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다 생각이 있습니다. 삶도 있구요.
같은 나이대도 아닌데 굳이 분석하고 뭐가 어떻고... 당장은 우리들조차도 누군가가 함부로 평가해대면 불쾌해할거면서 뭔 그리 예단들을 하시는지...
게시판에서 연령대를 숫자로 나눠 갈라놓는건 지역감정 갈라놓기와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나이 몇살 더 먹었다고 뭐라도 더 깨달은마냥 글 적을 시간에 차라리 동네에서 만나는 젊은 분들에게 커피라도 한잔 사주며 리얼월드에서 모범을 보이는게 훨씬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 커피 한잔에 꼰대 에너지 섞지 말구요.
그놈의 20대 30대 평가질... 그거 할 시간에 내가 그들이 보았을때 존경받고, 그래서 내가 하는 행동으로 그들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그런 사람부터 됩시다... 그게 맞는길인듯 합니다.
모르는 남들이 나를 싸잡아서 평가하는것... 은근 불편해요... 궁예질과 지레짐작이 불편하면.. 남들도 그럴거라는거... 좀 깊이 생각해 봐야할듯 싶습니다.
평소에는 20대에 관심도 없다가 선거철"만" 되면 올라오는 평가질들이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러고보니 오늘 글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결국 한 줌의 극렬지지자만 남고 다 없어지게 됩니다.
내가 맞았다고 해서 그게 남들을 때려도 된다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
2.30대들중 국짐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그거 할 시간에 내가 그들이 보았을때 존경받고, 그래서 내가 하는 행동으로 그들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그런 사람부터 됩시다"
와 같이 말씀하신것처럼 본보기를 보이는건...
=> 문통이나 조국 전장관 같은 사람이 수도 없이 많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일단 그들이 귀와 눈을 닫고 있으니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질꺼라 봅니다.
이상과 달리 현실은..
본보기를 보여주기만 해서는 문제가 스스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문제를 고치려면 문제를 정확히 지적해줘야 합니다.
(원색적이고 무차별적인 비난과 비아냥은 제외하고..)
그게 선배로서의 도리 아닐까요?
적어도 온라인에서 특정계층을 불쾌하게 하는것보다는 보다 현실적으로 도움되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상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말씀하신 부분이 맞긴한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좋은 사례를 발굴해서 알려준다고 맘을 바꿀까요?
지금도 이미 충분히 많이 봐온 상황이지 않나요??
( 현정부가 20.30 청년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는지 모르지 않을 텐데요..)
제가 볼땐,,
그들이 인정하지 않고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코 설득되지 않을꺼라 봅니다.
그래서 회의적이예요. (그래서 20대30대에 대한 이런 분석과 논쟁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적으신대로 정말 해당 계층을 위하는 글이라면 성토가 아니라 기존정부에 비해 현 정부가 얼마나 때깔이 좋은지를 비교해서 올려주는 글 등이 차라리 낫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그 길을 가셨습니다. 지지자인 사람들이 가지 말아야할 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좋고 올바른 길로 가는게 훨씬 힘든법이라는건 이미 알고있지 않던가요 ㅎㅎㅎ
말씀하신 그런 사례와 글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려있고
많이 전파된걸로 생각됩니다. (굳이 우리가 계속 쓰지 않아도...아니 써봤자 '대깨문'이라고 말하며 귀닫더라구요)
절대 안알려줘서 모른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세대 이슈 있을때마다 항상 나오는 얘기가
"예전엔 어땠는줄 아냐?" 이거 아닌가요?
그렇게 성토가 이어지다가 결국 세대간 비아냥까지 가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방법은 해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핵심 키워드와 킬러컨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근본적으로 언론이 문제이긴 하지만...)
생각이야 자유죠. 하지만 그걸 온라인으로 썼을때 나타나는 효과(?)는 고민해보고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 하나는 멈춰야 한다면 밥 몇그릇 더 먹은 사람이 먼저 멈추려는 시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0대 들어오면서 딴지 알게됐고 지금 클리앙 있는데...
