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셨으면 하는 생각도 교차합니다.
물론 댓글 남겨주신 분의 댓글을 읽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이상하긴 한데.
원래 제가 읽었던 느낌으로는 그냥 걱정하는 글로 보입니다.
제가 그동안 봐왔던 문대통령님은 어떤 사안에 대해 불안, 초조 같은 마인드로 접근하는 분이 아닙니다.
항상 정도를 걸어오셨으며, 최근의 국제 환경 (K-방역, 경제/문화적 영향력, G-7, G-20, UN, 북경올림픽 등)이
트럼프 때 중단됐던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기에 적절하기에 저러한 활동을 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조해한다? 대체 어느 모습이 초조해보인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의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한다고 표현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님 말씀을 보니 <초조> 보다는 <간절>함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다 괜찮은데 잠이라도 푹 주무셨으면 좋겠고 하루이틀 유럽서 쉴수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 그럴수는 없겠죠. ㅠㅠ
최소한 비난같은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입만 열면 매국노 같은 소리만 하는 어떤 집단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다들 잘 알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문통 개인의 절절한 노력을 위해서도, 임기 내에 꼭 좋은 성과로 나타나기만을 바랍니다
힘내시라고, 건강 살피시라고 얘기하는 것밖에 할 수 없어 죄송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니..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고 싶은 거겠죠.. 문재인 대통령을 힘들게 한건.. 국민들이죠.. 죄송할 따름입니다..
박근혜 때는 7개국어를 하느니 옷으로 외교한다고
똥꼬를 그렇게 빨아주더니
우리 대통령님 뵈면 너무 안스럽고 짠하고ㅜㅜ 마음이 울컥해집니다
국가와 국민밖에 모르는 대통령님을 못알아보고 욕하는 버러지들 진짜 쌍욕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