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은 거래가 거의 안되다 보니 실거래가를 알기가 어려워요.
실거래가 데이터가 없으니 감정가에 의존해야 하는데
주택의 가격은 아파트처럼 표준화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감정가를 정하는 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반면에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니 실거래가는 알기가 너무 쉽죠.
실거래가가 나왔으니 공시지가 산정도 어려울게 없습니다.
과세표준에 대해서 불만 접수해도 실거래가 들이밀면 끝이죠.
만약에 1주택자 보유세가 인상된다면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이 직격타를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팔때는 차익에따라서 양도세가 부과되긴 하죠
1주택자 입장에서 내손에 당장 들어온 돈은 한푼도 없는데 월급보다 세금이 더 많이 오르면 힘듭니다.
1주택자를 털어서 집값이 잡힐지도 의문이고 잡힌다해도 그렇게 집값 잡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남 세금 더 내길 희망하지 마시고
어서 내집마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르는 각도가 좀 심하긴 하네요.
그건 절대로 네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
거래하지 않고 가만히 깔고 앉아 있던 아파트 가격이 수억이 오른 건 되고,
그게 다시 원상복귀되는 건 절대로 안되는 거라... 내리는 정책 말만 나와도 난리죠.
보유세가 얼마되면 직격타일까요??
참고로 공시지가 12억 (시세 15~16억) 까지 1주택 보유세 깎아주자는게 몇달전 민주당 당론이었습니다.
실효세율 1%면 1년에 1500만원이네요. 이 정도면 부담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공시가 12억이면 400만원 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집권여당이 표떨어질까봐 보유세 감세하자는 판에??
솔직히 안될꺼 같아요. ㅋㅋㅋ 위에 분 말대로 유치원 개혁도 못하는데요.
덧) 동아일보라 그렇긴 하지만...
공시지가 6억이하 아파트 재산세 시뮬레이션 자료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4/106045794/1
재산세 증액 상한선에 달한 주택 현실입니다.
국힘당 의원쪽이라 워딩은 가치도 없지만, 통계만 보시면 됩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100431317
한시적이고, 내년부터 더 오릅니다.
0.05%...그냥 생색내기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4/106045794/1
이 신문기사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정부여당이 감세한다!!!
그래서 집사자!!!
이런 의도를 비자발적으로 내보이는거죠
아파트 사는게 죄는 아닌데
만약에 1주택자도 보유세 인상의 대상이 된다면 아파트 거주자들이 가장 큰 부담이 될거라는 거였습니다.
문제는 저항을 뚫고 개혁을 할 수 있느냐 인거 같습니다.
상가 건물주에게 보유세를 인상하면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상가의 임대료 상승요인이 됩니다.
물론 세입자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이면 내려가긴 하겠지만 내려간다 하더라도
세임자가 간신히 견딜 수 있는 수준까지만 내려가겠죠.
그러면 증가된 보유세를 상가주인이 내는건가요? 아니면 세입자가 내는건가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에서도 갓물주 소리를 듣는 상가의 보유세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든요.
부동산 관련 개혁은 정권 바뀌면 초기에
눈치보지말고 기습적으로 다 밀어붙여 처리해버려야합니다
3년차만 되도 아무것도 못함
되면 바로 언론 조지고 부동산 개혁 가야죠
상위권은 언제나 때리기 편하잖아요ㅎ
인상은 해야되요