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너무 오랜만에 글쓰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9년 말 30살이 끝날 무렵 미친놈마냥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던 회사 때려치고 대학동기 2명이서 창업하고
몇몇 투자사에서 10+억 정도 투자받고 신났었는데 점점 창업자들과 이견이 많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스타트업을 한건데 계속 커리어 및 사업에 쓸모없는 일들만 하다보니 지쳐서 도망쳤습니다. 자꾸 지분률이나 마케팅에 대한 등한시가 저에겐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만두고 원래하던 PR컨설팅으로 돌아 왔었는데 이번에 어찌어찌 회사사정이 안좋아져서 런해야될 상황이 왔네요.
흑흑,,, 내년 상반기에 이것저것 취업 다시 알아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모아놓은 돈도 창업하면서 오지게 갔다써서 ㅠㅠ
에휴 그냥 넋두리나 해봐여,,, 나이도 이제 내년에 32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신규로라도 취업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워낙 마이너한 전공을 해서 이걸 잘 살릴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
여튼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연말 되면 저희는 40대가 막내라서 다이어리 받아다가 나눠주는 팀도 있고 그러네요 ㅋㅋㅋ
귀하신 인재인데.. 지금 분위기면 어렵지 않을겁니다!
열정적으로 일하기 좋은 나이 아닙니꽈!
가능 할겁니다!
32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Vollago
기업들도 좋아하는 나이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