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라고도 하죠? 꼴페미와 사상동조를 하는데 막상 페미집단에서는 철저하게 잠재적 가해자이고 버려지는 남자들.
서민씨가 한때 버팔로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했죠. 서민씨가 과연 꼴페미들 사이에서 진정한 갓한남으로 우상화 되었을까요? 우리 나이대에 인터넷좀 하시는분들은 그게 아니라는걸 알잖아요. 일단 거시기가 달려있으면 무조건 2등시민인거에요. 좀 말 잘듣는 개 뭐 이런거죠. 언제든지 삶겨집니다.
여기에서도 같은 취급을 받는거라고 보시면 되죠. 20대들은 세상 물정을 모른다, 20대들은 일베나 하고 앉아있는 꼴통들이다, 쟤네는 과감하게 버려라.. 어차피 소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 의견에 인정받고 함께하려고 하는 20대 전우들이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기서 20대를 인정받게 하려고 하는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돼지가 정육점을 섬겨봐야 안아프게 도살되고 마는겁니다. 지지하면 그냥 투표하면 되죠. 왜 여기서 인정받으려 하세요.
모든 진보세력은 20대 남성을 버렸고, 이대남의 파이는 커녕 있는 겨우 거지처럼 줏어먹고있는 빵부스러기마저 뺏어가려고하는 이 현실속에서도 지지하는것은 개인의 내면의 신념과 정의에 따른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력에서 이대남이 인정받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소통을 포기하세요.
나는 일베 안한다, 나는 누굴 지지한다, 나는 정의를 표방한다.
떠들면 뭐합니까. 안듣는 사람들한테 어필하지 마세요. 그냥 틀니나 맞추시라고 하세요. 어차피 우리가 실컷 떠들어도 꼬리자르기 당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일베에 점령당한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비하면 말이죠
국민의짐도 20대 남자를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준석이한테 이용만 당하는거죠
그래서 전 혹여 국짐당이 다음 정권 먹어도 다시 넘어올거라 생각합니다
/Vollago
그게 바로 말이 안통한다는겁니다
그 말이 소위 보수세력을 지지해야된다는 말과 다르다는건가요?
/Vollago
애초에 저쪽 지지면 여기서 글을 쓰고 있겠습니까?
그냥 틀니들한테 인정받으려는식의 대화를 포기하자는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남 설득하는 행동 자체를 무의미하게 봅니다
가족끼리도 말 안통할 때가 많은데 상대방이 누군지도 모르는 커뮤니티에서 설득이라뇨
의견 참고만 할 뿐이지요
/Vollago
예전 20대는 ‘모든 보수세력은 20대 남성을 버렸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20대 남성에게 진보세력이 뭘 해줘야 하나요?
글에도 있는 것처럼 그냥 신념에 투표하면 됩니다.
60-70대처럼. 40-50대처럼.
그게 바로 말이 안통한다는겁니다
뭐 해달라고 이젠 기대도 안해요 근데 왜 2등시민 그지새끼라고 침뱉고 동냥도 못하게 밥그릇 깨부술 생각까지 하시나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우리편 들어줘’로 보입니다.
‘여자들 편’하지 말고.
그거 안해주니 기대하지 않겠다, 맞나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다 큰 성인이 남의 인정을 원한다면 스스로 얻어내면 그뿐입니다.
집단화해서 얻어낼 것은 제도적인 겁니다. 인정투쟁은 어린애나 하는 거죠.
라는 아주 비겁한 상황이 라이브로 일어나고 있는걸 얘기하고 있는건데요 ㅋㅋ
불쌍한 우리 나이대 분들은 아니다, 나는 결백하다 인정해달라 하고 호소하구 있구요.
그런 무의미한짓 하지말라는게 주요 논지입니다 ㅎㅎ
‘니네 밥그릇 다 내놔라’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어떤 밥그릇을 뺏긴다는 건지. 아니 가지고 있는 밥그릇이 있기나 한지도 모르겠지만
요지는 알겠어요.