뭘 그리 분석을 하고 싸우는지요... ㅋㅋ
그렇게치면 이명박근혜를 만든 세대가 어떤세대인데;;
아놔.. 이 댓글.. esclien 에서 달았더니. 자꾸 다른댓글의 대댓으로 달려서 결국 PC 켰습니다. ㅋㅋㅋ
어차피 끌고 갈 생각도 없지 않나요?
누가 그렇게 하냐구요? 문재인대통령이 그렇게 하고 계시죠... ^.^;;
부모님께 청소하라는 얘기도 단시간에 폭풍처럼 들으면 짜증 확 올라오는데... 아닌가요? ㅎㅎㅎ
글은 음성과 달라서 뉘앙스가 희미하죠. 대부분 뉴스를 타이틀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진심으로 그렇게 "일부" 를 얘기하고 싶었다면.. 글 표현 하나하나에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얘기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달라질 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시간이 약입니다.
2,30대는 성역입니까?
분석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어떤 말도 하지 말란 건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윗물이 맑으면 자연히 아랫물도 맑아진다는 통속적인 격언만 따르면 만사형통인가요?
세대론으로 이야기하신다면..
과거에 이명박근혜를 당선시켜준 세대가 지금의 20대에게 할말이 있을까요?
석고대죄하고있어도 모자랄판에ㅎㅎ..
특정 계층을 평가하는게 꼭 일요일에 무더기로 유행처럼 올라와야 할 이유는 있는걸까요? ^.^;
없는 존재를 비난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기도 합니다.
아 물론 저는 저 혼자 쓰고 말 글이라면 개인블로그에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20대 어쩌고 저쩌고 분석해봤자 쉐도우복싱 밖에 안되니까 차라리 엠팍이나 펨코가서 글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세대비하와 지역비하가 다를바가 뭡니까?
극우 스피커들이 전라도 운운하면서 놀면 우리도 똑같이 경상도 운운하면서 놀아나야합니까?
지역비하에는 그렇게 민감하면서 세대비하에는 왜 이렇게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그 방법을 찾아가는거죠
클리앙은 정치분야에서도 꽤 중요한 커뮤니티라 당관계자들이 모니터링 하고 있을겁니다.
스스로 개쿨하고 젊다고 생각하죠
공감합니다.
분석/비판은 하더라도...
특정세대 전체에 대한(일반화 해서..) 불필요한 비난과 비아냥은 지양되어야 할 일입니다.
힘 빠지고 짜증나긴 합니다.
분명히 저 처럼 20대 중에도 민주당 지지하는 20대도 있고 20대 중에서도 사회 생활 하는 20대 후반과 대학교 재학중인 20대 초반의 정치 성향 또한 다른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20대들 정치 그렇게 관심 없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제가 이상 할 정도고요.
현재 취업 하기도 힘든 시기에 정치에 관심이 많을까요?
여론조사 전화 오면 10명중 9명은 끊을 겁니다.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20대 층은 보리수일 확률이 크고요.
일반적인 20대는 정치를 접하는게 포털 뉴스나 페북 언론사 뉴스가 전부인데 그런 것들만 접하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제발 20대 전부를 싸잡아서 비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에 저는 더 설득하고 진실을 알려 주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후보, 민주당을 지지하고 권리당원인 20대로서 부탁드립니다.
제발 20대 싸잡아서 비난하지 말아 주시고 갈라치기 하지마세요.
같이 가시죠. 같이 좋은거 보고, 같이 사시죠 :D
20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본인이 다 아는척 공감되지 않는 아무말이나 적고 공감하는척 보기 싫더라구요.
그런 부류사람들이 싫어서 그분들이 지지하는 것 반대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20대 부동층들 반발심만 커져서 투표장 안갈 표들이 야당에게 갈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놓고선 만약 대선 지면 또 20대 탓 할게 뻔합니다.
누가 자기 나이대 성향 얘기하면 재밌지않나요?
그게 화날일일까?
