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찬물 샤워를 거의 매일 한 결과
모공 수축과 난방비 절약은 기본에,
집 안에 수증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호흡기 질환도 예방,
왠지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은 느낌도...?
인터넷을 찾아보니,
갈색지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자율신경계 활성화로 인한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댑니다.
생각해보니 온수샤워는 몸이 노곤해지는
그 나른한 느낌을 제외하곤 크게 좋은 게 없네요.
여러분들 찬물 샤워하세요!
일단 머리부터 적시면 몸에 찬 물을 묻히기 쉽습니다!!
온 몸이 시려오니 짜릿할 수 밖에요…
진실은 때로 우리를 불편하게 하죠.
혜원앓이님도 힘내세요.
비누 포함…. 성능이 약해요.
하긴 이젠 방법당하다라는 말을 모르는 네티즌들이 더 많겠군요
수온으로 인한 모공 수축이나 확장 모두 일시적인 것 아닌가요? 김연아마냥 하루종일 아이스링크에서 사는 것도 아닌 다음에야….
찬물 샤워는 군대이후로 절대 안합니다
한 겨울에 지하수물 받아서 바가지로 퍼서 붓는 방식으로 샤워 했더랬지요.
의외로 따뜻했습니다 ㅋㅋㅋㅋ
/Vollago
뇌로 가는 혈관이 놀랄것 같은데요ㄷㄷㄷ
한여름에도 찬물로 못해요.
미지근~실온 사이의 물온도로 일년 내내 씻습니다.
머리카락 탱글하고 땡땡해지는 느낌
피부 덜 땡기고 탱탱한 느낌 입니다.
저의 체질일수 있으므로 데이터로 쓸수 없겠지만 저는 주변에 널리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니 반가워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추운 곳에 오랫동안 있으면 감기에 걸리는 이유가, 차가운 바람을 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차가운 공기가 면역계의 활성을 떨어뜨려서 감염에 취약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외부 온도가 낮으면 사람 몸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면역 시스템은 다운되죠. 그런 와중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막아내기 어려워 집니다.
운동 후 찬물샤워 ㅎㅎ 꿀 잠 각 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