나는 결백하니 20대 집단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 맞죠?
그 주장이 이상함을 느끼시라는게 제 반문의 요지입니다.
다들 삭신이 쑤시고 엉덩이가 무거우신지 일베충들 많은데 가서는 말을 못하시고
클리앙 내에서 클리앙 하는 20대들을 쥐어패고 앉아있으니 기가 차서 하는 말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20대를 균질한 집단으로 파악하지 말아달라면서
대접은 단일 집단으로 해달라는 모순을 말하는겁니다.
님이, 또는 그 누가 20대 전부를 대변할 대표성이 있습니까?
일단 자신의 발언이 어디까지 유효한지부터 생각해봅시다.
님의 주장이 20대 전체를 대변하지 못하는 것처럼, 20대에 대한 비난 역시 20대 전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60대 이상을 비난하는 글도 종종 올라오지만, 진보를 지지하는 어르신들처럼 숫자는 적지만 존재하는 사람이 있음을 다들 압니다.
그래서 그런 진보 어르신들 이야기에 공감하는 글도 종종 있죠.
그런면에서 세대론에 불붙을 필요 없습니다.
가난한 20대와 부자 20대는 다른나라 사람들처럼 간극이 큽니다.
그러니
균질할 수 없는 20대를 대표하겠다는 욕망을 버리세요. 그게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합니다. 우리도 586을 버리면 되지않느냐, 버리겠다. 버립시다. 주 논지가 이겁니다. 586이 우릴 버리는데 왜 20대도 586 버리고 얘기합시다라는게 틀린 소리일까요?
어차피 필요없으시잖아요. 그러니까 노인정 재롱잔치마냥 비위맞추지 말고 알아서 가르고 갈길 가자는겁니다. 징징이요? 징징댈 생각도 없어요 더러워서 ㅋㅋ 이 진영 꼭 586을 따라갈 필요는 없죠. 갈라치기 분탕충 소리 누군가는 하겠지만 누가 먼저 선을 그었는지 함 생각해봅시다.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그냥.
이런 경우를 꽤 많이 겪어봐서요.
일단 하나씩 해봅시다. 너무 많이 혼자 흘러가지 마세요. 소통을 원한다면 상대의 여유를 존중해야합니다.
‘그래서 웟세대는 다수의 멍청한 20대를 버리면 되겠죠? 그리고 실제로도 버리자고 하죠?’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안되고 있어요.
이걸 맞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니까 이 대화가 계속됩니다.
이 지점에서 제가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있나요?
* 타자화,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논리를 돌아보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저도 만족스럽지 않지만 노력해야죠. 조금 더 나아지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꼴페미들과 똑같은 징징거림으로 우리 파이를 달라 외치는거고 꼴페미들만 몇개 먹을거 던져주니 왜 우린 안주냐며 더 큰 소리로 울고 있을 뿐이죠
/Vollago
틀니들이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다해서 파이 뺏어갈 명분은 다 만들고, 왜 뺏는건 이대남에서 가져갑니까? 미스김 커피 타와 하던 시절이 지금 20대인가요?
소수가 한 행동을 해당 나이대에 덮어씌우지 마시고요
뭘 인간적으로 모욕을 당했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박사방이나 각종 리벤지 포르노, 스토킹 등 성범죄는 강력 처벌해야하는게 맞습니다
/Vollago
그렇게 얘기하실거면 2번째줄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같은 댓글에서 이중잣대가 등판하네요.
니들이 우리한테 뭐라고 하니 나도 니들 원하는데로 해주진 못하겠다
그래봐야 손해보는건 긴 인생 남은 본인이니
어떤 선택을 해야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Vollago
가만히 있어도 50데미지 입으니 100데미지 입고 니들도 50 입혀주마 이런 스탠스를 보이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울 뿐이네요..
/Vollago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굳이 여기서 그럴필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이제 신경안씁니다.