비난도 아니고 지적질도 아니고 그러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사회현상을 얘기하는거죠
각자 정치적 성향의 자유가 있죠
그리고
우리땐 이랬는데 요즘은 왜 다를까, 이런 얘기도 못할 이유가 없죠
정작 20-80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 지지율 낮아진거는 이 악물고 무시하더라고요
민주적이고 정의적이고 자신의 손해는 무시하고 대의를 위해서 일하는 세대가 어디있나요
전부 자기 이득과 손해 따지면서 지지하거나 안 하는거지 독재를 자신의 눈으로 지켜본 세대들도 부동산때문에
지지율 내려가는데 나머지 세대들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는게 가능할꺼라고 생각하는지
대선에서 진 그들은 그것도 여전히 20대 탓을 하고 있을겁니다
참 어렵습니다.
세대 갈등 만들어서 이득보는 사람은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거 알정도로 유능하면 20대가 국짐당 선택하지 않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상관하지 마라. 이건
이거 초중고부터 부모님께 반항하는 심리 아닙니까??
오해의 여지 없이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나도 국짐당 처럼 해먹고 싶다. 라고 말하면 20대 운운도 없을것입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국짐당이 먹고 버릴 패로 20대가 선동 되어서 국짐당 지지할 뿐이니까요.
그리고 먹버당한 20대가 30대 되어도 국짐당 지지한다면 저는 현 20대를 충분히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짐당 처럼 해먹고 싶은 20대였다는 것을
제 20대를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저를 묶어서 매도하면 그게 바른말이라 하더라도 꽤 웃기게 보이는 일이 있었는데.. 지금의 20대 분들도 비슷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저도 정치글을 안쓴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게시판 봐가며 적당히 쓸 수 있는 여유는 있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라고 적어도 국짐당의 어그로에 한번씩 낚이기는 하지만요 :D)
싸잡아 비난 말라고 하시고선 ㅎ
반대로 물으면 왜 기성세대가 20대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하며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가 나이 먹었다고 현명한게 아니라면
젊다고 다 앞으로의 그가 된다는 보장도 없죠
잔소리 할 생각으로 커피 한잔 사지말고, 현실에서 커피 한잔 사면서 그저 응원이라도 하는게 좋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제가 글을 부족하게 썼나보군요. 해당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리고.. 세대를 떠나.. 누군가에게 존경받는 삶을 사는게.. 그렇게 부정적인 삶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이 뭐라 해도 저는 그런 삶이 충분히 가치있을거라 믿는 1人입니다. :D
20대 남성이 민주당에 그래도 많이 표줄때는 그자찍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서울시장선거에서 확 기울어지니까, 이젠 당해봐야 안다고 하고...
그와는 반대로.. 서울과 부산은 좀 쪽팔리기는 합니다. 물론 저는 서울시민이며 오세훈 얘기만 나오면 좀 부끄럽기는 합니다. ㅋㅋㅋ
20대에 대한 모든글이 전부 격려는 아니었거든요.. ^.^;
저도 예전에 댓글로 중소기업 20, 30대 젊은애들이
X깨문, x재앙 같은 일베용어쓰고 그런애들끼리 어울리고
대출받은 집값올려주는 후보에 더 관심둔다고 1년반 전, 몇달전에
두개정도 댓글썼지만(일반화하지 않았었음. 그냥 일부 어느정도라는 언급), 대선철엔 그런거 자칫 세대 갈라치기가 될것같아서
조심스러워지고 댓글도 자제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성향이 아닌 친구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대신 저는 국민연금 최소한으로 넣고 있습니다. 그들이 내 노후를 책임져 주지 못할듯 해서요.
만든거 유지만 해도 되는데..
꿈이 대통령 과학자 장군은 아니어도.. 무언가 멋진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규직, 공무원이 꿈인 친구들이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1. 의외로 국민 연금은 선방하고 있습니다. 다른데서 자꾸 빼가서 헛짓하려고 노리는게 문제죠.
2. 그외는 별개로 노후를 국민연금이 책임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의 제 부모님을 부양한다는 느낌으로 납부중입니다.
모든 세대가 다 힘들어질 겁니다. 힘들다고 푸념하는것도 필요하겠지마나... 그보다는 그런 상황이 오게될게 뻔하니 보다 좋은 방법을 찾아가야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