제 사과가 비록 혼자일 뿐이고 아무런 힘이 되지 않을지라도 작은 위로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니네 또래애들 일베하는데 왜 보고만 있니? 하고 비난당하는 기분에 질립니다 정말..
니네 또래애들이 저쪽이 많으니까 니네도 똑같은 놈이지? 니들 먹던거 다 내놔라 하는 스탠스 역겹습니다.. 짜증나네요.
정말로 넘어갈거면 여기 쓰지도 않았습니다. 나름의 가치가 있고 가치에 따라서 원하는 쪽에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또래들이 많고 저보다 더 많이 분노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그 친구들 박근혜 때 탄핵 다 지지한 친구들이에요. 원래 보수지지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제 옆에도 정말 머저리같이 사는 놈들 많고, 상당수 젊은이들도 사실 피상적이고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걸 저도 알기에, 사실 제일 필요한건 상호간 포용과 토의라고 봅니다. 그게 안될때 서서히 무너지겠죠..
2030이 힘들다면 그건 여성들 탓도, 진보세력 탓도 아니예요.
이런 양극화 사회구조를 만든 진짜 기득권 세력들 탓이 지분이 제일 큰데...
그걸 애써 무시하고 그 구조를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제일 만만한 상대를 타겟으로 잡고 있다는게 문제인거죠.
이런 식이면 절대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더 나빠질게 뻔한데.. 그게 한심하게 보이는 포인트죠.
님의 글엔 특정 성별, 특정 세대에 대한 비하로 가득 차 있네요. 이런 글은 신고 먹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대놓고 20대는 버려야한다 답이없다고 하는 그 의견이 주류가 맞다는 말입니다.
일베세대 하도 취급받아서 그대로 해봤는데 이제 좀 느낌 오시나요?
그리고 신고하려면 하십시오
무슨 내용증명 받는거도 아니고
이재명 말고 기득권 해체할 사람이 없습니다
/Vollago
아무것도 없이 자란 배경의 20대들 중에서는 그래도 제 노력 하나로 상위권 달리고 있습니다. 일은 화이트하지 못해도 취직 잘해서 살고 있구요.그런데 그 자리도 이제 위태할까 걱정되네요.
기득권들이 하는 짓들이거든요
/Vollago
저도 흙수저로 대학 등록금부터 직접 대서 취직했고 지금 서른 중반입니다
정책들로 인해 마음 아플때도 있지만 옳은 방향이 어딘지 생각해보면서 견디곤 합니다
힘내세요
/Vollago
네, 본인은 배부르게 잘 사니까 이런 말 함부로 하는거군요.
이미 20대 내에선 격차를 벌리셨다면 충분히 그럴만합니다.
더 부추기고 더 이간질하세요.
이미 배부른 자들에겐, 그게 더 쉽고 그게 더 이득이니까요....
저도 집안이 그지꼴이거든요. 대단한 위치는 아니지만 제 몸뚱이 하나로 일궈낸 위치입니다. 호혜에 대한 아무런 관심이 없겠습니까?
누가 이거 한다고 돈주는거도 아닌데 뭐하러 작전질을 하겠습니까?
같이 욕하는 내 편을 늘리고 싶은거겠죠. 돈과는 상관없는 누구나 가진 욕망이죠.
본인의 극단적인 의견을 들고 와서, 자꾸 20대 뒤에 숨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추기고 이간질요? 20대 손절론 먼저 던지는건 클리앙 주류들입니다. 20대는 우경화 되었고, 우매하고, 미래를 못보며 이들은 다 저쪽에 가있으니 과감하게 버리고 가자고 하는 의견에 추천이 맞ㅎ이 달리죠.
무슨 애완견도 아니고 클리앙 20대들이 거기에 왜 꼬리를 흔들고 잘보이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니 5060 손절치자는 이야긴데 뭐가 문제일까요? 클리앙 주류 아재들하고 함께해야만 정의입니까 ㅋㅋ
다친 저를 아무도 안도와주고 구경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